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SJ
소니 관계자는 닌텐도를 차세대 콘솔 경쟁 상대로 여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주된 경쟁 상대로 생각하며, 구글 역시 기술 발전으로 잠재적인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닌텐도는 다릅니다.
닌텐도 콘솔 사용자들은 대부분 플레이스테이션 사용자보다 어리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니는 하드 코어 게이머, 독점작, 대규모 게임에 더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닌텐도는 9월 도쿄 게임 쇼에서 인디 게임을 소개하지만, 소니는 그럴 예정이 없습니다. 작년에는 했는데도요.
그렇다보니 일부 인디 개발사들은 소니한테 실망했다고 합니다.
소니는 여전히 인디 게임을 환영한다고 말하면서도, 휴대전화로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닌 콘솔에서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사람들을 만족시킬 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