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he Somnium Files

스릴이 넘치는 SF 미스터리 살인 사건 게임에서 다테 카나메 형사가 되어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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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깊이있는스토리 #쉬운추리어드벤처 #고어주의
스릴이 넘치는 SF 미스터리 살인 사건 게임에서 다테 카나메 형사가 되어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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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41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325+

예측 매출

95,32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31)

총 리뷰 수: 31 긍정 피드백 수: 28 부정 피드백 수: 3 전체 평가 : Positive
  • 한국 및 일본에는 Ever17 ~The Out of Infinity~로, 서양에는 Zero Escape 시리즈(한/일 극한탈출 시리즈)로 유명한 우치코시 코타로의 작품으로, Zero Escape: 시간의 딜레마(Zero Time Dillema) 이후로 선보이는 새로운 극한탈출 제작진의 작품. 시나리오 락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특유의 전개방식, 그리고 좀 세세하지만 사용되는 UI의 효과음 등이 대놓고 후계작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기존작의 이야기들이 중간중간 패러디되어 나오기는 하나 현재로선 전혀 연관점이 없는 새로운 세계관. 그래도 본인이 Ever17 이래 우치코시 미스테리 어드벤쳐를 좋아해왔던지라, 기존 작품을 플레이한 유저의 눈으로서 적어보도록 한다. 우치코시의 작품들은 한국에선 하나같이 입문하기가 좀 어려운 대신 끝까지 플레이했다면 어지간해선 빠져들게 되는 작품들이라는 특징이 있는데, 한국에서야 번역되는 일이 없으니(본작 포함) 언어적인 면에서 진입장벽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본래의 진짜 진입장벽은 어느 정도 내용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재미를 붙이기 힘들다는 점이 더욱 컸다. 그런 점에서, 본작은 무조건 환불 가능한 처음 2시간 동안에 그 단계까지 가기가 힘들다는 점이 상당히 큰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적어도 엔딩 하나까지는 봐야 그 뒤부터 몰입이 가능했던 이전작들에 비해선 월등히 빠른 시점에 집중이 가능해지기는 하지만, 솔직히 말해 아직도 너무 늦다. 일단 휘말린 뒤 엔딩을 하나둘 봐야 전모를 조금이나마 추측할 수 있게 되는 이전작들과는 달리 수사물이다보니 일부나마 밝혀지는 지점이 훨씬 빠르게 온다는 점은 좋지만, 역으로 수사물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부족하다. 더욱이 주인공인 다테가 섹드립과 아재드립을 질릴 정도로 쳐대니 호감이 떨어지기 쉽다는 점이 더더욱. 기존까지의 방탈출 파트는 이번에 솜니움 파트라는 꿈 해석 파트로 대체되었는데, 이리저리 둘러보다 아이디어를 번뜩여 탈출해야 했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오브젝트들이 제시되고 이를 맞는 순서로 움직이며 남은 시간을 계산해야 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각각이 난이도 측면에서 일장일단이 있는 방법들이기에 나로썬 어느 쪽이 더 낫다 말할 수는 없지만, 총 제한시간이 생겨버림으로서 기존의 이거저거 조사하면서 뜬금포로 터져나오는 개그를 읽기는 더 어려워졌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마이너스 요소. 지금까지의 우치코시 작품들 중에선 단연코 전개가 제일 간단하면서 빠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술했듯 몰입하기까지의 시간이 여전히 너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보통 엔딩 하나는 봐야 본편 시작이나 다름없었던 전작들에 비하면 처음 루트에서부터 기초적인 전말이 상당수 밝혀지는 본작의 속도는 가히 광속에 가깝다. 더욱이 (아마도 내가 운이 좋았던 것일 가능성이 있지만)상세한 진상이 밝혀지진 않더라도 시나리오 락 없는 루트에서 대략적인 사건이 완전히 종료되는 건 극한탈출부터 따졌을 때 처음 있는 현상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더욱이 본작은 지금까지의 작품들 중 우치코시 특유의 "트릭"이 유난히 간단한 작품으로, 굳이 여러 루트들을 다시 플레이하지 않더라도 이해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설사 다른 루트의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더라도 다시 그 루트를 플레이해야 했던 전작들과는 달리 그 내용이 이미 정리되어 있어 기억해내기 쉽다는 배려까지 되어있어, 지금까지의 작품들 중에선 제일 이해하기 쉽다. 허나, 그 대신인지 반전의 임팩트가 상당히 약하다. 본작의 핵심 반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떡밥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예상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고, 진상을 추리해내는 것도 상세한 몇몇 포인트 외엔 그리 어렵지 않다. 사람에 따라선 맥이 빠질 수 있는 요소. 그리고 제일 큰 문제점이기도 한 게 있는데, 지금까지의 작품은 시나리오 락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작품 내에서 설명이 되었지만 본작엔 그게 없다. 같은 세계관이 이어져 내려온 것이라면 전작들으로 설명이 된 것이라고 설명이라도 가능하겠지만, 그조차 아니기에 아직 모든 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느낌이 매우 강력하게 든다. 조금 난폭하게 말하면 "이게 완결된 작품이 맞는가?"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 그래도 이야기의 질은 좋다. 왜 AI라는 키워드가 중심이 되었는지는 작중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간군상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략 2~3일차까지의 전개가 지지부진해서 문제지 그 뒤부터는 몰입하기가 쉽다. 위에서 예측하기 쉽다고 계속 말해오긴 했지만, 내가 말해놓고 이렇게 말하기도 뭣하긴 한데 지금까지 극한탈출 시리즈로 단련이 된 고인물(?)이다보니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섹드립에 너무 편중된 개그만 어찌 참을 수 있다면, 적어도 텍스트에서 만족하지 못할 일은 없을 것이다. 요약하자면, 추리 게임을 기대하고 산다면 이는 말리고 싶다. 추리 요소가 없는 건 아니나 힌트가 너무 친절하기에 역전재판 시리즈 이상으로 추리하는 재미는 없는 게임에 가깝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선, 사실상 본작에서 "게임"이라고 부를 만한 부분은 전무하다고 볼 수도 있는 작품이다. 그 혐오스러운 QTE도 양념 수준이지만 들어가 있고. 하지만 어드벤처 노벨, 그러니까 게임이라기보단 한 이야기를 읽는다는 느낌으로 산다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이다. 볼륨도 기존의 극한탈출 시리즈와 비교해 크게 부족한 양이 아니고,(특히 999 혹은 시간의 딜레마와 비교했을 때. 선인사망보다는 볼륨이 확실히 적다.) 꽤나 매니악한 내용이라 호불호가 매우 크게 갈릴 전작들에 비해선 받아들이기 쉬운 내용이기도 하다. 뭔가 읽을거리를 찾고 있고, 영어 혹은 일본어가 어느 정도 되는 사람이라면 풀프라이스라도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다. 다만 설정덕후 기질을 가지고 있다면, 다 읽은 뒤 무언가 결정적인 설명이 빠져있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는 점은 미리 말해둔다. 기존의 우치코시 팬들에게는, 솔직히 말해 호불호가 엄청 갈리게 될 작품이라고만 말해두도록 하겠다. 본작에선 그 눈도, 그 역장도, 그 비슷한 무언가도 언급이 되지 않는데 시나리오 락은 그대로 있다. 거기에 시나리오 락은 좀 연해졌다고는 해도 우리가 알던 그대로다. 여기까지면 이게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하리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플레이하려는 사람에게 한 가지 조언 비슷한 것을 하고자 한다. 첫 솜니움 분기에선 왼쪽 루트 먼저 가는 것을 추천한다. 오른쪽 루트는 대부분 시나리오 락이 걸려있어 중간에 끊기는 경우가 많다.

