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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achine is a hand-drawn puzzle adventure game. You will find yourself in a vast network of desolate locations containing puzzles, secrets, notes and items to collect to help you along the way.
Submachine is a hand-drawn puzzle adventure game. You find yourself in a vast network of desolate locations containing puzzles, secrets, notes and items to collect to help you along the way. Follow the story of a banished lighthouse keeper to discover his descent into ru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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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0 원
3,900+
개
101,400,000+
원
갓겜 기존 시리즈에서 추가된 분량이 엄청나게 많음 돈값 충분히 함 + 한글 없긴한데 로컬폴더에 번역 편하게 하라고 텍스트 파일만 하나 수정하면 되게 해놨음. 근데 막상 한글 폰트가 게임에 없어서 한글은 적용이 안됨... 해당 부분 공식 디코에 문의해 두긴 했는데 언제 적용될지 몰?루
2010년? 쯤 했었던 플래시 게임이 2023년에 합본판으로 스팀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아직 엔딩까진 못했고 서브머신 7까지만 끝낸 상태인데, 리메이크 품질은 되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순히 기존 플래시 게임을 합본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게 아니라, 서브머신 레거시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리메이크 되었다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각 타이틀이 하나의 흐름으로 쭈욱 이어지도록 변경되었고, 몇몇 퍼즐 요소는 완전히 새로운 퍼즐로 수정 된 부분도 존재합니다. (가령 서브머신 1에서 스푼이 사라졌다던지) 서브머신 1 딱 들어가자마자 구성이 꽤 바뀌어 있어서 좀 놀랐어요.. 리메이크 되면서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은.. 원래 모든 시리즈에는 포탈을 사용하면 화면이 전환되는 애니메이션이 있었는데, 게임메이커로 이식하면서 뭔가 사정이 있었던건지 애니메이션이 모두 사라지고 그냥 페이드 인 아웃으로 바뀌었더라고요. (특히 서브머신 7에서 카르마 포탈 타는 애니메이션이 좀 간지였는데..) 그 외에도 효과음이 기존의 효과음과 달라졌고, 대폭 간소화되어서 시리즈 내내 비슷한 효과음만 계속 반복 재생되는건 조금 아쉬운 요소였습니다. 조금 더 다양한 효과음이 있었으면 좋았을 듯 싶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날에 서브머신을 해보셨던 분이라면 추억을 회상하는 느낌으로 무조건 재밌게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서브머신을 해보지 않으셨더라도 방탈출 겜이나 포인트 앤 클릭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에 효과음이 바뀐게있어서 조금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설정에가보니 효과음을 오리지널로 바꿀 수있음 참고하면 좋을듯
뜨자마자 바로 올도전과제까지 달렸다. 단순히 서브머신 1부터 10까지 모아놓은 컬렉션이 아니고 메인시리즈, 제로, FLF, 32챔버, 유니버스까지 합쳐놓은 살짝 리메이크 내지는 리워크에 가까운 수준이다. 아트워크 및 배경음악도 다시 작업한 흔적이 보이며 스토리와 게임플레이 자체도 조금 더 매끄럽게 다듬어졌다. 예를 들어서, 처음에 주인공이 어떻게 서브머신 1의 장소에 도달했는지, 또는 서브머신1에서 서브머신 2로 어떻게 이동했는지 궁금증이 항상 남았는데 이번작을 통해 직관적으로 과정을 알 수 있었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이전에 좀 억까스러웠던 부분들이 많이 완화되고 힌트들이 추가되어 덜 매워졌는데 시크릿도 이에 따라 몇 가지는 얻는 방식 자체가 달라져 너무 기억에만 의존해서 풀면 약간 당황스러울 수 있다. 유니버스 또한 리메이크를 거쳐 본편에 포함되었는데 시스템이 많이 개편됨에 따라 난도도 하락해서 기존 유니버스를 하다 포기한 사람들도 충분히 할만 해졌다. 다만 시크릿들을 모두 모아야 길이 뚫리니 젤 마지막으로 하는걸 추천. 결론적으로 서브머신을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진입장벽을 낮춘 티가 나고 추가 요소들을 통해 기존 팬들도 충분히 만족할 것으로 보인다. 근데.. 숟가락이랑 포크는 왜 없어졌냐...
