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ful Escape

10대 기타 천재가 자신의 무대 페르소나를 위한 영감을 얻고 죽은 포크계의 전설의 유산과 마주하기 위해 환각적인 여행을 떠납니다. Michael Johnston, Caroline Kinley, Lena Headey, Jason Schwartzman, Mark Strong, Carl Weathers의 성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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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초현실어드벤처 #독특한연출
첫 공연 전날, 프랜시스 벤데티는 죽은 포크계의 전설적인 인물의 유산과 자신의 상상력의 우주적 방랑과 마주합니다.

삼촌의 음악적 유산에서 벗어나기 위해 10대 기타 천재가 자신의 새로운 무대 페르소나에 영감을 주기 위한 환각적인 여정을 시작합니다. 도난당한 오페라 하우스, 멜로디 넘치는 외계 풍경, {{코스믹 엑스트라오디너리}}의 불가능한 깊이 등을 아우르는 모험에 자신이 아닌 다른 것을 찾아 나섭니다.

Michael Johnston, Caroline Kinley, Lena Headey, Jason Schwartzman, Mark Strong, Carl Weathers의 성우 출연.

주요 특징:
* 큰 기대, 압도적인 유산, 외계인, 포크 음악, 기타 솔로, 신기한 창조물, 추억처럼 꿈을 꾸는 이야기.
* 뮤지컬 잼. 생동감이 넘쳐요. 차원을 초월해요.
* 공상과학 백스토리의 시작부터 문부츠의 트림까지 자신만의 무대 페르소나를 만드세요.
* 실망한 선술집 주인, 향수병이 걸린 마을 주민, 육중하게 움직이는 외계야생동물,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거대 괴물 등 다양한 존재들과 상담하고 잡담을 하세요.
* 멀티버스를 가로질러 기타를 치고 솟아오르고 춤을 추세요. 마치 세계 자체가 악기인 것처럼 자신의 움직임으로 작곡되고 소리로 만들어진 풍경을 가로지르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4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3,600+

예측 매출

86,40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네덜란드어,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 중남미, 중국어 번체, 튀르키예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48)

총 리뷰 수: 48 긍정 피드백 수: 42 부정 피드백 수: 6 전체 평가 : Positive
  • 비주얼적으로 마약적인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포크송 소년의 성장 드라마 중간에 환복할 수 있는데 신중하게 고르십시오

