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8일 기준 윈도우 11 한글패치 적용시 실행파일이 작동을 안함(켜져도 영문으로 출력됨) 보통 이때 bin 폴더안에 SiglusLoader 실행시키면 플레이가 가능한걸로 보이는데 나는 실행은 되나 첫장면때 텍스트가 출력이 안되는 경우를 겪었음 혹시라도 나와 같은 상황을 겪으면 한글패치 파일에 딸려오는 Summer Pockets (Korean).exe 파일 속성에 들어가서 호환모드를 윈도우 8로 적용시키고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시키기 적용 한다음에 켜보는걸 추천함 난 텍스트 출력 안되는거 이렇게 해결했음

플레이 타임 : 115h 정도 클라나드로 유명한 비주얼 아츠라는 회사에서 제작한 미연시 게임이며 주인공이 여름 방학 동안 어떤 섬에 가서 지내면서 사람들을 만나는 내용입니다. 장점 : 전작을 플레이해봤던 사람으로 비슷한 스토리 구성에 기시감을 느꼈던 구간들이 있었지만 나름 감동적인 스토리였습니다. 이 회사에서 만드는 게임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일상인 것처럼 보이면서도 판타지 요소가 들어가 있어서 전작들을 다 해본 유저가 아니면 스토리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기존 게임들이 워낙 오래되어서 하기가 꺼려 하는 게이머들한테는 이 게임을 플레이함으로써 어느 정도 해소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브금은 전작들이 너무 치트키였어서 그거에는 못 미치지만 좋은 편이에요 하지만 그림체는 확실히 좋아져서 캐릭터들 보는 맛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여캐들이 뜬금 노출이 심합니다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개그 요소도 이 게임사 감성의 개그들이라 웃긴 선택지랑 상황에 몇몇 터지는 구간이 있었습니다. 개그 코드가 맞으면 중요한 스토리 중간중간 애들 티키타카를 아주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 난이도는 전작들에 비해 엄청 쉬워져서 좋았어요 특정 캐릭터의 스토리를 보기 위해 노리고 플레이하면 대부분 적중해서 이야기가 진행되기에 전작처럼 까다로운 조건이 맞아야만 스토리가 진행되고 안 그러면 배드 엔딩이나 원하지 않는 엔딩으로 연결되는 부분은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미연시 게임 선택지라는 시스템 알고 있으면 좋고 설령 몰라도 그냥 공략 없이 게임 진행에 전-혀 무리가 없는 정도의 난이도 이니 마음 편하게 실행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미니 게임 야구가 아니고 탁구도 있고 포켓몬 비스무리한 속성 놀이 카드 배틀 게임도 있어서 메인 스토리 하면서 잠깐잠깐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UI도 깔끔하고 세세하게 소리 조정 가능한 부분이 매우 좋았어요 무엇보다 세이브 칸이 아주 넉넉한 게 진짜 편했습니다. 이런 게임 할 때마다 앞에 세이브 덮으면서 하면 뭔가 찝찝하고 그랬는데 이건 그냥 무지성으로 세이브 갈겨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해당 게임사의 게임을 해온 유저라면 당연히 추천하고 기존 게임들이 더 진국이긴 한데 오래된 게임이라 진입하기 꺼려 하는 게이머들에게는 입문용으로 추천합니다. 단점 : 1, 한글화가 없음 (중국어, 영어) - 패치가 안돼서 저는 영어 공부 겸 느긋하게 진행했습니다. 2, 좀 아쉬운 히로인의 수 - 전작들에 비해 개인 스토리가 있는 캐릭터가 4명뿐이 없습니다. 3, 스토리 급발진 - 메인 히로인과 제대로 된 연애 묘사 없이 급발진하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4, 모호한 엔딩 - 마지막에 다 같이 단란하게 비행기라도 날리는 모습이 나왔으면 했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4, 풀리지 않은 떡밥 - 이모의 정체, 깃털의 정체, 환상 세계에 대해서 등등 5, 후반부 남주 공기화 - 뭔가 후반부 스토리를 갈수록 비중이 소멸하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엔딩에서 ㄴㄴㅁ를 이끌어주는 나비나 의문의 목소리가 주인공이었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확장판인 섬머포켓 리플렉션 블루가 있지만, 스팀에선 나올 기미가 요원하므로 스팀판으로는 이것밖에 없을 것 같다. 열쇠사 감성을 요즘 스타일에 맞게 잘 만들어낸 갓겜.

