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에 솔리테어를 접목 시킨 게임 JQK 카드가 없고 1부터 10까지 밖에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음 거기다 패 말리면 무한 리트도 가능하고 스킬중에 조커카드 생성이 있어서 솔리테어 입문자가 하기에 괜찮음 전투 시작 전에 적들 내성을 봐야 하므로 전략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보이지만 적의 가짓수가 많지 않음 도전과제는 하다보면 다 달성 되고 50콤보 이상과 3별따기가 있지만 조커카드 때려박으면 모두 달성 가능함 단점은 3회차를 해야한다는 것 안한글이지만 fire demage 정도만 읽을 줄 알면 지장이 없다

솔리타리카급 게임. 솔리타리카 이후 처음 만나는 할만한 솔리테어류 게임인듯 기본은 솔리테어(다음 숫자 맞추기) 게임이다. 덱빌딩은 일단 덱이랄만한 기능이 없어서 덱,카드 빌딩은 기대하기 힘들다. 기본적인 틀은 근접,마법,방어 그리고 특수기술, 아이템이 있다. 근마방은 슬롯별로 1개씩만 착용할수있다. 근마방은 각각 노랑,빨강,파랑 게이지를 모아야한다. 근접은 물리데미지 마법은 물리나 속성,상태이상 데미지 방어는 물리나 마법 방어인데 이게 어려워지는 요소이다. 그걸 설명하려면 적에 대해 설명을 해야된다. 적은 개개인마다 자기만의 저항력과 스킬,아이템을 지닌다. 예를들어 불마법과 근접으로 싸우는데 상대가 물리저항 50% 불저항 100%면 마법은 봉인이고 근접공격도 반밖에 안박힌다는 뜻이다. 또한 적들도 플레이어처럼 아이템을 들고 다닌다. 다행인점은 전투를 들어가기전에 적 정보를 확인할수 있어서 미리 대비하고 들어갈수 있다는점이다. 근데 여기서 가장 큰 문제점은 물리,마법이 둘다 있는 적이다. 방어 스킬은 대부분 물리나 마법 둘중 하나만 막을수 있고 던지는 아이템은 데미지를 상회할경우 효과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정 뭐하면 닷지라는 물방+투척회피도 있기는 하지만... 선 마방후 다음턴 물방이 되는 스킬도 있긴한데 더 큰 문제는 방어 한다고 방어막이 생기는게 아니라 1턴간만 방어가 오르는 방식이라는 점... 추가적으로 솔리테어 카드중에 물마방 1이나 3씩 올려주는 카드 혹은 방무 1이나 3뎀 주는 카드가 가끔씩 깔려있기도 하다. 그리고 당연하게 있는 와일드 (숫자) 카드도 있고 기믹 카드들도 깔려있기도 한다. 또한 콤보가 올라가면 추가방어나 공격,상태이상이 붙기도 한다. 아이템은 체력 회복,직접 공격,뎀증,2턴 쓰기등 그냥 평범하게 있을법한것.. 이긴 한데 아이템을 쓰기만 해도 턴이 넘어가기 때문에 만만하면 쓸이유가 없고 한방이 중요하면 쓸 시간이 없는 약간 계륵같은 요소기는 하다. 특수스킬(어빌리티)는 솔리테어 맞추는데 쓰는 카드다 기본적으로 액티브랑 패시브가 있는데 액티브는 바닥카드 깨트리기,변형,전체 셔플등이고 패시브는 기본적으로 깔리는 캐릭터 보조기능이다. 액티브는 게임당 1회이나 충전(솔리테어)카드로 1회 충전 가능하다. 앞서 덱이랄게 없다는걸 이제사 설명할수 있는데. 근마방은 합쳐서 3개,아이템 총 3개,액티브 패시브 합쳐서 6개 총 12개인데 이걸로도 덱이라고 보기도 민망하지만 주로 사용하는건 근마방,액티브로 총6개에 그나마 액티브는 게임당 종류별 1회씩밖에 못쓰는 수준이고 모든 카드는 전투중 교체가 불가능 하다는 점이다. 그래도 다행인건 솔리타리카 만큼 부조리한 전투는 잘 없다 솔리타리카는 무조건 나올때까지 무한 드로우라면 이 게임은 적어도 전투중에는 다음 카드는 맞는걸 준다. 이건 장단점이지만 솔리타리카는 추가 드로우만 안받으면 모은 게이지만큼 얼마든지 콤보를 넣을수 있는 반면 이 게임은 게이지 누적이 아닌 연속 콤보 누적이고 행동수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아. 깜빡 잊을뻔한게 있는데 노말부터는 한 액트동안 잃은 데미지가 유지된다. 액트 1이라 치면 액트 1 보스를 깰때까지 지난 전투에서 쌓인 데미지가 누적이 된다는 뜻이다. 고로 복잡한거 싫으면 그냥 피스풀 모드를 추천함. 총점으로는 꽤 좋은 게임이다. 솔리테어 게임이 거의 그렇고 그런걸 생각하면 솔리타리카와 더불어 최근 본 게임중에서는 이 장르중 가장 할만한 게임일것이라 본다. 물론 취향차가 있을수 있으니 잘 선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