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판테온에서 디아블로 스타일의 ARPG 게임플레이와 추출 슈팅의 만남

새로 발표될 ARPG 프로젝트 판테온은 디아블로의 게임플레이와 전리품에 추출 슈팅 게임의 긴장감 넘치는 생존을 결합하여 이 장르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합니다.

울센 스튜디오(이전 게임인 울센: 대혼란의 군주 역시 ARPG입니다)에서 개발하고 "엑스트라 액션 RPG"로 묘사되는 프로젝트 판테온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신비로운 사후 세계로 이동하여 다양한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영역에서 죽음의 임무를 받아 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작전 기지를 업그레이드하고 PvPvE 전투가 펼쳐지는 맵을 통해 전투를 벌이게 되며, 탈출한 플레이어는 귀중한 전리품을 얻을 수 있는 반면 전투에서 사망하면 장비를 영원히 잃을 수도 있습니다. 울센은 이 게임에는 플레이어가 서로 거래할 수 있는 플레이어 중심 경제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임의 첫 공개 배경은 북유럽 신화를 "환상적으로 재해석"한 것이지만, 울센은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젝트 판테온의 다크 판타지 세계는 "전 세계의 방대하고 다양한 전통 이야기와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판테온은 1년 넘게 개발되어 왔으며 현재 초기 알파 단계에 있습니다. 울센은 플레이어의 의견을 조기에 수렴하여 개발을 구체화하고자 1월 25~26일에는 유럽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2월 1~2일에는 북미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비공개 알파 테스트는 "주로 기술적인 평가를 위한 것으로, 프로젝트 판테온의 백엔드 시스템, 서버 인프라, 커뮤니티 채널의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합니다.

게임 디렉터 안드레이 치르쿨레트는 보도자료에서 "프로젝트 판테온은 ARPG의 빠른 전투와 추출 슈팅 게임의 긴장감 및 위험 보상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을 결합하여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로젝트 판테온은 디아블로와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가 서로 다른 흥미진진한 게임플레이를 융합하여 아기를 낳았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해 보세요.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기대됩니다."

울센의 새로운 ARPG는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 장르의 바쁜 시기에 발표되었습니다. 디아블로 4는 2024년 10월 증오의 함선 확장팩을 출시했으며 곧 일곱 번째 시즌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얼리 액세스 출시 후 Steam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차트에 올랐으며, 곧 있을 업데이트를 통해 최종 게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