마테우즈 게이야 옛날 게임 다시 합본으로 내는건데 24000은 좀 쎈거 아니니? 싶었는데 1,2챕터 리메이크 해주고 중간중간 챕터 사이 연결해준거 보고 바로 대가리 깨짐 오래걸린 이유가 있엇구나! 10까지 깬 후기 아이템이 쬐끔식 바낌 악마도 이건 아니다 싶은 억까를 조금 풀어줬음 시크릿 포함해서(aaa배터리 라던지.. 저게 배경인지 구분이 안가는 석판 아이템이라던지..) 특히 10이 제일 어려운 만큼 제일 많이 바뀜 일단 유니버스는 레거시에 포함 안되있음 다만 유니버스 대신인지 비슷한 느낌의 새로운 게임이 하나 추가됨 근데 1~10 시크릿 다 모아야지 게임 내부에서 아이템을 얻을수 있는거 같음 시크릿 모으러 간다.
특유의 음산하면서도 sf스러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작품. 플래시게임 때와 비교하면 사운드, 그래픽, 인터페이스 등 모든 면에서 발전됨. 공략보고 한두 챕터만 겨우 깼던 입장에서 단순 추억팔이를 예상하고 플레이 했으나 어느새 몰입해서 마지막 챕터만을 앞두고 있다.
단순히 서브머신 시리즈 모음집이 아니다 십수년 전에 플레이했던 게임이 합본판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접한 것은 어도비 플레시가 서비스 종료하고 좀 지나서였다. 출시일 미정으로 상점에 올라온 서브머신 레거시를 찜 목록에 넣어 두고 가끔 생각날 때 마다 한번씩 출시했나 확인하면서 기다리기만 하다가 드디어 출시되어 점심먹고 노라라에서 처음 접했던 게임과 재회할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챕터를 시작하고 방하나 건너 아이템 한개 얻자마자 설정을 뒤적거려서 그때 그 효과음으로 바꾸고 끝까지 달렸다. 플레시버전으로 할 때는 많이 어렸었어서 챕터 4이후로는 전부 공략을 보고 했었는데, 십수년이 지난 지금은 일단 단순히 메인챕터 클리어는 자력으로 해낼 수 있었다. Shattered Quadrant와 모노리스 활성화는 솔직히 힌트가 없었다면 수십 시간은 더 걸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모노리스는 진짜 방법을 알고 나서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 시크릿(아이템 이름은 바뀌었지만)위치는 대부분 그대로이다. 다만 4편은 당시 20개가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절반으로 줄었다. 또한 특정 지점을 넘어가면 시크릿을 모으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게 된 것 같다. (시크릿 다 모으고 나서 알게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플레이 이전에는 그냥 서브머신 시리즈를 모아 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플레이해보니 전혀 그렇지 않았다. 단순히 서브머신 모음집이 아니라 서브머신 레거시라는 하나의 게임으로 아주 잘 빚어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Shattered Quadrant는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그 방대함에 여러모로 감탄했다. 또한 챕터 클리어 이후에 다음 챕터로 매끄럽게 이어주는 부분은 감동적일 정도였다. 전부 클리어하고 나니 기억을 지우고 다시 한 번 플레이하고싶다는 생각 뿐이다. 차기작인 서브머신: 엔진도 빨리 만나보고 싶다.
