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많은 작품이 나왔고 팬들은 각 작품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관심이 많습니다.
당연히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도 큰 관심을 받았죠. 사람들은 게임에 있는 장소, 인물들로 이 게임이 어느 시간대에 있는지 추측하고 있습니다.
게임이 나온지 18개월이 지났지만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아오누마 에이지는 닌텐도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제공한 단편적인 정보로 상상하는 걸 즐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어느 시간에 일어난 일인지 정해버리면 사람들이 상상하는 걸 막게 되고 재미가 없어진다고 말했죠.
그러고는 게임을 끝내더라도 사람들이 게임의 세계에 대해 계속 상상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답을 찾길 바란다면서요.
더 잘 알게 된다는 건 그에 대한 생각이 고정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로 인해 실수를 하기도 하죠.
사람들은 이미 알아낸 사실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새로운 걸 계속 알아내려고 하고, 알 수 없는 걸 탐구하죠.
어렸을 때는 게임의 세계에 대해 많은 상상을 했습니다. 과거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도 많죠
많이 알게될수록 상상할 여지는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