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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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전설3: Trials of Mana 데모에서 플레이한 저장 데이터를 정식 게임 버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Reviews & Accolades
"absolutely charming" - IGN
"pure gaming comfort food" - GameXplain
"a lovingly crafted remake." - Hollywood Reporter
Note: Reviewers quoted on this page may have been reviewing different platform versions of Trials of Mana.
게임 정보
"Trials of Mana"는 1995년 Seiken Densetsu 3로 출시된 일본의 클래식 RPG 히트작의 3D 리메이크 작품입니다.운명의 시험을 극복하는 이야기가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개선된 그래픽, 캐릭터 음성 지원, 리마스터된 사운드 트랙, 엔딩 이후에도 계속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에피소드, 능력 시스템, 캐릭터 레벨 시스템을 다시 구성한 새로운 클래스, 더욱 활발해진 전투 등 완전히 현대화된 어드벤처 게임을 경험해보세요!
뒤섞인 운명의 겹치는 이야기는 여러분이 선택한 메인 캐릭터와 동료에 따라 달라집니다! 운명의 시험을 극복해나가는 이야기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했습니다! 이 젊은 모험가들이 마나의 힘을 사용해 파멸에 직면한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세상이 어둠에 덮여 있을 때 마나의 여신이 마나의 검을 사용해 파괴의 괴물인 신수 8마리를 벌했습니다. 그리고 8개의 마나 스톤에 이 괴물을 봉인해 왕국을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세상을 재건하기 위해 힘을 쏟아부은 여신은 나무로 변해 오랜 세월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악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이 신수를 풀어줄 방법을 찾아헤맵니다. 이들은 음모를 실현하고 왕국을 불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끔찍한 전쟁을 일으킵니다. 평화는 끝났습니다. 세상에서 마나가 사라지기 시작했고 마나의 나무도 시들기 시작했습니다...
주요 기능
3D 그래픽으로 재구성
Trials of Mana는 마나 시리즈의 3번째 3D 리메이크작으로 원래 일본에서 Seiken Densetsu 3로 출시됐었습니다. 게임 전체를 모던 3D 그래픽으로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했죠.
파티를 선택하세요
플레이어는 6명의 캐릭터 중에서 마음에 드는 주인공과 2명의 동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파티의 주인공과 동료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음악
작곡가 Kikuta Hiroki가 감독한 총 60곡의 음악 트랙을 새롭게 준비했습니다. 또한, 원곡과 새롭게 준비한 사운드 트랙 사이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전투 및 캐릭터 성장
당신은 빛과 어둠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건가요? 클래스 변경 시스템을 갖춘 다양한 캐릭터 유형을 만드세요! 캐릭터 성장 시스템에 새로운 "능력" 메카닉을 추가하고 각 캐릭터에 네 번째 클래스를 추가해 커스터마이제이션의 폭을 넓혀줬습니다. 파티를 구성해 확장된 액션 게임 플레이로 긴장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을 플레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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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감성을 잘 살려준 성공적인 리메이크작. 넘버링 작품이지만 스토리나 캐릭터의 경우 배경지식은 전혀 필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뇌 빼고 봐도 이해되는 왕도 그 자체 스토리. 소위 말하는 중2 감성은 없는 대신 초2 눈높이에 맞을 법한 평이한 스토리며, 캐릭터도 전형적인 성장형 캐릭터다. 오히려 빌런 쪽이 캐릭터로서는 더 매력적일지도? 그리고 리스가 예쁘다. 그래픽 수준이 높진 않으나 아기자기한 감성이 있고 주인공 일행 모델링은 잘 뽑혔다. 클래스나 무기가 바뀔 때마다 외형 바뀌는 것도 구현해두었다. 더빙도 잘 됐고 BGM 리메이크도 잘 됐으며 심지어 원작 버전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는 부분도 좋다. 길 찾기나 퍼즐 등도 간단한 편이라 머리 쓰기 싫을 때 속 편히 하기 좋다. 그리고 안젤라가 귀엽다. 6명 중 주인공 1명, 동료 2명을 선택하는 방식이고 스토리는 약간씩 다르긴 하나 2명씩 세트로 메인 스토리를 공유한다고 봐도 큰 무리는 아니다. 스토리를 정말 다 챙겨보겠다면 6회차, 적당히 메인 스토리만 보겠다면 3회차, 그냥 겹치는 애들 없이 한 번씩만 다 보겠다면 2회차 정도가 권장되는 분량이다. 회차 플레이 편의성이나 컨텐츠 면에선 적당한 편. 추가 난이도나 레벨 인계 선택 등이 있고, 컷신이 많아서 스킵도 원활히 된다. 참고로 로딩이 느리진 않은데 꽤 잦다. 그리고 미수가 꼴린다. 액션 면에서는 전반적으로 그렇게 뛰어난 작품이 아니다. 특히 몹 종류의 다양성이 많이 부족하고 모션 또한 눈에 자주 밟힌다. 그리고 동료 AI 상태가 별로라서 고난도일수록 보스전에서 고생하게 된다. 대신 캐릭터마다 다양한 클래스를 지원하고, 고유 어빌리티와 공용 어빌리티 개념이 있어 이것저것 해보는 재미는 있다. 다만, 클래스가 뚫려갈 때의 이야기라서 초반부 전투는 심히 지루하다. 그리고 여왕님이 탐난다. 이래저래 스토리에 큰 거부감이 없다면 50% 할인도 제법 하니 한 번 집어볼 만한 작품이다. 스토리가 상당히 저연령용이라서 그 부분이 가장 취향이 갈릴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