추-억,,,입니다,,, 라~떼는 말이에요,,, 프을래쉬이 게임이라고,,,손으로 그린 이 엉성한 그~~게 있다고,,, 그런데~!,,, 요오즘 애들,,, -쓰뤼디만 조오오타 하고 이이,,,~이런 투디 갬-성을 몰라~!,,, 틀딱 빠질 만큼,,,좋읍니다 ^^*,,,~ 육십년 계장님이 추천해용~,,,^^ b 외국어 해석 어렵읍니다,,, 그래두 기본은 알 지요~?,,, 모두모두 즐거운 풀레위 합시당~!,,,
초등학생 시절 처음 했을 때는 스팀이 아니라 쥬니버 네이버나 게임 뭉치에서 해봤는데... 탈출 게임 중에서 제일 퀄리티도 좋았고, 판타지같은 느낌이 들어서 자주 했습니다. 그리고 중학생 시절에는 서브머신 8, 9, 10이 출시하길 기다렸고, 엔딩을 볼 때는 속이 아련할 정도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심지어 이 게임 만드신 제작자의 트위터에서 재밌다고 댓글을 달다가 "감사합니다."라는 답변도 받을 정도로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그런 제 인생같은 탈출 게임이 스팀에 출시되고, 제가 다 플레이 해본 모든 서브머신의 새로 출시된 방과 더 복잡하고, 이제는 시리즈 세계관을 넘나 들며 시크릿을 보여주는 이 대단하고 복합적인 이 가치관은 저를 만족시켰습니다. 2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고, 제 인생 전부라고 자부할 수 있는 탈출 게임이자 제 추억이 깊게 스며든 이 탈출게임을 강하게 추천합니다.
어릴 때 하던 게임의 완벽한 귀환입니다. 작가님 특유의 아트 스타일과 앰비언트 음악이 만나 자아내는 분위기는 초등학생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운 효과음이 들렸을 때 처음에는 아쉬웠지만, 옵션에서 오리지널 사운드로도 설정 할수 있는 점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모든 챕터, 모든 도전과제 클리어를 했지만, 종종 전체 초기화하여 처음부터 다시 진행할 예정입니다. 후속작 서브머신 엔진도 있지만, 며칠 전부터 작가 공식 유튜브에서 데이메어 타운 아트워크 작업 스트리밍 하시는 걸 보면서 오래 걸리시겠지만, 두 작품 모두 기대하고 있습니다. And, Spoon is real.
어렸을 때 정말 재밌게 했던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게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정말 극악의 난이도를 가진 방탈출 게임이였지만 리마스터? 리워크? 되면서 일부 퍼즐이 변경되거나 간소화 되어 과거 난이도보다 조금 내려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들이 이해하기 쉽게 퍼즐의 직관성을 높인 것 같아요. 하지만 난이도는 여전해서 오랜만에 하니 길을 잃게 되더군요. 개발자의 천재적인 상상력과 아트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퍼즐 구조가 치밀해서 방탈출 게임을 좋아한다면 꼭 해봐야할 명작이므로 정말 추천합니다. 이 시리즈를 즐겨했던 유저들은 바뀌거나 추가된 부분을 살펴보면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플래시 게임 때 존재하던 애니메이션,연출들이 아예 사라지거나 변경되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This is a game that brings together previous games from Submachine series. It is really great to connect 10 main games into one. Some of puzzles and some of features are changed. Puzzles are really well-made. The universe and story are really great. I really enjoyed it. +Getting all of the achievements are difficult but it is really fun. If you want to get all of the achievements by yourself, you might need to note something (example: some item's location). The hidden ending is good. 이전의 Submachine 시리즈에 있던 게임들을 하나로 모아놓은 게임입니다. 10개의 본 게임들을 하나로 이어놓은 것이 정말 좋았고 일부 퍼즐들과 몇몇 요소가 바뀌었어요. 퍼즐들이 정말 잘 만들어져 있고 세계관과 스토리가 정말 좋아요. 정말 재미있게 했어요. + 도전과제를 다 깨는게 어려웠지만 정말 재미있었어요. 혼자 깨려면 노트하면서 해야할 것 같아요. 히든엔딩이 있어서 좋았어요.
Except some bugs that are currently not fixed, It will flash back old memories of flash Submachine series. Also the game has many changes compared to the original, and also many secrets has been added. Finding them will be also a lot of fun.
