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폴 시리즈를 개발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주에 에이펙스 레전드라는 배틀로얄 게임을 공개했습니다.
별 광고 없이 갑작스럽게 공개했고 타이탄폴 세계관인데 타이탄이 나오지 않아 우려하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게임은 순식간에 큰 인기를 끌어 사흘만에 1000만명, 그리고 일주일만에 250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생겼습니다.
최고 동시 접속자수는 200만명이 훨씬 넘는다고 하는군요.
게임은 서버 등의 기술적인 면을 제외하면 여러 웹진에서 한 단계 발전한 배틀로얄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A는 야심차게 내놓은 배틀필드 5와 커맨드 앤 컨터:라이벌의 실망스러운 결과로 에이펙스와 앤썸에 기대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는데요.
적어도 하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PC, 엑스박스 원, PS4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한국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습니다.
앤썸은 2월 22일 출시하며 출시 플랫폼은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