  • 삼촌의 음악적 업적에 가려진, 자신만의 무대 색깔을 찾고 만들어 나가는 한 10대 소년의 코스믹 여행 포크 음악의 전설이었던 삼촌이 죽고 난 뒤, 주변 사람들이 기타의 천재인 자신을 보고 새로운 포크 음악 아티스트의 탄생을 기대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자신의 데뷔 무대 전 날에 우주적인 스케일의 관광선에 끌려가 외계 행성들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며 "본인이 윈하는 무대 위의 모습" 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분명히 앞의 문장을 읽으며 "갑자기 우주가 나오다니 이게 뭔 전개지?" 라고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의 대부분은 지구가 아닌 외계 행성들에서 진행될 뿐만 아니라, 이 부분들이 플레이어에게 주는 시각적 / 청각적 즐거움을 주어서 이 게임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대부분의 요소이다. 게임플레이는 두 종류의 구간으로 구성되는데, 1. 플랫포밍 / 2. 알맞은 순서에 맞추어 버튼 누르기, 총 2종류의 구간이다. 플랫포밍의 경우는 난이도가 쉬운 플랫포밍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때문에 정교한 조작보다는 외계 행성들의 배경을 보는 데 더 매력이 집중되어 있다. 실제로도 게임 내 총 3종류의 외계 행성들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환경과 외계 생명체들을 보는 맛이 있다. 버튼 누르기의 경우는 상대방이 눌러야 할 버튼들을 순서대로 알려주면 그대로 눌러주면 되는 구간인데, 버튼을 누르면 주인공이 기타를 연주하기 때문에 무덤덤하게 버튼만 누르는 게 아니라 기타를 연주하며 나오는 음색과 연출을 감상하는 맛이 있다. 즉, 게임플레이의 난이도는 평범하지만, 이 과정에서 나오는 시각적 및 청각적인 자극들이 눈과 귀를 충분히 즐겁게 한다. (특히, 마지막 챕터의 마지막 구간 비주얼 및 사운드는 정말 진국이여서, 실제로 공연장에 온 듯한 전율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이 게임에 나오는 비주얼과 스토리가 100% 현실적이거나 모두를 위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맨 위에서 외계 행성들이 나온다고 할 때 눈치를 챘을 수도 있겠지만, 게임 내 나오는 몇몇 생명체들이나 컷씬들은 눈대중으로 보면 예쁘다는 느낌보다는 기괴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 수 있는 생김새이며, 이 게임에 "사이키델릭" 태그가 붙어 있는 것부터가 범상치 않은 이미지들이 몇 번 나올 것이라는 걸 어느 정도 암시한다. 스토리의 경우도 전체적으로는 힐링게임의 전형적인 범주인 "주인공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원하는 것을 찾는다" 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충격적인 결말이나 반전을 담는다고는 어렵지만, 디테일적인 면 (즉, 외계 행성들의 설정이나, 등장인물들의 설정같이 지엽적인 부분들) 에서는 초현실적인 분위기가 강해서 게임 설명 그대로 "환각적인 여정" 을 떠나는 느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다행히, 1. 개인적으로는 초현실적이고 기괴한 게임들을 좋아해서 이러한 점들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였고, 2. 초현실적인데 광과민적 연출이나 고어스러운 오브젝트 때문에 거부감이 앞서는 게임들과는 다르게, 이 게임은 그렇게 부정적인 첫인상을 주는 시각적인 장치들은 없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며 눈이 아플 일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The Artful Escape 는 예전에 했었던 Sayonara Wild Hearts 처럼 플레이타임은 길지 않고 (약 3.5시간 정도면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의 길이다) 스토리가 명작이라 할 수는 없지만, 게임을 진행하며 느끼게 되는 환상적인 그래픽과 사운드를 감상하는 것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이 외에도 게임을 하며 마음에 들었던 몇 가지 사소한 점들을 뽑자면, 일단은 성우들의 목소리가 좋아서 캐릭터들의 대화를 스킵하지 않고 목소리를 모두 듣는 매력이 충분하였다. 또한 한글화가 나름 나쁘지 않았는데, 아쉽게도 번역된 문장의 어미나 끝나는 방식 (즉, 구어체가 문어체로 번역된 듯한 말투) 이 어색한 부분이 몇몇 있었지만 의미 자체가 심하게 왜곡되거나 한 부분은 없어서 (그리고 많은 미번역된 게임들을 영어로 해 본 경험을 돌아 보면, 아 이 게임이 번역되었더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 라고 생각을 하였던 게임들이 어느 정도 있어서) 한글화가 된 사실 자체는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는 플랫포밍 구간에서 기타를 치면서 걸어다니면 배경음악에 기타가 깔리는 것 말고 외계 행성들의 배경이 바뀌면서 반응을 하는데, 이걸 보는 재미 때문에 플랫포밍을 하는 구간에서 24/7 기타를 치며 다니는 재미가 있다는 점이었다. 다만, 기타를 누르는 동안에는 F12를 눌러 스샷을 찍지 못하기 때문에 스크린샷을 찍을 때는 기타를 누르는 키를 때고 바로 찍는 걸 권장한다. 결론적으로, 스토리의 시작과 끝은 처음부터 어느 정도 예상이 될 정도로 평이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그 결말로 가는 과정이 감각적으로 예술적이고 인상적이었던 게임이라서 추천한다. 약 3시간 동안 현실에서 벗어나, 활기가 넘치는 초현실적인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한 번 해보는 걸 권장한다. 여담) 게임 중반부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구간이 나오는데, 범상치 않은 옷들이 몇 가지 있어 패션 테러범이 되자는 마음으로 캐릭터를 꾸몄더니, 컷씬마다 내가 열심히 꾸민 캐릭터를 봐야 해서 부담을 느꼈다 ;; 여담 2) 게임을 처음 실행할 때 그래픽 옵션이 모두 "낮음" 으로 설정되어 있어 "높음" 으로 모두 바꾸었는데 화면이 조약하다고 느끼지 않았고 렉 또한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 "매우 높음" 으로 할 시 최적화 문제 때문에 (컴퓨터 사양이 안 좋으면) 몇몇 장면에서 버벅임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안타깝게도 이건 게임 몇몇 지역의 발적화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므로 어쩔 수 없다.....

