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관세로 인해 새로운 터미네이터 게임이 다시 연기되었습니다.

리프 엔터테인먼트는 터미네이터 2D: 노 페이트의 출시가 다시 한 번 연기되었으며, 이번 지연은 관세 때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개발사는 성명에서 게임이 10월 31일에서 11월 26일로 연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연은 게임의 실제 버전에 대한 "지속적인 글로벌 무역 및 관세 변경으로 인해 구성 요소의 배송이 지연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발사는 "모든 에디션을 함께 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출시일은 전 세계 실물 버전과 디지털 버전 모두에 적용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인내심과 이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렇게 지연되어 죄송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를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출시가 지연되고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Microsoft는 최근 Xbox 가격 인상을 발표했고, PS5도 최근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터미네이터 2D: 노 페이트는 플레이어가 스카이넷과 그 기계가 인류를 전멸시키려는 것을 막으려는 사라 코너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플레이어는 스카이넷과의 미래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레벨에서 성인 존 코너를 조종할 수도 있습니다.

터미네이터 2D: 노 페이트는 11월 26일에 Switch, Xbox One, Xbox Series X|S, PlayStation 4, PlayStation 5, PC로 출시됩니다.

터미네이터 2D: 노 페이트의 두 가지 피지컬 에디션은 올해 초에 발표되었습니다. 60달러의 일반판과 양면 박스 아트 슬리브, 천 포스터, 게임 로고가 새겨진 25mm 소장용 금속 아케이드 주화, 풀컬러 매뉴얼, 소장용 상자가 포함된 120달러의 소장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