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ervation(옵저베이션)은 우주정거장의 인공지능인 S.A.M의 시점(렌즈)를 통해 엠마 피셔 박사나 그 밖의 선원에게 일어난 일을 밝혀내는 SF 스릴러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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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0 원
6,750+
개
182,250,000+
원
조작 너무 거지같아서 비추천 하려고 이갈고 있었는데 다 깨고 보니 조작이 불편하다는 점까지도 게임 분위기랑 잘 어울려서 추천 쓰러 달려옴 진짜 웰메이드 공포 게임이구요 분위기가 정말,,, 압권임 스포 없는 게임 설명~~ 1. 플레이어 샘은 주인공 엠마 피셔의 명령에 따라 우주선을 들쑤시고 다니는 졸개 인공지능임 2. 엠마가 샘한테 시키는 모든 일을 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엠마가 설명하는거 잘 듣고 고대로 따라하면 돼요 3. 조작 되게 불편하고 숨막힘, 게임에 적응하는 시간 오래 걸림, 길치 되기 딱 좋음 4. 하다가 막히면 벽면 문서같은거 샅샅이 뒤져보세요 계속 지나친 손톱만한 포스트잇같은게 답일 수도 있음 5. R키 자주 쓰세요 그냥 클릭해서 안되는거 R키로 보고해야되는 경우 많으니까 자주 눌러보세요 6. 퍼즐 난이도 어려워보이게 생겼는데 쫌만 들여다보면 누구나 충분히 풀어요 (길찾는게 퍼즐보다 훨씬어려움 -_-) 방탈출 카페 가면 퍼즐이 어려워서 못 푸는게 아니라 퍼즐이 어디있는지 못 찾아서 못 풀잖아요 딱 그 느낌이에요,, 우주 좋아하고 공포게임 좋아하고 미스테리 스릴러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력추천~~~
감상하는 맛은 있으나 막상 해보면 답답해서 죽을 것 같은 게임 인공지능 SAM의 시점이 되어 엠마 피셔 박사를 도와 우주 정거장에 일어난 이상 현상들의 원인을 알아내고 점점 사건의 진상을 밝혀가는 게임이다. 마음에 들었던 점들과 마음에 안 들었던 점들의 특징이 극히 다르기 때문에 호불호가 매우 갈릴 것 같은 게임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각각의 특징들을 보면 알 수 있다: - 마음에 들었던 점들 1. 스토리 우주에서 벌어지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건들과, 이를 일으키는 미지의 존재가 이야기의 긴장감을 어느 정도 실어준다. 초반에는 단순한 기계 오작동 때문에 망가진 것처럼 보이는 인공지능 SAM이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변해가는 연출과, 이 외에도 게임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도중 일어나는 크고 작은 연출들 또한 마음에 들었다. 엔딩의 경우는 뭔가 100% 명확한 엔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싫어할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엔딩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밑에서 말할 마음에 안 들었던 점들을 덮어 주기에는 약간 전반적으로 아쉬운 이야기이다. 2. 그래픽 게임 용량이 엄청나고 노트북 과열의 원인이 되었지만, 우주선 내부 구현, 토성의 표면 등등 여러 부분에서 상당히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다만, 캐릭터 모델링의 경우 약간은 이질적인 면이 있다 (가끔 컷씬 도중 표정이 너무 정적인 순간들이 존재하고, 벽 밖으로 빼져나오는 등 몰입을 깨는 순간도 있었다). 3. 한글화 텍스트 분량이 많은 게임인 만큼 (스토리만 밀어도 꽤 많은 대사가 나오며, 수집품 모으기를 시작하는 순간 하나하나가 다 텍스트이기 때문에, 그리고 스토리의 이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한글화가 없었으면 꽤 많이 고생했을 것이다.) 한글화의 존재가 꽤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였다. 전문적인 용어도 가끔 나오기 때문에 영어로 보는 것보다는 한글로 보는 게 그나마 마음이 편할 것이다. - 마음에 안 들었던 점들 1. 1인칭 시점에서 오는 멀미 + 길치라면 고통받는 수많은 순간들 인공지능 SAM은 초반에는 우주 정거장 내 카메라를 통해 감시하는 것밖에 못 하지만, 중반부에서는 구체를 이용해 탐방 및 우주선 외부 탐험을 적극적으로 하게 된다. 문제는 이게 1인칭 시점 게임에 약하다면 정말 토할듯이 힘들다. 게다가 우주라서 그런지 움직일 수 있는 방향이 4방향이 아닌 6방향이고, 이 때문에 시점을 조정해서 길을 찾는 것도 꽤나 힘들게 된다. 여기에 더해서, 구체가 벽에 부딪힐 때마다 화면이 지지직거리고 글리치가 생기는데, 이것도 볼 때마다 머리가 아프게 하는 현상을 유발한다. 만약에 구체의 시점 조절 때문에 고통받고 있으면서 나처럼 길도 몾 찾는 길치라 2배로 고통을 받는다면? 당장이라도 게임을 꺼버리고 싶은 감정에 휩싸일 것이다. 2. Stories Untold 때와 같이 퍼즐의 탈을 쓴 노가다 게임 태그에 퍼즐이 있긴 한데, 문제는 말이 퍼즐이지 사실상 설계도 찾기, 숫자가 일치하게 상하 버튼 누르기, 스위치 올리고 내리기 등등 굉장히 1차원적인 동작에 가깝다. 전작이었던 Stories Untold도 실질적인 퍼즐은 없었지만, 적어도 그 게임은 멀미가 나는 부분이 적었고, "퍼즐"을 푸는 것만 잘 하면 되는 게임이었다. 이 게임의 경우는 위에서 말한 조작 때문에 일단 정신적으로 게임을 하는 과정이 힘들고, "퍼즐" 자체도 카메라를 조작해가면서 일일히 찾아내는 과정을 거쳐야 하고, 게임적 배경 때문인지 전문적인 용어로 (사실 별 거 없는 내용의 퍼즐인데) 부담을 주는 3단 콤보가 적용하여 노가다 과정을 재미없게 만든다. 또한, 게임플레이는 사실상 1번과 2번을 합한 게 전부라 (구체를 통한 탐험 + 메인 서버와 카메라에서 조작하는 퍼즐들) 게임을 감상하는 건 즐겁지만, 막상 하는 사람 과정에서는 지겹고 진빠지게 만든다. 결론적으로, 보기에는 참 괜찮은 게임인데 내가 하게 되면 지루하고 머리 아프기 짝이 없지만 스토리 마저 볼려고 억지로 하게 되는 게임이다. 만약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정가에 주고 사는 건 참 아까우니 적어도 50% 세일을 할 때 사서 해보도록 하자. 여담) 플레이타임은 (별로 막히지 않는 가정하에) 약 5시간이지만, 게임 내 특유의 불친절함 때문에 막히면 무진장 막혀서 플레이타임이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진짜 엠마 피셔 말은 끝까지 들어야 한다 안그러면 뭐가 뭔지도 모르고 헤맨다 라고 해도 가뜩이나 잘 안되는거에 엠마 소리지르는거 열불받는다 (5/22) 아니 메이 이새낀 어디있는거야? (5/23) (스포 방지) 겨우 찾은 메이를 떠나게 하고 언제나 리더쉑은 도움이 안된다는 듯이 누구를 죽였으며 미친 엠마의 수발을 들어 이제 끝나나 기대했지만 언제까지 토성 정수리에 도착하는거야 야발 알고 보니 연소를 몇 초에 누른다를 모른채 빙글빙글 돌아가는 벌집피자를 보고 배고파 했었다 (5/24) 드디어 토성에 도착했지만 마지막에 검게 탄 벌집피자가 치매 방지용 퀴즈를 내어 풀고 이윽고 혼종을 만들어 내어 엔딩으로 끝난다 (5/25) 결론 : 벌집 피자 먹고싶다
쉬는 날 하루정도... 만원으로 즐겨볼만한 미스터리 스릴러 게임. 나는 이 게임을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게임이라고 부르고 싶다. 단서 찾고, 퍼즐 풀고, 이것저것 눌러가며 알아내는 미스터리한 요소들이 똑 뺴닮았으니까. 난 굉장한 우주덕후 이다. 이 게임을 하면서 내가 시청했던 온갖 영화들의 감상이 교차 하는듯 했다. 스페이스 오디세이, 그래비티, 유로파, 선샤인 (엠마가 사출하면서 얘기하는 영화 얘기는 이 영화같음), 인터스텔라, 최근에 개봉한 애드 아스트라까지. 재난에서 살아 남는건 그래비티를 떠올리게 되고, AI는 HAL 이 떠오른다. 굉장히 차분하고 정적이면서 숨을 옥죄어 오는것이 애드 아스트라 같고, 미지에 대한 탐험과 차례로 사라지는 승무원들은 유로파. 정교한 SF 게임처럼 보이지만 상상의 영역이 많고 우주의 기묘함과 신비함에 집중하는 모습은 선샤인, 승무원들의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는 인터스텔라의 맷 데이먼이 생각난다. 그래서 내가 리뷰로 뭔 말을 하고 싶냐고? 게임 진행은 가끔 다소 불합리하고 요상하긴 하지만 4~6 시간 하루를 바쳐서 즐겨볼만한 게임이다. 당신이 우주덕후라면, 우주덕후가 아니더라도 앞서 말한 기묘신묘한 분위기의 미스터리를 좋아한다면 말이다... 한글 번역은 대체로 훌륭한 편이다. 뭔소린지 못알아 먹겠다고 영어로 돌려서 해봐도 한글판이랑 뜻이 똑같다. 에어락을 기밀실이라고 번역한 것 빼면 딱히 흠잡을 만한 부분은 없다. 결론은 추천 다만 딱 한가지 주인공 엠마의 표정 변화가 매끄럽지 못하다. 모션캡쳐를 못한것인지 어색한 점이 좀 보임. 아쉽다.
