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assin’s Creed® Brotherhood

It’s time to join the Brotherh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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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한글화 #로마완벽재현 #시리즈리즈시절 #쉬운전투
Live and breathe as Ezio, a legendary Master Assassin, in his enduring struggle against the powerful Templar Order. He must journey into Italy’s greatest city, Rome, center of power, greed and corruption to strike at the heart of the enemy.

Defeating the corrupt tyrants entrenched there will require not only strength, but leadership, as Ezio commands an entire Brotherhood who will rally to his side. Only by working together can the Assassins defeat their mortal enemies.

And for the first time, introducing an award-winning multiplayer layer that allows you to choose from a wide range of unique characters, each with their own signature weapons and assassination techniques, and match your skills against other players from around the world.

It’s time to join the Brotherhood.

Key Features

  • BE A LEGEND – Take Ezio, now a legendary Assassin, on a new adventure with 15+ hours of story-driven single-player gameplay.
  • LEAD AND CONTROL A LEGENDARY BROTHERHOOD – Recruit and customize your own guild. Train and level up assassins and command them to aid you in your quest.
  • DEPLOY SECRET WEAPONS – Swiftly eliminate your enemies using tools such as poison darts, parachutes, double hidden blades, hidden guns, and an advanced flying machine at your disposal.
  • WIN THE HEART OF A CITY – Use your hard-won currency to revitalize the crumbling capitol city. Rally the citizens to your cause and unlock extra factions and missions.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6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47,850+

예측 매출

789,52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 스페인어 - 스페인, 스웨덴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http://support.ubi.com

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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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리뷰 (76)

총 리뷰 수: 638 긍정 피드백 수: 565 부정 피드백 수: 73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에지오 시리즈의 전성기이자 어쌔신 크리드 프렌차이즈의 상징작으로 남은 작품 2에 비해서 그래픽 퀄리티와 전투 편의성이 상당히 많이 발전했다. 게임성으로 보나 에지오의 캐릭터성으로 보나 3부작 중 가장 정립이 잘 되어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2의 주제가 '복수' 였다면 브라더후드는 '정의' 2에선 맵 이동이 굉장히 많았지만 브라더후드는 로마 하나이기 때문에 그것 또한 게임 플레이 면에서 개인적으로 너무 편하고 좋았다.

  • 어크2를 놀랍게 많이 개선했다! 좀 더 스무스해진 전투와 파쿠르, 암살길드를 키워 잠입과 전투를 쉽게 만들려는 노력이 보였다! 하지만 60 프레임 이상이 되면 진행이 안되는 버그 부분이 있다.. 그래도 재밌으니 추천~

  • 2를 했는데 이걸 안해본다고?

  • 큰 재미는 모르겠지만 킬링타임용으로 할만하다. 레벨레이션이 재밌다는데 그거 해봐야겠다.

  • 걍 해봐여 ㄹㅇ 갸뀰

  • 이 시절 유비 잘나가던 이유가 있었구만... 스토리 몰입이 한편의 소설을 읽는 것 같음. 소설도 읽어볼 예정임... 미션하다 버그걸려서 진행안되거나 다시해야되는 경우가 두 세번 정도 있었는데 좀 빡치긴 함.

  • 2편을 그대로 이어 받는 에지오 이야기의 후속편 주 무대는 로마 뿐이지만 볼륨은 상당히 큰 편 매력적인 스토리는 여전하고 그래픽도 약간 좋아졌다 도시 재건과 신입 암살자 시스템 등 새로운 매커닉을 도입했는데 처음엔 조금 산만하다고 느껴졌지만 적응되니 나름 재미있었음 다만 발암 컨트롤 조작감도 여전했고 체감은 더 심했다 길게 이어지는 파쿠르 구간이 종종 있는데다 고정 카메라 연출과 더불어 쉽게 조작 미스가 나면서 플레이 경험에 방해가 많이 되었다 그래도 충분히 할 만한 게임이었고 엔딩의 반전도 기억에 남을 듯

  • 이 뒤로 나온 게임들은 아직도 이 게임을 넘는 재미를 가져다 주지 못하고 있다. 무려 14년전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 명불허전...죽기전에 해봐야될 게임으로 세월이 흘러도 명작이다...로마재건하는 시뮬레이션 요소가 상당히 재밌다..

  • 어쌔신 크리드 에지오 3부작 2번째 작품이니 어크2를 하신분은 필연적으로 하시게 될듯~ 할인할때 구매했는데 어크2편에 이은 스토리 전개라 궁금증이 나름 해소되더군요. 할인할때 강추합니다.

