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NGING

어드벤처와 방치형 게임의 기묘한 조합입니다. 당신의 임무는 철저하게 고독한 지하 깊은 곳에서, 당신의 왕이 깨어나길 기다리는 것입니다... 400일 동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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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대중의 관심

  • "Players can expect one of the most unusual video games of the year with The Longing from Studio Seufz"
    - heise.de, Germany

  • "A very original and atmospheric gaming experience and a fascinating experiment."
    82/100 - PC Gamer, Sweden

  • "[...] we wish to accompany the Shade throughout his life, and he will accompany us even in our absences."
    90/100 - , Spain

  • "The Longing shows beautiful art and unhurried gameplay."
    4.2/5 - , Brazil

  • "The only flaw I can find in this little pearl is that we will hardly replay it, but it was created as a unique experience and so it will be for all those who buy it. You will not regret."
    95/100 - pcguru.hu

  • "The Longing is a fascinating adventure as long as you remember that it is not intended to be played in one, or even ten, sessions. "
    80/100 - , Finland


게임 정보

어드벤처와 방치형 게임의 기묘한 조합입니다.


과거에 지하 왕국을 다스렸던 왕의 마지막 부하이자 혼자 남은 셰이드로 플레이하세요. 왕은 힘을 잃고 잠에 빠졌지만, 400일 후엔 잠에서 깨어나 힘을 되찾을 것입니다. 당신의 임무는 왕이 깨어날 때까지 흙 궁전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당신이 게임을 시작하는 순간 400일이라는 시간이 무조건 소모되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게임을 종료하더라도 말이죠.

지하에 혼자 남아 무엇을 할 것인지는 이제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너무 긴장하진 마세요. 시간은 많으니까요.

당신의 스타일대로 플레이하세요

게임을 시작하고 400일 뒤에 돌아와서 결말을 보시면 됩니다. 게임을 전혀 플레이하지 않아도 되지만, 당신이 없으면 셰이드가 더더욱 외로워할 것입니다.

혹은 동굴을 탐험하며 당신의 아늑한 지하 아늑처에 놓을 아이템들을 수집하세요. 그저 셰이드가 산책을 떠나게 하세요. 걷는 속도는 느리더라도 서두를 필요는 없으니까요.요.

게임 안에서 니체부터 모비 딕에 이르기까지 무지막지한 양의 고전문학을 읽어보세요. 아니, 그림자가 대신 읽도록 시켜보세요. 어쨌든 머리를 쓰면 시간이 더 빨리 갈 테니까요. (현재 게임 속의 작은 그림자는 영어로 된 책'만' 발견합니다.)

왕의 명령을 무시하고 동굴의 바깥쪽으로 나가보세요. 어둠을 향해 길고 위험한 여정이 펼쳐질 것입니다...

주요 기능

  •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손으로 그린 광대한 동굴.
  • 던전 신스 계열의 분위기 있는 사운드트랙.
  • 다양한 결말들.
  • 잘 숨겨진 수많은 비밀들.
  • 시간과 관련된 퍼즐들.
  • 외롭지만 귀여운 주인공,
주의: 이 게임은 게임을 종료하거나 컴퓨터를 끄더라도 시간이 계속 흐릅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6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875+

예측 매출

129,937,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어드벤처 인디 RPG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 스페인, 한국어, 중국어 간체, 일본어, 폴란드어
http://www.399d-23h-59m-59s.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09)

총 리뷰 수: 105 긍정 피드백 수: 88 부정 피드백 수: 17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실제로 400일이 흘러야 진엔딩을 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제작진의 거의 미친사람들 같아요. 이걸 추천을 줘야될지 비추를 줘야 될 지 모르겠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지하에 400일 동안 감금당한 느낌이 난다는 것입니다. 이게 좋은걸까요 나쁜걸까요... 일단 신박해서 추천은 눌러놓지만... 이 게임을 스트리밍 하지 않고 혼자 한다면 우울증에 걸리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조심하십시오

