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의 크리스마스 / Roman's Christmas

Roman, the wolf detective plans to spend his Christmas vacation in his favorite tavern, but murder cases happened in the tavern put him to work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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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We have Korean version now, thanks to LyuMir

우리말 버전이 있습니다, LyuMir 가 번역하다



This is a detective game with classic gameplay and brand new stories, while all the characters are fuzzy animals!

If you encountered lags in game, please close your anti-virus software, click the "语言" in the title menu and change your Display mode.


You play as Roman, a detective who wishes to have a decent vacation at a small tavern in the suburbs. 13 travellers gathered here because of the heavy storm, and mysterious cases happened one after another...... In order not to spoil the hard-earned vacation, you must solve the cases and bring harmony back to the tavern.

There's 5 original cases in the game, and they are connected to each other.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 However Apollion is quite a brave new world compared to the human world. Talk to the travelers to find out more about this country where all kinds of anthropomorphic animals live together. You can even enjoy throwing darts and guessing cards in the tavern.



Your fate is affected when making choices, so better make them good. BTW if you happen to have the power to rewind time, please use it wisely.




We also have various methods to help you resolve the cases.


All detectives heavily depend on evidence. Please thoroughly go through each room of the tavern, inquire everyone for information.


As a wolf detective, Roman has his special perk — sniffing. Since we couldn’t afford making devices that can let you smell the scent of crime scene, we strongly suggest you to purchase a piece of meat and sniff it when it comes to the sniffing part — just kidding. We designed a way to visualize scents, so that you can solve cases with your nose.


Tarots point out the suspicious parts of evidences, so that you can make the best choice among them.


The roulette is made of 4 elements of a case — Motive, Technique, Weapon and Suspect. Complete the 4 quests and reach the truth!


Arrange the jetton in time order will help you have a clearer sight.


Find the contradictory and slap the correct evidence into the liar’s face! (Not recommended in real life)


The climax of chapter! Completely find out the truth of murder by completing the comic.




This game may contain scenes with blood.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1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700+

예측 매출

31,05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어드벤처 인디 RPG 시뮬레이션 전략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영어, 한국어
https://twitter.com/RomanChristmas

업적 목록

스팀 리뷰 (36)

총 리뷰 수: 36 긍정 피드백 수: 31 부정 피드백 수: 5 전체 평가 : Positive
  • 안녕하세요 한국어 번역을 진행한 LyuMir입니다. 2주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니 감개가 무량하군요. 이 게임은 수인! 이 추리! 를 합니다. ※ 살인, 폭력에 대한 직접적 묘사가 있습니다. 자세히 / 더 보기)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수인이 좋아요 추리가 좋아요 와! 셜록 홈즈! 추리소설! 크라임씬 시즌4 언제 나오죠?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지 않아요 : 수인이라고? 그거 완전 변ㅌ(생략) 추리는 머리아파요 3줄 요약해주세요 저는 청소년이에요 (폭력적 묘사 기타 등등이 있어요) (개인적 의견) 아니 이게 여기서? 아니 이걸? 그게 그걸로? 또? 또?? 또???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개인적 의견) 즐거운 게임 하세요, 진범을 찾으시길!

  • 아니 이게 이렇게??? 싶은 추리겜이었지만 거기에 익숙해지니까 음~ 이래서 그랬던 거군 하고 납득할 수준의 복선... 범행과정도 처음엔 엄청 헤매다가 3번째 쯤 가니까 뚝딱 해냈습니다 캐릭터들이 퍼리인 것도 멋지고 좋은데 피터는.....토끼수인인데 왜 발에 육구를 단 것인지 그것만은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토끼는 육구가 없다 이말이야

