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irit Master of Retarnia -Conqueror of the Labyrinth-

A traditional 3D RPG where the player traverse numerous dungeons and battle monsters. Loot tons of gears to power up your heroines and customize your team to your playstyle! But don't let your party lose in battle or they will su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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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A traditional 3D RPG where the player traverse numerous dungeons and battle monsters. Loot tons of gears to power up your heroines and customize your team to your playstyle! But don't let your party lose in battle or they will suffer!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5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25+

예측 매출

3,487,500+

요약 정보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3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하렘+ 던전탐험 + 엣찌가 섞인 RPG형 에로게 The Spirit Master of Retarnia는 루나소프트에서 2017년 일본에서 발매한 RPG 에로게입니다. 루나소프트 작품 특성상 탐험이나 던전형 RPG가 많으며, 게임형식도 던전RPG아니면, 전략 SLG게임이 많습니다. 스팀판 경우 망가게이머에서 배급을 했으며, 이 배급사는 쓰르라미나 괭이갈매기 울적에를 제외하고는 영어판만 내놓더군요. 일본어 버전도 같이 내놨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아직까지 스팀에서 출시한 게임은 이거 하나 뿐이며, 개인적으로 평가가 좀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도 흔하고 게임성자체도 그렇게 좋다고 볼 수는 없다고 느껴집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정령사의 후예이고 대장간에서 일을 하던 레오너드가 여왕의 부름을 받아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정령석에서 정령들을 차례대로 소환시켜 팀을 만들고 열린 포탈을 들어가 마물들을 무찌른다는 흔한 이야기로 도중에 호감도를 올려서 정령들한테 야한짓을 받거나 전투중에 정령들이 체력이 떨어지면 옷이 찢어지고, 마물들한테 패하면 강X을 당하는 에로게로써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게임성은 던전탐험을 하면서 점점 깊은 곳으로 들어가 보스를 무찌르는 것인데, 많이 단순합니다. 특별한 요소가 없고 일방적으로 길을 찾는 게임이며, 몬스터들의 작화 상태는 괜찮지만 다양하지도 않고 이런 에로게의 꽃인 여성형 몬스터들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보스제외) 스킬트리가 어느정도 다양하게 구사를 해놨지만, 그 정령과 템에 맞는 트리만 올리며, 결국 사용하는 것만 사용하게 됩니다. 탐험역시도 지루하게 비슷한 맵을 계속 걷는 느낌이며, 세이브를 자주해야지 게임오버를 피할 수 있습니다. (보스는 빨간색으로 표시가 될때도 있지만, 정말 갑툭튀로 나올때도 많습니다.) 게임플레이도 10~20시간으로 뭐 모든 업적을 달성하는게 목표라면 시간이 더 많이 걸리겠지요. 가장 중요한 CG입니다. 일단 호감도 시스템으로 정령들의 호감도를 높혀서 야한CG를 모으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한 캐릭터의 호감도가 4를 달성하면, 다른 캐릭터의 호감도를 올려도 CG가 나오지 않습니다. (호감도를 올려서 주인공이 스킬은 습득합니다.) 결국 이전에 세이브를 자주 하지 않거나 덮혀쓰기를 했다면, 처음부터 다시해야 되는 불상사가 생기며 CG를 모으기 위해서는 한명씩 호감도4~5를 찍고 다시 불러오기를 통해 3으로 되돌려야 된다는 소리입니다. 이것은 개발자가 아주 큰 실수를 한 것 같네요. 뭐 이러한 게임에서 일편단심 한사람만 볼 수 있지만, 이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들이 한명만 좋아하겠습니까? 루나소프트사의 가장 신작은 매직 앤 슬래쉬로 작년 7월말에 나온 게임입니다. 동인게임에서 그렇게 나쁘지 않는 성적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해외에서의 판매량은 이 게임만 봤을때 그렇게 대박을 터트린것이 아니라서 다음 작품이 스팀에 나올지는 의문이네요.