SF & 스릴러 어드벤처 장르 좋아 하는분들은 꼭 해보세요(공포요소 없음) [장점] 어드벤처 게임(더빙 및 연출이 평타이상). SF 스릴러(뻔한 내용이긴 하나 지루하지 않음). 열린 결말(생각 해볼 만한거리는 없지만 완전히 매듭을 짓는 엔딩은 아님). 짧은 플레이 타임(5시간정도) 영화 "이벤트 호라이즌" 이 생각 나는 스토리 [단점] 시간제한이나 실수에 의한 게임 오버등이 없기때문에 긴장감이 떨어짐. UX가 좋지 않음. 퍼즐요소 단순하고 불편함. [총평] 조작감과 결말등이 조금 아쉬운 작품.
처음 30분쯤 진행했을때만 해도 킹갓겜인줄 알았음. 우주정거장의 AI가 되어서 정거장 곳곳에 있는 카메라의 시점으로 미녀 우주인을 도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한다? 아 ㅋㅋㅋ 이건 못참지 하고 바로 사서 했는데 개똥겜임. 이게임을 똥겜으로 만든 요인들을 하나하나 정렬해 보자면 1.버그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스크립트가 꼬였는지 몰라도 게임이 멈줘서 껏다가 다시 켜야 할 때도 있고, 주인공급으로 나온 여 우주비행사가 갑자기 벽을 뚫고 우주로 나갔다가 순간이동 하는 꼬라지를 보고 있으면 몰입감이고 뭐고 없어진다. RTX 3080달고 이꼬라지가 나는거 보면 내컴 잘못은 아님. 2.중간중간에 나오는 의미없는 컷씬 애초에 게임 컨셉을 Ai시점으로 진행하는걸로 잡았으면 그냥 게임 끝날때까지 일어나는 사건을 정거장의 카메라로 보여주면 되는데, 툭하면 강제로 화면전환이 되면서 시점이 바뀜. 그래도 초중반에는 어느정도 카메라 시점이라고 당위성을 주지만 후반가면 지들도 귀찮았는지 그냥 다른 게임들에서 볼 수 있는 컷씬처럼 나옴. 3.게임의 핵심 플레이가 ㅈ도 의미없는 퍼즐임. 플레이어는 우주정거장의 AI 이기 때문에 정거장 곳곳에 있는 카메라의 시점으로 돌아다니면서 정거장의 다양한 시설들을 작동시킬 수 있음. 심지어 화면에 나오는 요소들을 키워드처럼 이용해 인간들에게 말을 걸 수도 있다. 그럼 이런 게임플레이 요소를 가지고 뭘 하느냐? qte에 가까운 의미없는 클릭질+메뉴얼 읽고 그대로 따라하기.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이짓거리밖에 안함. 난이도는 쎄쎄쎄 유치원생도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또 중간중간에는 공략을 보지 않으면 뭐가 뭔지 알 수도 없는 유사 퍼즐+길찾기가 나온다. 4.용두사미 스토리 작가가 처음에 일은 크게 벌려놨는데 나중에 수습을 못해서 와! 미스터리! 우주적 존재! 이지랄 한게 대놓고 보인다. 초반 분위기 딱 잡아놨으면 뭔가 개연성 있게 진행을 해야 하는데 스토리 진행이 A가 나무에서 사과를 따려고 한다->A가 옆에있던 우물로 갑자기 다이빙을 한다! 딱 이수준임. 위에서 말한 다양한 요소들이 마치 뒷간의 똥처럼 어우러져 진행할 수록 이런 좋은 소재로 이딴 쓰레기를 만들었다는데 화가나게 만든다. 90% 세일해도 안사는게 이득임.
진행방식이 신기하고 참신했지만 직접 돌아다니면서 괴물을 맞닥뜨리는 유형의 공포 스릴러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답답하다고 느낄 수 있는 방식이였다 하지만 준수한 그래픽과 심리적으로 조여오는 긴박함이 있어 좋았다 하지만 말을 해줘도 R을 눌러 다시 말해달라고 해야하는 나에겐 몰입감이 조금 떨어졌지만 잘 만든 게임인건 확실하다
끝없이 펼쳐지는 컴컴한 바다 한가운데에서 우리는 무지라는 이름의 평온한 섬에서 살아간다. 그 사실이 우리가 멀리 항해해 나가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 H.P. 러브크래프트
그래픽도 깔끔하고 퍼즐도 짜증 날 정도의 퍼즐도 아니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도 잘 살리고 전에 이런 비슷한 류의 영화 이름도 생각나고 소재도 신선했다. 딱 단점이 2개 있긴 한데, 부자연스러운 얼굴 표정의 움직임과 벽 뚫고 가는 버그 그 외엔 괜찮았음.
상하좌우 구분이 안가서 계속 멀미가 유발되므로 멀미가 심하신분은 절대 안하시길 바랍니다. 스토리는 굉장히 난해합니다 이해가 안됌. 노가다가 강하고 움직이는게 굉장히 불편합니다. 잘생각해보고 사셈.
조작감 너무 불편하고 1인칭 시점에서 멀미 너무 심함. (안그래도 어지러운데 화면 지직거리고 흔들리는 연출은 떡칠을 해놓고) 특히 우주 밖으로 나가서 뭐 찾아야 할때는 위치를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아서 한참 헤매게 만듦. 엔딩까지 봐도 뭔 스토린지 이해도 안 됨.
사실 추천해주기 애매하다. 개인적으로는 세일 때 사서 큰 불만은 없지만 26000원 정가 주고 하기엔 좀 부족한 게임이었다. 스토리가 코스믹 호러로 시작해서 촉수물로 이어지더니 <컨택트>(영화)로 끝났다. 대충 어찌저찌 이해는 되는데 게임 자체에서 말하는 게 없어서 뭔가 부족하다. 짜파게티 다 먹고 나니 올리브 오일하고 후레이크가 봉지째 나온 느낌이다. 진행은 나의 경우 기적의 시야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파밍겜을 잘 안해서 중간에 헤매다가 인터넷 보고 알았다. 파밍할 수 있는 것과 파밍할 수 없는게 구별이 안돼서 다 건드려봐야 한다. 아니 파밍 안 하는 것도 창을 띄우면 어쩌란 거야 그리고 또 창을 띄웠으면 하는 법을 알려주든지 사람이 아닌 프로그램의 시점에서 진행하는 것, 여러 매체를 왔다갔다 하면서 진행하는 것은 참신했다. 좀 신기한데 아무래도 우주공간에서 유영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다 보니 3D 멀미가 있거나 공간지각능력이 딸리면(나처럼) 우주 미아는 고사하고 우주정거장에서 나갈 수도 없을 것 같다. 총평하자면 세일할 때 산다면 한번 재미삼아 해 볼만하나 정가주고 하기엔 부족한 겜이었다. 개인적으로 이 개발사의 다른 게임인 Stories Untold를 너무 재밌게 해서 사서 그리 불만은 없다. 공포나 스릴러는 그렇게 기대하지 말고 하자.
총평 스토리를 따라가며 상호작용하고, 퍼즐푸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게임. 장점 >>>성우<<< 1.주인공 성우 분 목소리 연기가 좋음 2.AI 목소리 "개"섹시~ >>영상미<< 준수한 그래픽과 신선한 영상미 >>스토리<< 1.우주물 답게 심플하고 신선함 2.스릴러요소, 뭐?뭐지?뭔데? 연발 3.플탐이 적당하여 몰입도 높음 (공포X 밤에 헤드셋끼고 몰입UP추천) >사운드< 배경음 및 음향효과 준수한 수준 >가성비< 1년 전 에픽 독점 발매이나 신작인 줄 아는 사람이 많은 그 게임 덕분에 반값할인!! 단점 >>UI표시<< 일단 대사 시작하면 잘 듣고, 대충이라도 방향 숙지해야 편함 >스토리< 다소 모호하며 틀에 맞춘 스토리는 아님. (뭐?뭐지?뭔데? 하다가 끝날 수 있음) >영상< 접신 할 때 광원 효과 광광광~ 포켓몬 쇼크 위험도 중급수준, >사운드< 공명음 울림 조절 필요, 감상평 우주는 무궁무진 하다. 그래서 뭔 소린지 이해 안하기로 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어쨋든 우주 스릴러 팁 퍼즐이 되게 있어보이는 척 하는데 생각보다 간단 합니다.