  • 매력은 있지만, 기대에는 못 미친 게임 개인적으로 안나푸르나 퍼블리셔의 게임들을 좋아하고, 이 게임도 트레일러에 혹해서 샀는데 기대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아래 리뷰는 실망했던 부분 위주로 작성함. 게임적 요소의 부재 게임의 많은 부분이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플레이어를 막는 장애물이나 도전적인 요소는 전무하다. 별 생각 없이 적당히 방향키와 점프를 누르는 게 다다. 사실 횡스크롤 구간은 아트 팀이 공들인 찬란한 배경을 감상하는 것이 주 목적이며, 많은 긍정적 리뷰에서 볼 수 있듯이 이 부분은 매우 성공적이다. 그렇지만 수동적으로 캐릭터를 움직이기만 하는 짓을 게임 내내 하고 있는 건 개인적으로 조금 답답하게 느껴졌다. 연주 파트 역시 마찬가지로 적당히 버튼만 따라 누르면 된다. 리듬 게임 같은 걸 기대하면 안 된다는 소리. 미니 게임 수준의 메커닉을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하게 우려먹는다. 아트에 쏟은 정성에 비해 게임플레이를 너무 성의 없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단조롭고 반복적인 인터랙션 게임적 요소가 없는 것 자체만으로 문제가 되진 않는다. 동일 퍼블리셔의 에디스 핀치(What Remains of Edith Finch)도 게임의 도전적인 요소는 전무한 스토리텔링 게임이다. 그런데 에디스 핀치의 경우에는 각각의 상황에 맞는 상호작용이 존재한다. 모든 스토리마다 그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개별적인 상호작용 요소가 갖춰져 있으며, 상호작용 그 자체가 스토리텔링이 되도록 연출로 풀어내는 방식이 굉장히 참신했다. 이 게임의 경우엔 약간의 대화 선택지, 버튼을 누를 때의 기타 솔로 연주, 그리고 버튼에 반응하여 변화하는 배경 요소가 있다. 이것들은 처음에는 신기하지만, 게임 내내 똑같은 인터랙션 방식을 고수하다보니 중반부부터는 뻔하게 느껴지고 지루해진다. 4시간 남짓한 플레이타임이 쓸데없이 길다고 느껴질 지경. 황홀경 속에서의 기타 솔로잉 연주라는 컨셉도 후반부에는 그게 그거같고 질려서 더 이상 감동을 주지 못한다. (게임 속에서 글래머곤 친구들이 라이트맨 연주에 예전만큼 큰 감동을 받지 못하는 장면이 있는데, 내가 받은 느낌이 딱 이거였다) 스토리의 굴곡에 따라 공간과 연출의 극적인 변화를 통해 플레이어의 감정선을 이끌어주길 기대했건만 (Journey의 그것처럼), 이 게임은 그냥 테마파크에서 이 테마 저 테마 옮겨다니는 정도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그친다. 그나마 연주 파트의 음악이라도 좋았으면 괜찮았을텐데, 음악 역시 '버튼 따라 누르는 소리' 에서 크게 벗어나질 않는다. 트레일러의 멋진 기타 연주같은 것들이 잔뜩 나오길 기대했는데 정말 트레일러 음악 하나 좋은 게 전부다... 결론 '황홀한 비주얼의 사이키델릭 전자 마약에 빠지고 싶다' 라는 아이디어가 맘에 든다면 이 게임을 꽤 만족스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게임적인 상호작용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게임을 사는 것을 말리고 싶다.