  • 스포일러 없음! 추리 게임을 해본적은 없습니다. 진입장벽이 느껴질까 걱정했었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플레이하기 편하고 쉽고 재미있었습니다.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가 정말 잘 되어있는 게임이에요. 게임 진행중 플레이어가 길을 잃지 않게 조치를 잘 취해놓았습니다. 최고에요! 다만 번역이 에바쎄바참치입니다. 퀄리티가 그리 높지 않아요. 검수되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식으로 번역되어있길래 완전한 한글패치가 되어있길 기대했는데.. 오타도 정말 많고 가끔 맥락도 안맞을때가 있어서 머릿속으로 한번 더 생각해야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조금 신경쓰인다 뿐이지 플레이를 못할정도는 아닙니다! 캐릭터들간의 티키타카도 잘 이루어지고 초월번역도 약간씩 있는지라. 기묘하게 자연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선택지 다양하고 자잘한 대사도 많고. 증언에 증거에 텍스트량이 무지막지하긴 해요. 딱 한페이지지만... 번역자분께서 약간 작업 의식이 옅으신지... 번역하기 귀찮다고 헬리오스 세계관 연대기중 일부 번역 스크립트를 "어차피 아무도 안볼텐데 아무거나 써놓아야지 와와와" 라고 써놓으셔서 정말 황당했네요... 세계관과 설정 스토리들을 사랑하는 저같은 사람들은 다 일일이 확인한다구요... 좀 실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나오는 인물들도 개성있고 그 사이의 관계나 세부적인 설정들도 흥미롭네요. 수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실듯? 다만 추리물이라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가 사망할 수도,,,, 안족스 트리비 너무 귀여워요. 엉엉... 찰즌도 사랑했는데 좀 싸이코같은 느낌이.... 배경음악이 정말 좋습니다. 캐릭터별로 나오는 음악이 다르고 상황에 따라 나오는 음악도 다른데 하나같이 듣기 좋습니다. 계속 듣고있어도 귀가 지겹지 않아요. 다만 추리물이다보니 내용이 꽤 어둡고 일러스트들이 꽤 잔인한 부분이 있습니다. 생각하셔야해요. 여관에 살인귀가 씌웠나,,, 다 죽고 죽이고 난리... 이쯤되면 로만이 죽이는게 아닌가 의심될정도로... 1회차 진엔딩을 보면 2회차가 열립니다! 여태까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사건을 전개하고 해결할 수 있어요. 새로운 엔딩 볼 수 있음! 아주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행복했어요. 플레이타임도 적당하고 난이도도 괜찮았네요. 할인할때 사서 했는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재밌었어요. 5점 만점에 4.8점! [spoiler] 아니 근데 대답 잘못했다고 찰즌한테 즉결처형당하는거 좀 충격적임 ㅋㅋㅋㅋㅋㅋㅋㅋ [/spoiler]

  • 재미있다! -장점 재미있음 추리를 골깨지게 하는 그런 겜 느낌이 아니라, 역전재판, 단간론파 느낌으로 보면됨. 위 게임들 좋아하면 한번 해보는것을 추천. -단점 오탈자 검수가 잘 안되어서 오타같은게 눈에 종종 띔. 가장 대표적으로는 메뉴에 불러오기가 두개있음. 당연히 하나는 진짜 불러오기메뉴가 아님. 옵션이 어떻게 하면 불러오기가 되는거지.... [strike]플레이할때 지장이 갈정도는 아닌데[/strike] 마지막 플레이하다가 평가일부 수정. 한국어 플레이시 플레이에 지장가는 버그 있음 맨 마지막 사건 추리시 중간에 버그로 튕기는데, 해당구간을 다른 언어로 조금 넘기고 세이브 하고 한국어로 다시 불러오면 플레이는 가능함. 하지만 이 버그가 있다는게 플레이에 지장가는거라 지장 안간다는건 취소함. 예를 들면 안녕하세요가 안녀앟세요 수준의 오타라던가 하는 것들이 띄엄 띄엄 보임. -총평. 할인한다면 위의 게임을 재미있게 해봤다면 구매를 추천. 플레이 타임이 짧은것같지만 가격대도 비싼편이 아니라서 제가격으로도 그냥저냥 구매할 만함. 나는 만약 비슷한 포멧이나, 이어지는 스토리의 후속작이 나온다면 구매할 예정. 단, 위에 언급한 게임을 안해봤고, 모른다. 인 경우라면, 취향이 갈릴수도 있으니 좀 살펴보고 결정하길 바람. 혹은 위에 언급한 게임이 재미없다. 라면 높은 확률로 이 게임도 재미없을수도 있으니 구매는 지양함. 위에 써둔 버그도 한글번역자에게 댓글로 알렸으니 나중에 패치되면 아마 없어지지 않을까 예상해봄.

  • 수인 좋아하고, 추리 게임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거 적극 추천!

  • 한국어 번역 상태가 최악입니다. 맞춤법 개판에 오탈자도 엄청 많고, 존댓말 반말 왔다갔다한다든가 문장 호응이 안맞는다든가... 그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 스크립트가 들어간 부분의 오역도 있어서 게임 진행에 영향받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번역한 사람 본인도 플레이를 아예 안해본거같아요. 서술이 이상해서 사건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는데 (특히 1챕터) 이건 번역의 문젠지 원본 스크립트의 문젠지 모르겠네요. 그거 외에 게임은 꽤 괜찮습니다. 막 엄청 수작까진 아니고 평범하게 좋은 수준. 퍼리충이라면 추가로 추천, 퍼리충을 혐오한다면 비추천.