  • 이 또한 기다림이었노라...... 무려 400일 동안의 긴 수면에 빠진 왕이 깨어나기를 기다려야 하는 방치형 어드벤처 게임이다. 깊은 동굴의 어둡고 적막한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이며, 특이하게도 게임상의 시간의 흐름은 현실과 동일하게 적용되고 게임을 끄더라도 게임상의 시간은 마찬가지로 흘러간다. 어떻게 보면 방치를 통한 파밍으로 대표되는 흔한 방치형 게임들보다도 순수하게 방치 그 자체에 집중한 게임인 셈이다. 왕의 시종인 셰이드는 석탄에 잔뜩 그을린 듯한 검은 피부와 멍한 눈을 갖고 있으며, 그의 걸음걸이는 그 어떤 게임에도 비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느리다. 한 5초면 이동할 것 같은 거리를 거의 1분에 걸쳐 이동하는 수준. 가끔씩 내뱉는 혼잣말에도 감정의 동요가 거의 없다. 그야말로 오랜 기다림을 위해 만들어진 최적의 존재라고 봐도 될 정도. 이 느린 걸음걸이로 넓은 동굴 곳곳을 돌아다니며 책을 얻거나 광물을 캐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이것들을 가지고 자신의 보금자리를 꾸밀 수도 있다. 동굴의 일부 장소는 (게임 상의 시간으로) 2주나 한 달 정도 기다려야 열리니 이마저도 기다림이 요구된다. 공연한 짓일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보금자리를 꾸미면 꾸밀수록 시간의 흐름이 빨라진다. 최대 1초당 22~23초까지 빨라지니 조금이라도 엔딩을 빨리 보고 싶다면 셰이드의 동굴 탐험이 사실상 필수인 셈이다. 이를 통해 400일이라는 기다림의 기한을 대략 한 달 가까이로 크게 줄일 수 있다. 허나 동굴을 전부 돌고 모든 소일거리를 끝마쳐도 여전히 너무나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만 한다. 그나마 기다림을 참지 못하고 바깥 세계로 뛰쳐나가거나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선택지가 있긴 하지만, 이마저도 결국 기다림에서 파생되는 결과물일 뿐이다. 플레이어의 조작과 체험에 따라 결과가 바로 발생하는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플레이어의 모든 행동이 기다림의 시간을 줄여줄 뿐, 본격적인 게임 진행에 큰 영향을 끼치진 못하는 것이다. 기다림은 항상 고독을 수반한다. 그리고 고독은 실체가 없는 고통을 낳기 마련이다. 제아무리 기다림에 명확한 기약이 있더라도, 혹은 기다림의 고통을 잊거나 피하기 위해 다른 소일거리에 매진한다해도, 셰이드가 기다려야 하는 400일은 그대로 400일이며 그 400일을 감내하는 것 또한 온전히 셰이드의 몫이다. 언제든 게임을 끄고 셰이드를 그대로 방치해둘 수 있는 플레이어의 입장에선 기다림으로 인한 셰이드의 고통을 완전히 받아들일 순 없겠지만, 두 눈을 껌뻑이며 무표정으로 일관된 셰이드의 무던한 인상과 그의 심정이 담긴 담담한 어투의 짧은 대사로 기다림의 고통을 간접적으로나마 받아들이게 된다. 이를 보건대 기다림이라는 행위는 기다림에 대한 결과와 대가보다는 기다림 그 자체에 의미를 두어야 할 지도 모른다. 이 게임이 의도하는 바 또한 바로 그 곳에 있을 것이다. '기다림'이라는 행위의 본질을 아무런 꾸밈 없이 정직하게 보여주는 게임이고, 원초적인 재미보다는 철학적인 의미를 제시하는 뜻깊은 게임이다. 당연히 호불호가 어마어마하게 갈릴 게임이겠지만, 아마도 이 게임이 본인에게 있어서는 2020년 상반기 가장 인상 깊은 인디 게임이 될 것만 같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1885148043

  • 내가 공부란걸 시작할 수 있게 한 동기부여의 원천. 내년 수능 2021년 11월 18일. 그때면 400일이 지나고 나의 열망이 끝난다... 2021-10-14 어느덧 이 게임을 구매한지 1년이 지났네요. 오늘 기준 수능 35일 남았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통달했지만 수학은 아무리 해도 안되네요... 남은 시간이라도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수대학 역시 지원했습니다. 예전부터 예술 관련된 걸 배우고 싶었거든요. 인생에 입시가 전부는 아니라지만 노력한만큼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재수나 군대죠... ㅋㅋ

