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바이오쇼크', 예산 삭감으로 제작 규모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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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곧 선보일 바이오쇼크의 영화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원래 계획했던 것만큼 웅장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제 샌디에이고 코믹콘의 패널에서 이 영화의 감독과 프로듀서는 예산 삭감으로 인해 영화의 규모가 축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프로듀서 로이 리(고질라 엑스 콩: 새로운 제국, 레고 무비)는 콜리더의 프로듀서 온 프로듀서 패널에서 2022년 2월 영화가 발표된 이후 넷플릭스의 정권 교체가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넷플릭스의 영화 책임자였던 스콧 스투버는 이후 댄 린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스투버는 광범위한 영화 슬레이트에 대한 대규모 지출을 강조한 반면, 린은 보다 겸손한 전략으로 축소했습니다. 이는 바이오쇼크 영화의 예산이 축소되었음을 의미하며,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아이 엠 레전드,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은 "보다 개인적인 영화"로 재작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 리는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예산이 줄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훨씬 더 작은 버전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거창하고 큰 프로젝트가 아니라 좀 더 개인적인 관점이 될 것입니다."

넷플릭스, 바이오쇼크 퍼블리셔인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버티고 엔터테인먼트의 파트너십이 바이오쇼크 영화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로렌스와 리가 각각 감독과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2022년 8월에는 마이클 그린(로가, 블레이드 러너 2049, 아메리칸 갓)이 작가로 발표되었습니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