  • 묘사가 잘돼어있는데 번역이 너무 대충되어있다는것만 뺀다면 그림채밑 캐릭터의 개성과 취향 그리고 그들의 관계도 나름 잘섞여 어울러지는 괜찮은 작품중 하나입니다.

  • 수 인 조 아

  • 번역이 처참하고 랙이 심해서 못해먹겠다. 그걸 참아줄 정도로 스토리가 좋은 것 같지도 않다. 추리 요소보다 퍼리 요소를 집중한 탓에 게임은 쓸데 없이 무거워 지고 필요없는 정보가 많아졌다. 퍼리물이면 뭐든 좋다는 사람들에겐 권장하겠지만, 추리물 광팬이나 비주얼 노벨에도 어느 정도의 게임성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겐 비추.

  • 한글화 된 게임+수인 추리 게임이길래 별 생각 없이 샀는데 번역 상태가... 기본적인 검수조차 안된 번역 못참는다 싶은분들은 그냥 사지마세요

  • 비쥬얼노벨류를 몇개 해봤지만 이렇게 죄다 텍스트로 떼우는 게임은.. 첨이다 나는 괜찮았는데, 퍼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거부감이 클지도~?

  • 퍼리

  • 👍

  • 수인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나쁘지 않은 게임. 추리하는 방식이 약간 어렵긴 하지만 적응이 된다면 꽤 나쁘지 않다.

  • 밀실이 되어버린 여관에 갇힌 수인들의 이야기인데요... 설정은 어디서 본 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나름 캐릭터는 다양함. 게임성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한글화가 좀 더 다듬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타, 비문이 너무 많아서 몰입도에 외려 방해가 되고, 어떤 상황인지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선택지 중에 번역이 되어 있지 않은 것들도 있어서 아쉽네요. 효과음, 성우 녹음 등 오디오가 부재해서 더 지루하게 느껴지는 점도 있습니다.

  • 일단 한국어로 플레이 했는데, 꽤 거슬리는 오탈자가 많달까... 오탈자로 인한... 추리의 헷갈림도 있을 정도 였음 근데 게임 자체는 재밌게 플레이함 챕터 5까지 있는데 나름 까다로운 추리도 꽤 있었고 흥미로운 부분도 있어서 몰입해서 플레이 함 나름의 복선도 있고..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하기 적당한 게임!

  • 스토리 괜찮고 단서랑 증언 모아서 추리하는 진행하는 건 역전재판이랑 비슷했음. 무난하게 잘 만든 추리 비주얼 노벨인데 챕터별로 난이도가 들쑥날쑥한 게 아쉬웠움. 튜토리얼이 의외로 어렵고 마지막 45챕터는 생각보다 쉬운 느낌.

  • 중간중간 미번역, 어색한 부분이 있었지만 1만원대 가격으로 꽤 괜찮았습니다. 크리스마스날 한 여관에서 벌어지는 연속되는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회색늑대 로만이 되어보세요.

  • 추리 파트에서 약간 아쉬운 점이 있어요 털친구들 좋아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

  • 한국어 번역이 완벽하진 않지만(오탈자, 중간중간 선택지는 영어로, 후반부 스크립트 오류-무시 선택하고 진행하니 진행되긴 함), 그래도 플레이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음 몰입해서 진행하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엔딩까지 달렸고 캐릭터들 하나하나 전부 개성있고,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OST모두 만족스러움 스토리 부분도 일어난 사건을 조사하고 추리하는 형식이 새롭게 느껴졌으며, 게임의 연출 또한 소름돋았음

  • 일단 한글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너무 오타가 많고 인물 이름조차 일정하지 않네요 ------------------------------------------------------ 퍼리만 보고 샀는데 좀 후회할 뻔 했음 ㅋㅋㅋㅋ 가뜩이나 추리게임 못하는데 머리 아팠다 글고 2회차 권장함 ---스포일러 방지턱--- 평가 안보고 퍼리 키워드만 보고 히히덕 거리면서 샀는데 코난급 제노사이드 일어나서 오지게 당황함 밀실에서 살인이 나는 바람에 다치거나 죽는 일이 허다하고 자고 일어나면 누군가 죽어있음... 첫 시작부터 찜해둔 아이아스(상어)가 죽자 눈이 돌아갔던 나는 이럴꺼면 처음부터 다 죽이고 시작하라며 개발자들을 욕했지만 2회차 엔딩 보고 조금 릴렉스 함 다음번에는 좀 소프트한 게임으로 만들어주길...