  • 전작에 비해 화려한 그래픽발전 매우 흥미로워진 스토리 매력적인 체자레 보르지아

  • 점프를 ㅈ 병신처럼 하네, ㅅㅂ 바로 밑에 있는 짚더미에 좀프해서 드가면 되는데 ㅄ 마냥 벽에 점프나 계속 처하네, 하다가 점프 ㅄ 처럼해서 겜 끄고 피파나 하러 갑니다

  • 각종 버그 개 많음 그냥 게임 진행도 안될정도임 역겨운 게임

  • 어쌔신 크리드 2에이어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 다만 스토리가 전작에 비해 다소 얇고 짧은것이 아쉬움

  • 아니 나만 실행이 안돼? 어쌔신크리드 브라더후드랑 리벨레이션 두개다 게임 실행조차안되는데 다른게임은 잘돌아가는데 왜 이것들만 안되냐?

  • 어크2를 이어주는 브라더후드 전작에 없던 암살단,연속집행 으로 전투가 더 재밌음 로마를 구경할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 스토리는 조금아쉽다

  • 역시 최고의 제테크는 부동산이고 건물주는 신의 직장임을 보여주는 본격 로마 부동산 시뮬레이션 게임 Ultimate real estate simulation game!

  • 마지막 체자레 죽이는 시퀀스가 버그때문에 진행이 안돼네요.... 다 깨갔는데 그거 때문에 삭제함

  • 대포쏘기 60프레임에 수직 동기화 키면 깨져요 행복어크 합시다^^~

  • 역시... 어쌔신크리드는 알테어 1편과 2편 에지오 사가가 가장 재미있다. 근데 시발련들아 클라우드 지원은 왜 안하냐? 가게서 열심히 하다가 집에와서 할려니 클라우드 지원이 안되네

  • 그냥2에 DLC 수준 2에 비하면 변한게 엘레베이터,에지오 수염 정도 근데 속편이면 좀 전작보다 뛰어나는게 정상인것같은데 2편자체가 잘만들어서 문제없음

  • 2에서 더욱 발전한 게임성, 스토리 떡밥 ㄷㄷㄷ;;

  • 어크2 하다가 오면 ㄹㅇ 존나 할만함 츄라이 츄라이 완전동기화 씨발ㅋㅋ

  • 1과 2를 비롯해 에지오 사가는 리메이크 꼭 해 주길 바란다 유비야

  • 멍때리면서 하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벌써 3시간 해버린게임 앞으로는 더하지 않을까 하고 존버 해봅니다

  • 병신새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조작감! 하지만 여전히 에지오!

  • AC는 에지오 트릴로지에서 가장 빛났다.

  • 어크 2 해봤으면 무조건 해봐야 하는 게임

  • 지금하기엔너무오래됐지~

  • 아임 에지오 아디토레

  • 일단 에지오 시리즈는 모두 명작

  • 시디키좀알려주세요

  • 레퀴에스캇 인 파체

  • 재미있음

  • 역시 아싸씨노!

  • 명작

  • EEE

  • 아싸씨노!

  • 버그 때문에 진행이 안되네 ㅡㅡ 현실세계로 와서 피라미드 문양 보고 암호 72 까지 알아낸다음에 벤타러 가는 장면에서 계속 튕김 엔딩까지 얼마 안남은 것 같은데.. 검색해도 안나오고 개빡침 ㅡㅡ

  • 2 보다는 조작감이 나아졌는데 꽤 잦은 빈도로 벽이랑 섹스함 그래도 많이 나아져서 속이 터질 수준은 아님

  • 후속편에 비해 자유도가 어째 떨어지는 편인거 같음. 일자식 진행이 강요되는 것도 있고. 단원 암살등 편의성 늘어난건 괜찮았던거로 기억함.

  • 2에 비해 요즘게임같이 만들어짐. 에지오 사가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해야겠지..?

