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Nikkei
최근 게임 개발사 인수에 가장 열을 올리는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이번 전쟁의 패배를 다음에 만회하겠다는 것인지 몇 년 간 수많은 개발사를 인수하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필요하다면 인수할 수 있다며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죠.
소니는 이런 움직임과 무관한 듯 보였으나 최근 생각을 바꾼 모양입니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짐 라이언이 게임 개발사의 인수합병을 검토한다고 말했기 때문이죠.
구글 등 거대 IT 기업이 게임 시장에 진출하면서 지금 이상으로 자사 콘솔의 컨텐츠가 중요해졌다고 합니다.
그는 새 도전자를 환영하지만, 소니는 이미 수십년간 사업을 해오며 쌓은 자산이 있고, 독점작과 보유한 개발사 면에서는 자사와 경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