  • 추리게임 자신 없는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증거 찾는 부분에서도 소소한 디테일을 찾아볼 수도 있음 대신 추리할 때 목숨시스템이 왠만하면 없어서 조금 긴장감이 떨어질 수 있음 그 외엔 다 좋음 그리고 트리비 이쁨

  • 첫인상 와! 퍼리가 추리를!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 공식 한글화(번역기 아님)까지! 수인들 종류도 굉장히 많음! 온갖 캐릭터들의 개성과 맞물려서 여러 사건이 터지겠지?? 게다가 분명 수인만이 할 수 있는/알 수 있는 개쩌는 트릭들이 나오겠지??? 요약 어.............. 일단 전반적인 이야기의 흐름은 재밌었고, 추리게임으로서도 나름 신선하고 재미요소도 있었으나 디테일이 실망스러웠음. 극단적으로 말하면, 사실상 수인팬덤을 위한 게임에 추리라는 요소를 가미한 느낌이 컸음. 추리가 메인이 아니라, 각 사건들 중심의 드라마를 메인이라 생각하고 보면 괜찮음. 물론 극초반에 늘어지는 부분과, 마지막 에피소드에서의 이상한 전개가 걸리지만 결국 엔딩이 좋았음. [spoiler]          해피         [/spoiler] 엔딩으로 끝나는데, 뒷맛이 깔끔해서 기분 좋게 게임 끝낸 느낌임 아무튼 이래저래 디테일이 아쉬웠지만 추천, 비추천 중에선 그래도 추천! 물론 그냥 추리게임을 찾는 사람에게는 쉽게 추천하지는 못하겠음. (맨 아래 항목들 참고) +추가) 지금 이 게임 첫 번째 태그가 LGBTQ+인데, 왜 첫 번째 태그인지 모르겠음. 확실한건 주인공 [spoiler] 및 주연들 [/spoiler] 과는 연관이 전혀 없음 [spoiler] 그냥 평범한 사건으로 다뤄짐. 예전에 이 겜 찜목록 올렸을땐 저런 기억이 없는걸 봐선 2차창작의 영향력인듯... [/spoiler] 게임 설명 때는 크리스마스 이브. 마을로부터 멀리 떨어진 외진 술집. 사람들은 눈보라를 피해 하나 둘 모여들지만 시간이 지나도록, 며칠이 가도록 눈보라는 그칠 기색이 없고 결국 사람들은 이 외딴 술집에 고립되게 된다. 이야기는 이 고립된 술집의 살인사건으로부터 시작한다. 주인공 탐정은 과연 이 살인사건의 진상을 파헤칠 수 있을것인가? 대충 이런 느낌의 스토리임. 게다가 약한 스포를 하자면, [spoiler] 살인사건이 한 번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 사건 하나 해결하고 허무하게 끝나는 [/spoiler] 짧은 게임은 아님. 주인공은 늑대 수인 탐정으로서, 특기인 후각을 이용해 자신만이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얻게 됨. 추리 방식은 주로 증언에 모순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역전재판과 유사) 종국에는 각 에피소드마다 [흉기, 범행수법, 용의자, 범행동기]를 순서대로 추리(트레일러의 카지노 룰렛)하여 진상에 도달함. 좋았던 점 무엇보다 이런 게임을 만든다는 발상 자체가 신선했음 ㅋㅋㅋ 쭉 플레이해보면 느끼겠지만, 단순히 수인게임에 추리게임을 탁 붙여놓은게 아니라, 그래도 둘을 정성껏 섞은 느낌임 일단 여러 종족의 수인이 나온다는것 부터 신기했음. 채식 동물은 채식을 하여 당근 스튜를 좋아하고, 대형 동물과 '평등'하게 얽혀사는 소형 동물로서의 삶, 바다 동물은 뱃사람에, 주인공 늑대는 후각이 특기... 이러한 설정들이 개인적으로 재밌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음 그리고 캐릭터와 대화할 때 움직이는 모션이 있는건, 기대를 안 했는데 있어서 좋았음 ㅋㅋ 또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가 주는 감성도 좋았음. 계급사회, 이국적 느낌, 술집 배경, 브금, 그리고 이에 걸맞는 특수한 작화들도 좋았음 그리고 의외로 게임이 디테일적인 부분도 신경을 쓴 티가 났음. 사건이 진행될수록 주인공의 거울 속 모습이 초췌해진다던가 이상한 증거나 증인을 들이대면 특수 대사가 있다던가 (관련 도전과제도 있음) [spoiler] 서술트릭으로 인해 자연스레 엘레강트로 주인공이 바뀌는 부분과, 실제로 이 때 타이틀이 '엘레강트의 크리스마스'로 바뀐다던가 하는 부분 [/spoiler] 이라던가...