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some Village

Relaxing puzzle-solving and life-sim meet in a cozy, no-combat, coyote adventure. Uncover the mysterious, magical past of Lonesome Village and save this town from the hands of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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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Relaxing puzzle-solving and life-sim meet in a cozy, no-combat, coyote adventure!

Uncover the mysterious, magical past of Lonesome Village and save this town from the hands of evil.

You’re new to the quiet village of Lonesome, once known as Ubhora. With nothing but your can-do attitude, a map, (and a secret past?), you’re ready to find answers to your strange dreams as well as a home in this cozy community. But not everything is as it seems in the village…

The people of Lonesome have vanished and a mysterious tower has risen from the ground, bringing with it secrets of a long-buried village now disturbed. Puzzle-filled dungeon delving and cute social life simulation merge in this cute, no-combat adventure game. Take on the role of Wes the coyote and help bring this village back from the brink of destruction.

  • Hang out and build relationships with a variety of cute characters bursting with personality.

  • Make Lonesome your home - earn land in the village then build and customize your house inside and out.

  • Help Lonesome grow by working in your garden and fishing in the nearby lakes.

  • Discover hidden secrets with your Magic Glass and solve mind-bending puzzles to gain entry to and ascend a mysterious magic tower, one dark dungeon at a time.

  • Save villagers from a perilous stay in the tower and help bring them back home to Lonesome!

  • Lonesome Village is the perfect place to rest up after a long day of adventuring, with its gorgeous, inviting art style that gives a sense of calm and joy.

  • Uncover a detailed and fascinating world full of mystery and adventure.

  • Discover the gripping story of Lonesome’s origins and learn about Wes' secret past.

Long ago, in old Ubhora, there was a tower similar to the very one recently sighted by Wes. One day, that tower had mysteriously disappeared - taking every home with it. Villagers often attributed this vanishing to The Cult, a group of wizards who wanted to control the world by summoning dark, unknown powers. Of course, this didn’t end up quite as they had planned.

Many years later, Lonesome Village was founded on the same ground, and people flocked from all over the world to live there. Everything was well for a while, until the people of Lonesome soon discovered that the village wanted to remain alone. But of course, that’s where you come in.

There’s so much to be done, let’s just hope The Cult doesn’t come back to stir up any trouble while you’re working…

Ogre Pixel

2022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0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25+