  • 플레이타임은 4시간으로 짧지만, 정말 그 만한 값어치를 하는 게임입니다. 배경디자인이이나 외계캐릭터들에 모습도 너무 아름답기도 하면서 기괴하기도 하고 뭐랄까 그냥 신비롭습니다. 진짜 플레이하는 내내 눈 뗄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거기다 음악까지 가미되니까 완전 그냥 작품이 따로 없습니다 꼭 해보시길.. 아 그리고 꼭 패드로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

  • 이런 게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플레이하는 내내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

  • 나와 나의 사이키델릭 우주와 페르소나 이미 떠나버린 전설적인 음악가인 삼촌의 그림자 아래서 음악을 할 수 밖에 없는 프랜시스의 특별한 모험을 다룹니다. 이 모험은 피지컬, 리듬감으로 풀어가는 리듬전사 탄생기가 아닌 사이키델릭한 서사가 있는 감상적인 자기실현에 가깝습니다. (예술가의 사명을 깨달음, 영감을 얻고 극복하는 과정ㅡ) 프랜시스가 그의 우주에서 영감과 페르소나를 위한 과몰입을 하게 될 때쯤, 이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아트 비주얼, 음악 같은것에서부터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특유의 표현방식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그의 세계에 한층 빠져들게 됩니다. 한가지 문제는, 수많은 고유명사와 '우주적' 개념으로 인해 그의 세계를 이해하려 하면 할수록 난해함이라는 깊은 수렁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는것입니다. 남의 머리속에 들어가는게 이렇게 어렵습니다. 추천? 이 게임의 표현을 빌려보자면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주는' 게임. 입니다. 반대로 얘기해보면, 당신이 상상하던 것이 있을 자리가 남아있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강력하고도 환각적인 여정은 당신의 게이밍 라이프에 정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에는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플레이타임 3.5h ~ 4.5h)

  • 막 흥미로워지려던 참이었는데 더블점프가 너어어어무 안 되고요 추락하면 미지의 세계 어딘가에서 이도저도 못하게 되어버립니다. 버그일까요??????? 계속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ㅜㅜㅜ 연주 배울 때도 키 안 먹더니...