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도 나쁘지 않았음. 큰 이야기들과 작은 이야기들이 서로 겹치면서 생기는 사건들을 지켜보는게 재밌었음. 그리고 사건이 일어날수록 초췌해지는 캐릭터들의 묘사와 [spoiler] 배드엔딩들 [/spoiler]도 인상깊었음 아쉬운 점 1. 번역 많은 후기에서 지적하듯이, 공식 번역인데도 오류가 많음. 뭔가 초벌번역만 되고 검수가 거의 안 된 느낌임. 개중에서도, 큼직한 거 두 개만 추려서 쓰겠음 1) 여러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는 부분이 추리 중에 많이 등장하는데, 이 카드 위의 글자는 (시스템 상 어려운건지) 번역이 안 되어있음. 그래도 영어긴 함. 2) 캐릭터들의 말이 흐름상 뭔가 어색한 부분이 있을 때, 영문판으로 전환해보면 진짜로 이상한지 아닌지 알 수 있음. 그리고 대부분은 진짜로 이상한 부분임을 알게 됨... 이와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예시 하나만 들고오겠음. 물론 추리게임으로서 문제가 크게 되는 부분은 아래 하나 뿐이긴 함. (에피소드4 추리파트 / 스포일러) (자잘한 부분도 있는데, 전체적인 추리 흐름에는 영향을 주지 않음) [spoiler] 에피소드 4에서의 찰즌의 증언 번역 : 찰즌은 모든 객실을 자물쇠로 채워두었다. 원문 : tsarzn locked every guest room 그리고 후에 엘레강트는 찰즌의 증언을 이렇게 인용함. 번역 : "모든 객실 문을 다 잠갔어" 원문 : "Every GUEST's room was locked" 저 강조된 GUEST 표현과 맞물려서, 영문판에서는 납득이 되지만 한글판에선 진행이 전혀 납득이 되지 않게 됨. 자세한건 엄청난 스포라 생략. (물론, 진짜 원문인 중국어 표현은 모름) [/spoiler] 아무튼 이런 번역이다보니 다른 후기에서도 오해를 하거나, 오류가 뜬다고 써있는 부분이 있음. 1) 인 게임 내에 헬리오스 세계관 연대기의 일부 번역이 "어차피 아무도 안볼텐데 아무거나 써놓아야지 와와와"식으로 얼버무려져있는 부분 중국어 텍스트는 못 봤지만, 적어도 영어 버전에서도 저런식으로 써있는걸 보면 번역자분이 멋대로 쓰신건 아닌듯함. 2) 마지막 에피소드 추리 중에 갑자기 오류가 뜨는데, 왼쪽 아래 ignore버튼을 누르면 바로 다음 대사로 진행이 됨. (바로 다음 대사인지 아닌지는 영문판으로 확인해봤음) 2. 조금씩 엉성한 추리파트 추리게임으로서 추천하기 꺼려지는 이유. 개인적으로는 추리게임인 만큼, 추리 과정 및 사건 진상에 있어서는 어떠한 의문점도 남으면 안 되며, 남더라도 그것은 이후 에피소드를 위한 떡밥으로 남아야한다고 생각함.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의문점이 많이 남아 꺼려진다고 표현한 것이며 다른 관점에서는 괜찮은 평가가 될 수 있음을 미리 써둠. 일단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 처음에 연습문제랍시고 음유시인이 한 살인사건의 이야기를 해줌. 플레이어는 이 연습문제를 해결하면서 게임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너무 루즈함. 아무래도 음유시인의 '이야기' 형식이다보니 문제가 되는 부분이 많음. 일단 직접 눈에 보이는 현장상황, 증거물도 아니거니와 현장상황의 그림은 굉장히 제한적으로 표현됨. 정작 그림은 추리가 끝난 다음에야 제대로 보여주고, 증거물의 이상하리만치 세세한 듯 대충인 설명들 때문에 더 헷갈리기만 함. 심지어 그 추리 결과도 '이런게... 추리....?' 느낌임 엔딩을 다 보고 난 후 느끼는 것은, 저 부분을 아예 삭제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물론 이후 정식 첫 사건부터는 템포가 굉장히 빨라지게 되니, 늘어진다는 느낌은 별로 받지 않았음. 그런데 정식사건들은 지루하진 않았지만, 추리게임으로서 의문점이 많이 남았음. 처음에는 복선인 줄 알았는데, 엔딩 본 지금에서는 그냥 이상한 점밖에 되지 않았음... 