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erMorrow

YesterMorrow is a single-player time travelling 2D platformer, mixing action sequences with puzzle elements. Follow the engaging story of Yui, who travels back into the past to save her family and the remnants of a world now trapped in Never-ending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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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What is YesterMorrow?


YesterMorrow is a single-player time travelling 2D platformer, mixing action sequences with puzzle elements, all wrapped up in an engaging story about our young hero, Yui, who must save her family and to change the fate of a world that has been plunged into endless night. This can only be done by journeying into the past and repairing the mysterious Clocktower controlling the cycle of time.

Setting


Her world - destroyed. Her family - kidnapped. Join our heroine Yui in a desperate attempt to save everything she loved. Learn how to use Everlight, embark on a journey through four islands (Forest, Desert, Ice and Clockwork island) and use time travel to overcome obstacles and access hidden locations. Free your family from the clutches of Shadows! Find out what really happened to the Sun and whether it can be reversed.

Features


  • Learn how to wield Everlight, unlock six special abilities and use them to cleanse your world from Shadows.
  • Explore a vast world of YesterMorrow spanning four different islands (Forest, Desert, Ice, Clockwork).
  • Encounter dozens of creatures and defeat challenging bosses.
  • Use the environment to your advantage and solve puzzles in different ways.
  • Traverse the world in two different timelines. Enjoy the serene calmness of the past and battle your way through the corrupted world of the future.
  • Discover the rich lore as you interact with the world and its inhabitants. And don’t forget to pet all animals!
  • Locate hidden areas and collect power-ups and lore entries.

Supported using public funding by Slovak Arts Council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0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50+

예측 매출

3,07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인디
영어, 중국어 간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러시아어, 중국어 번체

오픈마켓 가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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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2)

