Get ready to kill drug dealers, crime bosses and anyone who stands in your way as you seek revenge for your father’s murder. The Slater is a story-driven first-person stealth-action-puzzle game that puts you in the shoes of a former cop Mark S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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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300+
개
3,300,000+
원
이거슨 퍼즐 게임이여... ------- 암살을 하기 위해 퍼즐을 푸는 느낌이라기보다 퍼즐을 푸는데 지루할까봐 약간의 암살을 맛보게 하는 느낌..?
할인해서 3천원에 샀었는데 3천원 정도면 할만한 게임. 딱 킬링타임 용이었네요. 다만 중간 저장 기능이 없는 것과 기절이 아닌 무조건 살해밖에 없다는 것은 조금 아쉬웠어요. 뭐 사실 근데 이게 히트맨 같은 게임보다 더 현실적인 것 같기도 하고.
어색한 모션과 조작감 그리고 무엇보다 텅빈 스토리 라인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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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하나가 장점을 전부 씹어먹는 게임이다. 시체가 발견되든 범행이 발견되든 플레이어가 어디로 도망쳐도 맵의 모든 가드들이 맵핵이라도 쓴 양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를 다 꿰고 반드시 쫓아와서 죽인다. 진짜 공포게임이라고 해도 믿을 지경이다. 한번은 벽을 사이에 끼고 시체가 발견됐는데 벽 하날 끼고 건너편에서 맵의 모든 경비원이 벽을 한 장 두고 날 노려보고 있음. (다행히 내가 있는 위치가 개구멍이었는데 개구멍 다시 닫아놔서 월샷도 못 하고 쭈그려서 오진 못하더라. 근데 건물 내부였으면 바로 달려와서 문 열고 들이닥쳐서 죽였을 듯.) 그리고 세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내가 엘리베이터를 탄 상태였는데 그때 시체 걸려서 모든 맵의 경비원들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나한테로 달려오는 거임. 바로 육성으로 욕 튀어나오고 곧장 버튼 눌러서 아무튼 다른 층으로 도착했는데 이게 웬걸. 코앞에서 놓친 애들이 그 층으로 오는 계단 타고 존나 달려와서 내가 도착한 층으로 몰려오는 공포스러운 광경을 목도했음. 한번 걸리고 계속 숨어있으면 발각 상태 해제되냐고? 그런 거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리면 반드시 털림 ㅅㄱ.. 게다가 이 게임 1, 2방 허용하면 그냥 죽어버리는 모기 목숨임. 양학도 절대 불가능. 그냥 한번 걸리면 게임 오버 예정이니까 바로 ESC 누르고 리스타트해라. 어디로 도망쳐도 맵핵 유저마냥 알고 쫓아와서 죽임. 핸드건 연사력도 떨어지고 탄약도 쪼달리고 한번 킬할 때마다 킬링 플로어 ZED타임처럼 슬로우 모션 들어가는데, 그 다음 목표까지 신속하게 죽인다 해도 재장전할 때 바로 털림. 위에도 말했지만 한번 걸리면 맵의 모든 가드가 플레이어 있는 위치로 달려오기 때문에 당장 발각된 스팟에 있던 경비원 두세 명 죽이면 끝난다고 생각하지 마셈. 어떻게든 죽였다 해도 이제 몰려오는 경비원 쓰나미에 죽을 일만 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능하면 시체는 장롱에 꼭 숨기고 장롱 없으면 가드가 절대 순찰 돌지 않는 곳에다 박아두면 됨. 히트맨급 AI 생각하지 마셈. 얘네 이동 경로 하나 뿐이고 그것만 무한반복함. 게임 자체가 존나 엉성하며 디테일 따위 없음. 죽일 때 그 자리에 있는 다른 애 신속하게 처리 안하면 맵의 모든 가드가 어떤 놈이 침입자인지 단번에 파악하고 그 자리로 몰려와서 플레이어를 죽이는 게 말이 되냐? (예시: A라는 장소에서 K와 L이라는 가드가 있는데 내가 K를 바로 소음기 권총으로 쏴죽이고 다음 L을 죽일 때 1초라도 지연되면 바로 발각 상태로 들어가고 모든 가드가 나 죽이려고 그 자리로 몰려온다.) CCTV가 있는 것도 아니고.. 히트맨이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새삼 알게 됨;; 문제점 간단 요약 1. 발각되면 맵의 모든 가드가 날 죽이려고 내가 있는 위치로 정확히 존나게 달려옴. 걸리면 모든 가드가 악귀 한 마리한테 빙의된 양 일제히 모두 내가 있는 장소로 달려온다는 것. 걸린 장소에서 천리나 떨어져 있어도 맵 내의 모든 가드들은 누가 침입자인지 알고 정확하게 플레이어를 추적해온다. 이 게임에는 미니맵 기능과 M키를 누르면 전체 지도를 지원하는데 그때 한번 미니맵이나 지도 들여다봐라. 맵의 모든 가드가 당신을 죽이려고 당신이 있는 장소로 달려오는 호러블한 광경을 볼 수 있음. 2. CCTV도 없고 1 대 2라고 가정하고 내가 상대 측 한 명 죽이고 남은 한 명 죽이는 과정에서 1초라도 지연되면 바로 발각 상태로 돌입하고 걔 죽여도 맵의 모든 가드가 날 죽이려고 쫓아옴. 3. 걸리면 변장 상태고 뭐고 그냥 알아채고 죽임. 걸렸을 당시의 옷에서 다른 옷으로 갈아입어도 소용없음. 4. 발각 시 발각 상태가 절대 풀리지 않음. 5. 숨기 행동조차 없다. 놀랍지 않은가? 스텔스 게임을 표방하면서 발각 시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헛된 저항은 다 집어치우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뿐이다. [code] 평점: ***1/2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