전체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으나, 거기까지 도달하는 디테일이 많이 부족한 느낌임 아무튼 의문이 남는 부분은 맨 아래 써놓겠음. 3. 추리게임과 수인의 결합 앞서서 이 게임을 수인팬덤을 위한 추리게임이라 표현했었음. 물론 처음 에피소드까지는 수인이라 가능한, 자신의 종특을 이용한 이야기들이 드문드문 나와서 흥미로웠음. 하지만 갈수록 그 존재성이 미미해졌음. 다른 종특적인 부분은 추리에 거의 영향이 없고, 심지어 주인공의 후각능력도 갈수록 존재감이 옅어짐. 주인공의 후각 능력은 분명 수사파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꽃의 느낌임. 이 특수능력 덕분에 주인공 '만이' 조사할 수 있는 증거가 생김. 그런데 정작 추리파트에서는 이 느낌을 제대로 못 살린 느낌임. 그러니까 "다른 누구도 아닌 주인공의 능력이라 이런 증거를 잡았다!! 따라서 이 내용이 증명된다!!" 하는 임팩트가 없어서 아쉬웠음. 그래서 제작진이, 여러 수인들의 종특을 자주 등장시키지 않더라도 추리의 임팩트로서 한 군데씩 넣었으면 좀 더 좋은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겼음. 그래서 그냥 수인들이 나오는 추리게임. 그냥 인간이 수인으로만 바뀐 추리게임이라는 생각이 남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있음. 마치며 위에 추리게임으로서 아쉬운 점을 쭉 쓰긴 했지만, 그래도 무지성으로 냅다 추리게임을 섞은게 아니구나 하는 티가 역력히 나긴 했음. 추리 '게임'을 성립시키기 위해서 만든 시스템들(후각시스템, 카지노 룰렛과 칩배열 시스템, 반박시 나오는 이펙트, 사건의 정리를 돕기 위한 삽화 등)도 그렇고 위에 따로 서술하진 않았지만, 특히 에피1과 에피4는 추리게임으로서도 꽤 재밌었음. 심지어 자신들이 만든 시스템의 고정관념을 깨는 연출도 나옴. 개인적으로는 이런 쪽으로 고민을 얼마나 했을지 느껴지는 부분이었음. [spoiler] 시스템 적 고정관념 : 카지노 룰렛은 항상 추리의 끝에 등장함 [/spoiler] 전체적인 스토리도 추리물로서 나름 재밌는 스토리였음. 단지, 이제 아래에 언급할 디테일들이라던지, '수인이 추리한다!'는 특징이 좀 더 살아났으면, 거기에 임팩트를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겠음. 물론 이런거 다 챙기는 인디게임, 그 중에서도 마니악한 수인 소재의 게임은 거의 없겠지마는 그래도 아쉬운건 아쉬웠음. 더 재밌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아무튼 신선한 충격이었음 위에 언급한 의문점들 글이 복잡해질 것을 우려해서, 위의 [2. 조금씩 엉성한 추리파트]에서 언급했던 의문점들을 여기에 따로 정리함. 또한, 오직 추리파트에서의 의문점만 적어놓겠음. 여타 의문점(해결되지 않은, 주인공의 과거사 떡밥 등) 등은 생략함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판단이라 혹시 플레이한 분들 중에 내가 잘못 생각한게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고 같이 얘기 나눠주면 감사하겠음. 1) 주인공이 한 증거를 수상하게 여긴다는 연출이 나왔고 그 증거를 충분히 조사할 수 있었으나 (마치 개발자의 의도 때문에) 조사하지 않아서 트릭이나 추리 과정이 흥미로워지긴 했으나, '탐정인 주인공'으로서는 의문이 남는 부분 [spoiler] 에피소드1 열쇠트릭 [/spoiler] 2) 에피소드1에서 부부를 심문할 때, 주인공이 부부의 증언이 의심된다고 말하여 모순된 증거를 플레이어에게 찾게 시키게 됨. 하지만 어떠한 증거를 들이대어도 모순되는게 없고(세이브 로드 이용), 결국 3번 틀리면 그제서야 스토리가 진행이 됨. 다른 부분은 아예 무한으로 시도하게 하거나, 배드엔딩이 뜨는걸 봐선 저 부분만 이렇게 불합리하게 설계되있는 것 같음. 솔직히 추리게임으로서는 굉장히 불쾌한 경험이었음. 계속 아무리 생각해도 모순되는게 없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주인공의 헛다리 때문이었다면? 