  •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기분 최고의 게임

  • 환골탈태한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사이키델릭 스페이스 드라마 포크 송의 대가로 인정받았던 삼촌의 뒤를 이어 뮤지션이 되기 위한 꿈을 키워나가는 10대 소년 프랜시스 벤데티의 우주를 넘나드는 사이키델릭한 여정을 담은 뮤지컬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구상에선 도저히 볼 수 없을 것 같은 우주의 풍경과 여러 외계 생명체들의 생김새를 드러낸 비주얼은 기괴함보다는 기묘함에 좀 더 가까워 보이며, 조명과 레이저가 난무하는 연출로 게임의 화려함을 한껏 표출해낸다. 여기에 강렬하고 소란스러운 일렉트릭 기타 음악은 그 퀄리티가 상당할 뿐만 아니라 SF풍의 분위기와도 잘 맞아떨어진다. 다만 한국어 번역이 살짝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는 번역의 문제라기 보단 뮤지션들의 독특한 발상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로 보인다. 아트풀 이스케이프의 게임플레이는 크게 플랫포머 구간과 버튼 액션 구간으로 나뉘며, 두 구간 모두 방식이 단순해 난이도는 아주 쉬운 편이다. 플랫포머 구간의 경우 길을 따라 달리고 절벽을 점프로 넘어 다니는데, 레벨 디자인 자체는 지극히 단순하고 간결하나 기타 연주를 통해 배경에 변화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버튼 액션 구간의 경우 상대방의 버튼 입력을 그대로 따라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박자에 맞게 누르는 것 없이 버튼의 순서만 잘 맞추면 되니 이 역시도 난이도가 아주 쉽다. 따라서 게임플레이의 측면으로만 놓고 본다면 살짝 루즈한 감도 없진 않다. 아무래도 이는 게임이 지닌 비주얼과 내러티브의 강점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한 결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스페이스 채널 5(Space Channel 5) 시리즈처럼 버튼 액션을 좀 더 타이트하게 만들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긴 하지만, 외계 우주의 기묘하고도 화려한 광경을 담은 높은 퀄리티의 비주얼과 더불어 일렉트로닉 음악 연주에 따라 선보이는 화려한 리액션은 플레이어를 압도할 만큼 상당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프랜시스의 기타 연주가 지나간 장소에는 휘황찬란한 조명과 레이저로 가득해지며 잠들어 있던 생명체가 활짝 깨어나며 어마어마한 활력을 뽐낸다. 그런가 하면 네온 색감의 외계의 풍경과 프랜시스가 코스믹 렁을 타고 이동할 때 드러나는 연출은 사이키델릭 특유의 몽롱하고 환각적인 느낌을 제대로 드러낸다. 그 밖에 중반부쯤에 프랜시스의 의상을 바꿔줄 수 있는데 준비된 의상들이 한결같이 일렉트로닉 뮤지션 특유의 강렬함을 뽐내는 것들이라 프랜시스의 외형을 꾸미는 재미가 깨알같다. 스토리의 완성도는 제법 탄탄하다. 주인공 프랜시스를 비롯한 여러 캐릭터들은 고유의 개성과 더불어 행적에 대한 개연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도입부의 우주로 나아가는 계기가 조금 생뚱맞기도 하고 프랜시스의 모험이 예상보다 순탄하게 흘러가는 감은 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의 전개는 크게 위화감을 느낄만한 부분 없이 대체로 부드럽게 진행된다. 그런가하면 의미심장한 오브젝트나 장면이 곳곳에 배치돼있어 스토리에 담긴 의미에 대해 곰곰이 곱씹어보기도 좋다. 덕분의 마을 사람들의 기대와 포크 송의 대를 잇는 것에 대한 현실과 일렉트로닉 음악에 대한 내면의 열정이라는 이상 사이에서 끝없이 갈등하는 프랜시스의 이야기는 높은 설득력을 지니며 플레이어를 자연스럽게 몰입시킨다. 직접적인 조작을 통한 재미보다는 코스믹한 분위기의 기묘한 비주얼과 요란한 기타 리프의 사운드로 눈과 귀가 호강하는 감각적인 즐거움에 좀 더 집중한 게임이다. 여기에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의 방황 끝에 자신의 자아를 찾는 프랜시스의 여정을 담은 스토리의 완성도 또한 상당하다. 음악을 매개로 한 인물의 성장과 성숙의 과정을 담은 이야기는 같은 퍼블리셔의 사요나라 와일드 하트(Sayonara Wild Heart)와도 유사한 점이 있어, 어찌 보면 퍼블리셔를 잘 찾아간 게임이라고도 볼 수 있다.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게임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아주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2507743848

  • Shift키를 뗄 수 가 없었음 즐거웠음

  • 펑크를 꿈꾸는 소년의 알록달록 우주 여행기

  • 기대 했던것 보다 별로였다. 처음에는 신선했지만 배경만 바뀌고 똑같은 플레이어를 4시간 동안 반복하니 중반쯤되니 졸리더라.. 게다가 스토리가 거의 없고 주인공이 선택하는 말도 처음에는 생각해서 했는데 그것도 좀 지나니까 그냥 아무거나 막눌렸음... 그래도 이런 게임은 처음이기에 비추천할까 하다가 추천 누름.

  • 트레일러만 보고 게이같은 게임인줄만 알았다. 그런데 정말 게이같다.

  • 이 게임을 무조건 사서 플레이 해보는게 좋습니다. 하는 내내 웃는 표정을 지울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재미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 예술적이긴 하지만 게임은 아닌듯

  • 비주얼은 훌륭한데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부분은 많지 않아 감흥이 떨어지네요

  • 아스트랄,, !

