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6의 두 번째 예고편이 슬픈 기록을 깼습니다.

The Wait For GTA 6's Second Trailer Just Broke A Sad Record

락스타 게임즈가 Grand Theft Auto VI의 첫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한 지 1년이 넘었고, 실제로 다음 트레일러를 기다리는 시간은 이제 개발사의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GTA 6+에서 처음 알 수 있듯이, GTA VI의 트레일러 1과 다음 트레일러 2 사이의 시간은 이제 그랜드 테프트 오토 V와 레드 데드 리뎀션 II의 첫 번째와 두 번째 트레일러의 대기 시간을 넘어섰습니다.

GTA V는 2011년 11월 2일에 첫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되었고, 2012년 11월 14일에 두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되어 총 378일이 지났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II의 첫 번째 트레일러는 2016년 10월 20일에, 두 번째 트레일러는 2017년 9월 28일에 공개되어 343일 차이가 났습니다. 반면 GTA VI의 첫 번째 트레일러는 2023년 12월 4일에 게시되었습니다. 두 번째 트레일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12월 20일 현재 첫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된 지 381일이 지났으며, 이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Rockstar Games의 주요 신작의 후속 트레일러를 기다리는 가장 긴 시간입니다.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GTA 팬들은 두 번째 트레일러가 언제 공개될지 알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락스타의 모회사인 테이크투의 대표인 스트라우스 젤닉은 최근 팬들이 답답해하는 것을 이해하지만, 락스타는 준비가 될 때까지 GTA VI를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락스타는 지난 2012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새로운 GTA V 화면을 공개한 적이 있을 정도로 연말연시에 주요 게임의 새로운 에셋을 공개한 전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락스타 게임즈가 2024년 말 이전에 GTA VI의 새로운 콘텐츠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은 없습니다.

GTA VI는 2025년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는 테이크투가 여러 차례 약속한 기간입니다. 지난 10년간 출시된 모든 락스타 게임즈의 타이틀은 처음 공개적으로 확정된 날짜 이후로 출시가 연기되었습니다.

GTA VI는 2002년 GTA: 바이스 시티 이후 메인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마이애미를 대신하는 바이스 시티로 플레이어를 데려갑니다. 이 게임은 두 명의 주인공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GTA VI에서 두 명의 강도에 관한 보니 앤 클라이드 스타일의 스토리가 등장할 수 있다는 보도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