  • 가장 재밌게한 어크 시리즈 게임 에지오가 멋있어요

  • 전작보다 더 발전한 게임과 더 재밌어진 스토리, 그리고 더 멋있어진 에지오

  • 완전동기화를 위해서라도 몇번이든 플레이 할 가치가 있는 작품. (4.5 / 5)

  • 완전동기화 X발

  • 재밌음

  • 굿

  • 게임은 명작인데 조작감 좆박음

  • 2를 하고 나서 바로 들어왔음. 파쿠르 조작감, 전투, 그래픽 전부 2보다 나아져서 좋았는데 엔딩 근처에 가서 성당 내부 보고 쌌다. 그리고 마지막 비밀공간 파쿠르 조지다가 접을뻔함 이상하게 좆같은데 계속 하게되는 게임 해볼만 함

  • 2편을 했으면 꼭 해야되고 레벨레이션을 하려면 꼭 해야하는 다리역할이지만 게임은 완벽했었음. 다면 출시한지 오래된 게임인지라 각종 버그들이 있었지만 참고 할 정도로 재미가 있었음

  • 이게 재밌긴 한데,,,조작감이 좀 그렇네여

  • 유비 계정 로그인 문제

  • 예전 게임이라 pc적 요소가 없어서 좋음. 유비 최신작 스타워즈 아웃로 보면 여주가 목소리만 여자임

  • 제일 중요한 에지오사가 2번쨰 이야기입니다만 게임의 시스템이 많이 바뀝니다 점령전이 생겨요 그리고 에지오 사가 마지막 리버레이션은 유튜브로 보세요 그리고 컴퓨터 바꾸는 상황생기면 스팀 클라우드 지원 안됩니다

  • 나쁘지않게 재밌게 했던 게임같다 조작감이 살짝 joat긴 한데 그거 감안하고 게임성이나 순수 재미가 훌륭해서 참고 계속함 게임이 옛날게임이라 가끔 연출 버그걸릴때가 있는데 60프레임에 수직동기화 키고하면 귀신같이 버그풀림

  • 어쌔신 크리드

  • ㅅㅂ 체자레 형! 나랑 싸워야한다고!

  • 평점 9/10 스토리 개인적으로 어쌔신크리드 전 작품을 통틀어 1,2위를 다툴만큼의 훌륭한 스토리 컨트롤 전 작품보다는 개선되었으나 살짝 답답하게 느껴졌던 것은 사실 그래도 오래된 작품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작품 오류 시퀀스 9에서의 체자레와의 마지막 전투가 실행되지 않는 오류가 있었음 설정을 변경하더라도 실행이 되지 않아 오래된 작품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실행되지 않았던 점이 아쉬웠음 "Nothing is true, everything is permitted."

  • 걍 재미있음

  • ,,

  • bugs

  • 어크 2를 하고 나서 1년 후 세일할 때 사서 플레이 해봤다. 어크 2에 비해서 달라진 점 : 그래픽 중 광원 부분에서 진화한게 보인다. 어크 2가 살짝 뿌연 미세먼지 느낌이라면 이번에는 태양 빛이 화사하게 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2025년인 현재 옛날 게임에 어느정도 내성이 있는 사람이면 괜찮은 그래픽이라 평가할 수 있겠다. 컨트롤에서는 큰 체감을 느끼지 못했다. 게임패드로 진행을 했는데 전작의 경우 현 엑박패드 기준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드를 적용해서 그런지 이 게임과 비교 했을 때 차이점이 보이진 않았다. 내가 원하는 대로 잘 가는 듯 싶다가 갑자기 지 혼자 대각선으로 점프하는 정도. 액션은 윾비가 당시 꽤 신경 쓴 듯한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이 가장 잘 나타는 부분을 뽑자고 하면 쌍수 암살검의 처형 모션을 보면된다. 전작이 2~3개정도만 본 듯한 느낌에서 5~6개 정도로 늘어난 모습이다. 여기에 더해 이번 작은 양손 무기도 들고 다녀서 무기를 버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처형 모션을 가졌다. 심지어 전작은 반격 살해만 있던 것과는 달리 한명을 처형하면 계속해서 연달아 적을 처형하는 연속 살해가 생겨 전투의 템포가 굉장히 빨라 호쾌함을 느낄 수 있다. 다들 도끼로 중갑병의 뚝배기들을 시원하게 갈라보자. 컨텐츠는 전작 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한 넓은 도시에 이것 저것 넣은 듯한 모습이다. 숨겨진 장소를 탐방해서 히든 아이템을 얻고, 훼손된 필드를 재건해서 배당주를 받아먹을 수 있다. 가장 특징적이라 할 부분은 석궁과 똘마니 키우기 시스템이다. 석궁은 전작과 달리 에지오가 등에 매고 다니다 조용한 원거리 암살을 필요로 할 때 사용하는 무기다. 팔에 달린 총에 비교하면 탄약과 소음걱정이 없다는 점이니 취향에 따라 사용하자. 참고로 이번에는 조준 시간이 짧아져 일부러 멀리서 원거리 무기를 사용할 필요 없다. 지붕을 올라다니다 거슬리는 경비병이 보이면 바로바로 쏴 죽일 수 있다. 똘마니 키우기는 말 그대로다. 도시 곳곳에 있는 적에 대항하는 반동분자들을 영입해서 최종적으로 암살자까지 키우는 것이다. 이들은 필요할 때 호출해서 노출도 증가 없이 목표를 대신 암살해 주거나 여러명 불러서 아무 조작도 안하고 무쌍을 찍을 수 있다. 물론 이를 의해서는 임무 시스템을 통해 이들을 파견 시켜 경험치로 레벨업을 시켜주는 것이 필수. 여성 반동분자들만 영입해 에지오의 하렘 암살단을 만들어 볼수도... 가격은 옛날 게임인 만큼 판매가를 지불하고 사는 것 보단 딱 3천원 정도가 적정가. 반드시 세일을 노려보는게 좋다.

