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도, 여자아이도, 젖소도 다 좋아합니다! 물론, 강아지나 고양이, 양이나 참새, 앵무새나 까마귀도 좋아합죠. ...이 모든 사실을 All skip 만으로도 알 수 있었다는 사실이 가장 기뻤습니다! 그러니, 이제 삭제된 컨텐츠를 다 복구하고, 일본어로 해봐야겠네요.

If My Heart Had Wings를 먼저 클리어 하고나서 하는것을 권한다. 스토리가 이어진다. 본편에서도 앤딩이 여러갈래가 있는데 여기서도 그에 맞춰서 여러갈래이다. 그리고 본편에서는 고를수 없었던 사람에 대한 앤딩이 새롭게 추가 되기도 한다. 성우도 바뀐 사람 없고 애니 브금도 똑같다. 본편 좋아했다면 이걸 싫어할 이유는 없다. 애니 자채를 놓고 보자면 애니 주인공 학창시절이 매우 부럽게 느껴진다.... 난 전혀 좋지 못했는데.... 내 학창 시절은 헛 보냈다. 이게 바로 진짜 내가 보내고 싶었던 학창시절인데.... 스토리는 괜찮다. 스토리 따지는 사람들이라면 내가 권하는 애니들중에 들어간다. 본편과 이 후속작도 같이 구매하길 바란다.

개요 IF MY HEART HAD WINGS (일칭 この大空に翼を広げて) 의 팬디스크, Flight Diary (비행일지)입니다...만 사실 글라이더로 비행한 일지 관련 내용은 1도 없고, 팬디스크(Fan Disk)를 그럴싸하게 이름붙여놓은 겁니다. 플레이 전작의 팬디스크인 만큼, 전작을 해보시지 않았다면 플레이가 조금 난감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 일체 나와있지 않거든요.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또한,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는 7개의 스토리(6+DLC 1개)는 모두 전작 루트의 후일담입니다. 네, 후일담이기 때문에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았다면 전혀 못 알아먹는다는 소리고, 일체의 설명도 없습니다. 반대로, 전작을 너무나 즐기셨다면 이번 작품 재미는 보장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똑같은 전개방식, 똑같은 개드립(유머가 아니라), 똑같은 번역 미스까지(이건 PULLTOP 잘못이긴 합니다). 여담으로, 에피소드 중 하나는 왠 글만 열심히 나올 텐데, 이건 사실 전작 프롤로그를 소설로 각색한 겁니다. 주인공이 히로인과 만나기 직전의 상황을 히로인의 시점에서 다시 써낸 건데요, 꽤나 흥미롭더라고요. 정리 1. 아직 19금 패치가 없습니다. DLSITE 판의 경우 양덕들이 만들어놓은 패치가 있어서 저도 구했습니다만 스팀에 적용할 수 없게 설정해뒀더라고요. 지금 exe 파일 뜯어서 테스트중입니다. 2, 영어입니다만 게임 엔진이 전작이랑 똑같아서 번역기(후커)가 정상적으로 먹혀들어가니 안심하십시오. 사실 나오는 영어도 중학생 수준에, 가끔 어려운 단어는 네이버로 해결 가능하니 공부 겸용으로도 괜찮습니다.

카나코는 귀엽구나!!!

FD라는 점을 감안하면 괜찮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