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에도 조금 무난하고 심심한 퀘스트는 있었지만 마음에 안들다 못해 불쾌하기까지 한 적은 처음인 DLC 최초 암살검과 함께 등장한 다리우스는 나름 매력적인 인물이지만 가장 큰 문제인 그의 아들 나타카스는 강제로 연애에 임신까지 하게 되는 주요 인물임에도 전혀 캐릭터성을 찾아보기 힘들었음 알렉시오스로 플레이시 딸인 니마로 바뀌는데 이쪽이 차라리 거부감은 덜 했을듯 스토리 자체도 굉장히 지루하고 설득력이 떨어짐 본편에 나타카스보다 훨씬 매력적인 연애 가능 캐릭터도 많았는데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고 호감도 전혀 못 느낀 나타카스와 선택지도 없이 강제로 연애 후 애까지 낳고 내내 떠돌이 용병 생활을 하던 주인공이 이런 애 때문에 정착해서 몇 년을 보냈다는 설정 자체가 몰입을 확 께고 잘 와닿지도 않았음 본편만 수백 시간을 플레이 하다 잠깐 만난 캐릭터와 강제로 정착해서 꾸린 가족에 애정이 생길리가 만무한 플레이어 입장에서 나타카스의 죽음과 엘피디오스의 납치는 굉장히 불쾌할 수 밖에 이 아들이 오리진의 아야까지 이어진다는 설정은 흥미로웠지만 나타카스는 대놓고 소모성 캐릭터라는 인상만을 준다 내키지도 않는 연애를 강제해놓고 직후에 죽여버리니 도대체 정을 붙이기 힘든 스토리였음 여러모로 아쉬웠던 DLC

텅빈포도주병 물건 찾기 절벽 근처 물이면 바다인지 민물인지 찾기 개ㅈ같이 만들어놨네 그냥 바닷가라고 적든가 절벽이면 산이라고 생각하는 게 보통 아니냐 완전 몰입해서 하고있었는데 이거 덕에 몰입 다 깨지고 욕밖에 안 나옴 귀큰놈이 뭐 그렇지

암살검주는줄알고 열심히했더니만 먹튀해버리네...

다된밥에 재뿌리기. 2회차 할땐 그냥 빼고 하는거 추천함

메인스토리 다 봄. 생각보다 부정적인 평가가 많아 어떤 느낌인지 궁금했음. 근데 아직도 나는 이 DLC의 제목이 왜 최초 암살검의 등장인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1은 그나마 암살검 갖고 계신 분이 어쩌고저쩌고 하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나중가서는 그냥 가족 신파극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왜 최초 암살검의 등장임? 진짜 모름. 누가 나한테 설명 좀 해줘. 오리진이랑 연결되니까 등장이라고 한거면 ㅅㅂ 나도 스토리 적을 수 있을 거 같음. JOAT까지는 아닌데 결코 좋다고는 얘기 못하겠음. 개노잼임 스토리 ㅋㅋㅋㅋㅋㅋㅋㅋ

각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매하긴 했는데 본편이랑은 전혀 연관없을 뿐더러 회차가 진행될수록 기분만 나빠지는 스토리 + 스트레스만 쌓이는 쓸데없이 많은 서브퀘스트 심지어 서브퀘스트 하나하나가 워프존이랑 멀리 떨어져있어서 이동하는데만 몇분씩 걸리는 거지같은 편의성 각인 구하려고 하는 것 아니면 맵이 예쁜 아틀란티스DLC만 구입하고 최초의 검은 굳이 사지 않는 것을 추천드려요

선택의 중요성을 본편에서 강조하고 dlc와서 바로 그딴거없다 시전ㅋㅋ

오디세이를 사랑한다면 사랑의 마음으로 이 DLC를 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