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PC Gamer
에이펙스 레전드는 초기에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으나 이후 쇠락하고 있습니다.
여러 문제가 겹쳤고, 업데이트는 경쟁자들보다 느렸습니다.
물론 포트나이트는 너무 빠른 업데이트로 개발자들이 고통을 호소해 논란이 일어났으니 빠른 게 좋기만 한 건 아니지만 말이죠.
하지만 느린 업데이트가 게임을 포기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개발사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드류 맥코이는 사람들은 개발에 얼마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모른다고 얘기했습니다.
캐릭터 하나를 만드는데 1년 반 정도가 걸린다면서, 이번에 공개한 왓슨은 작년 초부터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몇 년 뒤를 생각하고 있으며 에이펙스 2를 만들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게임 모습을 보면 몇 년 뒤에도 잘 운영될지 의문이 들지만 말입니다.
에이펙스 레전드의 시즌 2는 7월 2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