  • 400일 동안 기다린 후 지하 왕국의 왕을 깨우면 되는 게임 처음 게임이 출시되었을 때 스팀 토론에 한창 말이 많았던 게임이다. 그 이유는 말 그대로 400일을 기다려야 엔딩을 볼 수 있다고 하는 홍보 문구를 보고, "그럼 그냥 게임 켰다 끄고 400일 뒤에 다시 켜면 되는 거 아니냐?" 라는 의견과 "긍정적인 의미든, 부정적인 의미든 파격적인 시도를 한 게임" 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솔직히 나도 이렇게 극단적인 방치형 게임이 과연 흥행을 할 수 있을까라고 반신반의하면서 시작했는데, 의외로 게임 내 방치와 탐험의 조화를 잘 이루어 내어서 흥미로운 게임이 되었다. 서론은 그만두고, 이 게임의 긍정적인 특징으로는 : 1. 방치형 게임이지만, 탐험을 권장함 일단 기본이 방치형 게임이라 하루만에 엔딩을 볼 수는 없다. 그런데 400일까지 기다릴 필요는 또 없다. 이는 인게임 시간이 현재 시간과 다르게 흘러가기 때문인데, 주인공의 집을 꾸며줄수록 인게임 내 시간이 빨리 간다. 실제로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읽거나, 보석으로 집을 장식하면 최대 현실 시간 1분당 인게임 시간 22분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빠르면 20일 후에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로 400일이라는 시간에 얽메일 필요가 없다. 이 말고도 주인공이 속한 동굴이라는 장소가 이곳저곳 탐험할 부분이 많고, 이때 방치형 게임의 특징을 섞어 특정 부분들은 주인공이 기댜려야 길이 생겨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사람의 호기심을 느끼게 만든다. 당연하지만, 탐험을 할수록 주인공의 집을 꾸미거나 게임 내 세상을 더 잘 알수 있어서 게임 진행을 빠르게 만든다. 2. 멀티 엔딩 이 부분이 제일 외외였는데, 무조건 400일을 기다릴 필요는 없고 다른 엔딩들을 통해 주인공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 무엇을 선택하던 도전과제는 깨지니, 괜히 엔딩별로 도전과제를 따야 하는 역겨운 게임이 아니라 더욱 마음에 들었다. 게임 개발자는 one-time experience를 권장해서 하나의 엔딩을 보면 영구적으로 끝나는 게임으로 설계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엔딩 화면에서 기다리다 보면 게임을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 나름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처음부터 시작할 선택권을 주었다. 3. 편의성 동굴 내 위치를 책갈피처럼 등록을 하면, 앞으로 그 위치까지 직접 마우스로 조작하지 않고 자동으로 주인공이 걸어가게 할 수 있다. 심지어 원하는 위치까지 걸어가게 한 뒤 게임을 꺼도, 나중에 다시 켜면 해당 위치까지 걸어가서 기다리고 있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개발자가 스팀 토론에서 나름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잘 들어줘서 그림 태우기, 주인공이 책을 읽고난 뒤 첫 페이지로 돌아가기 등등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 및 버그 픽스를 해주어서, 게임 초창기보다 편의성이 더욱 늘었다. 이렇게 신개념 방치형 게임이라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게임이지만, 모든 사람을 위한 게임은 아니다. 일단 인내심이 없다면 절대로 이 게임을 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주인공의 이동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스팀 토론에 불만을 쓴 사람도 있었다..) 또한 무언가 동적이고 활동성 있는 게임을 좋아한다면, 비교적 차분한 이 게임을 하다가 지루함을 느낄 수 있으니 구매하기 전 다시 생각하는 걸 권장한다. 그래도 게임 자체가 일단 예전에 해보았던 방치형 류의 게임보다는 몰입감 및 (탐험에서 오는) 재미가 더 컸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해볼만한, 그리고 정적인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게임이다.

  • 곡괭이로 절대 수정 유리로 만들어진 창문을 내려치지 마십시오...

  • 코골며 자는 폐하를 400일 뒤에 깨우기 위해 진짜 400일 동안 동굴에서 외로움을 견디는 경험. 게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실제 시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콘텐츠의 분량은 400일을 기다려봐야 알 수 있겠지만 독특함과 분위기를 잘 살린 연출들에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 궁금해하는 분들이 발번역이라고 거르실까봐 추가합니다. 저도 번역에 대한 얘기가 있어서 속는 셈 치고 구매했는데 기준이 다를 수는 있으나, 번역기도 아니고 오타도 못봤어요. 번역 안 된 건 책들 중 모비딕 같은 기성책만 안 되어 있고 게임에만 있는 일기 같은 메인 컨텐츠는 문제 없습니다. 진행에 필요한 스토리, 메시지, 대사 모두 자연스럽고요. 기성책도 번역되어서 이 게임에서 독서도 하면 더 좋겠지만 '무작위로 걷기', '방치형 독서' 등의 기능이 지원되고 게임을 꺼도 방치해둔 채로 계속 진행되는 게임이라 책을 '읽는' 게 메인 컨텐츠는 아니니 괜찮다고 생각해요.