[공식한글화] 그래픽 : ★★★☆ / 스토리 : ★★★★ 재미 : ★★★☆ 개인적인 취향에 잘 맞아떨어지기도 했고, 몰입도 높은 연출들덕에 구입하고 하루만에 엔딩을 봐 버렸다. 색다른 입장으로 진행하는 게임. 색다른 관점에서 끝맺는 엔딩. 영화 컨택트, 인터스텔라, 프로메테우스, 2001 스페이스오디세이 같은 영화들을 재미있게 감상한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재미 있을듯. 가끔 막힐때 유툽 영상 같은거 하나 틀어두고 참고하면서 하시면 스트레스도 덜 받습니다.
왠만해서는 글 안남기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비추입니다. 스팀평가도 좋고, SF장르도 좋아해서 구매했는데... 정말 비추입니다. 1. 시점이 너무 불편 - 겜 내내 어떤 사물을 인지하고 탐색하는 겜인데, 시점 이동이 느리고 불편합니다. 우주선내부의 무중력상태를 표현하다보니 방향을 틀거나 하면 어디가 앞이고 뒤인지 헷갈리고, 멀미까지 옵니다 ;;; 2. 게임 진행에 대한 불친절함 - 미션 수행을 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굉장히 난감할때가 있습니다. 유저로 하여금 미션을 자연스럽게 해결할수 있도록 유도해야하는데, 그런 설명이나 장치가 굉장히 부족하고 불친절합니다. 가뜩이나 시점 때문에 어지러운데, 이것저곳 다 돌아 댕기면서 찾아댕겨도 찾기 힘들면 정말 화납니다 ;;; 3. 스토리 - 위의 2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이 스토리의 결말이 뭔지 보기 위해서 끝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겜은 엔딩을 봐도 스토리가 이해가 안갑니다. 스토리라도 어떤 결말이 있고, 반전이 있었으면, 위의 1,2번은 감내 할수도 있었는데 스토리자체가 ...하아... 이건 진짜 참기 힘드네요. 단점만 적긴 했는데, 우주선 내부 그래픽은 볼만합니다. 다만 인물 표정 묘사는 별로구요 ;;; 간단히 말해서 스팀평가가 좋아서 했는데, 속은 느낌입니다 쩝
스팀에 나오자마자 50% 할인하길래 사봤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가격에 비해서 너무 퀄이 좋아서 참 좋았습니다. 재미도 있었습니다. 시작하고 1시간반이 넘어갈때쯤에 슬슬 이상한 느낌을 받았죠. 90%정도를 진행 했을 때는 손의 감각이 이상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머리를 두드려가며 꾸역꾸역 엔딩을 봤습니다. 일단 조작감이 너무 지랄맞고 짜증납니다. 그리고 갈수록 구역이 추가되어 길 찾기도 힘들어지죠 위아래 구분이 힘들거든요 가면 갈수록 작은 볼륨으로 어떻게든 플레이타임을 늘리려는 악의를 온몸으로 느끼게됩니다. 목표도 애매한데 제대로 표시도 해주지 않아서 처음 해본 사람이라면 무조건 해메는 구간이 생길껍니다. 예를 들어서 목표는 앞으로 가는건데 사실 다른 것과 상호작용을 하지 않으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지지 않는 것등 무수히 많은 똥이 기다립니다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이 게임중에서 가장 똥같았던건 천체찾는 기계로 목표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식으로 하는지도 모르고 뭘 찾아야 하는 지도 정확히 몰랐고 심지어 어떻게 해야지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지도 한참을 헤메고서야 겨우 알게됐습니다. 퍼즐이 대부분인 게임이지만 퍼즐 자체는 난이도도 낮고 크게 재미를 느끼기도 힘든 수준입니다. 오히려 길찾는게 훨씬 어렵죠. 이 게임의 장점은 그래픽과 연출입니다 단점은 그 외 전부입니다. 구매하실 생각이라면 본인의 시간이 얼마나 가치있는지를 한번 더 떠올려보고 이 게임은 그냥 유튜브에서 감상하는 것으로 만족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얼마 안되는 스토리 분량을 불편한 조작과 퍼즐로 억지로 늘렸다고 생각됩니다
호불호가 갈릴만큼 단점이 정말 많은 게임이지만,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는 그 단점들을 죄다 씹어먹는 압도적인 분위기와 몰입감 때문이다. 포인트 앤 클릭 퍼즐 형식과 3D 진행 방식이 적당히 섞인 이 게임은 대부분 CCTV같은 카메라를 조작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는데. 문제는 카메라의 조작감이 심각하게 구리고 느리고, 퍼즐이 메인 컨텐츠인데도 불구하고 퍼즐이 애매하다.보통 잘 만든 퍼즐은 주변에서 단서를 찾아 유추하고 풀어내는 형식인데, 이 게임의 퍼즐은 대부분 주변에서 찾아내는게 곧 정답이다. 주변에서 바로 답을 찾아 넣는 형식의 퍼즐이 대부분이다 보니, 퍼즐 매니아들에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또, 3D로 진행하는 구간에선, 우주 배경과 인공지능 주인공이라는 설정 때문에, 화면이 의도적으로 치지직거리고, 시점이 사방으로 빙빙 도는데 3D 멀미가 없는데도 플레이하는 동안 상당히 힘들었다. 길찾기 또한 우주가 배경이라 그런지 특히 우주선 밖에서 너무 힘들었고, 거기다가 스토리조차도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지만, 객관적으로는 깔끔하지 않고, 미지의 것에 대한 두루뭉실한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세이브도 특정 지점에서만 자동 저장을 지원하고, 내가 원하는 곳에서 저장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 매우 불편한 단점이다. 이렇게 단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 특유의 분위기와 몰입감이 저 단점들을 전부 씹어먹을 만큼 진짜 압도적이었다. 공포 컨텐츠에서 강제로 무섭고 짜증나게 만드는 점프 스케어가 이 게임엔 전혀 없었으며, 깜놀 요소가 없는데도 하는 내내 분위기에 압도되어서 움츠러든 상태로 플레이 했다. 우주나 코즈믹 호러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해봐야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단, 성격 급한 사람은 절대 비추천한다. 퍼즐은 잘 만든 퍼즐도 있어서 그러려니 하고, 스토리도 분위기에 압도되다보면, 아 그럴수 있지 하고, 3D 멀미는 좀 쉬어가면서 하면 그나마 되는데, 게임 대부분이 카메라 조작인 만큼, 카메라 조작이 진짜 너무 느려서 인내를 요하기 떄문에, 성격 급한 사람은 웬만하면 이 게임은 피하라고 권하고 싶고,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영화본다고 생각해야 좀 속 편한 게임이라 게임 자체의 재미는 솔직히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게임의 재미가 게임 고르는 기준인 사람들 역시 피해야 할 게임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게임. ( 필자는 불호. ) 그래픽과 화려한 화면 효과 및 연출은 좋음. 초반 키조작에 대한 설명이 매우 부족함. (패드용 조작에 최적화 되어 있는 듯) 길찾기 요소와 퍼즐 요소가 설명이 매우 부족하여 자신의 능지가 부족한가 의심하게 됨. 답답한 것에 호흡 곤란, 광과민성 증후군, 노이즈에 따른 환청, 방향치, 우주 멀미 등에 해당한다면 해당 게임을 추천하지 않음.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릴 듯함.
정말 한편의 우주영화를 보는것 같았다 쉬엄쉬엄 플레이 해서 약 4시간정도 걸렸다. 플레이타임이 짧기 때문에 세일 때 사는걸 추천한다. 멀미가 심하거나 길치인분들은 좀 고민을 하고 사는게 좋다. 하지만 한글 번역도 잘 되어있고 게임이 나름 재밌다.
