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유저 한글패치 다운로드
대표적 개선 사항: Windows 10 호환, Uplay를 통한 멀티플레이
The Settlers – 제국의 부흥에서 중세를 배경으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건설해 보십시오. 각 캐릭터는 스스로의 삶을 영위하면서 언제든 당신의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설적인 왕으로서 역사에 기록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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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원
450+
개
5,850,000+
원
ai가 좀 이상한거빼면 내 인생겜
전작은 에이지오브엠파이어를 베껴서 평타라도 쳤는데 이거는 별로임 완전 새로운 방식인데 해야할게 딱딱 정해져있음 영웅 개성 차이도 안남 전작보다 나은건 배속기능이 있다는것뿐
추억 보정 받으면 할만합니다. 추억 없으면 굳이 해볼 필요는 없습니다.
고객센터 일 안 함, 게임 관리 안 함, 서버 개판임, 유저들이 욕할 동안 개선을 안하고 그냥 있음, 추억을 되살려 온 유저들에게 신뢰를 무참하게 떨어트리는 게임사
오우~ 세틀러 5.6.7 세일할 줄이야. 잘 건졌네. 난 6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6 괜찮게 했는데 평이 좀 안좋네. 한패해서 하면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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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하시다가 문명과 닮은 도시 건설 요소가 있는 세틀러즈 시리즈 이전작이 그리워져서 해봄. - 캠페인이 캐릭터와 게임 기능을 잘 소개할 수 있게끔 재미있고 꼼꼼하게 잘 짜여있어 깜짝 놀람. 처음 세 개 정도 끝내면 매우 멋진 튜토리얼을 한 기분. 단, 생각보다 캠페인당 플레이 시간이 짧지 않고 지정 장소로 가야 하거나 지정 상대와 전투해야 하는 등 취향이 아닌 요소들이 있어 결국 모든 캠페인을 다 해보지는 않음. 쏴리 개발자님. 전 자유도 높은 플레이가 더 좋습니다. - 캐릭터마다 성격과 스킬이 개성 있어서 좋았음. 개인적으로는 엘리아스랑 하킴의 사기에 가까운 ㅋㅋ 스킬이 제일 마음에 들었. 영웅들이 (나무위키의 표현대로 쓰자면) '진급을 보챌 때' 혹은 캠페인에 자신을 보내달라고 청할 때 제각기 정중하게 협박하는 말들도 재미있었음. 목소리 연기도 일품. - 기후가 여러 종류로 나뉘고 각 기후마다 각각의 매력이 있는 점이 훌륭. 예를 들면 사막과 지중해는 맵의 분위기도 토양도 서식하는 동물들도 자원의 분포도 딴판. - 사슴이 있는 곳의 숲을 벌목해버리면 사슴이 없어진다던가, 한 자원에 너무 많은 일꾼들이 몰리면 자원의 회복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던가, 돌이나 철 자원을 발견해도 언젠가는 고갈되어 버린다던가 하는 상황을 지켜보며 오랜만에 자연 환경에 대해 재고해보는 계기가 되었음. 어린 친구들에게 플레이를 권할 수 있는 게임. - 상기와 같은 이유로, 건물을 짓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원을 쟁탈하기 위해 다른 세력권을 침략하고 있는 스스로를 보며 침략과 약탈로 얼룩진, 끊임없는 자원쟁탈전이자 정보쟁탈전이었던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었음. 평화주의자임에도 침략이 무서워서 부지런히 병력을 키우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에 떠오르는 말은 Si vis pacem, para bellum. - 무한 생성되는 랜덤 맵이 있었다면 더 오래 즐겼을 것 같음. 또한 전전작의 brilliant한 아기자기함이 없어진 건 아쉽. - 역시 SRPG가 아닌 전투는 개인 취향이 아닌지라, 전투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이나 맵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음. 더 나아가 세틀러즈와 같은 도시 건설 요소를 더 순수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다면 꼭 해보고 싶은 마음.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