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맨이 2027년 새로운 게임으로 돌아옵니다.

메가맨은 전성기가 지난 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NES 시대의 몇 안 되는 아이콘 중 하나인데, 캡콤의 영웅이 드디어 컴백합니다. 더 게임 어워드에서 메가맨의 다음 게임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메가맨 듀얼 오버라이드는 원작의 횡스크롤 액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화면에서 튀어나오는 비주얼을 업데이트한 게임입니다.

메가맨 듀얼 오버라이드는 1987년 데뷔한 오리지널 메가맨의 40주년과 맞물려 2027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타이틀 캐릭터는 자신이 쓰러뜨린 보스에게서 특정 힘과 능력을 훔쳐 다른 보스를 상대로 사용할 수 있는 영웅적인 로봇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어떤 보스를 먼저 공략할지 전략을 세워 새로 발견한 무기에 취약한 적을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메가맨 시리즈는 1995년 메가맨 7과 함께 SNES로 넘어가기 전까지 6개의 메가맨 게임이 NES로 출시되었습니다. 스핀오프 시리즈인 메가맨 X도 SNES로 데뷔했으며, 2018년 메가맨 11이 출시될 때까지 이 프랜차이즈는 다양한 형태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주 초, 캡콤은 향후 메가맨 게임과 에이스 어쏘시에이트 및 데빌 메이 크라이의 신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가맨 스타포스 레거시 타이틀의 컴필레이션은 2026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