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MEMORY

Unravel a mystery: A game you can read, a book you can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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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DIVE INTO A MYSTERY: READ, PLAY, SOLVE.


unmemory is a masterful blend of puzzles and a thrilling story—an escape gamebook about a girl gang and a broken mind.

UNMEMORY COMBINES TEXT-DRIVEN MYSTERY, CHALLENGING PUZZLES, AND IMMERSIVE NOIR THRILLS.


unmemory tells the story of someone hunting down his girlfriend's murderer, a member of a lady thieves' gang. Hindered by a rare, untreatable form of memory loss, he relies on notes, pictures, and recorded messages to unravel the mystery and possibly uncover an unsettling truth in this captivating 90s thriller story about a girl gang and a fractured mind.

KEY FEATURES


- Innovative gameplay: unmemory combines interactive reading, engaging story, and puzzle mechanics across 8 chapters with 8 hours of gameplay.

- Stunning aesthetics: every element in unmemory is carefully crafted, from editorial design to sophisticated photographs and nostalgic devices.

- Groundbreaking storytelling: unmemory explores the intersection of gaming and literature, redefining what games (and books) can be.

- Nostalgic vibe: unmemory is filled with 90s references to noir thrillers, graphic adventures, and iconic devices.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0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

예측 매출

787,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스페인어 - 스페인,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peworks.info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1)

총 리뷰 수: 1 긍정 피드백 수: 1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1 user reviews
  • 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가 여자친구를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여자친구가 속했던) 강도 집단과 협력하는 이야기 게임 진행은 주로 텍스트로 진행되지만, 대부분의 텍스트 진행 게임은 그냥 텍스트를 읽으면서 선택지를 고르거나 하는 양상으로 진행되는 데 반해 이 게임은 선택지보다는 퍼즐에 집중되어 있다. 퍼즐의 경우도 텍스트의 특징을 잘 활용한 퍼즐이 많으며 (예를 들면 주인공이 술에 취하거나 노래를 틀면 텍스트가 변화하며, 이 외에도 단어들을 누르면 청각적인 신호가 들린다던가 하는 디테일도 들어있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다. 특히 마지막 챕터의 퍼즐은 아무리 봐도 메커니즘을 파악할 수가 없어서 공략을 참고해야 했다... 그래도 게임 내 힌트가 꽤 친절하게 제공되어 있고 (챕터별로 최대 9개 정도의 고정된 힌트를 주며, 이 힌트들은 챕터 내 모든 퍼즐에 대한 힌트여서 소모성 아이템 개념이 아니라 간략한 공략집을 보는 기분이다), 시간제한이 있는 어려운 퍼즐은 없으니 너무 강박증에 시달릴 필요는 없다. 스토리의 경우는 영화 "메멘토"를 감명깊게 본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초반 설정이 비슷한 점이 많았는데, 엔딩의 경우도 약간 메멘토의 엔딩이 어느 정도 생각나게 만들면서, 약간 시원하거나 슬픈 엔딩보다는 기분이 찝찝해지는 엔딩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그렇게 들지는 않았지만 못 쓴 스토리는 아니라 생각한다. 그래도 이 게임은 스토리의 완성도보다는 게임 진행 도중에 보이는 연출들, 책을 읽어내려가는 듯한 게임 구성 곳곳에 실제 오브젝트들을 넣고 이와 상호작용하는 퍼즐들을 넣어서 글자 투성이인 지루한 텍스트 기반 게임구성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 점, 그리고 시각적인 자극 말고도 청각적으로도 임팩트를 주려고 노력한 점 등등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생각해서 스토리 때문에 이 게임을 너무 까고 싶지는 않다. 한 가지 특이한 점으로는 이 게임에 생각보다 숨겨진 요소들이 엄청 많다는 점인데, 게임의 엔딩을 보는데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지만 (그리고 이 게임에 다행히 도전과제가 없어서 숨겨진 요소를 다 찾는데 머리가 아파올 일이 없지만) 혹시 이 게임의 퍼즐들을 다 풀었어도 뭔가 2% 부족한 점이 들었다면 시크릿들도 다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한 3~4개 정도 찾고 머리가 터질 것 같아서, 그리고 이 게임 말고도 할 게임이 너무 많아서 중도에 포기했다... 결론적으로는, 스토리가 특이하지는 않지만 비주얼적으로는 색다른 느낌을 주었던 텍스트 기반 게임. 다만, 영어 투성이에다가 독해가 안되면 높은 확률로 막힐 가능성이 높으니 영어를 어느 정도 잘 한다고 생각하면 한 번 해보는 걸 추천한다. 여담) 게임 내 갑툭튀는 없는데, 가끔 볼륨 크기가 오락가락하는 현상이 일어나니 게임 내 볼륨을 너무 키우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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