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Investigate Fujisawa Academy's secrets across seven visual novel chapters – where each chapter hides the truth to one of the seven mysteries.
• Battle key characters using 'Kotodama' – the power of words. Interrogation battles see you stripping your target naked - exposing the truth behind their lies!
• Uncover keywords in the game's investigation phase. The more keywords and clues you find, the more potent your power in the puzzle phase.
• Nothing is as it seems! Kotodama intentionally plays on classic tropes and clichés to continually twist the story and surprise the player.
• Repeated playthroughs will yield new facts within the story. Uncover them all to unlock the true ending and a full gallery of artwork.
• Continue to play the fiendish puzzles in Fantasize Mode to perfect your high sc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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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odama: The 7 Mysteries of Fujisawa is set in a fictionalized depiction of Japan. Fujisawa Academy is a fictional educational institution. The students depicted in Kotodama: The 7 Mysteries of Fujisawa are 18 years old. Any names, characters, organizations, locations, and events are either imaginary or depicted in a fictionalized m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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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노블에 3매치 퍼즐이 섞인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주얼 노블 게임 평가는 쓰지 않는데, 대부분의 현재 나오는 서양쪽의 텍스트 어드밴처에 비해 일본쪽에서 나오는 비주얼 노블은 게임의 재미의 대부분이 스토리 진행에 있음에도 스토리의 전개의 개연성 부족으로 몰입감이 상당히 떨어져서 대개는 눈요기쪽이나 도전과제 헌팅용으로만 쓰기 때문인데, 이 게임 역시 스토리 쪽에서 그런 부분을 찾아보기 힘들며 자기들 딴에는 반전이 있으니 그걸로 괜찮아 라고 생각했나본데, 전개에 몰입이 있어야 반전에 놀라움을 느낀다는 걸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3매치 부분은 다른 3매치와 조금 형식을 다르게 한 점은 나쁘지 않았으나 부차적인 요소들이 썩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아 퍼즐 자체의 재미는 평이한 수준인데, 게임을 1, 2회차 정도 반복하는 형태였다면 단조로운 비주얼 노블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로 작용이라도 했을건데, 최소 3회차 도전과제 달성을 위해서는 5~6회차는 기본으로 해야하는 터라, 재미가 있었다면 모르겠는데 오히려 플레이 타임만 늘리는 귀찮은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3매치에 탈의 요소가 들어있긴 하나 속옷정도의 소프트한 정도인데, 속옷의 종류가 진행에 따라 늘어가긴 하는데, 뭔가 모으는 존재감이 없습니다. 차라리 어설픈 탈의 대신에 코스츔을 모으고 코스츔에 따른 연출을 퍼즐에 넣어주는 게 나았을 거 같네요. 캐릭터나 전체적인 그래픽은 깔끔하고 보기 좋은 편이고, BGM이나 성우 연기도 괜찮은 편이었던건 장점이네요. 스팀 게임들을 해보면 자신이 가진 컨텐츠보다 플레이 타임 뽑아내기에 열을 올리는 상황들이 많은데 플레이 타임에 왜 그렇게들 목을 매는지 모를겠고, 플레이 타임에 목을 매다보니 결국 도전과제에 의지하게 되고 본 게임 역시 게임의 각 요소들이 부실한데, 플레이 타임을 뽑기 위해 무리한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그로인해 그나마 있을 법도 한 게임의 재미를 다 깎아먹었습니다. 이 게임을 세일 때 90퍼 세일을 해서 구매했는데, 정가가 쓸데없이 높게 측정되어 있었고, 다른 게임들과 비교했을 떄 한 75퍼 할인정도가 적정가인 듯하네요. 전 이 게임 플레이를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