진짜 허무했음. 3) 분명히 A가 '어떠한 사실'을 언급했다는걸 주인공이 목격하고 플레이어도 봤지만, 주인공이 A가 언급했는지 B가 언급했는지 헷갈려서 결국 B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하는 등, 헛다리를 오지게 짚는 부분으로 넘어감. 플레이어로서 굉장히 답답했음 [spoiler] 에피소드2 식전 기도를 제안한건 누구? [/spoiler] 4) C증인의 모순을 타파하기 위해, 내용이 완전히 같은 두 증언 (C의 증언, D의 증언)을 사용할 수 있었음. 이 경우 분명히 C의 증언을 제시해야 자승자박이 되어 추리 흐름이 말이 되지만, 오히려 C의 증언을 제시하면 틀리고 D의 증언을 제시해야 맞음. [spoiler] 에피소드2 헤린과 빈셀의 증언 [/spoiler] 5) [spoiler] 에피소드2에서, 주인공이 이악물고 "진범이 안족스 '만을' 노렸다"고 하는 부분. (안족스가 아닌 다른 이를 노렸다고 하면 틀렸다고 나왔던걸로 기억함) 에피소드4의 진상과 연계시키려고 한 건지, 너무 주인공을 아마추어 탐정으로 만들었음. 이것이 앞선 3번, 4번 내용과도 맞물려서, 덕분에 [/spoiler] 에피2는 시작부터 끝까지 답답했음. [spoiler] 일단 주인공이 접한 상황만 보면, 진범이 안족스를 노린건 아무리 봐도 억지였으며 (헤린이 안족스를 부려먹은 것이 인게임 묘사로는 한 번밖에 없었고, 그 마저도 사건 때 처럼 안족스가 '자발적으로' 한 것도 아니었고 안족스가 이동하는 김에 겸사겸사 부탁하는 거였음) 심지어는 '흉기가 비늘이 없는 수인에게야 치명적'임을 의사가 언급하면서 더더욱 비늘이 있는 안족스를 노렸다기에는 힘든 상황이었음. [/spoiler] 결국 주인공이 탐정으로서 제대로 일을 한다고 보기 힘들었음. (최소한 가능성이라도 제시했어야 했음) 6) 에피소드 [spoiler] 2,3 [/spoiler]에서 주인공이 너무 헛다리를 짚음 [spoiler] 용의자로 헤린을 지목 / 부인이 들은 소리는 오른쪽 방 창문 외곽의 소리 [/spoiler]. 플레이어는 그게 헛다리임을 너무나도 확연한 증거나 정황을 통해 알 수 있지만 억지로 여기에 장단을 맞춰주어야하고, 심지어 이게 헛다리임을 플레이어가 아닌 다른 캐릭터가 일깨워줌. 오히려 다른 캐릭터가 저런 추리를 했을 때, 주인공이 탐정으로서 바로잡아야 하지 않나? 7) [spoiler] [strike] 사람이 자꾸만 죽어나가는데 대체 왜 자꾸 불침번을 전우조로 안 서고 겜 끝나도록 자꾸 혼자 서게 냅두는지 [/strike] [/spoiler] 8) [spoiler] 에피소드4에서, 처음부터 주인공만 의심을 집중적으로 받는게 이상함. 모든 열쇠를 다 가진 찰즌이 가장 수상하지 않나? 물론 다락방 사다리는 소음이 나기에 실제로 찰즌의 범행이 불가능하더래도, '추리'게임으로서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봄. (심지어 에피4 후반에서는, 사다리 소음이 사실은 안 나게 진작 고쳤댔고, 이 부분을 뭔가의 떡밥처럼 말하는데 끝까지 해결이 안 됨. 이거 진짜 뭐임??) [/spoiler] 9) 보통 살인 동기를 추리할 때는, 플레이어가 미리 추측할 수 있게끔 증거를 뿌리거나 최소한 떡밥이라도 뿌려놓는데, 에피소드 [spoiler] 5 [/spoiler] 에서는 그냥 거의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아마추어 탐정이라 가능한) 논리의 비약을 알아서 한 뒤 휙 던져줌. ??? 근데 범인은 또 그게 맞다고 하네? 이 무슨 ㅋㅋㅋㅋㅋ 적어도 추리 게임이라면, 플레이어에게 최소한의 추리는 시켜줘라.... 10) [spoiler] 이건 잘못됐다기 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임. 에피소드 5에서 얼어붙은 책이 흉기임을 추리할 때 일임. 개인적으로는 흉기 추측이 스스로 알아내기 어려웠음... 이를 추측할 단서 중 하나가 '빈셀의 방 창문이 열려있고 창틀에 눈이 쌓여있다'는 증거 설명인데, 이것 대신 '빈셀의 방 창문이 열려있고 창틀에 눈이 흩어진 흔적이 있다'라는 묘사가 있었으면 더 자연스럽지 않나, 그래서 흉기 추측을 더 부드럽게 할 수 있게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있음. [/spoiler]

