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Female protagonist.
- 94.000+ words of conversations with multiple choices.
- Romances with male and female characters.
- Multiple endings.
- Dark fantasy humor.
- Intrigue and betrayal.
- The main character can be played as good, evil, tactful, rude, and everything in between.


The young rogue Bright has a demon heart which gives her supernatural powers. She is both blessed and cursed, for her heart makes her a target for the demonheart hunters. She must discover who is hunting her and turn the tables on them, while a certain half-demon is plotting to start the Apocalypse. On her journey, Bright reunites with old allies and meets new allies and enemies. The trouble is, in this world it's often difficult to tell them apart.
Demonheart: Hunters puts an emphasis on player-driven conversations, character interactions and romances.
Be sure to also check out Bright's prequel story in Demonheart.
76561198164287867
【후기】 (도전과제 100% 달성 후 작성) 구입당시 기준 최대 할인 75%인 Demonheart: Hunters를 배지 조합으로 나온 90% 할인 쿠폰 때문에 충동구매한 책임! 극도의 게임불감증 문제로 도망갔었지만 결국 도전과제 100%로 임무 완수했다! 정신 나갔던 당시의 나에게 묻고싶다! "무슨 자신감에 영어 더빙도 없는 텍스트기반(?) 여성향 로맨스 게임을 구매했는지?"... PS. 쿠폰사용 구입 게임 후기는 입수과정 분류 및 짧게 쓰겠다는 의도로 영어로 작성한다는 기준이 있었으나 한국인 후기가 아예 없어서 예외를 적용하겠다. 【추천 or 비추천하는 이유】 1. 몰입하기 위해선 전작하고 오세요! 전작 미경험자에겐 뼈 아픈 스토리 전개! 한 마디로 "내가 그런적이 있었군요!" 다.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면 나타나는 인물들이 주인공에게 전작 관련 이야기를 하는데 플레이어인 본인은 무슨 얘긴지 도무지 알수없는 상황에서 그냥 선택지를 골라야한다. 그러면 그냥 캐릭터 컨셉에 맞게 "미안해요" 또는 "어쩔TV" 같이 그냥 눌러야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한가지 예를 들면 등장인물 하나가 어떤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전작의 인물이름이 나온다... 선택지가 그 사건에서 무슨 일을 했고 사건에 관한 물음에 대해 답변을 해야하는데 전작을 안해보면 실제 진행하는 본인의 심리 상태는 "글쎄요 왜 그랬을까요?..."다. 2. 처음 접하는 RPG Maker 기반 게임 게임엔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본인이 경험한 느낌만으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RPG Maker란 단어를 엔딩 크래딧에서 처음 보고 Demonheart: Hunters가 뭘로 제작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처음엔 알만툴같은건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쯔꾸르 게임과는 배경의 느낌이나 클래식한 감성은 비교자체가 불가능하나 게임을 하면서 계속 마음 한편에서 뭔가 불편함을 느낀다. 키보드로 이동이랑 인벤토리나 퀘스트정보창 등을 문제없이 여닫을 수 있다. 필드에서 마우스 사용이 필수인 부분이 뭔가 '핵 앤 슬래쉬' 장르에서 접할법한 조작인데 전투는 'DRPG' 장르 같은 방식이면서 마우스를 써야한다. 거기다 상대적으로 느린 움직임 때문에 마우스에 올려둔 손이 위화감을 느끼며 차례가 오기를 기다린다. 아 이제 불편한 감정의 원인이 뭔지 알거 같다. 해본적은 없지만 명성자자한 Baldur's Gate 느낌이고 스팀 친구들이 해당 게임에 남긴 극찬을 보고 관계없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간접 경험을 하고싶어 구매를 했는데 '이제는 시대적으로 맞지않는 게임엔진' 인것을 깨달아 버렸다. 즉 모두가 재미있을 시기에 즐긴 게임엔진을 늦게 만나 본인은 못 즐겼고 앞으로는 선택에서 제외될거란 안타까움을 본게임을 통해서 느낀 부분이 아쉽다... 3. 연애시뮬레이션에서 RPG로 바뀐 장르 전작의 존재는 알고있었다. 그리고 연애시뮬레이션에서도 만들려고 한다면 충분히 RPG처럼 전투를 치르며 이야기 진행이 가능한 점을 고려하면 굳이 RPG로 장르변경을 했던 이유가 궁금하다...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로감이이라는 단점과 기존 연애시뮬레이션에서 보여주는 반신상 이미지로 나타나는 캐릭터의 감정표현을 크기 줄인 흉상으로 바꿔서 대화상대의 감정 전달력도 떨어트리는 단점을 감수하여 얻은 장점이 과연 제작자의 의도만큼 제대로 작용 했는지는 모르겠다. 4. 로맨스관련 이벤트 이미지가 없다 연애게임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플레이 하다보면 배드신이 나올법 할 이벤트가 존재한다. 그런데 까만화면에 서로간에 짧은 대사만이 나올뿐...이 게임 그래도 비주얼 노벨장르라며?? 전작이나 관련 후속작은 전부 이미지가 존재 하는데 왜 본작만 없는데요? 알고나니 뭔가 손해본 기분이다. 5. 대화중 불가능한 세이브기능 중요한 선택지를 고르는 이벤트전에 저장을 하는것은 만국공통이 아닌가? 이 게임은 '선택지가 발생하는 대화 이전에 저장하세요'를 강요한다. 왜 그런건지 모르겠다. 6. 영어만 지원되는 언어의 장벽 그렇게 어려운 대사나 단어가 나오지는 않지만 모국어와 비교해서 피로도를 느끼는 정도가 다른것은 확실하다. 【그래도 아쉬운 점 or 그나마 좋았던 점】 1. 팜므파탈 주인공의 마성에 녹는 파트너들 짜릿하다! 아름다운 마녀눈나~ 귀엽다! 츤데레 전직(?)기사양반~ 느끼하다! 기생오래비 음유시인~ 위험하다! 이종족 미남악마? 이건뭐지? 내가 악마아들을 가진 엄마? 인류의 영웅이되도 OK! 악마의 편에서도 OK! 어떤짓을 해도 주인공에게 맞춰주네? 2. 10시간 이하의 짧은 플레이 타임 1회차 기준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해서 진행한다면 엔딩까지 5시간이면 가능하다. 나중에 기회가되면 스팀 기존 영문가이드에 보완을 하여 한국어로 도전과제 관련 가이드 작성에 도전해 볼까 싶을정도의 분량이다. 3. 어렵지 않은 전투 및 도전과제 RPG요소가 있지만 로맨스가 메인인 만큼 전투의 난이도가 진행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4. 게임 시작시 성향 및 파트너 선택 지원 편의기능 선행도, 악행도, 반항적성향, 재치있는성향 등 각 성향의 최고치를 달성하는 도전과제가 존재하는 만큼 처음에 목표하는 수치를 높인 상태로 시작 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한다. 마찬가지로 각 파트너와의 로맨스관련 도전과제를 위해 관계 설정 수단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