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를 맞추어 적을 공격하는 게임으로 최초 4박자를 M버튼으로 누르면서 Z, X키로 박자에 맞춰 커멘드를 입력하는 게임입니다. (참고로 기본 박자는 아이템마다 박자가 조금씩 상이합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모르면 쳐 맞고 배우세요' 게임입니다. 게임이 별도의 튜토리얼이 없기 때문에 부딪혀보면서 해야하는 게임이지만 센스가 조금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일단은 어떻게 하는지 대강 감이 올겁니다. 게임은 파라파 더 래퍼와 비슷하게 진행되나 베이스 버튼(M)을 별도로 입력해줘야 하며 공격/방어 등을 위한 커멘드를 박자에 맞춰 입력해야 한다는 것이 다른 편입니다. M박자로 기를 모으고 Z, X로 커멘드를 입력하여 싸우는 형식으로 일부 커멘드는 기가 있어야 사용이 되는 방식입니다. (일반 공격은 기 1개, 방어는 3개, 명상(?)은 0개가 필요합니다.) 다만, 게임이 중국어로 되어있는터라 어떤 식으로 메뉴가 구성되어있는지 확인이 어렵고 언어 옵션을 변경하는 방법(게임 내 설정이 없음)이 없기에 진짜 부딪혀가며 해야합니다. 게임은 시작하고 스테이지 선택하고 나서부터 바로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Shop이라고 적힌 스테이지는 먼저 해당 적을 처치해야 Shop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스테이지 클리어 후 해당 스테이지를 점령하는 형식인지 재도전은 불가능합니다. (제가 7번째 스테이지를 못깨서 그런건지도 모릅니다.) 적 캐릭터 마다의 모션이 있는데 해당 모션에 맞는 커멘드로 대응을 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뚱뚱한 캐릭터의 경우 공격을 하면 맞공격을 해야 하고 방어를 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하며 노란색이 뜨면 방어를 해줘야 하는 형식으로 이 대응 방법은 캐릭터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즉, 맞아가며 배워야 합니다.) 스테이지는 총 7개까지 있으며 7번째 스테이지가 보스로 보입니다. 보스 스테이지는 다른 스테이지와 다르게 보스 특유의 박자가 존재하나 해당 부분은 오히려 리듬게임에 가까운 방식이기 때문에 더 쉽습니다만, 판정이 조금 빡빡한 편입니다. 그리고 보스가 등장할때 노래가 기본 스테이지의 노래와 서로 다른 장르라서 보스 등장부터 노래의 이질감이 생깁니다. (클리어를 위해선 적응해야 합니다.) 또한 적들의 모션이 현재 상황에 맞지 않게 출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대 보유 가능한 기에 맞춰져 적이 모션을 하는 듯한 느낌이지만 이게 조금 억지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적이 강한 공격에 맞설때는 방어를 통해 방어를 해야 하는데 기 소모량이 3개로 많은 기를 소모하게 됩니다. 최초 박자의 베이스 버튼을 전부 다 친다고 하면 1개의 기를 모을 수 있는데 적은 강한 공격을 2번 연속 사용하고 공격을 또 사용하는 형식으로 공격할 때가 많습니다. 기본 공격도 기를 1개 사용하게 되는데 모든걸 막는다고 쳐도 다시 나오는 강한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무기 장착, 스킬 업그레이드 등으로 캐릭터 강화를 할 수 있으나 커멘드 농락에 어쩔 수 없이 맞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캐릭터가 강화가 된 이후부터는 '데미지로 널 압살하겠다'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M키를 담당하는 오른손이 아파와질겁니다. 반복적으로 M키를 눌러야하거든요... 다만, 위안거리라고 한다면 이 게임은 1,100원에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점이죠. 1,100원짜리라고 하면 가성비는 꽤 괜찮은 게임입니다만, 전체적인 구림에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이콘들이 그림판에서 끄적인 듯한 모양입니다 ㅋㅋ (적도 5~6명 선에서 그친 듯 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이정도면 훌륭한 편이긴 하지만 게임이 너무 불친절하고 모양새가 구리고 개성이 없습니다. 일단 스팀라이브러리 게임 개수 채우는 용도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방송에서 사용된 리뷰 박자를 맞추어 적을 공격하는 게임입니다. 근데 적들이 자꾸 얌생이 씁니다. 짜증납니다. 이겼는데 체력 회복합니다. 중국업니다.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