  • 역전재판 모양의 면발에, 단간론파 맛 스프를 살짝 뿌린 컵라면 같은 게임. 앞의 두게임마냥 장시간 즐겁게 진을 빼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짧게 간식처럼 즐긴다고 생각하면, 제법 맛있는 게임이다. 진행에 방해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잊을만 하면 튀어나오는 오탈자는 좀 거슬리는 편. <오탈자를 가장한 스포일러가 의심되는 부분> [spoiler] '후작님' 을 '후장님' 이라 오타낸건 아무리 생각해도 노린것 같다. [/spoiler]

  • 로만 딜프 늑머수인 육구 개맛있어보임. 개인적으로는 피터 껴안고 잭 덤블링 하고 싶다. 고로 추천

  • 적당히 할만한 게임입니다. 번역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게임 진행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추리물을 기대하고 사시면 안됩니다. 추리물로써는 솔직히 조금 엉성한 부분이 있습니다. 수인물을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그게 아니고 추리물을 플레이하고 싶으시다면 다른 게임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추리물에 한패되어있는 것을 찾다 보니 하게 되었는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2회차까지는 해야 진엔딩을 보실 수 있으니 2회차까지는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회차는 1회차보다 상당히 짧습니다.

  • 일단 수인에다가 추리라니 이건 정말 사기적인 조합입니다. 캐릭터들 다 하나같이 개성넘치고 이쁘고 범인의 동기라던지 트릭이 정말 공감할 수 있고 재밌는 그런 스토리와 설면으로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가끔씩 번역이 안된 부분도 있고 오타가 무지 많다는 점입니다. 저는 그런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서 괜찮았지만, 그런 부분들을 고치면 정말 더 재밌고 즐거운 플레이를 할 수 있었을 것 같아, 화가 나진 않았고 오히려 안타까웠던 것 같습니다.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고 앞으로 수인과 추리라는 이런 장르가 더 흥행 했으면 좋겠습니다!! 백룡이 짱이지!!

  • 중간중간 번역이 고르지 못하고 잘못되있점, 카드 고르는 선택지가 영어로 돼있는 점과 외국어가 그대로 남아있는 부분들 안좋았고 무조건 증거를 찾아야 진행이 되는방식이라 돌아다니며 증거를 찾는 곳에서 꽤나 애먹은거 같네요. 제외하면 그럭저럭 할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지막이 특히 좋네요. 근데 실행할때 '알약' 실시간 감시기능을 꺼야 실행이 되던데, 제가 게임을 많이 안해봐서 그런데 그런게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암튼 좋았습니다.

  • 단간론파 수인버전. 명탐정 코난을 보듯이 플레이하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BGM이 일품이다. 그러나, 번역은 양심이 있나 싶을 정도.

  • 추리게임은 언제나 환영

  • 수인이 나오는 비주얼노벨류 추리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수인도 좋아하고 추리하는 것도 좋아하므로 추천을 적긴 하겠습니다. 다만 추리"게임"으로서의 게임성을 원하시면 비추합니다. 절대로 역전검사 같은 게임을 기대하셔선 안됩니다. 증거나 증언을 통해 모순을 찾아내고 증거를 내는 면에 있어서 추리게임치고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분명 이걸 고르면 될거 같은데 정답이 아닌경우도 있고, 뭘 골라야될지 모르겠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 고른다고 큰 패널티가 주어지는 것도 아니라서 결국 증거를 하나씩 찍게되는 나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추리게임으로서 재미는 반감되겠죠. 제가 머리가 나쁜걸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플래이한 입장에서는 "추리게임"을 한다는 느낌보단, "추리소설"을 보는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수인을 좋아하고, 비주얼노벨을 좋아하시면 세일기간에 맞춰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늑대 수인 탐정 로만의 시점으로 범죄 현장을 추리하는 비주얼 노벨 게임 당신은 탐정 로만이 되어 마을에 벌어진 범죄들을 추리하면서 해결해나가야 합니다. 추리극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이 게임을 추천드립니다 (주의 : 이 게임의 한국어 대사 중 일부가 오타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을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 평가보고 샀는데.. 추리겜 기대하고 사지말길.....................

  • 스토리도 준수하고 결말도 깔끔해서 맘에 들어요. 추리 인과관계도 납득이 되게 잘 만들어놔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엔딩을 보고 느낀것은... 제작자들 수인을 겁나게 좋아하는구나! 이 사람들이 수인덕후란걸 바로 알수가있었습니다

  • 너무 귀여운 캐릭터에 재미있는 추리게임

  • 나쁘지 않아요 할인하면 살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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