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히 퍼즐들을 맞추어 기괴한 여자 그림들을 보는 게임 게임 자체는 블럭 조각들을 눌러 회전시키고, 이를 다 올바른 위치로 만들면 되는 간단한 직소 퍼즐 맞추기 식의 메커니즘을 이용해 풀어 나가는 퍼즐 게임이며, 모든 블럭 조각들을 맞춘다면 기묘한 여자들의 그림이 해금되어 이를 감상하면 되는 게임이다. 물론 회전만 시키면서 퍼즐들을 풀어간다면 재미가 없으니까, 블럭 조각들을 다 맞추면 미니게임이 나온다던가, 화면 밖에서 장애물들이 날아와서 플레어어를 방해한다던가, 화면 자체가 돌아간다던가 하는 다양한 방해들이 등장하면서 난이도가 올라간다. 매 주마다 새 퍼즐이 나온다고 설명란에 적혀있기는 하고, 게임 내 퍼즐의 양이 (평가를 적는 기준 25개로) 그렇게 적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 게임을 4400원에 사기에는 분량이나 플레이타임이 너무 적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더해,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는 방해물들이 가끔은 기발하지도 않은 주제에 괜히 시간만 잡아먹는 방해물들이라 퍼즐 조각들을 맞추는 데 짜증만 유발시켜서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렸다. 그렇다고 퍼즐 완성 후 그림들이 고퀄리티이고 취향에 맞느냐? 고 하면은 그림체가 별로여서 별로 그렇지도 않아서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맛도 없다..... 결론적으로, 기묘함과 재미를 둘 다 노리기는 한 게임이지만 결과론적으로는 둘 다 잡지 못해서 딱히 추천하고 싶은 게임은 아니다. 여담) 게임 설명란에 "에로틱 퍼즐" 이라 되어 있는데, 이 설명을 보고 무언가 기대를 하면서 게임을 하면 100% 실망할 것이다.......

흔한 고어그림이 포함된 퍼즐게임, 그림이 살짝 고어(사실 몇몇 그림도 고어보단 기괴함에 가깝다)한것만 빼면 공포게임같지도 않다. 오히려 미니게임 일부는 무섭기보단 귀엽게 느껴질 정도 매달마다 새 그림(레벨)이 하나씩 업데이트하니 할인할때 사고 라이브러리에 고이 모셔놨다가 몇달뒤 어쩌다 한번 설치해서 해보는 게임 2020-02-03 달 마다 올라오던 새 레벨이 20레벨 이후로 더 이상 올라오지 않음, 초창기에는 자주 올라왔나본데 이 게임은 이제 잊혀진듯함 2020-02-20 최근 새로 업데이트해서 한번 플레이 해봤다 새로운 그림들은 더이상 고어, 호러틱 하지도 않고 어떤 방해기믹이나 미니게임도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