  • 하다가 우을증와요

  • :저의 열망(Longing)은 한 달 만에 끝났습니다:

  • 한번 켰다가 군대를 갔다오면됩니다.- 2021 02 23 입대 열망 클리어 완료 - 2022 07 21 조기 전역 후 클리어

  • 어드벤처 방치형 게임. 400일동안 그저 플레이하지않고 기다렸다가 400일이 되었을때 게임을 켜서 엔딩을 봐도되지만 텅빈 왕국을 돌아다니며 요소요소들을 찾고 비밀을 찾으러 다닐수도있습니다. 그리고 400일을 기다리는게 아닌 선택도 할수있어요 <돌아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될거에요.. 처음에 그저 400일 기다리는 게임이라하여 할게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할게 많았어서 저는 만족스럽게 플레이하고있어요. 이 게임은 모든 행동이 느리고 거의 리얼타임으로 흘러가니 마음이 급하신분들에게는 잘 안맞을수도있는데 그저 켜두거나 조금씩 컨트롤하며 다른 게임이나 할일을 병행한다면 보다 덜 지루할수있습니다. (방을 꾸며주거나 캐릭터를 재우거나 책을 읽으면 보다 시간이 빨리흘러갑니다) 약간의 게임힌트 [spoiler]이 게임의 목적인 기다림..이 필요한 구역도 있으니 참고하세요[/spoiler]

  • 평소 여유롭게 아이템줍고 맵핥는거 좋아하시는분들이 하면 맘에 드실겁니다. 방치만 해도 시간은 흘러가지만, 주인공의 방을 꾸미는 재미가 쏠쏠해서 계속 움직이게 되네요. 물론 느릿한 게임이니만큼 주인공도 느릿하고 플레이어도 강제로 느긋해져야 합니다. 앤딩은 못봤지만 계속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껌댕이 친구에게 정도 드네요

  • 정말 호불호가 아주 갈릴수밖에 없는게임입니다 엔딩을 보기전까지 400일이라니요 1년하고 두달정도는 더있어야 엔딩을 볼수있겟군요 이것이야말로 방치형게임의 최종진화이려나요... 게임의 목적은 일단 400일까지 방치하는것입니다 그냥 사놓고 시작하자마자 400일동안 방치할수도있고 종종 들어와서 동굴안을 탐험하면서 이것저것을 찾아볼수도있습니다 (수정: 동굴안을 돌아다니며 집을 꾸미면 집안에선 시간이 빠르게 흐르네요) 이게임은 매우 느리고 느긋하게 진행됩니다 당장 내 캐릭터는 아주 느긋하게 걸어다닙니다 동굴은 넓고 여러가지가 있지만 몇몇개는 실제 느긋한 시간이 지나야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해당장소를 저장하여 해당장소로 걸어가기 기능이있긴합니다) 당신은 그 캐릭터와 함께 동굴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을 하면됩니다 정말 유투브나 책이라도 읽으면서 천천히하기도좋고 생각나면 켜서 돌아댕기기좋습니다 여러탐험과 수집할거리가있지만... 실제로 많은 시간이필요하거나 해버리니... 심지어 그냥 놔둘게아니라 작용을 하고 놔둬야할시간도 필요하기도합니다 너무 장기적으로 해야하는게임이라 이게임을 추천을 하지만 구매를 권하지는 않습니다

  • 400일 뒤에 봅시다 ※오랜만에 들어와봤더니 273일 13시간 59분 남았네..

  • 게임을 하면서 다른 활동을 할 수 있음. 뭔가 다른 활동이랑 같이하면 내가 멀티태스킹을 하는 기분이 드는 데 그런 기분은 괜찮음. 그냥 무념하게 시간을 보낼 때 더 롱잉을 켜놓고 있으면.. 뭔가 그래도 내가 시간을 쓰고 있다는 기분이 드는 느낌 전체적으로 뭔가 속이 갑갑해지는 기분. 게임 자체는 신박 참고로 저는 환불함

  • 본인의 성격을 고찰할 수 있는 게임. 내가 이렇게 졸렬하고 급한 사람인줄은 처음 알았다.

  • 이 평가를 보기위해서는 30000시간 정도 더 기다려야 할거 같다...

  • 내 곁에 반려그림자를 둔 것 같습니다. 정말로 400일을 기다리는 게임이므로 기다리는 상품이나 게임 등이 있을때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림자와 함께 누가 먼저 기다림이 끝나나 봅시다. ------- 지금 한참 플레이했는데 그림자의 기다림이 먼저 끝날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 그림자가 먼저 400일 존버 끝났습니다. 부럽습니다.

  • 곡괭이 부서졌는데 ㅅㅂ이제 어떡함?

  • 걸어다녀서 조금 답답하긴한데 지도 연출이 일품..

  • 실시간으로 속이 터져나가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에게 추천드리며 나중에 얼굴이 다량의 석탄이나 이끼, 걱정거리들을 요구하니 미리 모아두세요.

  • 성질 급한 사람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는 무한 ASMR 게임 어쩌다 곡괭이 하나만 얻어도 세상 다 가진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게임 동굴 확장하는 걸 멍 때리며 지켜보다가 정신 차리니 1시간이 지나있었다.

