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중인게임이었는데 소리소문없이 발매됐길래 해봤습니다. 역시 이정도의게임이 소리소문없는데는 다 이유가.... 장점: 깔끔하고 세련된 ui, 언4의 훌륭한 그래픽, 다양한 케릭터 단점: 무지막지한 몬스터,맵돌려쓰기, 깊지않은 게임성 (디아3나 poe를 기대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ㅋㅋㅋ), 아이템이 스텟으로서의 의미말고는 없음(만렙아니라서 아직 못주워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 기대했던 특성트리 완전 단순함. 치명적인 단점들보다 의외로 장점이 많이 보여서 매우 안타까운 게임입니다. 개발자는 똑똑하긴 한데 이런폐지류 게임을 안해본 개발자타잎같아요. (많은 선배들이 있는데 적어도 참고라도 했어야..)아직 초기라 더 업데이트된다지만 디아3가 환골탄태 한것처럼 바뀌지않는이상 핵앤슬의 기본재미도 아직은 부족합니다. 돈값은 합니다. 그러나 그림던보다도 못한 폐지액션'깊이'에 당신은 매우 실망할겁니다. 이후의 업데이트를 기대해봅니다.

스토리는 총 8장으로 전형적인 서양식 영웅물 같고 동일 맵과 방식이 반복되다보니 좀 지루하다. 이후 진행할 수 있는 컨텐츠는 임무, 암살, 위협 등이 있는데 본인이 원하는 방식의 컨텐츠를 즐기면 된다. 캐릭터는 다른 게임과 달리 개성이 뚜렷하고 차별화되어 있다. 스킬은 언제든지 초기화 및 빌드슬롯 5개가 있어 캐릭터 빌드의 다양성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엔드 컨테츠 중에만 얻을 수 있는 추가 기술 능력치를 얻기 전까지는 포인트가 적어 한정된 스킬만 사용할 수 밖에 없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핵앤슬래시의 엔드 컨텐츠인 아이템을 보자면 여타 게임과 비슷하게 제공된다. 기본 - 마법(초록) - 희귀(파랑) - 서사(보라) - 전설(주황) 전설 아이템은 암살 임무에서 랜덤으로 얻거나 제작서 습득으로 만들 수 있다. 다만 업적 등급 7 까지 올리는 과정 동안 몇 개 얻지도 못할 정도로 드랍율이 극악이고 제작, 재련 시 소모되는 재료양이 너무 많다. 더욱이 세트 보너스를 받는 근원 아이템까지 생각하면 원하는 아이템을 얻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소모되어 플레이어가 먼저 지쳐 떠나게 되는 시스템. 개인적으로 게임은 재미있고 계속 플레이 중이나 아직까지는 디아블로3 오리지널(전설, 세트 극악 드랍, 컨텐츠 부족 등)과 같이 다듬어야될 부분이 많다고 생각된다. 그래도 개발사에서 지속적으로 3~4주에 한 번 정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 및 콘텐츠 추가를 하고 있어 게임을 보완하고 있어 기대되는 게임이다.

게임 자체는 그럭저럭 할만 합니다. 50~60프로 할인가에 살만해요. 캐릭터마다의 개성이 존재하고 난이도는 캐쥬얼한 느낌 입니다. 원래 멀티 게임이었지만 지금은 싱글 게임으로 변환 되었습니다. 아무튼 핵 앤 슬래쉬 게임으로서 게임성은 크게 나무랄 데가 없어요. 인기가 없자 워게이밍이 배급 및 지원을 하다가 관계를 끊었습니다. 워게이밍이 배후에서 지원하는 게임을 사지 마십시오. 로드맵도 지키지 않고 사후지원이나 개발지원도 끝났습니다. 월드 오브 탱크로 대표되는 이름값 믿고 샀다가는 이 게임처럼 뒷통수를 맞습니다. 멀티 플레이 게임이 싱글로 전환되고 더 이상의 컨텐츠 추가는 없다고 하니 로드맵은 사실상 폐기 되었습니다. 배급사가 워게이밍인 게임은 사지 마십시오.

일단 비쥬얼은 합격점이다. 저 트레일러에 나오는거하고 비슷하게 나와서 보는 맛은 확실히 있는거 맞는데 문제는, 뭐 하나하나 열거 할거 없이 게임자체가 "재미가 없다" 온라인이라고 붙여놓긴 했는데 그냥 로비에서 사람을 '만날수만' 있을 뿐이지 딱히 아이템 거래를 한다던가 레이드를 뛴다던가 하는 협력적인 부분은 전혀 없다. 아예 만들거면 MMORPG처럼 협동으로 확실히 갔어야 했는데 온라인의 요소가 전혀 없는 너무나 무색무취한 게임이다. 아마 이대로 방치하거나 꾸준히 패치 하더라도 협력적 요소가 없다면 1년안에 반드시 망할 게임이다.

븅신겜

그냥 편하게 잼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