  • 처음에 야겜인지 모르고 샀습니다. 아틀리에 시리즈 사려다가 할인 끝나서 이 겜 할인하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가리는 부분 없이 다 나오니까 감안하시고 사실 분은 사세요. 저는 환불 안 했습니다.) 전통 3D RPG 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전통은 맞는 거 같은데 3D는 아닌 거 같습니다. 근데 전통이라고 했지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전통으 좋은 점만 가져왔다는 뜻은 아닙니다. 불편한 UI, 게임 시스템을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감추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아티템 정렬이 없고 디아블로와 같은 RPG 게임 인벤토리 창처럼 되어 있습니다. 파티원 자동공격 턴종료 기능도 없습니다. 이거 꽤 짜증납니다. 던젼 RPG라는 장르의 특성상 딱히 게임성에서 뭔가 바라기는 힘듭니다. 물론 '르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과 같은 잘 만들어진 수작도 있으나 이 게임은 그정도 급은 되기 힘들어 보입니다. 하지만 야겜으로 생각한다면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보스전에서 이겨도 CG수집이 가능합니다. 일부러 질 필요가 없습니다. 한 캐릭의 호감도가 레벨4가 되면 다르 캐릭은 호감도 레벨을 4로 올릴 수 없습니다. 조심하세요! 세이브를 해 놓고 각각의 정령들의 호감도를 레벨4 -> 레벨5까지 올리고 다시 로드하는 식으로 CG를 모읍시다. 텔레포탈 직전에 보스를 배치하는 악랄한 짓을 해놓은 게임입니다. 세이브를 자주하시고 어차피 죽어도 돈 절반 버리고 이어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맙시다. 대화는 컨트롤 키를 누르면 빠르게 스킵 가능합니다. (중요) 전투 중에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고 있으면 전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 음성은 일본어 자막은 영어로 되어있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들이 특히 이러한 경우가 많은데 무슨 졎같은 경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영어 자체가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기본교육을 충실히 이행한 분들은 진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을 것 입니다. 어차피 H씬에서 활자는 거들 뿐입니다. 스토리가 같은 루나소프트 게임들과 이어지는 부분이 있거나 공유하는 부분이 있어 보이는데 스팀에 올라온 것은 이 게임뿐 인 듯 합니다. 볼륨이 탄탄한 편은 아닙니다. 20시간 정도 했는데 (그것도 아주 느긋하게 자막 다 보고, 맵 다 둘러보고, 강화도 다 해보고) 거의 스토리의 막바지에 도착했습니다. 할거 다 하고 30시간이면 클리어 할 듯 합니다. 물론 컴플리트까지는 더 오래 걸릴 것 같으나 그렇게 까지 할 게임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스팀 도전과제는 없으니 게임 내에 업적란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매우 어중간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가격을 보면 그게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스킬트리를 찍는 즐거움은 있으나 그 내용이 매우 빈약합니다. 던젼맵은 그냥 돌아다니는 것이 끝이고 발생하는 이벤트도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거점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적습니다. (서브퀘가 없다는 말이죠) 게임을 만들다가 만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아니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성 바라보시고 하실 거면 이겜 하지 맙시다. (마녀의 여단 하세요.) 하지만 가볍게 성인물적인 요소도 좀 있으면 좋고 하시는 분은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시대적 관점과 게임 장르에 초점을 맞춰 평가 그래픽 : 4 / 10 디자인 : 5 / 10 인터페이스 : 5 / 10 조작성 : 7 / 10 최적화 : 8 / 10 난이도 : 5 / 10 사운드 : 5 / 10 가격 : 3 / 10 재미 : 7 / 10 예술성 : 5 / 10 평점 : 54 --------------------------- 빈약한 완성도의 던전 RPG 긍정 : 아무 생각없이 플레이 가능 부정 : 어우러지지 않은 몬스터 디자인 / 가시성 떨어지는 UI / 매력없는 스킬트리 / 이상한 호감도 시스템 / 비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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