  • 고전게임인 걸 감안하고 사셔야함.

  • 조작감이 안좋다고 하는데 유니티보다 좋은 듯

  • 주인공 에지오가 로버트 휘태커 닮아서 별로였음. 어쌔신 크리드 입문작인데 이 겜으로 인해 더 깊게 파고들어갈 생각은 없음.

  • DD

  •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마 재밌었을거임 ㅋㅋㅋㅋㅋ

  • 왜 자꾸 벽에 비비는거지...?

  • 유비 커넥트 <- 이거보다 병신 같은 런처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거다. 게임 실행할 때마다 패스워드를 요구하고, 시발 게임 종료할 때마다 블랙스크린에 프리징 쳐걸린다. 2편보다 더 심해 2편보다 게임 시스템이 더 퇴보했으며 에지오는 암살자보단 소매치기범이나 부동산 투기꾼으로 전직하는 게 더 어울려 보인다. 보통 어크 시리즈 중 프라임을 에지오 사가로 많이들 뽑는데 스토리 좋은 건 인정하나 스토리 이외의 요소들이 지나치게 조악해서 화딱지만 난다. 레벨레이션까지 어떻게 해서든 꾸역꾸역 완결을 볼 예정이지만 앞으로 어크 시리즈는 물론 유비 게임은 쳐다도 안 볼 듯 그리고, 고주사율로 플레이 시 대포 미션이랑 체자레 보스전 등에서 뻑나니까 60hz + 수직동기화 켜줘야 됨.

  • 마지막 시퀀스에서 버그 걸릴 수도 있음 난 걸려서 엔딩 못 봄 그래도 재밌게 했음

  • 옛날 똥겜 느낌 여전하긴한데 1,2 편보다 재밌음. 암살자 키우는거 꿀잼.