  • 내가 했던 모든 게임을 통틀어서 가장 창의적이고 개성 강한 게임. 게임의 매순간이 하이라이트처럼 느껴짐. 게임적인 요소들 예를 들어 컨트롤, 레벨 디자인, 게임 내 세계와의 상호작용이 강하진 않다. 플레이 방식이 매우 단조로워서 게임이 길었다면 지루해질수 있다고 봄. 그러나 지루해지기전에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안됨. 개인적으로 올해 플레이한 모든 게임 중 좋은 의미로 가장 충격적인 게임이었음. 개발사의 다른 작품도 플레이해봐야 할 듯.

  • 이상한나라의 기타맨 일단 게임의 그래픽디자인은 개좋음. 취향의 영역이겠지만 디자인도 그렇고 색채들이 진짜 좋음. 하는내내 눈이 즐겁긴함... 다만 그게 다임... 사운드적으로도 나쁘지 않지만, 진행과정이 단조롭기 때문에 그 음악적 요소들도 후반갈수록 지겹게 느껴짐. 세일가격이면 가볍게 할만함. 게임적요소라고 해봤자... 몇번의 보스전? 리듬게임이 전부라서... 미술적으로 뛰어난 게임을 찾는다면 할만함... 개인적으로 추천할정도의 게임은 아니지만 나름 즐거웠음.

  • 눈은 즐거운데 게임은 루즈하다

  • 처음에는 비주얼에 확실히 압도당했다. 와~~ 가 끊이지 않았는데... 중반 - 작품 스타일에 익숙해질 무렵부터는 조금 졸려오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게임성이랄게 딱히 있는 장르의 게임은 아니었다보니 더 그런 듯.

  • ㅡ예술그자체ㅡ

  • ** 완전 강추 ** 이런 화려한 그래픽과 풍부한 사운드를 곁들인 게임은 근래에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화려한 게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인디 게임에도 이렇게 좋은 게임이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 아름답고 몽환적인 코즈믹-사이키델릭 어드벤쳐 게임. 독창적인 디자인과 그에 어우러지는 웅장한 음악, 성우들의 연기까지 정말 수준 높은 아트워크에는 감탄이 나올 정도. 그러나 결코 잘 만든 '게임'은 아니다. 게임적 요소는 단 몇 분 짜리 미니게임 수준이 전부이며, 중간중간 나오는 수많은 선택지조차 게임의 흐름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스토리는 평범하고 플레이타임도 짧은 편이다. 훌륭한 예술성에 비해 게임으로서의 완성도가 너무나도 아쉬운 작품.

  • 해리포터와 사이먼 가라사대

  • 도전의식을 갖기 보다는 감상하는 게임 눈과 귀가 즐거움 번역이 매끄럽지 못 함

  • 매순간이 하나의 일러스트를 보는 것과 같은 그래픽이 정말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주인공의 설정에 맞는 일렉 사운드도 충분히 좋았구요. 플레이하는 내내 눈과 귀가 즐거웠습니다. 다만, 인터렉션이 원툴이라 게임 중후반부터는 굳이 필요가 있나 싶었습니다. 귀찮기만 할뿐, 내가 이 게임에 어떠한 개입을 하거나 긴장감을 갖고 몰입할 요소가 전혀 되질 못했어요. 또한 자기자신을 찾고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싶은게 1차적인 문제 아니였나요. 굳이 허무맹랑한 거짓 설정을 붙여가며 자신을 포장하고 특별함을 어필해 자신감을 되찾는건 되려 주제의 본질을 흐린것처럼 느껴집니다. 그 거짓설정도 어찌보면 코스믹 설정에 잘 맞춘 것처럼 보일뿐, 너무 근본없고 근거없는 발언 뿐이라 되려 '세계관 자체가 중2병+코스믹 인가?' 싶었어요. 평소 안나푸르나 인터렉티브 게임들의 참신한 도전과 설정을 좋아하지만, 이 게임은 시각적, 청각적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것 말고는 잘 모르겠네요.