  • 아슬아슬한 D학점짜리 평작. 극한탈출 시리즈의 후속작이라는 점, 초반에 매력적인 캐릭터와 개그, 그래픽 등으로 기대감을 올린 탓에 결국 끝까지 도전과제 완전정복까지 클리어 해버렸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하고 늘어져서 자꾸만 던지고 싶어졌던 물건. 정말 남에게 추천할 게임인가 생각해보면 추천과 비추 사이에 미묘하게 걸려있는 게임. 장점도 분명히 살아있는 게임이지만 다음과 같은 단점이 너무나 강렬하다. - 개그가 낄때를 못찾는다: 개그가 상당히 재밌는 게임이지만 진지한 장면에도 개그가 끼어서 어느 장단에 놀아야 할지 모르겠다. 긴박감 넘쳐야 할 총격전 여러 장면을 '전부' 야한책으로 해결한다. 이게 말로만 보면 이해가 안되겠지만 실제로 보면 더욱 골때리고 썰렁하다. - 주인공이 멍청하다: 위와 이어지는데, 저 야한책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전부' 파트너인 AI가 미래예측을 해서 시켜서 한 결과이다. 설정은 유능한 형사인데 실제로 하는 행동은 너무나 덜떨어졌다. -분량이 너무 많다: 이게 알맹이가 알차면 불만이 없겠는데, 단역의 쓸데없는 억지 감동이라던지, 설정을 범인이 전부 입으로 설명한다던지 해서 탬포가 굉장히 나쁘다. -소무니움(꿈) 파트의 설계 자체: 꿈에 들어가서 탐색한다는 게임의 핵심 파트인데, 전혀 즐겁지가 않다. 꿈이기에 탐색의 행동 결과를 전혀 에측할 수 없다. 그렇기에 트라이 앤드 에러를 반복하는 구조이다. 그런데 총 6분이라는 시간재한이 있으며, 각각의 선택지에는 소모되는 시간이 설정되어있다. 하다보면 시간은 줄고, 조역을 빨리 하라고 닥달하고, 그러다 실패해서 리트라이를 하면, 본 장면이 스킵이 안됀다.(클리어 이후만 장면 스킵이 가능) 총합해서 구조 자체가 스트레스가 쌓이게 설계되었다. 전작인 극한탈출 시리즈가 단점이 많음에도 강력한 장점으로 멱살잡고 캐리했다면, 이 작품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점이 사사건건 다리를 건다.

