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유출에 이어 게임 어워드 수상 확정된 툼레이더 소식

12월 11일에 열리는 더 게임 어워드에서 툼레이더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진행자이자 주최자인 제프 키글리는 오늘 "라라 크로프트가 더 게임 어워드에 돌아옵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목요일 밤에 게임계의 가장 상징적인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툼레이더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도록 목요일 밤을 지켜봐 주세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놓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더 게임 어워드에서 툼레이더 발표가 확정된 것은 1996년작 툼레이더의 리메이크가 준비 중이며 시상식에서 발표될 것이라는 새로운 보도가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입니다.

소문으로만 떠돌던 이 게임 외에도 크리스탈 다이나믹스는 아마존과 함께 차기 툼레이더 게임을 개발 중이며, 아마존은 이를 퍼블리싱할 예정입니다. 한편, 아마존은 왕좌의 게임 출신 배우 소피 터너가 출연하는 프라임 비디오용 실사 툼레이더 TV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게임 어워드는 12월 11일 목요일 오후 5시(태평양 표준시/동유럽 표준시)부터 시작됩니다. 툼 레이더 소식 외에도 새로운 토탈 워 게임 발표, 새로운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트레일러, 넷플릭스의 데빌 메이 크라이 시즌 2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뉴스와 공개 외에도 게임 어워드에서는 시상식도 진행됩니다. 클레어 옵스큐어: 원정대 33은 올해의 게임 후보를 포함해 총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이는 시상식 역사상 가장 많은 후보에 오른 게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모든 부문과 후보작, 그리고 가장 큰 수모를 당한 게임과 발표될 게임에 대한 예측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