2000 년대 미연시 감성의 대표 회사 KEY. 그 정수를 보여주는 일상속 배경에 판타지를 녹여낸 독보적인 스토리. 또 한 그 떄 그 감성 특유의 가끔 좆같이 난해한 문장들과 감성들도 함께 있다. 틀딱인 나를 20여년 전의 감성으로 보내주는 감동의 트루 스토리 라인. 특히 크리스마스에 홀로 그 때의 중고딩 시절처럼 미연시를 붙잡고 꺠고있는 나를 보니 눈물이 더 흐른다. 확장팩도 한글패치와 함께 나와주면 100% 산다.

겨울인데도, 무더운 바닷가의 열기가 모니터를 넘어 나에게까지 전해져 오는 듯 하다.

한국어 패치 해조라...

god game...

key는 신이고 서머 포켓은 무적이다

도스코이...

여름이었다...

RB 스팀 출시 '해줘'

kamome.................... im crying................

그냥 씹갓겜. 할인했을때 샀는데 정가로 사도 진짜 전혀 후회없었을 게임이였음.

*약스포일수도* rb와 아오 팬디스크를 내놔라 스팀 할인 기간이어서 사 봤는데 완전판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음. 하지만 완전판은 가격이 좀 있었고, 맛보기나 해보자 해서 환불하지 않고 해 봤는데 역시 7만원을 지를 걸 그랬다. 나중에 dlc로 제발 추가 좀 구성을 보면 옛 작품들이 떠오른다. 섬마을에서 벌어지는 떠들썩한 일과 미니게임은 리토바스를 떠오르게 하고, 진 히로인 루트 전개 과정을 보니 클라나드가 떠오른다. 알맹이는 다르지만... 은발 소녀, 여행자. 변태녀, 꼬맹이, 왕찌찌, 무규규, 탁구에 미친 놈, 흑태양, 깜찍한 할머니 등 등장인물들이 다 개성 있고 재밌다. 또 놀라운 점은 미니게임이 쓸데없이 잘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사실 이게 본편이 아닐까? 다음 달에 애니 나오는데 기대됨 잘 되면 이거 dlc도 내주겠지?

어떤 때에도ｰ 여름의 푸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오래 전 영원할 것 같았던 여름을 또 다시 나는 누비고 있다" 평온한 한 여름방학,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러 온 주인공과 제각각의 사연을 가진 여주들이 그리는 여름방학의 이야기입니다. 비주얼 노벨류 게임중 여름 + 섬 조합은 치트키일 정도로 좋아하는데 거기에다가 많은 분량, 4개의 루트까지 있어 이런 부류의 게임이 좋다면 꼭 강추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본 작품은 추가 스토리, 캐릭터가 없는 일반판입니다. 따라서 RB판으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전 또 다시 RB판으로 여름방학을 즐기러 가야겠습니다. +곧 2025년 2분기 애니로 서머포켓츠가 나옵니다! 게다가 2쿨로!! 꼭 봐야겠죠?

모든 루트가 다 좋았고 마지막의 마지막에 Alka Tale이 흘러나오면서 크레딧이 올라갈 때는 눈물이 찔끔 났습니다. 10/10 MASTERPIECE

내 감동은 한글패치에서 무너졌다 이 게임 쒸바 한패 어떻게 함? 파일 넣어도 언어선택란은 ㅈ도 없는대ㅔ 게임 안에서 그냥 선택지가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