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5의 데모를 공개했습니다.
'나나이트 땅의 루멘'이라는 데모로 PS5 개발킷에서 실시간으로 실행했습니다.
놀라운 그래픽을 보여주며 지오메트리는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고 만들어집니다.
에픽 개발자들이 나와 이전 엔진과의 차이점을 설명했죠.
에픽 CEO인 팀 스위니는 에픽이 소니와 협력해왔다고 말했습니다.
PS5가 전례없는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는 경이로운 제품이며 PS5의 SSD는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어떤 PC SSD보다 빠르며 과거 아키텍처를 날려버리는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지 아키텍처라고 말했죠. 신의 경지(God-Tier)라고 말입니다.
다른 개발자들처럼 PS5의 SSD를 칭찬하며 콘솔에서 최고의 스토리지를 넘어 모든 플랫폼에서 최고라고 말하며 미래의 PC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헀습니다.
또한 언리얼 엔진 5는 완전히 새로운 게임 경험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언리얼 엔진 5는 PS5는 물론 PC, 엑스박스, 스위치, 모바일을 지원합니다.
그렇지만 엑스박스 시리즈 X에 관해서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에픽이 소니와 협력 관계라는 걸 생각하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죠.
스위치도 수준은 다르지만 이 데모를 실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세대 PC에서는 이미 데모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에픽의 최고 기술 책임자는 RTX 2070 슈퍼에서도 꽤 좋은 결과를 보일 것이지만, 좋은 SSD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스위니는 NVme SSD라면 언리얼 엔진 5 게임에서 놀라운 성능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말했죠.
또한 HDD로도 데모를 렌더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고 성능을 낼 수는 없겠죠.
하지만 현재 NVme SSD를 사용하는 PC 게이머들은 여전히 로딩을 겪고 있습니다. NVme에 맞게 최적화한 게임을 기다려야하는 걸까요?
차세대가 다가올때마다 게임사들은 놀라운 성능을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그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과연 차세대 콘솔은 정말 로딩을 없앨 수 있을까요? 정말로 영상과 같은 그래픽을 볼 수 있을까요?
차세대 콘솔은 2020년 연말 출시 예정이며 언리얼 엔진 5 게임은 2021년에나 출시할 예정입니다.
그걸 확인할 수 있을 때까지 아직도 긴 시간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