뺑뺑이 노가다 돌지않게 마우스 올리면 아이템 사용하는 구간을 표시해주고 아이템 습득시 바로바로 진행할 수 있게 설계해놔서 좋음 근데 시크릿은 꼼꼼히 숨겨놔서 또 찾는 재미가 있음 그리고 아트 스타일이 마음에 듬
돈 버린건가? 하고 부분만 바뀐 퍼즐을 원망하고 어떻게든 환불각 할까 했는데 의외로 시크릿 다 깰시 (시리즈 시크릿) 무언가 새로 개방되는 개념인듯 하다.... 솔직히 양심 상실하고 뭐 바뀐게 있나 싶어 의구심 밖에 없었음 매튜 스쿠트니크 작가가 만든 페이지에 전 시리즈도 사둔 상태라 다소 호볼호가 갈릴 듯 싶습니다. 그러나 전체 시리즈를 어느정도 리뉴얼 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봅니다. 특히나 가장 어렵고 완성이 가장 늦은 익스플로러 시리즈를 재 구상 한 점에 봐줄 만 하네요, 다만 이건 또 어떻게 깰지 알아가야 겠지만, 특히나 이전 작 해봤어도 시크릿 찾기가 조금 악랄합니다. 아니 또 뭔가 숨겨진게 더 있는지 악랄합니다. 도전과제 욕구도 있기에 한 번 도전 삼아는 나쁘진................................ 예전에 한때 플래시 게임 봄때 나온 서브머신 시리즈를 매튜 스쿠트니크 사이트에 구매하지 않았다면 스팀 구매를 강추합니다. 이미 팬이 아닌 이상은 매튜의 홈피로 구매하신 분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야 말 했겠지만 메튜 홈피에 구매한 사람이라 개인적으로 호볼호 갈립니다
예전 편들은 모두 리뉴얼되어 새로운 게임을 하는 것 같습니다. 명작 중에 명작!
옛날 플래시 버전 서브머신의 팬이라면 꼭 구매해야 할 게임, 설정과 이야기, 곳곳에 숨겨져있는 비밀에 관심있다면 추천하는 게임, 포인트 앤 클릭 퍼즐 게임이 좋다면 할인할 때 구매할 만한 게임, 머리 쓰는 게임이 싫고 액션 없는 게임이 싫다면 비추천하는 게임
제 어릴적 포인트앤클리커 방탈출게임의 넘버원이던 게임을 이젠 스팀에서도 즐길 수 있다니! 게다가 게임이 전부 들어 있는것과 각챕터마다의 이동하는 부분까지 만들어줘서 각챕터마다의 연결점을 보완했습니다. 향수를 느끼고 싶어하시는 분들이나 포인트 방탈출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마스터피스
어려운데 재밌음 방탈출겜 중에서 손에 꼽히는 명작이라 생각함 도전과제 깨나아가는 재미가 있음
2005년부터 제작되어 외전 포함 14편으로 완결된 서브머신 시리즈의 리메이크 합본 작품입니다. 그리고 당시부터 팬층이 제법 있던 포인트 앤 클릭 장르의 대작 중 하나입니다. 플래시로 만들었던걸 게임메이커로 처음부터 새로 만들었고, 추가된 요소들과 완전히 새로 바뀐 외전 한 편까지 포함되는데 가격은 기존 플래시버전 풀패키지 가격 그대로라 양심적인 걸 넘어서 아주 혜자입니다. 원작과 비교했을 때 큰 변화는 적지만 버전 간에 이동하는 과정이 추가되어 좀 더 자연스러워졌고 편의성 및 가시성 강화, 억지 요소의 감소, 히든 아이템 수량의 감소 및 적절한 배치 등의 밸런스 조절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원작의 공략이 도움은 되지만 다 맞지는 않겠습니다. 놀라운 점은 이번 리메이크 하면서 만든 히든 요소의 재활용입니다. 기존엔 시크릿 템을 모으면 스토리텔링이나 다음 편의 예고 등 메시지만 볼 수 있고 게임적으로는 의미가 없어서 안 모아도 그만이었다면, 이번 모음집에선 후반편을 깨야 전반편의 시크릿을 해금할 수 있고, 각 편의 시크릿을 해금하면 그게 최종장 외전에서 길을 열어주는, 게임 전체를 하나로 아우르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다 모아야 최종 엔딩을 볼 수 있으며, 시리즈 전체를 리메이크하는 방식으로 매우 훌륭한 모범적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본업 만화가인 개발자가 플래시 없어지고 게임메이커 새로 배워서 1인 개발하고 음악 등만 도움을 받아 만들길래 힘들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고 멋진 작품을 만들었네요. 차기작 서브머신:엔진도 기대됩니다.
