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이후의 텔테일 신작만큼은 아니지만, 무난하네요. 초반 에피소드에 비해, 후반 에피소드는 뭔가 시간 끌기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그래도 드로리안을 다시 본 걸로 매우 만족스럽네요. :) 나중에 미드시리즈로 리붓되면 참 좋을텐데...

스토리는 좋은 게임입니다, 영화 백투더퓨처3 이후의 얘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킹데드 전에 나온 게임이라 그런지 게임성과 인터페이스는 정말 최악입니다 그러므로 정말 스토리를 즐겨보겠다는 생각이 아니면 비추합니다

한개의 게임을 이렇게 5개로 나눠서 발매한건 딱히 좋게 보이진않는다. 게임목록만 5개로 늘어났을뿐이고 하나하나 개별로 깔아야되기때문에 번거롭기도하다. 그래도 한글화도 있고 영화팬이라면 기분좋게 즐길수 있다. 텔테일게임즈답게 시즌2까지도 염두해두었지만 이후 발매되진않는다. 게임스토리답게 3000년도쯤가면 다시 누군가 이겜을 이어나가지 않을까 싶기도하다. 영화에 해를 끼치지않으면서도 완성도도 좋게 뽑아낸 텔테일의 시작을 알린작품. (워킹데드같은 시리즈의~) 평점:8점

방금 엔딩을 봤다 텔테일이 망해 버려서 후속작이 안나오는게 아쉽다 엔딩이 스포라 말 못하지만 시즌2를 위해 만든 엔딩이 야속하기 까지 하다.

백투더퓨쳐의 팬이라면 팬심으로 강추합니다. 게임 자체로는 약간 애매함. 뭐랄까 게임으로 즐기기 보다는 인터렉티브 영화로 즐겨야 함이 옳고 그러기 위해서는 영화에 대한 팬이거나 줄거리나 자주나오는 대사 ( Heavy, no body calls me chicken ) 등 대사나 반복되는 장면, 시간 여행때문에 바뀐것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토리는 마티의 할아버지 (아서 맥플라이의 시대에서 진행되고) 익숙한 가문들 (태넌, 맥플라이, 스트릭랜드 등)이 나오며 닥의 소년시절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태넌은 또 XX에 빠지고요 즐겁습니다. 저는 이게임을 아이폰으로 했었고, pc게임이 있는 것을 알고 또 했습니다. 왜냐면 pc판에만 한글이 지원됬거든요. 산지가 꽤 오래되서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뭐 발매일이 발매일인지라 정가로 사긴 좀 그렇고, 할인할때 사세요. 단 백투더퓨쳐를 보신 분이라면 에피소드 5까지 한꺼번에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꼭 결말까지 보고 싶으실텐데, ep1만 할인받아서 사시면, 결국 정가주고 사실거임.

[장점] 백 투더 퓨처 3 이후 정식 스토리 [단점] 텔테일 초창기 게임이라 조작감이 좋지 않으며 플레이가 반복적임, 정식 스토리이긴 하지만 스토리에 허점도 많고 원작 고증도 잘 되어 있지 않은듯한 모습 [총평] 백 투더 퓨처 팬이라도 없는셈 치자 0.5/5

어릴때 타임머신을 재밌게 본 팬이라면 충분히 즐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