  • 추리를 좋아하면 추천합니다. 단간론파3의 파장으로 한글화는 힘들어 보이니 영어가 가능하다는 조건에서 구입하는 걸 추천합니다. 게임의 내용은 추리물이지만 루트가 갈라지면서 호러로 변하기도 하니 루트를 어디로 탈지는 유저의 선택입니다. 스토리를 진행중이라 엔딩의 내용은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 게임을 살지 말지 고민하면 전 사는 걸 추천합니다.(영어가 가능하다는 조건에서...) 2019.09.24 추가내용 암울한 엔딩도 있지만 최종 엔딩은 희망이 가득합니다. 단간론파 시리즈 즐긴 분들에게는 비극(?)일수도 있습니다만..매우 희망이 가득합니다. :)

  • 어른이들을 위한 비주얼 노벨. 큰 줄기를 이해하려면 상식과 융통성,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꽤나 복잡한 이야기들을 별 거 아닌듯이 늘어 놓는, 교고쿠 나츠히코 스타일의 스토리텔링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도시전설이나 SF적인 오류들을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게임에 정을 붙이기가 참 힘이 듭니다. 절반정도의 연출은 18세 미만에게는 보여주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잔혹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절반의 연출은 많게 잡아도 중학생 수준에서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유치합니다. 루트마다 차별성을 두고 싶었던 부분은 이해하지만, 결과적으로 한 줄기로 모이는 스토리이니만큼 타겟층을 몇살 정도로 잡았길래 이렇게 섞어찌개가 된 걸까..? 싶은 의문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완성도는 괜찮은 편입니다. 대충 떼운 모델링에 대충 떼운 모션을 넣는 여타 저예산 일본 게임들에 비하면, 그래픽적으로 어색할지언정 상당히 공을 들여서 연출했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 게임회사의 전작들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발전한 부분도 충분히 많습니다. 일본식 비주얼 노벨 장르, 추리나 오컬트, 어드벤쳐류 게임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진지하고 하드보일드한 분위기를 기대한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게임사의 다른 작품을 해 보았고,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 극한탈출 시리즈 하고 나서 이것도 관심있어서 샀는데 역시나 재미있었음. 극한탈출 하고 비교해보면 설명충 파트가 조금 줄어들었고 방탈출 난이도는 조금 낮아졌고,(조금 다르긴 하지만) 거의 풀보이스로 전개되는 대신에 시나리오 분량 자체가 좀 많이 줄어듬. 잔인한건 루트 내내 나오는건 아니고 가끔가다 한번씩 나오고 그마저도 후반가면 거의 볼수 없음. 개그가 심심하면 나오는데 이런류 개그를 싫어하면 초반 넘기기가 힘들듯함. 여튼 이렇게 50%할인할때 사면 충분히 재미봤다 생각함. 6만원 주고 사기에는 플레이타임 생각해보면 좀 아쉽긴함. 대충 20~30시간이면 1회차 플탐이고 2회차 추가요소 없음.