예측 매출

4,612,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 중남미,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 스페인, 포르투갈어 - 브라질,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 독일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https://ogrepixel.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2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정체 모를 악에 의해 세워진 탑에 갇힌 주민들을 구해야 하는 퍼즐 + 생활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 Lonesome Village 는 평화로웠던 마을에 거대한 악이 닥쳐온 뒤 모든 주민들이 드높은 탑에 봉인된 조용한 마을에, 한 여행가 코요테 (주인공) 이 방문하면서 마을을 원래의 평화로운 상태로 되돌리는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다. 처음 이 게임을 보았을 때, 머릿속에 든 생각은 "마을 주민들과 친구 먹으면서, 나만의 집도 꾸미고 던전도 돌면서 강해지는 캐릭터를 감상하는 게임" 이겠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문제는, 분명히 캐주얼한 힐링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게임플레이 요소들 - 낚시, 농사, 장식품 제작 및 나만의 집 꾸미기 등등 - 이 있는 건 확실하지만, 메인 게임플레이가 재미있어야 이러한 추가적인 게임플레이 요소들이 재미있는 걸 개발자가 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본적인 게임이 지루하고 늘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어떠한 이유로 게임이 지루했는지 더 자세히 설명해 보자면 : A. 게임플레이의 메인 요소인 퍼즐을 푸는 과정이 재미있지 않음 Lonesome Village 의 메인 게임플레이는 사실 퀘스트를 무한으로 들어주는 시뮬레이터이다. "주민들을 탑에서 구하기 > 주민들의 부탁을 들어서 호감도를 쌓기 > 호감도를 쌓아 탑을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기능을 해금하기 > 그렇게 모든 주민들을 구하고 스토리를 끝까지 보기" 가 게임플레이의 전부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첫 번째 단계를 행하는 방법이 바로 퍼즐을 푸는 것이다. 주민 하나당 고유한 퍼즐 하나가 배졍되어 있으며, 퍼즐을 풀면 탑의 석상이 부서지면서 주민이 풀려나고 마을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호감도 퀘스트에 대해서는 밑에 서술하고, 여기서는 일단 퍼즐에 대해 알아보자. 퍼즐의 경우, 각 퍼즐마다 다른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하노이의 탑, 파이프를 올바른 방향으로 맞추기, 캐릭터의 크기를 조절하여 작은 문 들어가기 등등 다양한 퍼즐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퍼즐이 다르기 때문에 한 퍼즐을 끊임없이 보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 이 퍼즐을 푸는 게 끔찍하게 지루하다. 난이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퍼즐이 신박한 메커니즘이 있었냐 하는 것도 아니다. 답이 눈 앞에 보이거나, 아니면 시행착오라 부르고 노가다라 부르는 과정을 거치는 게 90% 이며, 여기에 더해 캐릭터의 평균 이하 조작감도 퍼즐을 푸는 데 답답함을 불러 일으킨다. 오브젝트를 한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옮기는 과정이 약간 불편하였고, 몇몇 퍼즐들의 경우 쓸데없이 정확한 판정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러한 버벅거리는 조작감이 화를 불러왔다. 최종 챕터의 경우, 지금까지 써온 퍼즐들을 대부분 엮어 만든 하나의 거대한 층이 나오는데, 이 층의 경우는 다양한 퍼즐들이 한 번이 나와서 그런가 (푸는 데 지루할 수는 있더라도) 게임 마무리급으로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이 층 뒤에 존재하는 최종 보스의 구조이다. 최종 보스의 경우 제한 시간 내 퍼즐을 풀어야 하는데, 이 최종 보스를 이기려면 보스전 내 두 번 나온 퍼즐을 성공적으로 풀어야 한다. 다행히 나는 그렇게 어려운 퍼즐이 걸리지 않았는데, 만약 여기서 손 많이 가는 퍼즐이 걸려서 실패하면 무려 최종 챕터를 처음부터 해야 한다. 대체 이런 설계를 왜 했는지, 그리고 릴랙싱 장르 태그가 붙어 있고 지금까지 세이브 포인트를 왕창 주었으면서 굳이 마지막 챕터에 시간 제한을 넣을 필요가 있었을지 고민이 들게 하는 게임 구성이었다. B. 퍼즐 이외 모든 컨텐츠는 주민 부탁들어주기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주민들을 구하다 보면, 몇몇 컨텐츠를 해금할 수 있다. 작물을 재배한다던가, 물고기를 잡는다던가, 내 집에 장식할 가구나 옷을 산다던가 등등 다양한 컨텐츠를 주민들을 풀어줄수록 접할 수 있다. 문제는, 이 컨텐츠들 모두 깊이가 얕으며, 주민들의 부탁을 위해 들어줄 거 아니면 굳이 깊이 파고들 이유 및 동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낚시의 경우, 시간에 따라 (낮 / 밤) 물고기의 종류가 다르게 잡히기는 하지만, 물고기를 잡아서 할 수 있는 건 이와 관련된 퀘스트를 들어주는 것일 뿐이며, 낚시의 방식도 그냥 물고기 낚인 뒤 스페이스 키를 누르면 바로 잡히는 구조라 딱히 낚시의 맛을 노리고 만든 컨텐츠는 아닌 것 같이 보인다. 가구나 옷의 경우도 꾸미기에 관심 있거나 업적 100% 달성을 할 것 아니면 굳이 살 필요도 없는 것 투성이며, 이외의 제작 물품 - 음식, 사치품, 나무 및 금속 도구 / 가구 등등 - 도 퀘스트를 달성해 줄 용도 아니면 추가 상호작용 같은 것도 없어서 여분으로 제작할 필요가 전혀 없다. 농사의 경우 이 게임의 극 발암 컨텐츠인데, 농사를 하는 데 끔찍하게 오랜 동작이 소모되는 건 밑의 문단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고, 농사의 경우는 꽃 또는 과일을 재배할 수 있다. 