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ntrol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8월 28일 출시한 컨트롤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콘솔 최적화가 상당히 안 좋습니다.
30프레임이 목표지만 디지털 파운드리의 실험 결과를 보면, 기본 엑스박스 원과 PS4에서 10프레임까지 떨어진 상태로 오래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엑스박스 원 X와 PS4 프로에서는 더 낫지만, 역시 프레임 문제를 겪습니다.
회사는 콘솔 최적화를 개선할 방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겪는 특별한 문제도 조사중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그렇듯 금방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모션 블러와 필름 그레인 설정을 켜고 끌 수 있게 바뀌는 다음 업데이트에서 해결되지 않을 거라는 얘기죠.
지도 로딩 방식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HDR은 추후에도 추가되지 않습니다. 엑스박스 원 패키지에 HDR 지원 표시가 있어서 개발 초기부터 계획에 없었다고 하는군요.
개발 당시에는 개발 자원이 한정되어 있어서 만들지 않았고, 출시 후에는 사진 모드 등을 추가하는데 자원을 쓰기로 했습니다.
실망할 사람도 있겠지만, HDR 대신 많은 것을 추가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PC의 경우 RTX 문제가 있는데 최신 버전이 윈도우 10(1903)을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컨텐츠 업데이트에 대해 얘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