  • 1.스토리가 좋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뒷 내용을 예상할 수 없다. 하면 할수록 궁금하고 빠져든다. 2.중간중간 유머가 웃기다. 3.위기상황을 만화스럽게 넘긴다. 이게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인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사실 스토리가 너무 어두운 내용이라 분위기를 조금 가볍게 만들 필요가 있었다고 본다. 4. ZERO TIME DELEMA와 게임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리고 다른 부분이 마음에 들었고 전작보다 더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5. 등장인물과 모든 대화를 들어야한다는게 조금 지루할때가 있다. 특히 게임 초반에 이 지루함을 이기기 힘들었다.

  • 단간론파 만든 회사라 기대를 했는데 역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꿈을 이용해 수사를 한다는 도특한 세계의 형사가 되어 추리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멀티 엔딩이라 꿈에서 어떻게 수사하느냐에 따라서 분기가 달라져서 여러 엔딩을 볼 수 있는것도 좋아요. -------------------------------------------------------- 엔딩후 수정 진엔딩 꼭 보세요! 멀티엔딩은 그저 떡밥의 일부일뿐 진엔딩이 대박입니다. 반전의 반전의 반전. 입이 근질근질 하지만 꼭 보셔야 합니다!

  • 극한탈출 시리즈를 했기에 이곳에 도달했겠지만, 여러모로 극한탈출 시리즈의 난이도/스토리 짜임새에는 못 미친다는 느낌.. 추리를 하자면 너무 치명적인 부분들이 빠져있어서 완전한 진상을 파악하긴 어렵고, 극한탈출급의 난이도 퍼즐을 기대했다면 너무 단순함. 그냥 다른분들 평가말마따나 비쥬얼노벨이라 생각하고 플레이 하는게 제일 맘 편하지싶다. 물론 저는 재밌게 했습니다 나름...

  • 등장인물들의 무의식에 들어가서 하는 방탈출게임요소 + 증거물 재시하면서 이야기 전개하는 추리게임요소 로 링크해서 조작하는 물건, 방식에 따라 루트가 갈리고 스토리가 달라집니다. 스토리 나름 감동도 있고 재미있습니다. P.S. 한국어 지원안함.

  • 이브 버스트 에러 같은 느낌의 수사물. 시리어스와 개그가 잘 섞여있다. 약간 그로테스크 한 장면이나 섹드립 하는 장면도 있으니 주의. 아쉽게 한국어는 없지만 꽤 재미있게 했다.

  • 미스테리는 확실히 챙김. 사건의 진상을 찾아가는 것들은 재밌어요. 흥미진진하고. 근데 불필요한 서비스씬?이 많네요. 당신이 일본코믹식 변태와, 남자들은 전부 변탯! 스토리에 익숙해져있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서비스씬이나 코믹요소가 싫다!는 아닌데 진지한 부분에서도 넣으니까 집중이 깨지네요. 간간히 한숨 돌릴때나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좀 오글거리고, 어쩔땐 부끄럽지만 미스테리에만 집중한다면 나름 괜찮은 게임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좋았던 점 보다는 아쉬운 점이 더 많았던 작품 1. 적은 볼륨 : 선인사망이 9개 루트고 각 루트별 스토리도 괜찮게 풀어나갔는데 여기서는 5개 루트 뿐인게 아쉽다. 999랑 시간의 딜레마도 5~6개 정도지만 가격대를 감안하면 볼륨이 아쉬은 건 사실. 세일할 때 사서 크게 아쉽진 않았지만 정가 주고 샀다면 좀 아쉬웠을 듯. 2. 불편한 조사파트 : 조사할 때 판정범위가 너무 작은 것들이 있어서 그런 것들 조사할 때 정확히 커서를 놓는 게 어려웠다. 냉동창고쪽이 특히 불편했고. 3. 암기 강요 : 보스 솜니움은 사실상 암기하지 않으면 클리어가 불가능할만큼 빡빡했다. 시간 남기고 깨려면 열쇠줍기랑 시계줍기 부분에서 해골타이미 날리겠다고 이것저것 테스트해야 되는 마당이니... 히토미 솜니움은 어두워서 길찾기도 어려운데 조사대상은 나무A 바위A 이런 상황이니 외우지 않고서는 뭘 해볼 수도 없는 수준. 4. 중간중간 이해 안 되는 부분들 : 진엔딩에서 다테는 미즈키 루트의 내용을 어떻게 알았을까. 진엔딩쪽 반전요소 밝혀지는 건 대부분이 다테가 기억을 되찾는다는 식으로 하면 맞아떨어지는데 다른 루트 내용을 아는 건 설명이 안 된다. 또한 교통사고로 내장 파열된 오키우라의 몸으로 89호를 기절시키고 기계까지 끌고 가서 싱크를 하는 게 가능한건가? 작중 로한이 꽤 교활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그렇게 쉽게 속아서 당하는 게 잘 이해되지 않는다... 그리고 전멸루트 마지막 부분 히토미 폭사 부분에서 뭘 고르던 히토미는 죽는데 몸을 돌려주지 않으면 배드엔드고 몸을 돌려주면 엔딩이 나오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차라리 뭘 고르던 엔딩이 나오게 하는 쪽이 더 낫지 않았을지 작품 자체만 놓고 보면 상당히 재밌고 각 루트 별 내용도 꽤 알차서 좋긴 한데 신경쓰이는 부분이 너무 많다. 그리고 QTE에서 야한책 드립 나오는거 진짜 재밌었다...

