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건 주인공뿐 긴장감 넘치는 음악과 심장박동소리 갑툭튀와 빡치게 하는 귀신들 삐에로에서 너무 어려워서 열받아서 관둘까 하다가 오기로 깼습니다 난이도가 좀 있는편이라고 생각하고 다깨고 보니까 재미는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업적은 한번 쭉깨면 100% 얻는것 같아요 3.8시간만에 클리어했습니다 안죽고깨면 2시간도 안걸릴거 같아요

게임은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스토리도 엔딩도 너무 재밌게 봤구요 적당한 깜놀요소에 혜자 세이브 공포게임 입문자가 하기 딱 좋을듯해요 다만 중간중간 버그가 생각보다 많이 보였고 삐에로 부분만 난이도가 급 상승 했었던 점 보스를 잡는 과정에서 힌트가 너무 부족했다는 생각이드네요 이 두 맵만 아니었으면 플레이시간 30분정도는 단축했을듯 아 그리고 한글번역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구글 번역기 그대로 돌려 가져온듯한 발번역에 여러 번 흥 깨짐 차라리 영어를 잘 못하셔도 영문판 플레이가 훨씬 분위기 있고 괜찮습니다.

https://blog.naver.com/jampuri/223053952584 <- 장문의 리뷰는 이쪽. 인도네시아산 플랫포머 액션 게임. 게임 소개에는 세계의 유명한 유령들이 나온다고 적혀 있는데. 실제로는 인도네시아 게임이라 아시아권 귀신들을 등장시켜서 꽤 신선한 구석이 있다. 일본의 원귀, 링의 사다코, 중국의 강시, 동남아시아의 포총, 페난가란 등이 거기에 해당한다. (근데 한국 귀신이 없는 건 아쉽네) 플랫포머 게임으로서 점프, 줄타기, 상자 밀기, 난간 잡고 오르기 등 있을 만한 건 다 있고. 눈 감기, 숨 참기 등의 귀신 피하는 기능을 지원하는 건 괜찮았지만. 키나 컨트롤 입력시 인게임 캐릭터가 한 박자 늦게 반응해서 조작감이 썩 좋지 않은데. 타이밍을 칼 같이 지켜야 하는, 피지컬 컨트롤을 요구해서 조작감적인 부분에서 짜증 나는 구석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한 삐에로 보스전에서의 공략 난이도 급상승하는 것도 진짜 문제긴 하다. 게임 전체적으로 볼 때는 난이도가 크게 높은 게임은 아니고, 퍼즐 풀이도 어렵지 않은데 삐에로 보스전은 구조적으로 존나 어렵게 만들어놨다. 최종 보스전은 패턴을 금방 익힐 수 있어서 되게 쉬운데, 중간 보스에 해당하는 삐에로가 더 어려우니 주객전도된 느낌이다. 기억 잃은 주인공이 자신의 심층 세계가 악몽으로 구현된 공간을 헤매며 기억의 파편을 모아 사건의 진상을 밝힌다는 내용은 좀 식상하긴 하지만, 대사 한 마디 없이 그림만 나오는데 엔딩만 보면 본편 내용이 단번에 이해가 갈 정도로, 엔딩에 한해선 짜임새 있게 만들었고. 엔딩 데모 컷 씬이 DOS 시절 게임 느낌 나지만 그게 오히려 레트로한 맛이 있어서 괜찮았다. 게임의 만듦새가 좀 엉성한 구석이 있긴 하지만, 엔딩은 공들여 만든 흔적이 보여서, 진짜 엔딩이 멱살 잡고 하드캐리한 게임이다.

버그가 너무 많다. 버그 패치를 안하는 이유가 궁금할 정도.. 특히 마지막 보스전 이후 배를 탈출하는 맵 중 배가 가라앉아 화면 돌아간 후 왼쪽 위로 사다리를 타고 넘어가야 하는데 버그로 마지막 끝의 사다리가 잡히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30번 정도 게임을 껐다가 키면서 도전해봤지만 도저히 해결되지 않는다. 버그떄문에 엔딩을 보지못하는 게임

일단 버그가 많은거 같아요 제 실력이 다 나오지가 않아요 나는 분명 버튼을 눌렀는데... 애가 점프를 안하거나 상자에 자꾸 올라타요. 너무 짜증나요. 그래도 내일 또 할 거긴 합니다.

1. 갑툭튀뿐인 공포게임 2. 번역할거면 한국인좀 데리고 써주세요. 3. 배에서 사다리 끝에서 점프계속하면 올라가지는 버그 4. 엔딩을 봐야만 이해되는 스토리 5. 스토리상 전혀 의미없는 맵이 많음

내가 버그 콜렉터인 게임 처음임..아니 유령을 사진에 넣을 때 버그 계속 걸리구요... 퍼즐은 쉬운데 조작법이 저한테는 무지무지 어려웠어요...스페이스 키가 아니라 자꾸 방향기 ↑로 눌러지고.. 스페이스 방향키가 아닌 이 방향키에 익숙한 분들한테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한국어 지원해준다고 해서 샀는데 완전 구글 번역기라서 말끔하지도 않고요 그냥 영어로 플레이하는 게 더 나아요 ㅠ 이럴 거면 한국어 지원이라고 해주지도 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