옛날 생각 나네 10편 하고 쿼드런트 뭐시기에서 많이 걸리긴 했지만 추억도 되살리고 좋은 경험이었음
내 어릴 적 탈출 게임(이 게임은 어드벤처식 퍼즐 게임에 더 가까움) 중 최고로 즐겨했던 시리즈가 리마스터됐다고? 이걸 안 사? 바로 대가리 박살 서브머신 유니버스 리메이크라니 이건 최고인걸
초등하교를 들어가기전부터 했던 내 인생 플래시게임이 스팀으로 나오게될줄은 몰랐음 출시하자마자 바로샀다
옛날 급식 시절 방탈출게임은 좋아하는데 서브머신 시리즈는 너무 어려워서 공략보면서 하나하나 쫓아가던게 엊그제 같은데 성인이 되어 이 시리즈를 다시 잡게 되니 여전히 어렵다.
초등학교때 했던 게임이 스팀에 나왔다길래 사서 해보니 역시 재밌다
방탈출 게임을 즐겨했었던 편이었는데, 이 서브머신 게임이 정말 걸작이었다. 보통 시리즈물로 만드는게 쉽지 않은데 하나하나가 꽤나 완성도가 높았고 심오한 세계관에 묘사된 신박한 게임성은 굉장한 자극을 주었다. 그런 게임이 스팀에 리메이크 되서 나온다니 두말 없이 찜에 놓고 정발되자마자 바로 샀다. 굉장히 익숙한 맛에 원작의 단점을 덜어내니 풍미가 좀 더 났다. 그리고 전체 시리즈가 하나로 연결되게 리디자인을 한 점도 더욱 서브머신다워진 느낌이 섰다. 원작이 왜 플겜 시리즈 대상을 쓸어담게 되었는지 다시한번 깨달았다. 가격보고 고민하는 분들은 걱정말고 사도 된다. 그 값한다. 정말로. 아 조금 아쉬운거는 버그가 좀 있는데 빨리 고쳤으면 바람. 도전과제 뛰는데 에피소드8 하고 에피소드9 끼리의 레이어 전환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됨. 버그 낀 상태로 게임 돌리면 계속 튕기니까 조심.
구버전보다 훨씬 직관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바뀌었고 각 챕터마다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수정되었으며 새롭게 추가된 퍼즐요소들 모두 만족스러움 역시 믿고 플레이하는 제작자 I love this game so much! Thank you!
한 11년 전부터 언제쯤 새시리즈가 나오나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벌써 시리즈 통합본이 나왔다는게 신기하네요. 게다가 이정도 분량에 이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돈주고 할만한 정도고 진짜 완전 신나게 도전과제까지 달리는데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플래시 시절이나 지금이나 메모를 안했더니 할 때마다 곤란했다. 메모 합시다 메-모. 후반부에 어떤 개념이 도입되면서 난이도가 싸악 올라가지만은 신박한 연출로 정신없이 하게 된다. 데이메어타운도 나왔으면 좋겠다.
기대했던 만큼 완성도가 높아져서 돌아왔다.
내 어린시절이 다시 그리고 세련되게 돌아왔다.
최고의 퍼즐/탈출 시리즈.
MASTERPIECE Be patient, Keep focus.
