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Reviews
게임 정보
고아인 젠과 트리스탄은 미스터리한 과학자에 의해 거두어져 친자식처럼 보살핌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과학자가 아주 이상한 상황에서 자취를 감추어 버렸습니다.그를 간절하게 찾아 헤매던 중, 이 둘은 숨겨진 지하실과 Moon Gate 포탈을 찾아내고 이곳을 통해 고블린이 번성하는 위험한 평행 세계로 이동합니다.
여러분의 모험은 아주 다른 이 두 가지 세계를 넘나들고자 싸우며 시작됩니다.

특징
● 역동적이며 깊이 있는 횡스크롤 RPG 격투 게임을 플레이하세요. 젠과 트리스탄이 되어 단독 플레이나 협동 플레이로 고블린의 뒤틀린 세계에 속한 네 가지 독특한 생물계와 멋진 인간 세계를 탐험하세요.
●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수백 가지에 달하는 무기, 갑옷 세트, 악세사리를 잠금 해제하고 업그레이드해 나만의 전투 장비를 갖추세요.
● 고블린 세계의 여러 웅장한 던전과 적의 무리와 더불어 스무 가지가 넘는 무시무시한 보스들과 필사적으로 싸워나가며 의외의 스토리 분기를 잠금 해제하세요.
● Young Souls에는 아름답게 짜인 스토리와 멋진 아트 작업으로 만들어진 세계에 고전 격투 게임과 스토리가 풍부한 롤플레잉 장르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필사적으로 싸워 양아버지를 찾으세요

고블린과 싸우는 것은 Happy Fit 체육관에서 웨이트 기구와 씨름하는 것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전투는 고되고 힘들어도 전리품 상자로 받는 보상이 전장에서의 부상과 고통을 잊게 해 줍니다.
수많은 조합을 사용할 수 있어 장비의 스탯과 무기, 캐릭터의 게임 플레이가 다양해집니다. 공격과 방어나 균형의 손쉬운 전략을 이용하며 고블린의 땅으로 용감하게 모험을 떠나보세요.
적과 싸우며 여러분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엄청난 보스와의 전투를 맞이하세요.
두 세계를 오가며 플레이하세요

Young Souls는 두 세계 사이를 오가는 여정으로, 각 세계는 영웅의 운명과 성격을 형성하는 경험과 만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다디단 낮잠 후에는 Happy Fit 체육관에서 힘, 저항, 스태미나를 기르고 스탯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돈을 심하게 아끼는 편이 아니라면, Solid Sneakers에 방문해 도시에서 제일가는 신발을 장만해 스타일을 살리고 전장의 캐릭터 스탯을 강화하세요. 변신이 필요하거나 그냥 새로 산 스니커즈와 어울리는 멋진 모자가 사고 싶다면 Teen Spirit 상점에 방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재미있게 즐겼다면, 이제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비를 갖춰 입고 고블린의 세계로 들어갈 시간입니다. 그곳에서 적을 좀 두들겨 부수고 교수님을 찾아보세요. 창칼을 든 적의 무리가 당신을 물리칠 수 있으리라는 헛된 희망을 품고 당신을 기다립니다...