  • 음악을 사랑한다면! 아티스트라면! 세계 최고의 게임...!

  •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것같은 스토리와 화려함의 극치입니다 ^^

  • 초반엔 내가 뭘하고 있는가에 대해 의문만 들뿐이었는데 갈수록 괜찮아졌다

  •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 좋아요

  • 눈과 귀외 마음이 즐거운 갓겜

  • 스토리 ,전자음악, 선형적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4시간이 없습니다

  • 게임 시작하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장면과 사운드가 환상적임

  • 뉴 레트로 테마파크의 '공상과학 기타 오디세이' 자유이용권

  • 완벽해

  • 너무 즐겁게 했습니다 음악과 SF 요소를 적절히 잘 섞었는데, 배경도 화려하고 재밌었습니다

  • 역대급 환상적인 게임!!! 시청각적인 황홀경

  • 4시간짜리 SF음악영화 본 기분.

  • 끝내주는 음악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백그라운드 디자인과 이펙트! 내가 음악을 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순간 만큼은 범우주적 아티스트! 정말 기억에 남을 작품일 거 같아요. 특히 "아티스트는 관객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게 아닌, 그들이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주는 자" 라는 대사는 심금을 울리는 말이었습니다. 꼭 헤드셋을 끼고 플레이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So wonderful and fantastic Masterpiece! Great work, Beethoven & Dinosaur.

  • 게임은 예술이 맞다.

  • 소재는 많이 먹어본 맛이긴 함 거대한 족적을 남긴 사람의 후계자로서, 자신만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특별한 반전도 없고 결말도 다들 예상할 수 있는 결말 스토리적으로는 특별한 부분이 없다고 느껴진다 근데 bgm이랑 플레이어 기타 연주가 어우러지면서 멋진 배경 보는 부분은 맛있었다 패드사용을 권장하는 이유도 인상적이었다 근데 엘리트패드 같은 경우에는 고질적으로 RT, LT버튼이 구데기라 중간에 씹혀서 흐름끊겼음

  • 기발한 상상력과 연출, 그리고 화려한 눈뽕!

  • 디 아트풀 이스케이프 나 자신을 찾아가는 아스트랄한 여행 Beethoven & Dinosaur에서 개발하고 안나푸르나에서 유통한 플랫포머 게임으로, 포크 음악의 전설로 남은 삼촌의 그림자와 마을 사람들의 기대 아래서 뮤지션이 되려는 10대 소년 '프랜시스 벤데티'가 첫 공연 날 새벽에 겪은 사이키델릭한 여정을 담아냈다. 우주 전체가 음악에 미쳐있는 듯한 코믹함과 화려한 레이저로 뒤엎는 독특한 연출의 본작은 일렉트로닉 록 음악 연주로 우주 전체를 공연장으로 삼아 수많은 외계인의 이목을 이끌면서 얻어낸 영감을 통해 새로운 스테이지 페르소나를 창조하는 자기실현적 교훈이 담긴 스토리였다. 외계인과 잼을 하는 파트는 보고 따라 누르는 버튼 액션이라 주도적인 기타 연주는 전무하고 헛소리 가득한 일방통행의 테마파크 체험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 〔 ★★★☆☆ 〕

  • 게임이 전하려는 메세지와 사운드와 비주얼은 좋았지만 재미는 별로 없었다. 특히 번역이 문제인지 원래 시나리오가 별로인지 대화 내용이 쉽게 이해되지 않았다.

  • 첫 플레이 하자마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켠왕. 끝나고 보니 스샷은 600장 넘게 찍었다는 걸 알게됐다.. 한마디로 잘 만든 게임

  • 음악과 함께하는건 쉽고, 아름답다. 근데 [The Artful Escaped]은 너무나 쉬웠다.. 하지만 게임에서 보여준 경험은 최고였다... 마지막 말대로.. 절대로 있지 못할 것이다. (8.8/10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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