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힐링할라고 시작함 근데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Z누르라하더니 화면이 지멋대로 움직이고 화질도 공포게임 마냥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에, 죽으니까 바람소리만 나와서 진짜 뭐 튀어나올까봐 개 식겁함 난이도는 진짜 야팔 개어렵네 하고 욕이 절로 나왔는데 계속 이런 하드한 게임인줄 알고 ESC 눌러서 런쳤다가 챕터 하나밖에 없는걸 후기보고 알게되서 다시 들어가니 이어가기 불가해서 결국 다시 처음부터 시작함 거의다왔는데 ㅅㅂ 계속 죽어서 지쳐가지고 이거 끄면 초기화 되니까 켜놓고 롤하다가 플탐 길어졌는데 대략 아무리길어도 30분 이내에 완료될거 같긴함 마지막 만큼은 어이없게 귀여웠으니 난이도 땜에 비추주려다가 봐준다.

이 게임은 체크포인트가 겁나게 귀엽습니다. 정말 귀여운 게임이고 10분정도의 플레이타임으로 엔딩을 볼 수 있는 짧은 분량을 가지고있습니다. 저는 왜 18분이냐면요... 사실 제가 게임을 겁나게 못합니다.

길 잃은 영혼을 조종해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는 게임입니다. 고양이인지 염소인지 알 수 없지만 이 귀여운 생물의 영혼을 조종해 장애물을 피해서 `집` 까지 가는 것이 목표이며, 보라색과 분홍색을 이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레트로 그래픽과 게임 특유의 색감 배치 덕분에 `꿈속과도 같은 잔잔한 영혼들의 세계` 를 체험하는데 부족함이 없었고 플레이 타임은 짧지만 마냥 쉽지만은 않은 레벨 디자인이 오랫동안 끌었다면 질렸을지도 모를 `게임 감성` 을 마지막까지 지켜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조작` 에 있었습니다. 필요한 것은 점프와 이동뿐이지만 점프의 높이가 생각보다 앙증맞기 때문에 연속 앙증점프를 해야 겨우 장해물 하나 뛰어 넘을 수 있고 이 점프의 횟수와 적절한 이동거리 계산이 곧 게임 클리어의 관건이 되는 것이지만 점프에 `비해서` 이동속도는 빠르기 떄문에 이 `둘` 의 조합이 그닥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만한 퀄리티의 여러가지 게임들을 무료로도 플레이할 수 있게 제공해주는 개발사는 싸이코플럭스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후원` 이라는 명목으로 전부 구매해서 사용하지만 개발사가 정말 다양한 게임들에 관심이 있고, 창작한 결과물들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게임들을 만들어주세요.

반환 Return/환불 진짜 게임 반환해야하는게 아닐까 할정도로 짧은 플레이타임 게임은 나쁜가?? 아니다 그것도 아니다 그냥 짧은 플레이타임이고 더 길었으면 힘든게임이였을것이다 난이도는 꽤있을수도있다 판정이 어렵기때문이다 뭐 일단 게임 10분컷 ㅅㄱ 장점:커엽다 끝.

I love this game. The character is cute, game is simple and fun. There is only one stage. So I was sad. But its fun! 레트로 느낌의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타이밍을 맞춰 움직여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난이도가 많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보통사람이면 플탐 10분정도 나올듯 해용 딱 천원정도의 게임! 만족! 유튜브 타리 TARI 인디게임 많이 있으니까 놀러와주세용 https://www.youtube.com/channel/UClNlZp32QUeFdPAYDjHOZKw/videos?view_as=subscriber

재밌게 잘 하고 리뷰보니까 개발자가 크흠..

한 번 깨고도 가끔이나마 돌아와 노래도 듣고, 귀여운 그래픽도 볼 수 있는 사람의 마음까지 돌아오게 해주는 게임 Return 노래를 따라 귀여운 엔딩을 보고오니 실로 기분이 좋은 거시다

귀엽고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 매운맛 게임 전에 손풀기도 안되는 쉬운 난이도

게임이 아기자기하고 8-90년대의 도스 게임을 연상시키는 레트로함이 매력입니다. 아직 초반이고 조금밖에 못했는데 체크포인트가 정말 귀엽네요. 다만 저같은 발컨에게 단 세번의 점프 기회라니 너무 잔인한 것 같습니다....ㅠㅠ

성격 급한 사람이 하면 화병 생기는 게임.

기다리기 심심할때마다 Z연타하면 귀엽습니다.

귀엽고 예쁜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