과일은 재배를 한 뒤 위에서 말한 음식을 제작해서 주민들 퀘스트를 들어줄 수 있다. 꽃의 경우 이상하게 두 특정한 종류의 꽃은 심은 뒤 4 종류의 랜덤한 색깔 중 하나로 자라게 되는데, 분명히 퀘스트를 받을 때는 아무 색이나 상관없다고 말하는데 빨간색 꽃을 제외하면 안 받는 걸 보면 이놈들은 아무 색이나 받는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모르는 문맹인 듯 하다. 문제는 이 꽃이 자라는 게 극 랜덤이라 빨간색을 뽑으려면 인디언식 기우제를 지내면서 나처럼 꽃만 50송이 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것 때문에 게임이 억지로 플레이타임을 늘린다는 생각을 위에서 말한 지루한 퍼즐과 더불어 느끼게 만들었다. C. 느림의 미학과 답답한 건 다르다 ! 위에서 농사 시 오랜 동작이 소모된다고 했는데, 이 게임의 열받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쓸데없이 많은 동작을 일상적인 행동 사이에 넣어 두어 플레이어가 피로를 느끼게 만든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행위 두 가지 : 농사 짓기, 그리고 빠른 이동을 예시로 들어보자. 농사를 지으려면 씨앗을 사서 심어야 하는데, 이 과정은 "씨앗을 심기 위한 구덩이 파기 > 씨앗을 심기 > 구덩이에 물 주기" 3단계로 이루어진다. 문제는, 이 구덩이를 파려면 삽을 쓰는데, 삽을 들고 주인공이 구덩이를 파는 데 답답해 죽을 듯한 속도로 구멍을 판다. 거짓말이 아니라 한 5초 걸려서 구멍 하나 파는 것 같은데, 대량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걸 권장하는 퀘스트들과 불협화음을 일으킨다. 빠른 이동은 더 가관이다. 게임 중반부 쯤 정글에 사는 새를 구하면 게임 내 지역 간 빠른 이동 기능을 해금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캐릭터가 서있는 장소에서 리코더를 꺼낸다 > 리코더에 특정 선율을 입력한다 > 주인공이 리코더를 부는 모습을 본다 > 하늘에 바람이 부는 컷씬이 나온다 > 하늘에서 열기구가 내려온다 > 빠른 이동할 위치를 고른다 > 화면이 암전된다 > 지정 장소에 주인공이 열기구에서 내린다 > 열기구가 하늘로 올라간다" 의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주인공이 움직일 수 있다. 글로만 봐도 고봉밥인데, 실제로 하다보면 빠른 이동이 아니라 적당한 속도의 이동이라 느껴질 것이다. 이 외에도 게임 내 쓸데없이 컷씬을 남발하면서 게임의 흐름을 끊어먹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미 받은 퀘스트의 대화가 스킵이 안 된다던가, 퀘스트를 받은 뒤로 무엇을 제작해야 할지 바로 안 알려줘서 까먹었으면 또 다시 대화를 넘겨야 한다던가 등등 플레이타임을 억지로 불리는 "불편함을 최적화하지 못한 게임플레이 조각들" 이 매우 답답하였다. D. 그 외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들 - 게임 내 젤다의 전설에 나오는 요정의 위치와 비슷한 요정 "코로냐" 가 게임 내 나오는데, 말이 요정이지 훈수충에 가깝다. 퍼즐 하나 풀 때마다 다음 뭐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안달이 난 요정이며, 이 덕분에 요정을 소환하는 거울은 항상 느낌표가 떠 있어 제발 봐 달라고 애원하는 수준이다. 그런데 사실 게임 진행에 겁나 도움 안 된다. 유일하게 훈수가 도움 되었던 건 게임 내 과일 중 배를 못 찾았던 순간인데, 그 외에는 "탑에서 주민들을 구하세요 !" "주민들의 퀘스트를 들어주세요 !" 와 같이 전혀 쓸모없는 말 뿐이다. 이럴거면 그냥 유의미한 훈수 필요 없을 때는 말하지 않도록 설정을 하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 인벤토리 칸이 15칸밖에 되지 않는다. 15칸이면 많은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 게임 내 도구들도 인벤토리 칸을 쳐먹고, 삽, 낚싯대, 도끼, 악기 같은 일반적인 도구들도 수만 세면 10종 정도인데, 여기에 더해 과일, 물고기, 음식 같은 걸 세면 15칸은 고사하고 30칸 정도 되어야 창고를 뒤적거리지 않아도 될 만한 인벤토리 칸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플레이어의 화딱지를 건들 목적으로 인벤토리 칸을 15칸밖에 주지 않았고, 덕분에 플레이하면서 수시로 창고를 왔다갔다하며 아이템 조절을 해야 하였다. - 스토리는 사실 굉장히 무난하고, 반전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유의미하지는 않다. 그래도 이러한 캐주얼한 게임에서 스토리가 신박하거나 여운이 남는 건 손에 꼽을 정도라 큰 단점까지는 아니긴 하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게임플레이가 지루하면 플레이어는 자연스럽게 스토리라도 깔끔하거나 마음에 들었으면 하는 걸 바랐을 텐데, 결말까지 가면 뭐 특별한 것도 없어서 허무감을 느꼈다. 결론적으로, 게임 내 비주얼이나 캐릭터들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웠지만, 막상 게임의 주 재미가 되어야 할 게임플레이는 반복적이고 지루하였으며, 플레이어의 편의성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듯한 게임 디자인 선택들이 눈에 밟혀 긍정적인 평가를 줄 생각이 게임을 플레이할수록 감소한 게임이라 비추천한다. 플레이타임의 경우는 업적 100% 기준 12시간으로 그렇게 짧지는 않지만, 정가에 사는 건 극히 비추천하고 굳이 해보고 싶다면 어느 정도 할인을 할 때 구매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예전에는 버그가 많았던 걸로 말이 좀 있었는데, 1.0.1.8 버젼 기준으로는 버그는 거의 다 고쳐진 상태이다. 게임을 하면서도 인트로에 진행 불가가 걸려 게임을 재시작해야 했었던 버그 단 하나밖에 마주치지 못했고, 업적 관련 버그도 다 고쳐져 게임 플레이를 하며 아무 문제없이 다 딸 수 있었다.

  • 버그 뒤진다 진짜

  • 캐릭터들이 귀엽고 중간중간 애니메이션도 많이나와서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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