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랑을 받았던 첫 번째 작품의 속편이라고 소개하는 개발자 Thunderful의 SteamWorld Heist 2가 8월 8일 출시됩니다. 2015년 원작이 출시된 지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 해적이라는 테마에 올인하여 전작의 고전적인 턴제 액션과 실시간 해상 전투에 대비해 선원들을 관리하고 준비시켜야 하는 SteamWorld Heist 2가 출시됩니다.
플레이어는 선장이 되어 다양한 능력과 무기를 가진 캐릭터들을 커스터마이징하여 온갖 도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턴제 전투가 아닌 탑다운 시점으로 항해를 시작하여 적의 전초 기지를 습격하고 적 함선으로부터 전리품을 탈취해야 합니다.
리뷰어 스티브 와츠는 GameSpot의 SteamWorld Heist 2 리뷰에서 "첫 번째 게임과 마찬가지로, SteamWorld Heist 2는 정말 그 자체로만 플레이하기 때문에 쉽게 분류할 수 없다"고 썼습니다.
와츠는 또한 속편의 시스템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도 플레이어를 압도하지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잘 만들어진 스팀봇처럼 스팀월드 하이스트 2의 각 부품과 장비는 서로 잘 어울리며, 모든 장치가 다른 두세 가지 부품의 기능에 기여하고 피드백을 줍니다. 그 결과 처음부터 끝까지 시계추처럼 정확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 탄생했습니다."라고 와츠는 덧붙였습니다.
아래에서 게임에 대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세요:
"SteamWorld Heist 2의 매력적인 모험은 유연한 믹스 앤 매치 클래스 시스템과 팀워크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무사히 탈출하는 핸드메이드 맵으로 원작의 영리한 턴 기반 전투를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 댄 스테이플턴 [리뷰 전문]
"제가 좋아했던 원작의 핵심은 여전히 유효하고 정확하며, Heist 2는 거의 10년 동안의 공백을 다시 한 번 깨끗하게 지워줍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표면 아래에서 기계가 긴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 캐서린 캐슬 [전체 리뷰]
"전작의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새로운 시스템도 나름의 결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Heist 2에는 장착 무기에 따라 캐릭터를 어떤 직업에 배정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완전히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크로스 클래스 파이터로 육성할 수 있는 직업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스킬 트리에 접근하는 멋진 방법으로, 원하는 스킬을 가진 캐릭터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지만 기꺼이 갈고 닦을 의지만 있다면 가능합니다." -- Eric Switzer [전체 리뷰]
"비디오 게임에서 현실보다 훨씬 더 흥미진진한 콘셉트가 하나 있다면, 바로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제 부지런한 로봇 주인공이 다양한 전장 역할을 자유롭게 전환하고 각 역할에서 잠금 해제된 능력을 결합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SteamWorld Heist 2의 가장 큰 혁신입니다. 직업은 총 6가지에 불과하지만, 특히 전작의 고정된 직업에 비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진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는 거의 모든 면에서 전작을 확장한 속편의 상징적인 특징이며, 역대 가장 야심찬 SteamWorld 게임으로 손꼽히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로빈 발렌타인 [전체 리뷰]
"SteamWorld Heist 2는 훌륭한 속편입니다. 전작의 즐거움을 선사했던 조준 시스템과 측면 시점을 유지하면서 넉넉하게 재설계된 클래스 시스템과 새로운 오버월드를 탐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미션 반복과 인색한 경험치 보상과 같은 오래된 문제는 클래스에 대한 실험을 방해하여 게임의 우수성을 떨어뜨립니다." -- 줄리안 벤슨 [전체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