  • 104시간만에 찾아온 갑작스런 엔딩. 내 겜생에서 최고로 어이없고 말문 막히는 엔딩이었음. 도저히 납득할 수 없어 다시 초기화해서 시작하는 중.

  • 안풀린다 싶으면 그 자리에 10분정도 가만히 있어보세요. 그럼 문제가 풀립니다.

  • 코로나 시국에 집구석에서 플레이하니 이입도 되고 마음이 차분해져서 좋습니다. 다른 일 하면서 틈틈이 보는데 음악 꺼두면 화이트노이즈로도 괜찮습니다. 아트워크가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마음에 듭니다. 정말 400일 걸릴 줄 알고 현생 이벤트에 맞춰서 엔딩 보려고 시작했는데 훨씬 빨리 끝나겠네요.

  • 잔잔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까 궁금해지는 게임입니다. 배경음악도 분위기에 알맞고요 스토리도 좋은거같아요 친구들한테도 추천해줬어요 ㅎㅎ

  • "하고 싶은거 다해! 선악과 먹는거 빼고!" 를 연상시키는 게임. 어두컴컴하고 우울한 동굴내에서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우리 세이드. 동굴내를 돌아다니면서 자기 숙소도 꾸며보고, 느릿느릿 걸어다니면서 동굴탐사도 해보고. 꽤나 개성있는 방치형 동굴탐사 게임!

  • 하지만 난 끝까지 못함

  • 적적할때 하기 좋네요.

  • 뭐 400일 기다리는거.. 좋습니다 근데 자잘한 버그때문에 가려던 루트가 막히니, 2주기다려야 해서 좀 열받네요 맵도 너무 꼬아놓은 감이 없잖아 있고 대부분의 컨텐츠는 걍 집에서 시간태우는겁니다. 15000원감은 절대 아니고 성격급한 사람은 절대 하지 마세요

  • 책 모으는 것도 컨텐츠 같은데 기본으로 책장에 있는 책 3권부터 번역이 안되어있네요. 유튜브 보면서 하기 좋은 게임이라 구매하고 나름 만족중이었는데 이건 좀... 책이 길어서 미번역한게 이해가 될 것 같으면서도 번역이 힘들 것 같으면 이걸 컨텐츠로 넣으면 안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게임은 귀엽고 좋은데..음...

  • 왜 산거지

  • 부담없이 아무때나 켜서 좋아하는 텍스트북을 전환하여 읽어보세요! 굳이 게임속에서 책을 읽는 느긋함... 한국인을 위한 게임!!

  • 걷는거 엄청 느려요. 딴짓하면서도 할수있어요 ㅎㅎ

  • 기다림의 미학

  • 재밌게 했다가 엔딩보고 식었음 그냥 수집하는걸 좋아하고 옆에 뭔가 켜두고 할만한걸 찾는다면 추천 근데 난 그럴 생각으로 샀는데도 엔딩이 진짜 시ㅣ-발..

  • 다른것하면서 틈틈히 보기좋은게임. 인내심 없는 사람에겐 매우 거지같은 게임ㅎ 수집요소도있고 숨겨진 것도 많아 찾는 재미가 있다 시간만 충분하다면.

  • 할만한거 같기도. 조금 더 해봐야 알 것 같다. 묘하게 빠져드는 느낌이다. 킬링타임으로 좋은 듯하다.

  • 컴퓨터로 작업을 해야하는데 게임이 하고 싶을때 그림자는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그림자가 정말로 원하는건 빛일겁니다.

  • 400일을 기다려야하고 컨텐츠도 천천히 해금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평소 자주 멍하니 있어서 그런지 생각만큼 지루하진 않고 나에겐 오히려 매우 흥미있고 재밌다. 하지만 확실히 호불호는 갈릴 것 같다.

  • 검정친구 카와이 히힣ㅎ 할짝

  • 내가 게임 캐릭터가 돼서 탐험하는 기분임. 이동 속도도 엄청 느리고 리얼 타임 겜이라 진짜로 며칠 지나야지 길이 열리는 곳도 있어서 길을 잘 기억해놔야 된다... 길찾기 시스템은 있지만 그마저도 여기가 어디지 하고 까먹어버릴거같다. 재밌다. 신선하고.