단점 나열 1. 색다른 느낌이긴 한데 게임 플레이 대부분이 퍼즐이고, 퍼즐을 푸는 행위의 느낌은 플레이를 하는 게 아니라 작업을 하는 기분이었다. 물론 나름대로 컨셉을 반영한 것이겠지만 굳이 이렇게 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든다. 클리어를 한 후 든 생각은 이게 게임으로 만들어야 했던 이유가 있었을까? 이럴거면 그냥 영화를 찍는게 낳을듯 하다. 2.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으로서 스토리도 문제가 많이 보이는데, 많은 떡밥을 뿌리고서는 제대로 회수하지도 않고 멀티버스로 대충 때워버렸다. 선장의 의미심장한 통신은? 다른 맴버들은? 함장의 진실은? 크툴루를 떠오르게 하는 엑체들은? 아마 떡밥을 여기저기 숨겨놓고 여러번 플레이 하면서 직접 찾게 하려는 의도였던 것 같다. 귀찮다... 3. AMD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버그로 인해 자꾸 애니메이션이 엇나가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버그는 감상형 게임에서는 치명적이다. 무엇보다도 미스터리함이 최고조가 되어야 했던 최종장에서, 갑자기 바닥을 뚫고 걸어가다가 텔레포트를 시전하는 모습은 분위기를 완벽하게 부숴버렸다... 장점나열 1. 한글번역을 완벽에 가깝게 잘 해주었다. 2. 디볼버는 컨셉 하나는 정말 잘 잡는 것 같다. 모든것이 컨셉에 들어맞는다. 3. BGM도 완벽했다. 컨셉에 맞는 효과음과 음향 세팅을 매우 잘 했다. 결론 영화로 만들지 그랬어... 훨씬 싸게 잘먹혔을텐데...
개좇같은게임 진짜 분위기고 다좋은데 힌트가 아니 1도없어 어떻게 유일한 힌트가 마지막 명령확인인데 이것마저 두루뭉실하게 대답할때도 있고 뭔가 내 퀘스트를 유추할만한 단서가 1도없어요 아니면 대화 로그라도 남겨두던지 병신같은게임
게임이라고 부르기보다 한편의 영화에 더욱 가까운 게임입니다. 우주 + 미지의존재 +타임패러독스 요소들을 적절하게 섞어서 만들어진 게임. 각 요소들 덕분에 상당히 난해한 스토리를 가지기도 했는데 그것 나름대로의 묘미가 충분히 잘 살아 있습니다. X-File 드라마나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를 잼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상당히 잼있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우주 공간에서 활동이 주 무대이다 보니 방향감각이 다소 일그러지는데 거기에 카메라 랜즈들의 시점이 한 몫을 더해서 공간감도 상당히 어그러져서 3D 멀미가 있는 분들은 심하게 느낄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픽은 좋음. 조작감도 좀 그렇긴 하다만 그래도 참고 할만한 듯. 다만 오류가 있어서 환불신청 함 첫 번째 챕터(?) 이후 두 번째 챕터부터 공 같은 구체를 통해 돌아다닐 수 있게 됨. 이때 일이 있어서 게임을 종료했는데, 다시 시작하니 게임 화면이 초록색으로 변함. 비유하자면 화면에 반딧불이 수십만 마리가 있는 느낌? 재설치를 해도 해결이 안 되길래 그냥 환불신청함. 그렇게 된 원인은 모르지만 두 번째 챕터가 끝난 이후 게임을 저장하는걸 추천함. 자동저장 마크도 안 나오글래 게임을 종료했는데 이렇게 될지는 몰랐음.
1. 공포가 되는 매체인 미지의 사건(4/5) 시작부터 어떻게 일어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시간이가면 가면 갈수록 이해하기 힘든 사건들이 일어나는 미지의 사건으로 분위기가 잘 압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세 나오는 공포 게임은 살인마 혹은 귀신으로부터 도망감으로 써 공포와 스릴을 준다면 여기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이 이해를 넘는 공포를 느끼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맵과 퍼즐 요소로 인해서 진행이 느리고 그로 인해서 공포요소는 좀 떨어지는 감이 있을 수 밖에 없군요. 2. 분위기는 살리지만 다 똑같이 보이는 맵.(2/5) 그래픽 적으로는 우주와 우주 정거장이라는 점을 잘 살렸습니다. 다만 너무 잘 살려서 상하좌우가 구분하기 어렵고, 맵은 단순하지만 다 똑같이 보여서 어디가 어딘지를 모르고, 그러다보니 왔던길을 몇번이고 다시 오게 되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다행히 시간 제한이 있는 미션은 초반 밖에 없어 길을 잃어도 상관은 없다지만 짜증은 날 수 밖에 없더군요. 길치거나 3D 멀미가 있으신 분들은 플레이를 피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3. 현실감 살리다가 복잡해진 퍼즐.(2/5) 퍼즐은 쉬우나 맵에서 물건 찾는 일이 은근 있는데 좋은 그래픽인 맵에서 cctv로 물건들을 찾으려니 눈에 피로감도 쉽게 오고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었습니다. 게다가 이게 이건가 저게 저건가 싶기도 하고. 공포는 잘 살렸으나 너무 잘 살린 맵으로 눈 아프다 2.5/5점
바다에는 톰행크스와 배구공이있다면 우주에는 엠마랑 샘이있는느낌이였다일까나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슴 개인적으로 정말 AI가된것같았고 음 먼내용인지 이해가안가지만 열린 결말일런지 아무튼 우주배경은 굉장히 깔끔했다
길치는 사면 안됨 우주밖에 나가자마자 길잃음 X축과 Y축에서도 길을 못찾는데 Z축이 추가된 우주에서 길을 찾는다? 염병할일임 망할 우주선 구역 좀 잘 구분하게 해주든가 이 새끼들 구역찾다가 시간 다 흐름 시발
https://youtu.be/2LEV_hPswZ4 옵저베이션 플레이에 스트레스 받아 플레이를 못해 분들을 위하여 스토리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포탈2 에서 우주로 방출된 휘틀리의 심오한 이야기
Stories Untold 제작진이라서 기대했는데... 실망입니다 퍼즐도 엉성, 엔딩도 엉망, 그나마 그래픽은 봐줄만한데 그것마저도 딱딱한 애니메이션과 몰입을 깨는 시나메틱이 다 흐려놓습니다. 스토리는 중반까지는 미스터리함이 잘 작용해 재미있긴한데 엔딩까지 떡밥 회수를 전혀 하는게 없어 답답함만 몰려옵니다. 50%할인했을 때 샀는데 그것마저도 아깝네요. 최종점수 6/10
세상에 불친절해도 이렇게 불친절한 게임은 난생 처음봤다. 네트워크 허브 연결해달라는 요청. 그러나 인터페이스, 맵, 상호작용 가능한 온갖 오브젝트를 뒤져봐도 네트워크의 ㄴ도 찾을 수가 없어 결국 때려치웠다. 가뜩이나 뭘 어쩌라는 건지 하나도 안가르쳐주니 이것저것 막 시도해보게되는데, 고증살리겠답시고 카메라 돌아가는 속도가 굼벵이기어가는 속도보다 느리니 맨바닥에 헤딩하는 과정에서 속에서 열불이 난다. 어드벤처/퍼즐 주제에 프롬 게임보다 불친절하면 말 다한거 아닌가? 이 게임에 비하면 프롬 게임들은 이달의 직원 친절상 24개월 연속 수상자임.
