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를 구매하면 동방의 여해적유닛 하나와 사이드 퀘스트가 추가됩니다. 구매시 본편의 개 같은 난이도가 다소 감소하여 강아지 같은 난이도 정도로 줄어듭니다. 1. 고난이도 전투의 경우 난이도 상승 주범이 악천후인데 DLC 캐릭터가 악천후에 강해지는 트레잇이 있고, 2. 승리 조건, 아이템 회수, 챌린지 조건 달성 등에 용이한 단독활동이 가능한 높은 스탯의 경보병 병과이며, 3. 스킬로 적의 아이템을 훔치는 능력이 있는데 이게 소비성 잡템 뿐만이 아니라, 능력치 영구 상승 아이템이나 고급 무기와 같이 얻는 순간 전력이 급상승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4. 이 모든 조건을 갖춘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시작 직후인 2화부터 얻을 수 있어 키우기도 쉽습니다. 단점은 전체적으로 모든 스텟이 높은데 공격력은 동렙기준 대비 평범한 편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유닛이 좋아서 자연스럽게 막 굴리게 되고 그러다 보니 공명전 조운마냥 레벨이 올라가서 세집니다. 사실상 무상성 유닛.

이솝우화에서 남의 깃털을 탐낸 까마귀 기억하십니까? 남들의 깃털을 모아 자기 몸에 덕지덕지 붙여 나타나자 가장한 거짓이라 비웃음받은 이야기. 이 DLC는 딱 그 모양입니다. 다른 모든 전투모션들이 담담하게 싸우는 반면 여기서 추가되는 아가씨의 전투모션은... 그냥 무협물입니다. 하늘로 뛰어올라 덤블링하며 칼을 휘두르고, 권총을 쏜 후에는 대쉬하며 적을 관통하죠. 안타깝지만, 이게 중국 컨텐츠에서 굉장히 많이 보이는 한계기도 합니다. 까마귀는 까마귀의 멋이 있어요. 멋있으라고, 팔리라고 되도않게 과장해봐야 비웃음만 나오죠. 이 아가씨는 무협물 SRPG에 나왔어야 합니다. 나폴레옹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 아니라요.

피통크고 성능 좋은데 승급없는거만 뺀 개캐임.

DLC가 있으면 게임이 좀 더 편하지만 굳이 돈 주고 안사도 게임 하는덴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운용성이 매우 좋은 여해적이 추가됩니다. 스킬을 써서 아이템을 랜덤으로 뺏어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얘만 잘 써도 난이도가 많이 내려가요. 게임 진행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는 캐릭터에요. 얼굴/몸매도 좋으니 본편 구입하신분은 이것도 같이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와....와우.....댕미췬 화려함.... 갑자기 다른게임이란 느낌을 받았어요.... 케릭능력은 좋다니 써야죠 뭐....

1~5화 정도는 사기적으로 좋다고 느껴지지만 10화 정도 넘어가면 성능 애매해서 안 쓰게 됩니다 무기를 상점에서 사는게 아니라 약탈해서 얻어야 하고 성능도 애매한데 약탈 하려고 하면 게임 다 꼬이게 됩니다 게임 자체가 상성이 워낙 중요해서 도전과제 전리품 다 챙기면서 하면 상당히 빡쌘대 거기다가 약탈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면 훨씬 게임이 어려워 집니다 성능도 애매하고 dlc 특전 아이템도 애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