  • 띵갓겜

  • 갓겜

  • 漫才が面白い… 時々感動的 時々残酷さに驚き

  • 윈도우7 체제에서는 실행 안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영문 리뷰 참조. 저도 똑같이 겪음.) 기대 잔뜩하고 실행했는데 이게 뭐야.

  • 괜히 루트 몇 개 짜내서 만드느라 루즈해진 듯한 게임. 스토리 루트는 많아도 4개 정도가 적당했을 거 같다.

  • 개추

  • 스파이크 춘소프트와 추리/비주얼노벨을 좋아해서 플레이했고, 여러 흠이 눈에 띄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는 추천! 1. 좋았던 점 - 스토리가 꽤나 탄탄하다. 물론 일본 비주얼노벨류 특유의 설정 억지는 있지만 일단 억지스러운 기본 설정을 전제로 받아들이고 나면 그 설정에 기반해서 펼쳐지는 트릭과 전개는 물샐틈없이 잘 짜여진 편이다. 극한탈출 시리즈에 비해서 반전과 충격의 강도가 덜하다고 하던데, 다른 작품들을 플레이해보지 못해서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펼쳐지는 사건의 진상이 꽤 흥미롭고 충격적이었다. 나무위키에서는 2개 루트 정도를 플레이하면 진상을 추리할 수 있다고 쓰여 있던데 나름대로 추리물 고인물임에도 전혀... 초반에 오타 루트와 미즈키 루트를 플레이했을 때까지는 아직 중요한 설정들이 다 드러나지 않아서 그런지 진상을 전혀 알 수가 없었고, 이후 루트에서 차차 풀려 가는 진실을 맞닥뜨릴 때 꽤나 희열을 느꼈다. [spoiler]다테가 왜 특정 인물의 시신에 특별히 더 충격을 받는지, 초반 다테의 솜니움에 등장하는 낯선 인물은 누군지, 꽃무늬 앞치마와 식칼의 행방은 어딘지... 등[/spoiler] 자잘한 떡밥까지 대부분 회수되고 있어서 스토리 의문점을 못 견뎌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정도면 만족스러운 스토리이지 싶다. 마저 풀리지 않는 소소한 떡밥은 후속작에서 풀린다고 한다. - 반복플레이에 따른 피로감은 크지 않은 편이다. ctrl키로 빠른 대화 스킵이 가능하고, 분기점으로 바로 돌아갈 수 있는 플로우차트 기능이 있기 때문에 분기점이 갈라지는 해당 솜니움을 다시 봐야 하는 점 말고는 대사나 스토리 면에서 특별히 크게 반복적인 부분은 없는 편이다. 서로 다른 루트에서 나오는 비슷한 장면들도 디테일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퍼즐을 짜맞춰가는 재미가 있다. -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다.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긴 한데, 중반 이후로는 거의 모든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했다. 여성플레이어이지만 미즈키와 아이보가 너무 귀엽고 캐디가 잘되어 있다고 생각됐다.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미즈키 루트는 정말.... 2. 나빴던 점 - 생각보다 잔인함의 수위가 좀 높은 편이다. 단간론파를 비롯한 수위 높은 게임들로 상당히 단련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전정보 없이 접하는 사람들은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 본의 아니게 두번째로 타게 된 [spoiler] 전멸[/spoiler] 루트에서는 충격을 받아 중간에 그만둘 뻔했다. 결과적으로는 그만두지 않고 진엔딩을 보길 잘했다고 생각되지만, 잔혹한 연출에 충격을 받는 것도, 무뎌지는 것도 그다지 즐거운 경험은 아니기에.... 플레이하려는 사람은 대충 어떤 수위인지 미리 찾아보고 접하기를 추천한다. - 주인공의 섹드립과 아재개그가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노잼이어서 그렇지 섹드립은 괜찮았는데, 딸뻘인 미즈키와 이리스에 대한 섹드립이 계속 나오는 게 좀 그랬다. [spoiler]그리고 전개상으로 미즈키는 입양으로, 이리스는 히토미와의 결혼으로 결국은 딸이 되는 거나 마찬가지인데....