  • 실제 400일이 지나야 한다지만, 게임내에 존재하는 보금자리 꾸미기 + 책 읽기(페이지 넘기기 노가다)로 시간을 임의로 빠르게 넘길수 있습니다. 쉐이드에게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쥐어줘 봅시다 ㅎ

  • 힐링겜 재밌음 방치하는 게임

  • 자동이동은 개뿔 화면내에 보이는 곳으로만 이동할 수 있어서 도착하면 수시로 이동눌러줘야함 물론 장소 저장해서 그 곳으로 자동이동 가능하지만 그 장소를 저장하려면 직접 가야한다 상호작용하려면 여러번 눌러줘야함 조작만 괜찮았음 그냥 했을텐데 느려터진 것보다 이게 더 빡침

  • 진자 개 갓겜입니다 주변의 모든 친구들에게 추천 해줬음 좋겠어요! 광활한 오픈월드맵 풀프레임 그래픽 높은 자유도 제작진들의 수제 풀일러스트 숨막히는 액션 그리구 교훈과,,,,일관성있고 큰의미가 담긴 스토리까지...진짜 하면서 시간의 소중함과 사랑의 중요성을 느꼈고요 왕과의 브로맨스에서 저는 가슴이 찡함을.,,그리구 왕을 향한 주인공의 애틋한 순애보와 충성심..완벽했습니다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인디게임 입니다 지금 4회차구요 여러분들도 추천해요 . 제작진이 주려는 게임의 전체적인 메세지는 인간에 대한 사랑 인간애였습니다. 그리구 시간의 소중함이요. 완벽합니다 .

  • 플탐 20시간따리라 안열린 요소 많음 슬로우푸드가 아니라 퍼진라면이다 400일 때문인지 일부러 게임을 좆같이 만들어놨다 맵이동하는데 시간은 존나게 걸리면서 미니맵이 없다 벽화로 맵보는데가 있긴해도 표시안되는곳도 많고 클릭한다고 이동하는게 아니라 처음 대략적인 크기 보는것말곤 쓸모가 없음 최소한 내가 가본곳은 지도로 그려볼수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갔던곳 다시 찾아가는데만 몇시간걸린다 캐릭터 이동속도가 존나게 느리긴 해도 캐릭 컨셉이니까 별 생각없다 이새낀 정말 느긋한 놈이구나 그런데 맵 하나 넘어가는데 클릭 몇번을 해야하냐 가다멈추고 가다멈추고 한 화면에 안보이는 곳까지 자동으로 걸어가는 방법이 없어서 캐릭 멈출때마다 눌러줘야함 왜 이동을 더블클릭으로 만들어놨지? 상호작용은 우클릭으로 해놓고 지속이동은 누르고있기로 해놨으면서? 더블클릭 했는데 안움직이고 마우스따라 두리번거리는거 보면 이 시발놈이진짜 게임 외적으로도 버그가있다 맵이동후에 캐릭이 멈춰서 조작 먹통되는 버그 전체화면 창모드 바꿀때 간헐적으로 게임이 프리징되는 버그, 알탭이나 작업관리자도 안먹힘 재미있는 컨셉을 개같은 조작감과 개같은 편의성이 말아먹는다 400일간 느긋한 휴양겜이 아니라 시간과 정신의방 정신병동임 -------------------------------------- 제작자는 또 어디서배워왔는지 한번 엔딩보면 초기화전엔 재시작 못하게 해놨나보다 처음만 신선하지 후발주자가 이런거 해봐야 다 파쿠리니 이런것좀 넣지마라

  • 제발 다들 하세요 너무 재밌어요 정말 ㅠㅠ

  • 게임이 너무 답답해

  • 내다버린 만오천원

  • 게임성 전혀 없음 15000원짜리 유사철학

  • 이 평가는 작성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 한글화 하다가 말앗네요 시작하자 마자 소파에 앉아서 책읽을수있는데 번역이 안되어잇네요 이럴꺼면 왜 한글화햇다고하는거임? 시작부터 번역이 안되어잇는데...

  • 하자투성이 게임. 게임을 플레이할 수가 없으니 평가도 불가능하다. 뭔가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에 하자가 심각하다. 여유로운 분위기여야 하는데 플레이어가 ㅈ같은 조작과 버그에 빡쳐서 여유를 가질 수 없게 만든다. 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전체화면/창모드'라는 기능을 바닥부터 자신들이 직접 구현한 것인가? 다 공통적으로 쓰는 툴이 있는 게 아니었나? 대체 왜 마우스가 화면에 가려져서 장님마냥 마우스의 위치를 추측해서 감으로 클릭을 하게 만드는가? 그리고 전체화면 상태에서 조금만 잘못해도 게임이 프리즈되는데, 아니 이렇게 악질적으로 멈추는 프로그램은 처음 봤다. Alt F4가 먹혔으면 이런 말도 안 하고, 스팀 화면에서 정지를 눌러도 안 되고, 심지어 화면이 게임 화면으로 악질적으로 고정되어서 작업 관리자를 켜도 작업 관리자 화면을 볼 수가 없어 프로세스 정지도 불가능. 결국에 멈출 떄마다 컴퓨터를 재부팅해야 했는데 심지어 게임이 저장도 되지 않아 오프닝부터 다시 봐야 했다. 기록상 0.2시간이지만 내 1시간을 효율적으로 날려먹었고, 이 고생을 다시 하면서까지 하고 싶은 게임도 아니다. 게임이기 이전에 프로그램으로써 기본은 갖추고 좀 내 놓았으면 좋겠다.