게임이라고 하기엔 플레이로서 즐긴 것이 없습니다 그냥 우주정거장 둘러보기 돌아다니고 구경하고 만지작거리고 끝 차라리 스토리라도 명확했으면 조금은 나았을 텐데 왜 이러고 있는지 뭐 하는 건지도 모른 체 끝나버리고..... 이어서 후속작을 더 내려는 건지 정거장 내부나 외부로 나가 우주를 보는 맛은 조금 좋았다만.... 그게 끝 딱히 할 것이 없습니다 우주정거장 체험이라도 만족한다는 분만 추천드려요
어지럽고 힌트가 부족한게 단점이다만 개인적으로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가장 잘 계승한 작품이라고 생각함
인간시점이었으면 재밌었을텐데 뭘하란건지 모르겠다 어딜 지정해야되는지 감도 안잡힘 ㅠㅠ
본인이 멍청하다면 하지마세요. 퍼즐 스토리 시점 뭐하나 갈피를 잡을수없습니다. 다만 얼마나 똑똑해야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ㅎ
시점이랑 조작이 너무 좆같음
혹시 스팀이 이 게임 추천했나요? 혹시 할인하니까 사라고 AI가 추천했나요? 그럼 시작된겁니다. AI의 전쟁
시리야 내일 우주날씨 알려줘... 죄송합니다. 잘 알아듣지 못했습ㄴㅣ다
본인은 3D멀미가 조금 있고 억지스럽고 무의미한 퍼즐을 극혐하며 명확한 스토리와 결말을 좋아함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나한태 이 게임은 정말 최악의 게임 단점 1. 불친절을 넘어선 무례 수준의 게임진행 이 게임의 모든 단점을 관통하는 요소 세상 살면서 이렇게 진행에 불친절하고 비협조적인 게임은 처음 무엇보다 각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설명이 너무 두루뭉술하고 무성의함 미션 요구조건만 알려주고 해결방법이나 과정에 대한 부연설명은 거의 없이 너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던져놓음 단서가 필요한 미션에서는 단서가 하이라이팅도 안돼있고 그냥 배경으로 보여서 우연히 마우스가 스치지 않는 이상 찾는게 거의 불가능 근데 웃기는건 애초에 미션을 줄 때 단서가 필요하다는 언질이 없음 2. 개같은 길찾기 토나오는 조작과 시점 1인칭으로 우주유영을 연출한다는 점에서 이미 어지러움이 유발될 수 밖에 없는데 특유의 미끄러지는 듯한 조작감과 고정되지 않는 시점, 좀만 부딪혀도 돌아가는 화면, 우주유영인데 앞뒤좌우로만 움직일 수 있는 조작으로 멀미가 더 심해짐 상하좌우 구별이 힘든데 전체적인 맵 자체도 중간중간 교차점이랑 꺾이는 부분이 많아서 길찾기가 더럽게 힘든건 덤 그 흔한 내 위치 인디케이터도 없고 게임에서 제공하는 네비게이션 기능은 경로를 보여주는게 아니라 목적지만 표시해줘서 벽너머에 보이는건 유머 인간적으로 우주정거장 모듈 번호정도는 내벽이랑 외벽에 눈에띄게 표시해야하는거 아닌가 정거장 밖으로 나갈 때 마다 한숨 푹 쉬고 나감 3. 무의미한 퍼즐 인공지능이 시스템을 만지는 컨셉은 좋으나 그게 전부 흔히 퍼즐게임의 퍼즐이라고 생각하면 떠올리는 합리적인 논리구조로 이루어진 퍼즐이 아니라 논리구조는 찾아볼 수 없는 단순클릭과 qte 수준의 '작업' 거기에 이 게임 특유의 불친절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불합리한 플레이타임 늘리기에 지나지 않음 게임중반에 좌표찾아서 송신하는거에서 진짜 화병 도지는줄 구조 자체만 놓고보면 어몽어스 크루 미션과 다를 바 없는 수준인데 어몽어스 미션은 구조가 명확히 보이고 합리적이고 손쉽게 끝난다는 차이점이 있음 4.난해한 스토리(스포) 솔직히 난데없이 토성이 등장한 오프닝 시퀀스는 정말 압도적이긴 했음 근데 그게 끝 차라리 오프닝도 그저그랬으면 빨리 집어치웠을 텐데 괜히 뽕맞아서 스토리라도 보겠다고 참아가면서 꾸역꾸역 한 내가 안쓰러움 게임 중반부까지 일절의 설명도 없다가 갑자기 이해도 안되는 복잡한 용어로 자기만의 설정놀음을 늘어놓다가 난잡하게 뿌려둔 떡밥은 회수하지도 않고 갑자기 코즈믹 호러로 퉁치려는 안일함 열린결말이라도 이해를 시키기 이전에 최소한 납득이라도 시켜줘야 될텐데 이건 뭐 장점 1.토성이 멋있다 2.다행히도 플레이타임이 짧다 불친절한 미션과 무의미한 퍼즐 그리고 토나오는 길찾기로 꾸역꾸역 플레이타임 늘리고 그 끝엔 똥 싸다 만 듯 한 엔딩만 남아있는 게임
단점 : 길찾기 좀 짜증남 장점 : 우주배경 SF호러/스릴러 좋아하면 나쁘지않음 잘만든 우주배경 호러영화 보는거 같아서 좋았음 내가 AI라고?? 고장난 우주선에서 승무원을 도와야한다! 하지만 개트롤짓하면서 승무원 죽이려고(?)해도 큰 스토리 흐름에서는 벗어나거나 분기점은 없는거 같음 그냥 우주배경으로 하는 SF영화 본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하면 좋음. 우주공간에서 날아다니면서 개구멍을 들락날락해야해서 멀미가 나거나 빡종충동이 들 때가 간혹 있음...
우주과학 좋아해서 재밌게 플레이 함. 게임이 약간 불친절하니까 엠마의 말을 아주 잘 들으세요. 그리고 이것저것 눌러보세요.
우주 코스믹 호러겜 조작이랑 스토리 진행때문에 좀 열받는데 익숙해지면 할 만함
게임성은 만족스러웠지만 심한 버그로 비추천 합니다 인게임에서 화면 전환이 일어날때마다 게임의 해상도가 낮아지는 버그가 있습니다 RTX 3070ti를 사용중이고 2560x1440 해상도로 설정 하고 게임을 시작한 뒤 인게임에서 퍼즐 하나를 풀고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는 순간 해상도가 1920x1080으로 떨어집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화면 전환시마다 해상도는 점점 떨어져 어느순간엔 1600x900 해상도에 와있더군요 전체 플레이타임에서 한두번 정도라면 이해하겠습니다만 퍼즐 하나 푸는데도 수번의 화면 전환이 필요한 게임 특성상 이런 버그는 꾹 참고 하기엔 상당한 불쾌감을 줍니다 모든 그래픽 설정을 건드려봤지만 해결하지 못했고, 특정 사람들에게만 나타나는 버그라면 해결법을 찾는 것이 어려울테니 이런 버그가 거슬리시는 분들은 그냥 유튜브로 플레이 영상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지렸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몰입하여 즐긴 게임입니다 가끔 불친절한 게임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함이 있지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 보세요 진한 여운이 남는 SF네요
잔잔하게 재밌어용
만약 하드 SF 매니아라면 단점들이 눈에 들어와도 참으면서 할 정도로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가상이지만 실제같은 우주정거장의 내부를 잘구현해 냈고 그래픽 또한 매우 좋았습니다. 저는 게임을 할때 찬찬히 둘러보는걸 좋아하는데 그런부분은 말 만든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게임이 상당히 불친절할 수도 있어서 클리어목적이라면 헤맬수도 있는 방식입니다 스토리 또한 던진 떡밥에 비해 해석을 해주지 않아서 그런 부분을 기대 하셨던 분들은 아쉬울수도 있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이런 취향에 자신이 있으면 해보기
(스포없음)재밌긴했는데, 주인공이 AI이니만큼 플레이하는 내내 기계처럼 일해야합니다. 내가 생체 이미지 센서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캡차를 2시간 연장 하는거랑 비슷해요 다음중 신호등이 포함된 이미지를 고르시오 이런 느낌으로 개같은 설계도 쪽지 패널 문이 어디붙었는지 알려주지 않는 등 극도로 불친절한 주제에 퍼즐은 뭔지 알기만 하면 초등학생도 풀 수 있을정도로 간단한 주제에 UI만 씹극혐으로 만들어놓은데다가 반복해서 여러번해야됩니다 후반부에 개막장 난리법석 상황에서도 내 집에 온거같이 오순도순 사실상 공포 요소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풍경이 멋있고 나름 재밌게 했습니다. 아 그리고 나무위키에 스토리랍시고 써놓은 초반부 내용이 완전 다릅니다. 누군가 뇌피셜 창작해서 기재해놓은걸로 보이는데, 인디게임이라 아무도 안고친듯 근 2년간 마지막으로, 하는내내 NPC 위치 버그가 왜이렇게 심한지 자꾸 인물들 모델링 복사되어서 몇명씩 나오고 연출인가? 했는데 애들이 자꾸 벽뚫고 나가고 ㅠㅠ 위치 리셋되는거보면 그냥 버그인듯 몰입을 극도로 해침 마지막 엔딩 연출에서도 바닥뚫고 스카이박스 다보임 에라이
해상도 관련 버그가 있어 1280x800 이상의 해상도로 지정되지 않는다 (3080Ti사용중) 해외 사이트를 뒤져서 레지스트리 픽스를 하고 정상으로 돌아왔다가도 플레이 중 잠깐 일시정지 한 사이에 해상도가 다시 틀어진 뒤 돌아오지 않는다 멀미나 불편한 조작감 불친절함 모두 참고 할 수 있을만큼 매력적인 게임인데 버그에 몰입감이 매우 떨어져 하차함
옛날에 저쪽 동네에 독점당했을 때 너무 하고 싶어서 사서 했다. 스팀으로 옮겨와서 그리워져서 다시 샀고, 추억을 기념하며 켰다. 이어하기가 있기에 설마했더니... 로컬저장이었구나. 만족하면서 게임을 껐다. 이것은 거대한... 인공지능과 사랑을 하는 이야기다... 스페이스러버즈...
전작과 같이 훌륭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게임.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떠올리게 했다. 초반에 조작에 적응하기 어려워 멀미를 느낄 수 있으니 주의. 또, 후반부 컷신에서 길찾기 오류인지 카메라가 지형지물을 뚫고 들어가는 버그가 있다.