총 리뷰 수: 2 긍정 피드백 수: 1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2 user reviews
  • 시간을 여행하며 과거와 미래를 번갈아 가며 자신의 가족을 구하려는 한 소녀의 이야기. 사실, 이 게임을 시작한 이유는 매우 뜬금없는 이유인데, 스팀 라이브러리를 정리하던 도중 이 게임의 도전과제가 한 개 달성되었기 때문이다. 웃긴 게 게임을 켠 적도 없고 & 그렇다고 게임을 설치한 적도 없고 & 그렇다고 게임을 최근에 구매한 게 아닌데도 업적이 달성되었으며, 놀랍게도 이 게임의 스팀 토론장에 들어가면 똑같은 이슈로 2년 전에 올라온 버그 제보글이 있는데 아직도 안 고쳐진 걸 발견할 수 있다. 업적이 한 개 찍혀 있는 게 너무 불편해서, 결국 이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 게임을 플레이한 후 “게임 구매는 신중히 하자 !!!” 라는 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게임에 대한 본격적 감상평은 다음과 같다. Yestermorrow 는 게임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어제와 내일의 합성어를 게임의 제목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주인공 Yui 가 어렸을 때 그림자의 습격을 막지 못해 영원한 어둠 속에 추락하게 된 세계 속, 성장한 Yui 가 숲의 수호자를 만나고 과거와 미래를 번갈아 가며 이동하는 능력 및 빛을 이용해 적들을 공격하는 능력을 얻어서 시간의 흐름을 관장하는 탑을 고쳐 세계의 평화를 가져 오는 이야기를 다룬 플랫포머 게임이다. 게임의 스토리 소재 및 전개는 사실 별로 특별하지는 않다. “대충 주인공이 사는 세상이 멸망한 이야기 > 대충 주인공이 선택을 받아 특별한 힘을 얻고 악의 무리를 무찌르는 이야기 > 대충 흑막을 무찌르고 평화를 가져오는 이야기” 의 권선징악식 스토리이니 말이다. 그래도, 이 게임이 스토리 위주의 게임은 아니므로, 약간 오글거리는 대사 및 지루한 스토리 전개는 큰 문제로 느껴지지 않았다. 아니,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은 플랫포머 게임인데 “조작감이 아닌 ㅈ작감” 과 “왜 이런 설계를 했는지 알 수 없는 게임플레이 요소들” 때문이었다. 이들에 대해 더 자세히 적어 보자면 : A. 조작감이 이거 맞나? 플랫포머의 필수 요소는 물처럼 흐르는 자연스러운 조작감 및 편리한 조작이다. 그러나 이 게임은 두 부분 모두 잡지 못했다. 후자는 간단히 적자면, 방향키 + 점프키를 기본 조작으로 하고 QWER + A 에 부수적인 조작 (공격, 대쉬 등등) 을 넣어 두었지만, 이 부수적인 조작을 쓰는 게 불편하고 직관적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몇 개의 능력은 삭제하거나 자동화된 패시브 능력으로 캐릭터에게 주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전자의 경우, 조작감이 뭔가 붕 떠 있는 느낌이 강하며 – 못 만든 플랫포머 게임들을 해 봤으면, 엉성한 조작감이 무엇인지 대충 알고 있을 텐데, 그러한 조작감들의 이데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불편한 점들을 가지각색으로 느낄 수 있었다 – 게임을 플레이할 때 조작만 빠릿빠릿했으면 바로 깼을 보스전들을 버그나 조작감으로 인해 여러 번 도전해야 하는 일들이 강하였다. 미묘하게 불편한 점프, 벽타기와 벽에서 점프하는 조작의 삐걱거림, 부수 조작과 기본 조작을 병렬해서 쓰는 데서 오는 손가락의 불편함 3박자가 환장의 조합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차라리, 게임이 조작감만 별로였고 게임의 구성이 괜찮았으면 이렇게까지 분노를 느끼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게임의 구성 및 게임플레이 요소들이 조작감보다 훨씬 더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데 큰 역할을 차지하였다. B. 게임플레이의 주 요소들을 왜 이렇게 만들었지? - 게임의 주 장르는 플랫포머와 메트로배니아의 중간쯤이라 생각하면 편한데, 분명히 메트로배니아처럼 넓은 세상을 탐험하며 수집품을 모으고 새로운 능력을 해금하는 재미는 있지만, 이전 지역으로 되돌아가기 및 놓친 수집품을 찾는 게 일반적인 메트로배니아보다 훨씬 불편하다. 위의 문단에서 적은 것처럼 시간을 넘나들어야 특정 길이 열린다는 점 때문에 모든 능력을 해금해도 맵 탐방이 원활하지 않으며, 게임을 진행하며 지도 조각을 얻을 수 있지만 이들은 진짜 수집품 역할에서 그치기 때문에 게임 내 미니맵 및 놓친 수집품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다. 즉, 무언가 이것저것 수집품을 넣어 두고 싶었지만 정작 이를 찾아야 하는 플레이어의 재미를 고려해 두지 않아서, 한 번에 모든 수집품을 먹지 않는 이상 모든 컨텐츠를 찾아 다니는 일이 고통스럽다. - 주인공은 게임 초반에 숲의 수호자를 통해 빛의 힘으로 그림자를 무찌를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골때리는 게, 칼이나 활과 같은 전형적인 무기로 싸우는 게 아니라, 폭탄을 던져서 그림자에게 맞춰야 하는 괴상한 공격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 이 폭탄을 통해 움직이는 적들을 공격하는 방식이 편하지 않다는 건 둘째 치고, 이 게임 내 적을 공격하는 양상도 이상하다.