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워존에서 사망하면 단순히 적 플레이어에게 패배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보다는 상대방이 부정행위를 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자신이 처치한 플레이어가 해킹을 했다는 혐의를 받은 콜 오브 듀티 스트리머 Expel이 바로 그런 경우였습니다. 이들은 상대 플레이어가 해킹을 했다고 믿게 하는 대신, 어떻게 상대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었는지 단계별로 분석했습니다.
Expel은 공식 X/Twitter 계정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심장 박동 센서를 이용해 상대 플레이어의 위치를 파악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상대방의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한 후 벽을 뚫고 들어가 사살에 성공했습니다.
해킹 pic.twitter.com/4mHL0qULrk
- Expel (@iamExpel) (2024년 8월 16일)
Expel이 적을 쓰러뜨리자마자 두 사람은 서로 말을 주고받기 시작했고, 결국 어떻게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는지 설명하게 되었습니다. Expel에게 도움이 된 것 중 하나는 적에게 총을 맞았을 때 적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전투 스카우트 특전입니다. 이 영상은 쓰러진 플레이어가 어떻게 죽었는지 이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합니다.
다른 콜 오브 듀티 소식으로는 10월 25일로 예정된 게임 출시에 앞서 얼리 액세스를 통해 블랙 옵스 6 좀비를 플레이할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유출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