[/spoiler] 가슴큰 접수원이나 마마는 그렇다 치지만, 내가 너무 유교걸인지 몰라도 미성년자 섹드립은 좀 ㅠ - 게임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이 게임은 크게 퍼즐(솜니움) 파트와 수사(대화)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솜니움이 '불합리한 꿈의 세계에서 6분이라는 시간 내에 단서를 찾아나가는' 컨셉이라 어떤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해야 할지, 어떤 순서로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힌트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시행착오를 통해 알아갈 수밖에 없다. 초반 몇 개의 솜니움에서는 이런 접근도 신선해서 나름대로 흥미롭게 플레이했지만 후반부에는 6분의 시간 제한이 매우 타이트하고 행동 순서도 복잡한 데 반해 퍼즐은 비논리적이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재미보다는 짜증이 훨씬 컸다. 특히 막바지 두세 개의 솜니움은 진상이 코 앞이라 마음은 초조한데 쓸데없이 복잡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그냥 공략을 보고 풀기를 추천한다. 그 밖에 양념으로 가벼운 QTE가 들어가 있으나, 있으나 마나한 느낌으로 차라리 뺐다면 게임의 완성도가 훨씬 높았을 것 같다. - 자동세이브는 잘되어 있는 편이나 중간에 튕긴다는 리뷰가 많이 있다. 나는 플레이하다가 튕기지는 않았지만 컷씬이 멈추고 노래만 나오거나 로딩이 10분 이상 걸리는 등 버벅거리는 경우가 많아 매우 짜증이 났다. 엄청나게 화려한 3D그래픽을 선보이는 것도 아니면서.... - 스토리에서 중요한 부분인데 제대로 설명되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 한 군데가 있다. [spoiler]세지마 사이토가 어째서 로한의 몸에 들어가 있는 야규 하야토와 몸을 바꾸려 했었는지에 관한 것인데, 물론 사이코패스라서 가까운 곳에 있는 인간하고 시험삼아 한 번 바꿔 보고 싶었다고 설명하면 그만이긴 하지만 작중에는 그만큼의 설명도 나오지 않으며, 원래 자기 몸으로 곧바로 다시 돌아갈 것을 예정하고 있었다면 세지마 사이토의 몸에서 눈을 아예 뽑아버리는(시신경을 끊어 버리는) 것도 잘 설명이 안 된다. (다른 신체들은 어차피 처분할 거라서 눈을 다시 집어넣지 않았다고 설명하지만, 나중에 본인의 원래 몸을 되찾으려고 그렇게 집착할 거면 왜 눈을 뽑아버리는지...) 그리고 부하라든가 아무나하고 시험삼아 바꿔 보면 되는데, 몸을 탈취해 갈 가능성이 높은 적대적인 인물인 하야토와 굳이 바꾸는 것부터가...[/spoiler] 나머지는 사소한 부분까지 잘 설명이 됐는데 이 부분만큼은 작중에서 납득할 만한 설명이 이루어지진 않은 것 같다. - 아울러 평행세계 얘기로 각 루트별 스토리를 이어 버리는 전개가 등장하는데, 흔한 일본 비주얼노벨의 '잘 납득되지 않는 초자연적인 현상이지만 감동요소' 느낌으로 들어간 것이라 그냥 납득하고 봤지만, 이 부분이 납득되지 않는 사람들도 꽤 있을 듯하다. 3. 플레이 미세팁 - 어차피 모든 루트를 다 볼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어디로 먼저 가는지 또는 중간에 끊고 다른 루트부터 봐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중요한 진상이 드러나는 두 개의 루트는 한 번에 끝까지 진행할 수 없도록 시나리오 락이 걸려 있어 덜 중요한 인물별 루트를 보고 나서 돌아올 수밖에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어디부터 가야 하는지 고민했는데 나중에 보니 고민이 거의 쓸데가 없었고, 괜히 정보 찾아보다가 불필요한 스포를 당하면 재미가 반감되니 최대한 정보 없이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 혹시 19금이니 야한 걸 기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기대는 고이 접는 것이 좋다. 게임 내내 나오는 다테의 끊임없는 섹드립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섹시한 요소는 그냥 부존재에 가깝다. 혹시 미드 오피스를 시청한 사람이 있다면 'that's what she said' 개그를 20시간 플탐 내내 3분마다 하는 거의 그냥 그런 느낌이다... 리뷰 보니까 서양인들은 보스 좋아하는 것 같은데... 개취로 42세 아줌마가 가슴 까고 머리 산발하고 다니는 게 별로 섹시한진 모르겠다.... (혹은 어떤 당신에게는 어필할지도 -,-)

