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는 다른 콘솔들과 크로스플레이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PS4에 로그인한 계정으로는 스위치에서 로그인을 할 수조차 없었죠.
소니는 E3 당시 크게 비난을 받았고, 이후 크로스플레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CEO인 존 코데라는 포트나이트 오픈베타에서 모든 기기와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고 말했습니다.
PS4 사용자는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IOS 사용자와 같이 게임을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코데라는 이를 기다려준 PS4 사용자들에게 감사하며, 오픈 베타에서 크로스플레이를 시험해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포트나이트 시즌 6 오픈베타에서 이를 시험해볼 수 있으며 에픽은 여러 계정을 합치는 기능 역시 지원할 예정입니다.
포트나이트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CEO인 팀 스위니는 이전에 PS4의 크로스플레이 지원은 "필연적"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