Red balls +) Waiting for the Engine
난 항상 이 순간만을 기다렸어
디 엔진 나올때까지 숨참음
초등학생때로 돌아간느낌. 여전히 어렵지만 정말 재밌다
어렵고... 재밌음,,,
진짜 눈물이 난다
뺑뺑이의 정수
서브머신
GOAT
굿
추억의 게임이라 받았는데 예전보다 디테일이 더 추가돼서 좋아요
포인트앤클릭 불후의 띵작
예전 플레시게임 추억때문에 했는데 솔직히 그래픽만 업글하고 내용은 그대로일줄 알았는데 완성도나 추가 퍼즐들 풀면서 대가리 깨짐 돈 절대 안아까웠음 꼭 사서 해보길 추천드림
잘만든 것처럼 보이지만 억지 퍼즐이 꽤 있음 진행에 관계 없는 아이템이 너무 많음 스토리는 크게 무시해도 되는 수준
플래시 시절 어릴 때 우연히 이 게임을 발견했고 인상깊게 해서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리메이크로 하니까 색다르고 깔끔하고 챕터가 모두 이어지는 것까지 완벽했다. 스피드런 모드가 있는 걸 보고 바로 그걸로 했다. 뭘 좀 아는 제작자였음. 과거 서브머신을 많이 해본 경험이 있어서 챕터 10까지랑 그 외의 것들도 어렵지 않게 클리어했다. 확실히 원작과 다른 부분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그런데 서브머신 유니버스는 그동안 할 기회가 없어서 한번도 못해봤는데 이걸 통해서 해보니까...장난 아니더라. 진행할수록 돌아다닐 곳이 점점 늘어나는 그 엄청난 크기에 할 말을 잃었다. 그리고 이것을 클리어하기 위해 필요한 시크릿들을 찾으면서 레이어의 변화가 모든 지역에 적용되는 디테일을 이용해 비밀 지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소름돋았고, 새롭게 등장한 모노리스라는 녀석들도 아주 매력포인트였다. 시크릿들을 모두 찾아야 본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든 방식은 정말 감탄스러웠다. 비싼데는 이유가 다 있는것... 이 모든 걸 구상한 제작자는 정말 미친게 분명하다. 물론 하면서 살짝 아쉬운 부분도 몇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고 아주 만족함. 만드느라 수고 많으셨고 다음 작품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스팀에 출시전부터 다 클리어 해봤고, HD 유료버전까지 사서 해본 한 인간입니다. 2010년에 플래시 잠수함 탈출게임으로 유명한 게임이며,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편이며, 가장 긴 마지막 코스도 다 외워서 해도 20~30분대 가량 나오는 어마무시한 분량으로, 스케일도 큰편입니다. 탈출 게임류를 좋아하는분에게는 추천드립니다.
조속히 한글화되어 Rusty Lake처럼 한국에서도 대성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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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Submachine. Submerged Machine (침몰된 잠수함)의 합성어로 2010년도 시절, 일명 '잠수함 탈출 게임'이라고 불렸던 게임이다. 1챕터부터 마지막 챕터까지 스토리가 이어지는 게임이다. 제작자 소개: 건축가이자 탈출 게임 제작 명인인 1인 개발자 Mateusz Skutnik이 제작한 게임이다. 게임 내의 모든 이미지는 손수 본인의 손으로 그린 것이다. 게임 플레이: 게임의 완성도가 매우 뛰어난 게임이며 특이하고 세밀한 그림체가 눈에 띈다. 직접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하면 할수록 제작자가 천재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이 게임을 하다 보면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작자 본인이 건축가인 만큼 게임 내의 건축 구조가 특이하고 복잡한 편이기에 당신이 지금까지 했던 탈출 게임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다. 길치들은 게임 내에서도 길을 잃어버리는 경험을 하게 될지도... 게임 난이도: 게임 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다. 한 챕터를 클리어하는데 최소 2시간 정도는 잡아야 한다. 하지만 그만큼 클리어했을 때 엄청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장담컨대 당신은 각 챕터당 최소 한번은 공략 영상을 찾아보게 될 것이다. (첫 번째 챕터 빼고..?) 총평: 천재가 만든 게임.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게임. 탈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사야 하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