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적을 공격하면 적이 죽는데, 여기는 적이 아니라 “그림자에게 물들은 동물” 이 미래 시간선에 나타나고, 과거 시간선에서는 평범한 동물들이 나타나서 미래의 시간선에서만 빛을 이용한 공격을 한다. 그리고 그림자에게 물들은 동물을 공격하면 그림자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이 그림자를 또 공격해서 죽여야 한다. 이렇게 그림자를 죽여도 동물은 남아 있어서, 사실상 게임 내 그림자를 죽이는 업적 깨기 + 그림자를 안 죽이면 진행 불가능한 구역 빼고는 공격을 쓸 이유조차 없다. 게임 내 적들의 배치가 신경을 써서 배치를 한 게 아니라, 무작위로 배치한 듯한 통일성 없는 위치에 있다는 건 이 단점을 더더욱 강조하게 된다. 이럴거면 차라리 미래의 적들을 좀 더 공격적으로 만들어 확실히 공격을 할 이유를 심어 주고, 공격 양상을 폭탄 던지기보다는 훨씬 편한 방식으로 바꾸어야지 게임 진행이 더 흥미로웠을 것이다. - 게임 내 비주얼이 괜찮다는 말이 평가 몇몇에 보이는데, 사실 비주얼만 보고 플레이 할 게임은 아니다. 그나마 이 게임에서 비주얼이 제일 괜찮다는 것이지, 게임 스크린샷들을 보면 딱 평범한 수준의 비주얼이라 생각한다. 문제는 이 그림체가 게임을 방해하였다는 것이다. 인물 및 오브젝트를 표현하는 건 괜찮은데, 배경 및 플랫폼을 그려낼 때 그림체 때문에 바닥과 경사의 경계가 애매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눈에 잘 안 들어온다는 것이다. 제일 화나는 건 위에서 말한 폭탄 공격으로 “닿으면 피해를 입는 벽” 들을 부수면 벽이 그대로 사라지는 게 아니라 벽의 상하 부분이 잔여물로 남아서 플레이어에게 닿으면 여전히 피해를 주는데 이 ㅈ같은 잔여물을 생각해 낸 개발자는 누구이며, 도대체 이 ㅈ같은 잔여물을 배경과 녹아드는 색깔로 설정하여 눈에 잘 안 보이게 색칠한 개발자는 누구인가? 개발자는 진짜로 이게 재미있거나 도전정신을 자극한다고 생각한 것인가? 이 두개 중에 하나만 게임에 있어도 짜증이 날 것인데, 둘 다 맹공을 해 오니 보이지도 않는 장애물에 피격을 받아서 억울한 기분을 게임 내내 느낄 수 있었다. - 게임의 페이스가 전체적으로 느려서 진행이 지루하다. 여기까지는 크게 뭐라 할 건 아닌데, 느긴 진행도에 맞추어 컷씬 및 넘길 수 없는 연출들의 속도 또한 느릿느릿하다. 컷씬 중 대사가 나오는 걸 빨리 읽으며 다음 대사로 넘어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대사가 많거나 풍부한 것도 아니라 대화를 몇 번 되새김질하는 시간이 지나야지 다음 단계로 겨우 넘어가는 거북이 속도를 보여준다. 그렇다고 컷씬이나 연출이 재미있느냐? 차라리 세계 최초의 무성영화를 보는 게 더 재미있을 것이다. - 매우 큰 단점은 아니지만, 사운드도 꽤 심심한 게임이다. 배경음악 및 효과음이 전체적으로 밍밍해 청각적으로 특색이 있는 게임은 아니었다. C. 버그를 안 고쳤다? - 맨 위의 문단에 적은 업적 소매넣기 버그 말고도,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분명히 업적 조건을 달성하지 못했는데 업적을 달성시켜 주는 버그들이 종종 발생하였다. 예를 들자면, 업적 중 10마리의 동물을 쓰다듬는 업적은 6마리만 쓰다듬었는데 왠지 모를 이유로 달성되었고, 500번 구르는 업적은 분명히 100번 정도 구른 거 같은데 역시 달성되었다. - 업적 관련 버그 말고, 다른 버그들도 게임 내 많이 존재한다. 첫 번째 보스를 잡다가 보스가 중간에 껴 버리는 버그 / 두 번째 보스를 잡다가 컷씬 도중에 사망하여 게임이 멈춰버리는 버그 / 레이저 사이에 플레이어가 끼면 순간적 무적으로 레이저를 뚫고 넘어갈 수 있는 버그 / 물 위의 뗏목을 미묘하게 밟으면 물 아래를 걸을 수 있는 버그 등등 게임이 아주 버그 덩어리이다. 이러다가 게임 세이브가 진행 불가 버그가 걸리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그지 같은 상황이 나올 수도 있고, 실제로 스팀 토론에 이러한 버그들로 인해 세이브 파일이 망가져 버린 여러 피해자들을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시간선을 번갈아 이동한다는 컨셉을 잘 살렸다기에는 신박하거나 재미있는 요소가 없었고, 그렇다고 플랫포밍이나 탐험이 흥미로운 게임은 결코 아니었으며, 2023년이 되었는데도 버그를 고칠 생각이 없는 게임의 꼬라지 때문에 비추천. 플레이타임은 약 11시간 정도 나오긴 했지만,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이 별로이기도 하고, 정가는 물론이요 세일을 해도 구매하지 않는 걸 권장한다. 여담) 업적 달성 조건 자체는 스토리 진행 + 모든 수집품 모으기 + 적들을 많이 죽이기 가 대부분이라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그나마 그지같은 스피드런 같은 도전과제가 없어서 게임을 다 깨고 빨리 치울 수 있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스토리 흘러가는대로 진행하면 7시간 전후로 클리어 가능한 게임 마땅히 할 게임 없을 때 하기에는 괜찮지만, 다른 A급 게임 제쳐두고 할만한 건 아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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