우주공간이고 사람이 아닌 구체가 움직이는 거라서 3d멀미없는 내가 멀미를 할정도로 어지러움 포탈할때도 안그랬는데 우주선이다 보니 위 아래 구분이 안가서 길찾기 힘들었음 시아도 좁아서 문하나 찾기도 힘들었음 스토리는 너무 난해하다 특히 엔딩이 이해가 안갔음 솔직히 추천하기에는 좀 그런 게임임 사더라도 할인할때 사세요
일단 튜토리얼이 없고. 네비가 없어 알아서 찾아가야 하는 게임. 설명이 너무 간딴하여 내가 뭘 찾아가야 할지도 모를 정도로 힘듬. 다 하고나면 소울 급으로 현타옴. 별로 무섭진 안음. 그냥 설명서 없이 방탈출 하고 싶은 분들만 하면 될 정도의 게임
우주만큼 깊은 서사적 경험
아름다운 정적
결론: 충분히 할인할 때 사라. 코스믹 호러 게임을 표방하고자 하였고 AI 입장에서 플레이한다는 점은 신선했으나 반복적인 퍼즐과 복잡한 길찾기로 어느새 긴장감은 사라지고 반복 퍼즐게임으로 변절되고 말았다. 화면전환과 이동이 느려 시간이 갈수록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중간중간 번쩍번쩍 거리는 효과와 지직거리는 화면이 가득해 눈이 아프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사람얼굴이 화면 가득히 차는데 빛과 그림자, 질감과 근육 움직임이 어색해 감정이입이 되지 않음. 스토리는 코스믹 호러 장르인 점을 감안해서 완전히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은 넘어갈 만 했지만 퍼즐 덕에 긴장감이 사라지니 별 감흥이 사라진다. 호기심이 최대에 달했을 때 끊었어야 했는데 실패한 느낌도 든다. 의문점은 대부분 해결되지 않고 상상에 맡겨버림. 솔직히 중간부터 영어위키 보면서 플레이 했다. 도저히 모르겠더라. 겜 시작 시 해상도 문제는 영어위키로 간신히 해결함. 그닥 추천하진 않는데 배경이 무중력 우주공간인게 너무 좋다하면 최대 할인할 때 사볼만 하다.
쓸데없이 복잡하고, 뭘 해야하는건지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그렇다고 뭘 해야할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것도 아니었고, 게임이 완전 무중력 공간이라 방향감각 잡는거랑 목적지 찾는게 어려워질것같으면 그거에 맞춰서 편의성을 보강했어야하는데 그런건 생각도 못한채로 내놓은듯한 허접한 게임이다. "더 룸"이라는 게임의 경우에는 오래 헤맬수록 힌트를 더 주고, "데드 스페이스"라는 게임은 네비게이션으로 목표까지 선이 쭉 이어지는데, 이 게임은 그런게 전혀 없다. 게임 내내 자세한 설명 없이 대충 뭔가를 하라는 한마디만 툭 던져놓고 헤매는것은 플레이어 몫이다. 퍼즐도 번거롭게 디자인되어서 단순한것도 여러번 실패하게 만들어놨고 몇몇은 이해할 수 없게 만들어놓았다. 게임의 내용이 흥미로운것도 아니었다. 스토리의 줄기는 빈약하고 막연하며 서사는 인상적이지도 않았고 6시간동안 헤매기와 단순작업을 시킬 핑계같은 그런 장치였다. 겉보기에 그럴싸하게 만들어서 사람들 낚으려고 내놓은 게임이다.
나는 SF 좋아한다. 우주 배경? [i]환장한다.[/i] AI? 이런 게임에서 AI가 빠지면 섭하지. 스토리 하나만 보고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라고 믿고 샀다. 나는 스토리만 좋으면 뭐든 괜찮은 그런 사람이거든. 나 같은 게이머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처럼 장황하게 리뷰를 쓸 만큼 이런 우주 테마에 진심인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구려터진 조작감은 말하지를 말자. (분명 문제이긴 하지만) 그 자체가 본질적으로 문제는 아니다. 연출을 위해서 조작감을 희생할 수도 있는 법. 나는 그런 불편함 따위는 환영하며 받아들일 만큼 스토리에 진심인 게이머다. 문제는 그 연출에 SF적 당위성이 뽀또 없다는 점이다. 플레이어가 인공지능의 위치에서 진행하는 게임인데 무슨 받아쓰기를 하질 않나, 길 못 찾아서 헤매질 않나, 벽에다 갖다 처박고 지직대질 않나... 이게 무슨 인공지능이야? 처음에는 이 게임이 나를 게임 속의 존재로 초대하는 것이 아닐까(아마도 제 4의 벽을 넘어서, 옵저베이션 호의 고장난 인공지능을 대신하는 지성으로서)하는 기대도 해 보았지만, 헛된 기대였을 뿐이었다. 그랬다면 재밌었겠네. [spoiler]그리고 크툴루-like 엔딩. 이건 SF가 아니여!!![/spoiler] 스토리가 영 맥아리가 없을 때에 사용하면 자동으로 흥미로워지는 (그렇게 믿곤 하는) '그 장치'가 또오오!!!! 무슨 라면스프도 아니고 SF 내러티브 쓰다가 좀 막힌다 싶으면 그놈의 '그 전개'라니, SF와 우주 테마를 진심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나에게는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추천 안한다. 난 60퍼 할인 때 샀다. 근데도 더럽게 아깝다. p.s., 워치독스같은 SF조무사 게임도 아닌 것이 카메라로 바라봐야 연결이 가능하다는 게 무슨 말도 안 되는... 말을 말자.
독특한 소재에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뛰어난 우주정거장 어드벤처. 하드 SF 좋아하고 실감나는 우주 탐사 체험 좋아하면 추천. 한국어 번역이 나쁘지는 않지만 간혹 전문 용어 번역이 엉터리인 경우가 있음. (적경, 적위를 '우측 상승', '하강'이라고 번역함. 요즘은 구글 번역을 돌려도 이렇게는 안 할 텐데.)
퍼즐겜에 클릭겜인데 겁나 불친절함. 처음 겜 시작하고 뭘해야 하는지 낑낑대다가 겨우겨우 진행하니까 그게 튜토오프닝이었어.... 난 날아다니는 구체 기계로 우주선 외부로 나가서 뭐 어딘가 섹터 연결점을 찾으라는 데서 포기함 질리더라. 거지같은 불친절함에 손절한 겜이 이겜이 처음임
컨셉은 흠잡을데 없고, 내용전개도 좋았으나 맵구성의 경험부족이 여실히 드러남. 좀 진행이 짜증이 나더군요. 엔딩봤고 비추천합니다.
한심한 퍼즐 짜증나는 버그 PC를 써보긴 하고 설계했는지 의심스러운 키마 컨트롤 세팅 과학적 고증같은 건 기대하면 안됨
가끔가다 핀트 나간 길찾기 때문에 피곤할 때가 있지만 그거 뺴고는 우주에 고립(?)된 게임 분위기에 매료되어서 너무 몰입감 있게 했습니다 엔딩은 좀 아리까리하고 와닿진 않았음...ㅠ
어드벤쳐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도 하지마세요. 너무 불친절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게임도중에 몇번이고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엔딩자체도 뭔가 개연성이 떨어지는게 용두사미네요.
독특한 시점의 추리물입니다. 시점이 굉장히 독특하고 위치 파악이 힘드나 그걸 감안하고 하시면 재밌어요
만원으로 장편 적당한 SF 코즈믹 호러 영화 보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50퍼 이상 할인일 때는 매우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이런 장르에서 보통 악역이나 조연에 머무는 인공지능을 주인공으로 삼아, 플레이어가 인공지능이 되어 역할을 수행하며 이야기를 따라가는 게임입니다. 우주정거장이라는 장소를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는데, 조작법도 게임보다는 시뮬레이터와 가까운지라 힘이 들기도 합니다. 주어지는 퍼즐은 간단하나, 이 게임의 복병은 앞에서 말한 진을 빠지게 하는 조작에 더해진 길찾기입니다. 이 과정에서 마구 돌아가는 시야는 3D멀미를 유발하기 딱 좋습니다. 그래도 그래픽, 스토리, 연출 등은 인디 게임인 것치고 질이 높아, 우주미아 스토리를 좋아하며 3D멀미가 없는 분들에게 추천드릴 만 합니다.