  • 우치코시 작품 중에서 가장 깔끔한 스토리 라인의 작품. 스토리의 완성도가 정말 높다.

  • 장점 : 재미있는 개그와 만담, 흥미로운 반전 단점 : 솜니움 모드에서 가만히 놔두면 간혹 게임이 멈춤

  • Interesting

  • 아이보 머꼴

  • this game does have its occasional rendering bugs but it is a pretty gripping story :)

  • 전작처럼 십딱요소 가득한 유사추리게임 대신 방탈출 요소 거의 다 빼내고 전부 개그로 대체함 시체나 칼로 찔리는 영상을 앞에 두고도 개그 욕심을 버리질 못함 일본어 시모네타 개그코드가 안맞으면 끔찍한 경험을 보낼 수 있다

  • 재밌습니다.

  • 약 35시간 내 취향으로 잘 만든 꿈을 플레이한 느낌. 생각보다 추리 요소가 적고 호불호가 있을 게임이라고 느꼈는데, 나 같은 포인트를 좋아하는 변태 게이머가 있다면 꼭 플레이해보기를 바람! 1. 게임 내 인물이나 사물 상호작용 요소가 꽤 많다. 장소별 상호작용 가능한 포인트도 많을 뿐더러 의미없이 똑같은 텍스트 출력이 아니라 루트, 방문 시기나 같이 있는 인물에 따라 다른 대사나 상황이 나와 즐겁다. 대화 선택지도 많은편. 다만 이게 본편인지 팬디스크인지 헷갈릴 정도로 야한농담, 핀트나간 상황과 말장난이 시도때도없이 남발되는데 취향이 아니라면 주의. 2. 게임 내 등장하는 키워드가 있는데 그 키워드가 스토리, 게임 내 장치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느낌임. 그 키워드가 게임 장치인 시나리오 락이나 멀티 루트, 멀티 엔딩, 복선 회수로 꿈과 현실, 게임과 현실 경계를 약간 애매하게 만든다. 추리 게임으로써의 난이도는 거의 0이다. 다만 머리로하는 추측과 검증, 해답 과정은 꽤 즐거웠음 3. 아이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말투나 성격은 말할 것도 읎고 인체 버전도 귀엽지만 마스코트 버전이 취향이다. 잘 보면 귀도 살짝씩 움직인다ㅠㅠ 나처럼 마스코트 아이보의 토실한 모양새가 좋다면 분명 초록색 루트 다섯째날 05시를 한번 더 재생하게 될 것임 + 스팀 평가보고 극한탈출 시리즈 디텍터 작인걸 나중에서야 알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걸 더 즐겁게 했던 것 같음..ㅎㅎ + 일본 컨텐츠 치트키 [spoiler]오카에리-타다이마[/spoiler]는 언제쯤 지루해질까 아직도 의문임

  • 병맛맨

  • Good for English study(and for Japanese)

  • 액션신이 참 구리고 솜니움 세계가 조금 난해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무난한 비주얼 노벨 극탈 제작진이라는게 팍 티가나는 스토리 라인 3.5/5

  • 재밌는데... 진심 오우타가 너무 발암이라 하는 내내 부들부들 떨었음ㅇ(-< 아세톤도 짜증나는 짓밖에 안하고; 제발 더이상 민폐끼치지 말고 끼리끼리 잘먹고 잘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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