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kir

This game is about making this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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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CHECK OUT MY NEW GAME <3


게임 정보

This game is about making this game.

  • Weird boss fights.
  • There are some platformer levels.
  • You push left, right, jump and sometimes press X.
  • It takes less than an hour to finish.

Epilepsy Warning: The game may be harmful to players with epilepsy or similar condition.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34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525+

예측 매출

1,78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인디
영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7)

총 리뷰 수: 7 긍정 피드백 수: 5 부정 피드백 수: 2 전체 평가 : 7 user reviews
  •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찌뿌둥한 몸을 겨우 가누며 일어난 게임 개발자 A씨. 오늘도 컴퓨터가 부팅되는 동안 무슨 게임을 만들지 고민해본다. 눈을 지긋이 감고 아직 형태와 색상조차 부여받지 못한 캐릭터가 주인공인 게임을 떠올려본다. 그것은 플랫포머 게임인가, 레이싱 게임인가, 아니면 건슈팅 게임인가. 그러다 문득 유튜브에서 봤던 언더테일 올 보스 노데미지 영상이 뇌리를 스치듯 지나간다. 하늘에서 갈고리가 떨어지고 무수한 뼈 주먹이 떨어진다. 그러나 이내 '언더테일은 끝났어!'라며 갑작스레 일본식 롤플레잉 게임으로 장르를 바꿔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게임의 장르는 다시 플랫포머로, 플랫포머에서 슈팅으로 바뀌고, 또 다시 슈팅에서 리듬으로, 리듬에서 퍼즐로 물 흐르듯 넘어간다. 그렇게 하루 종일 자신이 만들 게임에 대해 고민했지만, 개발자가 실제로 한 것은 그저 점 하나를 더 찍는 일 뿐이었다. 그렇게 게임 개발자 A씨의 하루가 끝났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1691777443

  • 게임을 만드는 과정을 게임으로 담아내어 이를 플레이어가 체험하게 만든 게임. 사실 게임 설명을 보고 뭔가 게임 만들면서 느낀 고뇌들을 플레이어가 겪게 만들며 약간의 4의 벽도 깨주는 뭐 그런 게임인 줄 알았는데............ 이 게임을 할 거면 개발 과정 중 고충같은 이야기는 기대하지 말고 (머리를 최대한 백지 상태로 만든 뒤에) 그냥 기괴한 경험을 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게 좋다. 예전에 추천했던 Merry Glade처럼, 결국 이 게임도 실제 게임성보다는 게임의 예측할 수 없는 방향성을 보는 게 더 재미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게임이 100% 터무니없는 내용만 나오는 건 아니다. 가끔은 취향에 맞는 연출들이 나오고,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연출 및 대화가 중간 중간 나오기는 나오며, 그나마 처음부터 끝까지 뇌를 시각적으로 자극하려는 게임들과는 다른 방향성을 보여주는 노력을 하기는 한다. 그래도, 이 게임 자체가 "게임을 개발하기 위한 개발자의 아이디어 자극 방식 및 이곳에서 오는 경험" 이라는 주제를 담기에는 너무 추상적이고 기묘한 분위기라, 위에서도 말했듯이 기괴한 경험이 주 내용이고 디저트로 생각할 거리가 딸려온다고 판단하는 게 편하다. 결론적으로, 게임 자체는 약 30분 정도면 끝나서 가격 대비 적절한 분량이라 (그리고 게임을 하던 중간중간에 마음에 드는 연출들이 있긴 있어서) 일단은 추천을 남긴다. 그러나, 뭔가 원대한 주제가 있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고 아무런 생각 없이 플레이 하는 걸 권장한다.

  • .

  •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신기헌 겜

  • 존나 씨12발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는게임 내가 너무 메타스러운걸 기대했나 플탐 약 30분 = 겁.나.아.깝.습.니.다 사지마세요 ^^

  • 6/10

  • 한 게임 개발자의 머릿속에서 떠올리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레벨 디자인을 흘러가듯 느껴보는 신랄한 게임. 가볍게 즐길려고 샀는데 후반부에 미니게임 난이도가 나에겐 좀 버거웠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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