  • rnt

  • 브후 레벨 합쳐서 9천원이길래 삼 스토리는 2편 직후부터 시작하고 이번엔 로마에서 끝맺음을 합니다 플레이스타일 전작과 바뀐 것 없음 다만 몬테리지오니? 빌라 경영에서 로마 경영으로 바뀌고 빠른이동이 생겼습니다 편합니다 다 좋은데 여동생이 매춘업소 경영하는 거 좀 별로였습니다 나중에 복원된 메모리에선 뭔 고향 엑스트라가 이 건으로 조롱해서 에지오가 줘팹니다... 옛날 작품이니까 매춘부 나오는 거야 감안해도 여동생이 그걸 경영하는 건 좀 뭔가 씁 뭔가 그래요 그리고 로마 부동산은 현상수배범의 재산이 됩니다 판테온도 뭐시기 언덕도 다 에지오 겁니다 로마 부동산 이대로 괜찮은가... 레오나르도 기계 퀘스트 하면 낙하산을 받는데 이거 쏠쏠합니다 암살 후 지역 벗어날 때나 익명 상태로 돌아갈 때 높은 곳에서 도망치면서 낙하산 펼치면 빠르게 평화로워집니다 전작의 알타이어의 갑옷을 이번 작에선 뭐더라 뭐 로물루스 동굴 탐사 다 하면 뭔가 주는데 솔직히? 알타이어 갑옷이 더 이쁨... 전투시스템 연속 살해가 생겼는데 고트입니다 이걸로 무쌍 가능합니다 캐릭터 체력바가 깜빡거리면 걔가 곧 공격한다는 뜻이니까 반짝이는 순서대로 대상 지정하고 연속살해 하면 한 대도 안 맞고 10명 이상 죽일 수 있어요 암살단 경영 시스템(난 제자 키우기라고 부름) 좋았습니다 레벨 한 8렙 되는 애를 성공률 80퍼대 임무에 보냈더니 죽어서 돌아왔더라고요 걔가 거의 처음 입단시킨 애였는데... 슬퍼서 한동안 성공률 100 아니면 안 보냈습니다 인원 많아지면 다수의 적들을 버튼 꾹 누르는 걸로 해결 가능하고 여러모로 여의치 않은 암살 환경이면 제자 몇명 불러서 대신 암살, 전투 하게 할 수 있어요 좋더라고요 아주 쏠쏠해요 자주 썼어요 보르지오 가문은 패륜에 근친에 아주 개판이던데 전편 빌런은 선악과 얻는다고 밖에서 난동부릴 게 아니라 집안 자식 교육부터 시켯어야함.... 체자레 잘생겨서 끝까지 잘생기게 남아줬음 했는데 후반에 추해져서 슬펐어요 처음엔 능력있고 신념있는 귀족다운 품위를 보여주는 애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중2병에 부모 수저 잘 물고 태어나서 안 됐던 게 없는 개싸가지 금수자식이 됨 그리고 뭐... 다른 건 딱히 할 말이 없고요 어크답게 풍경 아름답고요 전작 시작에 비해 엄청나게 성장한 에지오가 남자같고요 중년에 접어든 에지오를 빨리 플레이하고 싶네요

  • 마스터 어쌔신 에지오, 그의 적은 템플 기사단이 아닌 만성 구강건조증 에지오는 로마 시민들을 구해주고 그들을 암살단원으로 영입할 수 있게 되었다. 전투 중에 휘파람을 불어 신호를 보내면, 어디선가 나타나 적들을 순식간에 암살하고 사라진다. 그런데 <브라더후드>를 플레이하는 내내 한 가지 의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휘파람 한 번이면 지붕 위에서, 짚더미 속에서 암살단원들이 나타나 적들을 처리해 주는데, 왜 에지오는 로마 전역에 퍼진 자신의 형제단을 그토록 아껴 썼을까? 휘파람만 길게 불고 있으면 로마의 모든 적 병사들을 쓸어버릴 수 있었을 텐데. 생각해 보라. 에지오는 쉴 새 없이 로마의 지붕 위를 달리고, 먼지 날리는 길거리를 질주한다. 이런 과격한 유산소 운동은 필연적으로 극심한 수분 부족을 유발한다. 그가 유독 물이 많은 수로에 자주 뛰어들었던 것은 암살 경로 때문이 아니라, 타는 목을 축이기 위함은 아니었나? 그의 휘파람은 왜 항상 짧게 끊어지는가? 길게 불고 싶어도 침이 말라 더 이상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다. 그가 손을 들어 신호를 보내는 제스처는 사실 ‘아, 입이 말라서... 너희가 알아서 좀...’이라는 눈물겨운 신호인 것이다. 만약 게임에 등장하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더블 히든 블레이드’ 대신 ‘자동 수분 공급 침샘 자극기’ 같은 걸 발명해 줬다면 어땠을까. 에지오는 ‘연속 살해’ 스킬을 갖추는 대신 콜로세움 꼭대기에서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휘파람으로 연주했을지 모른다. 그 장엄한 휘파람에 맞춰, 로마 전역의 암살단원들이 일제히 날아올라 로마 군대를 한 폭의 예술 작품처럼 정리했을 것이다. <어쌔신크리드: 브라더후드>는 <어쌔신크리드: 암살 교향곡>이 되고, 에지오의 휘파람 기술과 침샘 자극기에 투자를 빨리할수록 엔딩은 훨씬 더 빨리 찾아왔을 것이다. <어쌔신크리드: 브라더후드>는 단순히 템플 기사단과의 전쟁을 그린 게임이 아니다. 이것은 만성 구강건조증이라는 지독한 질병과 싸워가며, 단 한 번의 휘파람 소리에 모든 것을 걸어야 했던 한 남자의 처절한 투쟁기다. 그의 짧은 휘파람 소리가 들릴 때, 우리는 이제 그 소리에 담긴 영웅의 고뇌와 마른 입술의 슬픔을 기억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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