76561198004450121
오랜만에 카툰풍 액션겜 수작 ※ 도전적 난이도 모든 구역 100퍼 탐사 및 엔딩 이후 리뷰 수정 1년을 기다린 작품. 프랑스의 인디 회사가 만든다기에 걱정이 되었지만, 이정도면 상당히 괜찮게 뽑힌 수준이다. ----- 무난한스토리 ------- 그냥 한편의 동화같은 평범한 스토리이다. 딱히 특출난 것도, 그렇다고 엄청 모자란 것도 없다. 차라리 이런게 났다 이상한 PC같은걸 묻히느니 ----- 긴장감 있는 전투 ------- 게임을 해보며 느낀 전투는 꽤나 정교하다 라는 것이다. 패리를 이용한 과감한 전투도 가능하고, 기본 회피기를 이용해 저스트 회피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회피기는 스테미나를 소모하지만 모든 동작들중 캔슬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거운 무기류로 치고빠지기에 상당히 좋다. 이렇듯 자신이 무슨 무기를 쓰느냐에 따라 플레이 방식도 달라지고, 여러가지 생각할 요소가 많다. 또한 '위+공격(하늘에 떠있는 몹 타격시 유효)'과 같이 공격 커맨드들도 여럿 존재하는데, 이 또한 전투에 익숙해질때 섞어서 써보면 매우 스타일리쉬 해진다. ----- 스왑 시스템 ------- 싱글 플레이시 두 캐릭터를 스왑하며 플레이가 가능하다. 서로 다른 세팅을 하여 역할에 따라 스왑할수 있고 스왑시 이전 캐릭터는 무적 판정을 받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긴급 회피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히어로 랜딩마냥 스왑공격을 같이 누르면 광역 공격을 하며 스왑을 한다. ----- 파밍과 성장 시스템 ------- 총 4개의 전투 지역이 있고, 초반 3지역에 여러 던전들과 보물방들이 존재한다. 숨겨져 있지 않으며 다 맵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지만, 진행도에 따라 얻을 수 있는 특수 열쇠가 있어야지만 입장 가능한 루트가 있기에 나중에 다시 찾아와야 하는 곳도 있다. 게임 자체가 매우 친절하다. 길 찾기 장난질이 하나도 없고 매우 직관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파밍을 할 때 짜증나거나 하는게 별로 없다. - 플레이어가 착용 가능한 전투 장비들은 '무기/ 방어구/ 장신구/ 스니커즈' 이렇게 4종류가 존재한다 - 무기와 방어구는 퍽 시스템이 존재한다. 장비별 이로운,해로운 퍽이 존재하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세팅하는 것이좋다. 또한 이러한 퍽들은 강화 단계에 따라 해금되는 종류도 있으며, 방어구는 몸통+투구의 두 파츠를 같은 종류로 맞췄을 시 세트효과(방어력 추가 상승)이 존재한다. - 장신구는 활,폭탄,지뢰,갈고리,토탬과 같이 전투에 사용하는 보조장비로 생각하면 쉽다. 장신구는 활과 폭탄을 마스터해서 끝까지 사용했는데 성능이 매우 준수하니 뭐 강화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두번째로 얻는 폭탄을 먼저 마스터하고, 활을 강화하자 단, 장신구는 엔딩까지 모두 마스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스터를 원한다면 잘 선택해서 마스터 할 것. - 스니커즈는 판타지 세계가 아닌 현실 세계에서 마법이 깃든 신발을 파는 상점을 통해 구입한다. 이동속도 증가,치명타 피해증가 등 매력적인 옵션들이 붙은 신발이 다수 존재하지만 하나밖에 착용을 못하니 자신이 무슨 세팅을 할지 생각해보고 선택하자. - 그 외에 랩업을 통한 기본 능력치 상승, 랩업시 한정적으로 얻는 피트니스 티켓을 통한 능력치 선택 강화가 존재한다. ----- 아쉬운거 ------- - 도전적 난이도 기준 극후반으로 갈수록 체감 난이도가 갑자기 낮아진다 파밍을 준수하게 맞춰놓으면 거진 맞딜이 가능할 정도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강해진다.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다만, 거진 극 후반부터 나오는 현상인데 엔딩이라서 쉽게 가라고 한건가? 암튼 잘 모르겠다 - 몹 디자인, 패턴 돌려막기가 상당 수 존재한다 뭐 이거 찾아보기 힘든 게임이 더 드물겠다만, 풀프라이스 아니니까 그러려니 한다. 그래도 아쉬운건 아쉬운 부분. - 온라인 코옵이 없다. 내가 친구없는 찐따새낀 아닌데 리모트 플레이만 지원을 한다. 온라인 코옵을 통해 모르는 사람과 같이 던전을 탐사하는 재미를 못느낀다는건 상당히 아쉬운 부분. - 컷신등 스토리 진행시 더빙이 존재하지 않는다. 텍스트와 특유의 표정 연출로 모든것이 이루어진다. 엄청난 단점이라기 보단 그냥 심심하단 생각이 많이든다. 그래도 전투때 기합 소리 있는건 다행 이거 없었으면 크나큰 단점이였을 것이다. - 서브 퀘스트는 없고 상호작용은 없는 수준. 이건 좀 불만이 크다. 서브퀘 없는 RPG는 좀 너무하지, 하다못해 마을에서 상호작용 같은거라도 좀 있었으면 어땠을까.. - 엔드 컨텐츠라는건 딱히 없다. 회차 시스템도 없고, 데이터를 연계하여 뉴게임 + 같은것도 없다. 그래도 명색이 RPG인데 뉴게임 +가 없는건 의외. 처음부터 빡센 난이도로 하고싶은 사람은 초회차때 난이도를 잘 선택하자. 물론 도중에 난이도 변경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래도.. 재밌었다..! 진짜 간만에 잘 나온 사이드뷰 액션겜 번역퀄도 상당히 좋고 아니 오히려 초월번역도 다수 존재. 가격은 딱 지금 할인하는 가격일때 살만하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더 할인해서 만원대면 ㅆㅅㅌㅊ 나중에 무한 파밍 가능한 DLC 나오면 좋겠다 카툰풍 좋아하고 액션겜 좋아한다? 찍먹해봅시다 10시간동안 즐거웠다! 후속작에서 젠 성인버전 기대한다 캐릭 꼴리게 잘 디자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