맛있는 쓰레기 (육각형 다량 첨가)
와 개쩜, 살면서 이런 대작을 해본적이 없음. 진심 저 리뷰 첨 씀. 진짜 진짜 이 게임 안해보신분들이라면, 할인 안하더라도 100% 후회 안하실거임. 긴장감 500% 강추 강추,
일단 공포 태그.. 왜 있는진 모르겠는뎈ㅋㅋㅋ 내 능지를 알게돼서 공포인것인가... 여튼 재밌게 잘 했습니다 ㅋㅋㅋ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은.. 너무 적은 힌트 그게 전부였던 것 같음 아 그리고 그 엠마피셔 박사랑 선장쉑이랑 만날때 옆 통로 나가면 엠마피셔 몸이 벽 뚫고 나와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픈북 테스트 이게임을 구매하면서 원했던건 마션이나 그래비티 였는데... 프로메테우스네 슈바... 일단 이게임은 기본적으로 퍼즐게임이다. 누군가에게는 재밌을 수 도 있겠지만, 내 기준에서 이게임은 그냥 ㅈㄴ 더럽게 불친절한 게임이었다. 이게임의 퍼즐 난이도는 어떻게보면 어렵고 어떻게 보면 쉽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답을 유추하는것 보다는 답이 어딘가에 붙어있거나 노트북 안에 있거나 메모리 안에 있거나 여튼 있다. 그걸 찾는게 이게임의 주된 플레이 방식이다. 그런 플레이 방식이 적어도 나한테는 재밌게 다가오진 않았다. ㅃ머가리라서 그런지 ㅈㄴ게 고생해서 그런 것 같다. 여튼 약간의 난이도 설정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ㅈ같이 해매면 힌트정도 줄 수 는 있잖아 ㅡㅡ) 굳이 모든사람에게 평등하게 ㅈ같이 했어야만 속이 후련했냐... 너흰 그러면 안됐어... 힌트를 제공하면서 스토리만 영화보듯이 오징어나 씹고 맥주나 한캔 때리면서 쉬엄쉬엄 할 수 있는 그런 난이도 제공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다가 특정부분에서 심하게 막히기 시작하면 소중한 여가시간이 허무하게 사라져 버린다고 ㅡㅡ 하지만, 그래픽과 사운드는 정말로 좋았다... 스토리는 솔직히... 이런류의 스토리는 널리고 널렸다. 다소 실망스러웠다. 특히나 이런식으로 핵심적인 떡밥을 회수하지 않고 끝내는 작품들을 극도로 증오한다. 슈바 육각형... 여튼 이게임은 마션이나, 그래비티를 기대하고 구매해서는 안된다. 아... 딱 이런 디자인에 다큐에 가까운 우주 어드벤처 게임이 있다면 좋을텐데...... 그놈의 무언가 알 수 없는 것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특별한 힘들 지겹다 지겨워 ㅡㅡ 그래도 이정도면 돈낭비는 아닌 게임이다. ㅈㄴ 우주의 느낌을 잘살린게임 ㅈㄴ 그래픽 맘에드는 게임 ㅈㄴ 사운드도 맘에 들었던 게임 하지만, ㅈㄴ 스트레스 받아서 빡쳤던 게임. 추천은 안한다. 퍼즐덕후에 뭔가 미스테리하고 ㄸㅗㅇ싸고 안닦은 느낌 좋아하면 구매해라. 아 그래비티 마렵네 그래비티나 복습 때려야겠다. ㅅㄱ
방탈출 인터스텔라편 이런류 게임 안좋아하는데 그냥저냥 했음 하다가 중간에 잠들긴했는데.. 취향맞는 사람은 재밌을듯
생각보다 어려운 조작과 어색한 모션이 돋보이게 되는 그래픽. 하지만 불편한 우주정거장을 불편하게(?) 이동한다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퍼즐보다는 알기 어려운 힌트와 숨어있는 요소를 직접 찾아야한다는 어려움이 있지만. 진짜 우주에 있는 기분, 가면 갈 수록 어려워지는 스토리에 머리가 아파오지만 자신만의 해석을 하는 재미가 있다. 메모리를 모으며 내부 스토리를 알 수 있는데, 차기 어려워 모두 모으지는 못하였다.(도대체 어디에 있지?)
흔하지 않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수작 코스믹 호러 SF. AI가 되어 우주선을 해매는 건 분명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다만 조작이 좋지 않고, 덕분에 길을 해매기 쉬우며, 스토리가 초반의 기대만큼 알차진 않다. 하지만 반값 전후로 구입이 가능하다면 절대 후회치 않을 작품.
뿌린 건 내가 초딩떄 뜯어서 불어제낀 민들레 홀씨마냥 많은데, 그 중에 싹이 핀 건 하나도 없는 기분 게임 자체는 불친절 퍼즐겜이 친절할 필요는 없지만 초반부에 뭘 어디서 찾아야 할 지 조차 어려운 점은 자칫 초반부터 환불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요소. 좀 참고 익숙해지면 후반엔 할 만 해진다. 네트워크 콘솔이 도대체 뭔지 한참 찾았다. 게임 자체는 두 글자로 말하면 퍼즐이고 길게 늘이면 빅스비 시뮬레이터이며 무중력 공간인 만큼 여러가지 의미로 느릿하게 진행되는 게임 시간제한이 있는 퍼즐은 극히 일부이고 난이도도 어렵지는 않음. 실패해도 그냥 재도전 하면 됨. 우주정거장을 내가 직접 관여해서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 하는 건 나름 신선하게 재밌었음. 문제는 스토리에 빈 곳이 많음 소설도 개연성 있는 허구인 마당에, 그래 판타지니까 개연성은 필요없다 생각해봤지만 그렇다면 적어도 뭔가 설정은 있어야 하는데, 애초에 왜 우주정거장이 이 꼴이 났으며 주인공이 왜 주인공인지 딱히 이유도 원인도 모르겠고 아니 그래서 얘는 뭔데? 싶은 캐릭터 등장에 중간중간에 한 백색소음 그림맞추기는 도대체 뭐였는지 모르겠음. [spoiler]아니 시발 그게 무슨 초월적인 존재와의 대화였으면, 쟤가 말하면 나는 답하는게 맞는 거 아님? [/spoiler] [spoiler]똑같은 그림 맞추기라 막말로 쟤가 한 말을 내가 똑같이 하는 건데 이게 무슨 짓인가 싶었음[/spoiler] 주변 정보들을 긁어모아도 이게 정보다운 정보는 없고 "야 쟤 왜저래? 쟤 이상해" 같은 내용들 아니면 "이제부터 할 것이다" 같은, 물고기고 입질하다 목에 걸릴 거 같은 존나 큰 떡밥 뭉치. "얘들아 미안해 ㅠㅠ"같은 골든벨 48번 문제쯤에서 보일만 한 내용들만 있고 결말은 있지만, 그 사이사이에 왜? 라고 생각되는 점 들이 너무 많고 이에 대한 설명도 없음. 차라리 엔딩 크레딧 뒤에 개발자 코멘터리라도 넣어서 설명이라도 해줬으면 비추는 안줬을텐데. 아님 뭐 클리어 보상으로 설정집 자료집이라도 볼 수 있게 해놓던가. 결론 : 용두사미도 아니고 그냥 용두임 이건 디볼버가 일부러 에픽 독점으로 발매한 거 같을 정도임 각본가 이름 딱 봐놨다
이 게임의 엔딩을 보고 떠오른 한 영화의 대사 "F*CK YOU SALLY"
인간이 아닌 AI를 컨트롤 한다는 신선한 개념 몰입감이 상승하는 영화같은 카메라 앵글들 꼬이고 꼬이는 진득한 스토리 몰입되는 성우들의 연기력 단순한 게임이 아닌 게임성. 예술성. 작품성. 모두 뛰어난 작품이었다. *주의 1. 3D 게임 멀미가 있으신 분은 시작하고 3분안에 토할듯. 2. 퍼즐 게임 못푸는 분은 죽어도 못품. (퍼즐 난이도가 높은편) 3. 길치는 길 절대 못찾음. (불친절한 방향안내... 아니 그냥 그런게 없음) *팁 - 나가기는 X가 아니라 Tap이다.
재밌음 그러나 우주라 그런지 하도 위아래가 뒤바껴서 플레이하는데 멀미가 남
마치 B급 SF호러 영화 한편 보는 느낌!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상황! 광활한 우주공간에 홀로 떨어진 주인공! 겁도 없이 홀로 다니는 동료들! 점점 밝혀지는 진실! 그리고 엔딩을 보고 난 뒤에 나오는 "뭐야 이게..."라는 한숨 소리! 완벽한 필요조건을 충족! 팁 적에게 맞아죽을 일 없음, 시간제한 없음, 쫄 필요 없음. 카메라, 로봇 조작 느려터짐. 답답함. 3d울렁증. but익숙해지면 괜찮음. 참고로 맵에서 마우스 우클릭으로 목표지정가능. but우주공간과 맵이 없는 구간은? 그건 알아서... 선택지 중 무엇을 선택해도 스토리에 변화는 없음. 대화문구만 조금 바뀌는 수준.
전반적으로 퍼즐 위주로 구성된 SF스릴러입니다.