  • 컨셉 그 자체가 게임 그대로 구현된 흥미로운 게임. 허나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말초적인 즐거움을 원한다면 비추천.

  • 자주 못 들어와서 미안해 깜장아 그래도 엔딩 날에는 꼭 잊지않고 들어갈게!!

  • 월루용 게임 목적지 찍고 일하다보면 알아서 걸어감

  • 내 곡괭이... 돌려줘

  • 이 게임 가끔 생각남 게임 자체가 그냥 천천히 흘러가는 시간같음 그렇게 기약없을 것 같던 날들에도 끝이 다가오면 마음이 간질간질함

  • 번갯불처럼 화려하게 타오르다 순식간에 사그라지는 이시대의 컴퓨터 게임을 풍자하는 듯한 예술작품 같은 게임

  • 재밌당 헤헤 아 개느리네 진짜

  • 나 이런 게임 누가 또 만들어 주면 좋겠어 너무 매력적임 그리고 하다 보면 도과 다 모아도 400일 안 걸려요 전 이제 미스터마인으로 갈게요

  • 군대 갔다 오니 깨져있네요

  • Sí.

  • 컨텐츠 주의:[spoiler] 중간중간 죽음을 나타내는 것들이 나옴, 약간의 심리적 공포 요소, 어두운 공간들 [/spoiler] 이 게임을 사시면 영어로 된 고전문학들을 덤으로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 친구와 함께 영어공부를 해보세요! 중간중간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있지만 갑툭튀는 거의 없다싶이 해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길찾기, 탐험, 기다림을 안 좋아하신다면 비추입니다. 전 다른 거 하면서 재밌게 했어요.

  • 주인공 너무 커엽고 가끔씩 답답하긴 해도 asmr 틀어놓는 느낌으로 컴할때마다 실행시켜두면 알아서 이것저것 척척 해냅니다 평소에 컴퓨터 앞에 자주 앉아서 시간 때우는 사람들은 이거 하나 켜두면 빈둥대는것도 재밌어짐 다음엔 뭐가 나올지 기대도 되고.. 귀엽고 느긋하고 asmr같은거 좋아하는 사람은 강추..

  • · 25/25 (100%) · 9.3/10

  • 이 게임은 나를 석탄에 미치게 만들었습니다.

  • 시간의 흐름을 느끼고싶으신분께 추천 해 드릴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고 숨겨진 요소들을 하나 하나 찾아 가는것 또한 즐거움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 뭘 해야 할지 몰라서 진짜 시간을 기다려 봤습니다. :열망은 끝났다: 뜨고 게임을 할 수가 없네요. 재밌었습니다.

  • 처음엔 다른 게임들과 차원히 달라서 참신하다고 느꼈지만 사실 좀 돌아다니고 집 꾸며서 안락도 높히고 거기서 죽치고 앉아 있는게 다임 여러 엔딩들이 있지만 점점 하다보면 그냥 아무 엔딩이나 보고싶고 끝내고 싶게 만듬

  • 이 게임에는 삶의 미학이 담겨있다 처음에는 느리지만 침착하게 기다리면서 삶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그런 자기개발 게임이라고 하면 편할것 같다

  • 재밌음

  • 아 맞다 나 겜 켜놨었지

  • 재밌엇다

  • 재미있었습니다!

  • 입대전 구매한 게임... 전역하고 다시켜보니 아무것도 못하는 게임...

  •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동굴 탐험도 하고 무언가의 조언을 얻은 그림자는 이윽고 400일은 개나 줘버리고 슈퍼파워를 얻은 뒤 세상밖으로 나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 매-우 추천합니다 나만 당할순 없지 이거 사놓고 좀 하다가 지움. 일년쯤 지난 다음에 다시 깔아서 깸.

  • 느려서 빨리걷는거 없나 ㅋㅋㅋㅋㅋㅋㅋ

  • 아.. 엔딩 에바긴한데....

  • 막상 끝나니까 또하고싶다

  • 혼자 할 생각이십니까?,, 당장 도망가십시오,,

  • 400일 동안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참 독특한 게임. 특유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음. 그런데 책의 대부분의 번역이 안된게 아쉽긴함, 몇개라도 해줬으면.

