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출 후 관리자가 확인 후 게임 페이지에 반영됩니다. 제보에 감사드립니다. 다수의 유저가 덕분에 한글화 패치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퍼블리셔 : Henchman & Goon
개발자 : Henchman & Goon
Pode is a co-op puzzle exploration game about a rock and a fallen star working together to solve ancient puzzles in a stunning environment inspired by Norwegian art and culture. Travelling through the insides of a mysterious and magical mountain, Bulder and Glo breathe life into an ancient sleeping world and explore the ruins of a long lost civilization with their unique talents and abilities. Only by helping each other can these unlikely adventure companions solve the ancient puzzles that open the secret passageways up the caverns of Mount Fjellheim.
Key Features:
Exploration. Discover a beautiful and ancient cave system and uncover its secrets to reach your goal.
Puzzles. Solve puzzles, riddles and mysteries. Combine the two character's special abilities to overcome obstacles.
Co-op or single player. Share the experience with a friend, or enjoy playing it by yourself.
Unitque art style. Enjoy a world inspired by Norwegian art and nature.
Music. The soundtrack is by the legendary Austin Wintory.
For optimal experience, gamepad is recommended.
For co-op, minimum 1 gamepad is required.
76561198331555490
돌덩어리 Bulder와 하늘에서 떨어진 별 Glo가 서로 협동하여, 별을 다시 하늘로 보내주기 위해 동굴의 최상층까지 도달하는 퍼즐게임 이 게임의 특징은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 1. 돌과 별의 차이점을 이용한 퍼즐들 이 게임의 주인공인 돌과 별은 서로 다른 성질과 기능을 지닌다. 예를 들자면, 돌덩어리는 물에서 가라앉지만, 별은 뜨기 때문에 바닥이 깊은 물에서는 돌은 혼자서 지표면으로 올라올 수 없다. 당연하지만 이러한 차이점을 이용해서 퍼즐들을 풀어내야 한다. 다행이도, 게임 내 지나치게 복잡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구간은 없기 때문에 내가 컨트롤에 약하다던가, 또는 코옵 모드로 할 때 친구 간 우정이 깨질 일은 없을 것이다. 한 가지 팁을 적자면, 한 캐릭터 위에 다른 캐릭터를 올리고 밑에 있는 캐릭터가 점프한 후, 재빨리 위에 있는 캐릭터를 점프시켜서 높은 위치로 도약하는 조작이 가능하다. 2. 아름다운 비주얼 돌과 별의 차이는 퍼즐을 풀 때만 나오는 건 아니다. 레벨을 돌아다니면서 돌은 수정을 자라게 만들고, 별은 식물을 자라게 만들 수 있다. 아무것도 없는 칙칙한 배경에 두 주인공이 생기를 불어넣어 화사해지는 걸 보다보면 저절로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8개의 월드와 각 월드당 3~6개의 레벨들이 등장하는데 각각의 월드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와 배경이 나오며, 결정적으로 월드마다 돌과 별이 새로운 생명체들에 생기를 불어넣어서 월드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예를 들자면, 1월드에서는 수정과 땅에 심어진 식물을 자라게 하지만, 물이 많은 4월드에서는 조개와 연잎, 그리고 해상식물에 생기를 불어넣어서 레벨이 주는 시각적인 느낌이 전혀 다르다. 3. 적절한 편의성 의외로 게임 이모저모 플레이어들을 신경쓴 부분이 있다. 한 가지 제일 좋았던 부분은, 한번 깬 레벨은 언제든지 다시 들려서 못 모았던 수집품을 모을 수 있고, 레벨마다 몇 개의 수집품이 존재하고 몇 개나 못 모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수집요소를 하나 못 모았다고 눈물의 재시작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두 캐릭터를 조작하는 게임이라 나처럼 싱글 플레이를 할 시 두 캐릭터를 모두 움직여야 한다는 게 꽤 귀찮은 일일 수 있는데, 특정 키를 누르고 있으면 돌과 별을 동시에 조작할 수 있어서 쓸데없는 플레이 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적절한 난이도와 적절한 플레이타임 (약 5~6시간) 을 지닌 힐링게임이다. 수집요소 100%를 모으는 것도 레벨을 빈틈없이 생기로 채워넣다보면 수집요소가 저절로 많이 나와서 어렵지 않으니 만약 잔잔한 퍼즐게임을 좋아한다면 한 번 해보는 걸 추천한다. 여담) 패드는 잘 모르겠지만, 키보드 조작키가 약간 중구난방이라 초반에 적응하는데 힘들 수는 있다. (방향키 + I, J, K, L, O 를 쓰는데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게임을 하면 할수록 익숙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