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멘타인

수수께끼 게임을 가장한 도전과제 프로그램 18+ 후속작 . 10몇가지 항목밖에 없던 전작에 비해 24가지 유머와 미니 게임이 추가되어 비교적 볼륨이 풍부해지고 게임성이란게 생기긴 했다만... 후방 주의를 요하는 요염한 신음소리와 아시아 정서에 맞지않는 하나도 재미없는 유머덕에 눈살이 찌푸려진다. 1 / 10

도과용 게임

도전과제 100개 간단한 넌센스 퀴즈들로 구성된 문답형 게임. 전작과 다르게 쓸데없이 미니게임을 넣어서 귀찮게 해놨다.

아무도 이 게임... 아니... 게임이라고 불러야 하나... 하여튼 이 물건에 대해 뭔가 잘못된 점을 느끼지 못했다는게 정말 놀랍다. 사실 이것의 가장 큰 문제는 좆노잼 아재개그나 하늘에서 떨어지는 그림을 클릭하면 신음소리가 나는 병신같은 저뇌 미니게임이 아니라 그림이다. 마치 갓 그림을 배운 중딩이 실력보다 성욕이 앞서서 그린 그림같다. 솔직히 그림만 잘 그렸으면 아마 다들 게임 내용따위는 신경 안썼을걸? 이딴 평가를 적기위해 이걸 5분이나 켜놓은 내가 레전드다. PS: 그림 파일이 게임 로컬 폴더 내에 그냥 쌩으로 있기때문에, 맘에 안든다면 한번 스스로 그려서 고쳐보... 아니, 그만두자. 무료 게임 중에서도 이것보다 나은 것들 많다. PS2: 이런 주제에 '아트 모음집'을 DLC로 500원인가에 팔고 있다. 진지하게 이걸 만든 놈들은 미적 감각이 지구인들과는 다른 게 아닌지 고민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