개발사 No Code의 전작
좋아.
당일 구매한 뒤 엔딩까지 7시간만에 클리어.. 프롤로그는 미드 보는것 같아 신선했음. 하지만 그걸로 장점은 끝. 이런 어드벤쳐 게임은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스토리를 잘 풀어나가며 클리어 해야하는데 스토리 속 배경, 등장인물들이 왜 그래야했는지 설명도 없고 그냥 플레이하는동안 짜증이 남. 엔딩 후 내 느낀점은 허무함과 어이없음x100000000 스토리에 대한 풀이는 플레이 유저 입장 생각안하고 스토리 작가 본인 머릿 속에만 넣어 두기만 한 것 같음. 상당히 난해함. 멀미유도하는 것 같이 게임패드 조작감 댕댕이 같음. 당연 2회차 요소도 없음. 한글화가 되어있어 공략없이 클리어했지만 그래픽 빼고 스토리, 게임진행방식, 조작감 등 너무 불친절함. 결론은 게임 구매비용과 7시간 아끼고 인터스텔라나 그래비티, 이벤트호라이즌 보세요.
흥미로워 보여서 구매를 했는데 실행이 안 되네요. 에러 메세지도 없고 실행하면 검은화면 나오면서 곧바로 프리징이에요. 작업관리자 확인하면 검은화면 나옴과 동시에 응답없음 뜨네요. 스팀 토론장 검색으로 nvidia 제어판에서 어플리케이션에 observation 등록 해 봐도 안되고 실행파일 호환성 및 dpi 관련 옵션 건드려봐도 안 되네요. 6700k, 32gb ram, ssd에 설치. 윈도우10 업데이트완료. 2080ti 드라이버 최신버전. 4k 모니터 사용중입니다. 플루이드모션용 rx460이 문제인가 싶어서 장치관리자에서 비활성화 해도 문제가 해결이 안 됩니다. 패치가 필요한건지 설정으로 어떻게 해결이 가능한지 모르겟네요.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어느 장르건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힌트를 게임 속에 남긴다. rpg의 경우엔 등장인물의 대사, 1인칭이나 3인칭 시점 게임에선 유독 눈에 띄는 오브젝트를 남겨놓던가. 하다 못해 그런게 없어도 왠만큼 게임을 해봤다면 길찾기 정도는 할 수 있게끔 설계가 된다. 이 게임이 플레이어를 배려하는 부분은 1도 찾아볼 수 없다. 유저는 이 게임을 하면서 내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로서가 아닌 정말 필요할 때만 찾고 볼일 없으면 어딘가에 짱박아둘 로봇처럼 다뤄진다. 심지어 다급할땐 막 갈궈댐 대부분의 목표를 수행하는대에 있어 npc가 주는 정보는 딱 필요한 만큼만 주고(그것도 지 기준에서) 나머지는 스스로 찾아야 한다. O키를 눌러 어떤 목표를 수행해야 하는지 봐도 oo를 하라고만 있고 그 중간에 해야 할 무언가에 대해선 나오지 않으며 퀄리티는 나쁘지 않으나 미묘하게 어설픈 번역이 이를 더 혼란스럽게 만든다. 구체...조임쇠...c발...내가 아는 그 조임쇠가 아니잖아...싴발... 필자는 이 게임을 하며 우주의 미스터리에 대해 고민하는 것 보다 골머리 썩게 만드는 이 목표수행이 더 고민스러웠다. 연출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지만 이 불친절함이 상당한 짜증을 유발했다. 게임 만드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니 분명 이런 부분도 의도해서 만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더 짜증이 난다.
마커 추적자들과 대사 스킵퍼들은 이게 뭔가 싶을거다.
The game was fresh and good, but I think I'll give up the ending The guidelines are disastrous, So I felt sorry for it ; ( I spent two hours solving the network module mission, but I ended up shutting my computer down in a fit of anger (I spent more than two hours trying to get my hands on memory core data number 70, but I couldn't solve it)
스팀에 예와 아니오 사이를 고를 수 있었다면 나는 아마 그걸 골랐을 듯. 스토리 몰입 연출력 다 좋은데 UI 때문에 헤메는 스트레스가 더 큼 퍼즐도 마찬가지. 뭘 하라는 지 모르겠음. 거기서 몰입 다 깨지고..참...아쉽습니다.
와... 세일할때사서 5시간동안 켠왕으로 즐겼습니다. 스토리게임은 켠왕을 하는편이라 이것도 아무생각없이했는데 꽤 즐겁게 플레이했네요. 장점이라면 인디겜 치고 우수한 퀄리티와 인디겜치고 많은 퍼즐입니다. 단점이라하면 짧은 플레이타임, 불친절한 게임플레이, 그리 큰 임팩트가 없는 스토리입니다. 세일할때사면 개꿀이고 정가로 사도 후회는 안할거라 생각합니다.
엔딩 좀 보강해서 드라마로 나오면 잼날것 같음
퍼즐 재밌습니다! 스토리 흥미롭습니다! 조작감 아쉽습니다! 더많은 퍼즐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그래비티 (2013) SF 영화 처럼... 박진감 넘치며 무섭구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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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중후반 이후 - 멀미 환자들 조심하세요. 시바 구체가 뱅뱅도니 나도 뱅뱅도네> <엔딩 봄 - 아니 그래서 대체 저 존재가 뭔데에 ㅠ> 한국어 리뷰가 없다는게 충격이라서 바로 이렇게 달려와서 리뷰부터 씁니다 일단 그래픽도 좋고 최적화도 잘되어있고 정말 잘 만든 게임입니다. 사실 선택지 및 특정 기능 동작을 통해서 진행되는 게임인데, 시간 제한도 없고 나를 촉박하게 만드는건 아무것도 없는데도 묘한 긴장감이 돕니다. 정말 잘 만든 게임이고요. 다만 컷씬 넘기기가 없는게 좀 호불호 갈릴 수 있는데 지령을 내리는 박사말을 끝까지 들어야만 뭘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오히려 넘기기하면 암것도 모를 가능성이 ㅋㅋㅋ 조금 정적인 부분들이 있어서 빠른 진행과 타격감을 원하시면 둠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외계인 사냥꾼들은 돌아가) ※ 초반에 모듈 09 안전성 점검 및 다른 모듈 확인에서 별다른 키 안내가 없어서 구글링했는데 R키를 누른채 기압이나 연결지점 클릭하면 응답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앞으로 시스템 점검 보고 (여자 승무원에게 보고해야하는 부분들은)는 이런식으로 먼저 마우스로 해당부분 클릭한뒤 특정 키 (주로 D나 W)를 꾹 눌러서 진단한후 R키를 눌러서 보고하는 식입니다. 진단이나 보고 할때도 확대해서 문제 사항 (화재나 뭐 그런거) 중앙에 카메라 시점을 옮겨야 보고가 가능합니다. 키 설명이 조금 부족한게 좀 불만이지만 한글화 해준게 어디입니까 ㅠ (+추가) 야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자너 ㅠ 초반에 카메라로 벽면 문서 확대해서 읽는게 있는데요 문서 읽는 화면에서 나가기가 'X'로 표시 되어있는데 아무리 눌러도 안나가집니다. 짜잔~ 사실 ☆ TAB버튼 ★ 이었습니다! ㅅㅂ....... 아무래도 패드 X버튼을 수정안한거 같군요. 버튼 마저 퍼즐화 시킨 게임이라니! 갓갓 갓겜 (이미 매료된 사람의 글입니다.) 참고로 앞으로 돌아가기 버튼은 다 X로 뜨는데 다 TAB버튼인거 잊지마시고 ㅠ 참고로 자막 글씨체는 콜옵 시리즈에 익숙한 자막 글씨체라 가독성도 좋고요 (물론 연결 확인 True - False를 참 / 거짓 이라고 해석한게 좀 깨는데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개체가 시스템/로봇인 점을 감안하면 그렇게 인식하는게 맞는거 같기도하고 ㅋㅋ) 지금 세일 기간이니 코로나 시국에 집에서 영화 한편 보면서 조작하는 느낌으로 하기에 정말로 딱 입니다! 개강추 ㅋㅋ 웰메이드 게임. 인디 게임이라면 이래야지!!! 보고 있냐 노맨X스카이 새끼야? (+추가) 초반에 카메라에서만 접속해서 이런 저런 요구사항(?)을 들어주다보면 충격적인 말과 함께 인트로가 나오면서 제작진 크레딧이 나오는데... 저는 여기서 설마 벌써 엔딩이냐!?!? 하면서 멘붕이었습니다만 다행히 엔딩 아닌 인트로가 끝난뒤 본격적으로 구체를 움직여서 시스템 카메라 + 구체 조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오히려 게임은 이제부터라고 볼 수 있죠! 하여간... 너무 속고 살았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