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My Burning Heart is an erotic Yaoi BL Visual Novel set in a 1001 Nights world.
My Burning Heart is an erotic Yaoi BL Visual Novel set in a 1001 Night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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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0 원
150+
개
2,925,000+
원
생각보다 선택지가 적고, 캐릭터가 목이 긴 기린 같은 느낌이 조금 있음. 플레이 타임도 짧은편이고, 처음 구매할때 기대했던 느낌은 아니라 리뷰남기고 삭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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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가 된 미남이 길들여져 가는 이야기 18+ BL 풀보이스 비주얼 노벨 게임. 아라비안 나이트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아랍풍 소재와 그림체가 맘에 들어서 구매했다. 도둑질하다가 잡혀서 노예가 된 주인공 Adnan이 술탄 Rashid의 하렘에 들어가게 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스토리 완성도는 아쉽지만 자극적인 게 땡기면 강추...^^*乃 영어 더빙 꽤 괜찮고 CG 퀄리티도 좋고 묘사도 섬세하다. Adnan이 자신이 처한 처지에 비해 건방진데다가 불쾌한 티를 팍팍 내서 처음엔 좀 비호감이었다. 그래도 살아남기 위해 자존심을 버리고 열심히 한다. 부끄럽고 치욕스럽다고 하면서도 할 거 다 한다. 그리고 Rashid나 Halim이나 Harun이 달달하게 말해주면 호감을 느끼고 홀라당 넘어간다. (...) Rashid 존잘... 디자인 진짜 맘에 든다.. 신음 소리는 듣기 좀 별로지만(다른 캐릭터들은 좋음), 하렘의 왕답게 짜릿한 플레이들을 보여준다. 수치플, 야외플, 3P 등 있음. Rashid가 Adnan을 많이 아끼고 배려해준다. Adnan의 매력이 대체 뭐길래 Adnan 눈치를 계속 살피고 Adnan을 총애하는지 이해가 안 되더라... 주인공 버프인가? Adnan의 외모가 역대급으로 Rashid의 취향에 딱 맞고, 어리고, 다른 노예들과 달리 순종적이지도 않고, 귀여운 면이 있어서 그런 건가? 이 부분에 대해선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고, Rashid가 Adnan에 대해 언급할 때마다 항상 '오... 넌 최고야..' 이런 식이다. Rashid가 Adnan에게 푹 빠져 있다. Adnan이 Rashid의 하렘에서 사귄 베프 Halim. Adnan을 엄청 잘 챙겨준다. 술탄을 숭배하며, 뼛속까지 노예 마인드이다. 게임해보면 알겠지만 대단한 멘탈의 소유자이다. 멀쩡한 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게 신기할 정도임. Halim과의 전개는 그냥 무난하다. 어떻게 보면 Halim 해피엔딩이 베스트 해피엔딩인 듯...? Rashid가 무척이나 신뢰하는 오른팔 Harun. Adnan을 하렘에 넣은 장본인. Adnan이 Harun한테 계속 갈굼당함 ㅋㅋㅋㅋㅋㅋㅋ Harun... SM 좋아하더라... 한 엔딩에서는 Adnan을 자신만의 도구로 만들고, 다른 한 엔딩에서는 Adnan이 자발적으로 자기에게 오게끔 만든다... ㅋㅋㅋㅋㅋㅋㅋ 엑스트라에 더빙 NG 모음(bloopers) 있음. itch.io에서 쇼트 스토리 pdf 무료 다운 가능함. Adnan이 자꾸 짜증내서 게임 초반엔 괜히 샀나 후회하기도 했었지만 재밌게 플레이했다. 다만 스토리가 Adnan×Rashid 중심으로 전개되는 점이 아쉽다. Rashid가 Adnan을 너무 스윗하게 대하는지라, Harun이 Adnan을 거칠게 대하고 하드코어한 플레이를 하는 걸 더 많이 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