  • 위대한 게임과 함께하니 시간이 더 빨리 간다. 내 라이브러리에 특별히 모셔둬도 부족함이 없다.

  • 멍때리면서 하기 좋은 게임 주인공 셰이드가 생각외로 귀여움

  • 참신해여

  • 사이버 애완 그림자를 키워보세요

  • 게임의 요소가 시간 죽이기라는 점을 독특한 방법으로 표현한 겜. 겜 초반에 현타 세게 옴.

  • 그림자 생일 챙겨주고 싶어서 1년 기달렸습니다. 네...뭐...보람차네요...

  • 방치형 중에 최고 일단 400일동안 기다려야 하는, 시간중점의 방치형 요소를 바탕으로 인테리어 꾸미면서 점점 시간이 빨리 가게 만드는 성장형 요소도 있고 동굴을 탐험한다는 어드벤쳐요소도 있고 작은 퍼즐요소도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에 나름의 스토리나 특정 단어에 대해서 생각할만한 요소도 있네요. 결국은 노가다를 어느정도로 필요로 하는 겜입니다. 생각보다 안답답하고 즐길게 많아욤

  • 탐험하고 수집하는 재미가 있는 잘 만든 어드벤쳐 게임이예요. 급할 필요가 없다는 게임의 특성을 잘 이용한 퍼즐들이 마음에 듬.

  • 꿀잼

  • 400이라는 시간이 긴것같지만, 동굴을 탐험하고 400일이라는 시간동안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는 사실이, 그리고 그안에서 새로운 변화를 기다리면서 즐거워할 수도 있고, 끝낼 수도 있다는게 굉장히 매력적이다. 하나하나 채워져가는 나만의 공간을 보면서 종래에는 400이라는 시간이 오지 않기를 바라게 되더라

  • 딴짓하면서 손 심심할 때 하면 좋은데 하다보면 암세포가 암걸려 죽는 게임

  • 400일동안 숙성시키는게임

  • 이게임 과연 끝나긴 할까...?

  • 기다림의 미학... 솔직히 성격 급한 나는 일주일만에 한가득 방을 채워서 시간을 빨리 가도록 한 결과 30시간만에 400일 엔딩을 볼 수 있었다.. 부작용으로 생일 업적을 못 깨서 초기화 후 다시 플레이 중이지만... 잔잔한 분위기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추천하는 게임. 솔직히 저 30시간 중에 한 5시간은 영원의 회랑에서 보낸 것 같다ㅋㅋㅋㅋ

  • 방치+탐험게임 게임이 기본적으로 느긋하게 진행되고 숨겨져있는 요소도 꽤 있다. 방을 꾸미는 만큼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서 후반에는 1초에 20~30초 정도? 보자마자 색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렇다.

  • 작은 그림자가 왜 뛰지않는가? = 뛰어서 빨리 가봤자 400일 기다려야 하는건 변하지 않으니까 작은 그림자가 왜 곡괭이를 빠르게 휘두르지 않는가? = 빨리 파봤자 400일 기다려야 하는건 변하지 않으니까

  • 제발 책도 번역해주실 수 없을까요....? 같이 책 읽고 싶어요...........................................

  • 입대 4일전 최고의 선택

  • 끝없는 기다림의 결과는 과연 위대했을까... 참담했을까... 보다, 그냥 게임 켜두고 다른 게임하는 본격 딴짓하기에 최고로 좋은 게임?!

  • 사람에 따라서는 답답해 미칠 것 같은 게임일 수도, 특유의 끈적한 어둠에 멍하니 녹아드는 매력이 존재하는 게임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고요.

  • 내가 원하는 결말을 위해서는 셰이드와 함께 무한처럼 느껴지는 시간을 인내하며 기다려야한다. 다시 켰을때 어떤 결과가 나올 지 기대하는 재미가 있음. 물론 너무 느려터져서 한국인 정서는 아님..

  • 일기 쓰듯이 하면 좋은 게임.

  • 처음 나왔을 때는 이야 400일이나 기다려야지 엔딩 본다고? 언제까지 기다림? 했는데 지금 출시하고 산지 n년 정도 지나니 한 3바퀴는 돈 상태라 그냥 생각이 무던해짐. 다른 엔딩 보려면 400일도 안 걸린다는 것도 알고 이미 공략법도 다 외운 상태지만 속도가 너무 느려서 그냥 안 하게 됨. 그게 이 게임 매력인 건 아는데 지루해서 못 하겠음. 생일 도전과제 깨고 그냥 손 놓음.

  • 움직임 느린건 이해가 가는데 맵 복잡해서 개빡침.

  • 작업할 때 켜두면 덜 외로움

  • 9/10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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