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DADA

A tactile music maker with endless freedom to play! Use gadgets, gizmos and funky melodic toys to piece together a hand-crafted music track. Share what you make! Unlock new instruments! ODD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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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It's time to play!

ODDADA is a music maker with endless freedom to play! Move your tune-train from level to level, crafting a musical track from a series of toy-like interactive instruments.

Build your own track!

Build your track up layer by layer, adding new melodies and harmonies as you go. Once it's all done you can arrange and complete your song in the grand finale!

Unlock and Discover

Levels and instruments are randomised, making each run a little different. Unlock new tools as you play and gradually expand your horizons!

Customise and collect!

Print your song onto a virtual cassette that you can customise, rearrange and export as audio files. Grow your cassette collection and share it with the world!

Features:


  • A low pressure tactile musical playground
  • Unique musical mechanics – figuring them out is half the fun!
  • Randomised levels and instruments create a unique sound for every run
  • Unlock new levels and instruments as you play
  • Customise your completed cassettes
  • Export your creations as audio files to share with the world
  • ODDADA!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1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25+

예측 매출

2,47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캐주얼 인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중국어 간체, 일본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 스페인어 - 중남미

업적 목록

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3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다양한 장난감을 이용해 나만의 음악을 만드는 뮤직 메이커. ODDADA 는 장난감 기차를 이용해 각종 독특한 악기를 사용하여 음악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음악 생성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신기한 음색을 게임의 주 매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아무런 설명 없이 시작하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등장하는 도구들 및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어떠한 텍스트를 보여주지 않는데, 이 때문에 플레이어가 직접 각종 도구의 쓰임새 및 원하는 음정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가야 한다. 언뜻 보면 귀찮고 짜증나는 과정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한 두번 정도 음악을 녹음하다 보면 게임 속 등장하는 기계들이 무슨 역할을 맡고 있는지 알아내는 게 어렵지 않으며, 스팀 페이지 설명란에 적힌 것처럼 “알아가는 재미” 가 있으므로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없었다. 이는 게임의 또 다른 특징인 가벼운 해금 시스템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는데, 게임을 시작할 때 모든 음악 제작 관련 도구가 해금되어 있는 게 아니라, 음악을 하나씩 만들어서 카세트에 녹화할수록 도구를 1개씩 해금하게 되어서, 노래를 조금 더 깊이감 있게 / 플레이어가 음악을 만들 데 조금 더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때문에, 게임의 “엔딩” – 사실상 ODDADA 는 무한히 즐길 수 있는 음악 제작 프로그램이라 엔딩이 없으나, 모든 도구를 해금하면 엔딩 크레딧이 나오기에 일단 게임 속 엔딩이라고 부를 만한 지점은 존재한다 – 를 볼 때까지, “이 도구는 무엇을 하는 거지?” 를 실험해 보며 음악을 만들게 되고, 이렇게 새로운 도구를 가지고 잘 놀았으면 또 새로운 장난감을 쥐여주는 흐름을 통해 게임에 몰입하게 된다. 그렇다면 ODDADA 에서 음악 작곡은 어떻게 진행될까? 플레이어는 기차를 조종하게 되며, 총 6종류의 “장난감 악기” 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 장난감 악기는 게임 내 총 14종류가 존재하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악기가 아니라 미니어처 성가대, 게 로봇, 전자 해파리 등등 독특하게 생긴 악기들이다. 장난감들은 각각 다른 음정 및 박자를 지니고 있고, 여기서 원하는 음정을 만들어 낸 뒤 기차 앞에 달려있는 버튼을 눌러 녹화를 하게 되면, 기차의 한 칸에 녹화된 음악 레이어가 저장된다. 레이어를 녹화할 때 박자, 음정, 울림까지 세부 조정을 할 수 있기에, 단순해 보이는 레이아웃이지만 생각보다 세부적인 조정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종류의 레이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렇게 6개의 칸이 기차에 연결되면 녹음이 시작되는데, 모든 레이어를 한 번에 재생하는 게 아니라, 어떤 칸을 언제 재생할지, 어떤 레이어가 다른 레이어보다 더 조용하게 들려야 하는지 등등 녹음을 할 때에도 세부 조정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나만의 음악을 완성하여 카세트 테이프에 성공적으로 녹화하면, 테이프의 생김새를 원하는 대로 꾸미고, 테이프를 보관하거나, 소각해서 태워버리거나, 음악 파일로 저장해서 공유 가능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생각보다 꽤 본격적으로 작곡을 도와주고 음악의 다양성을 넓혀 주는 도구들이 있어서 독특한 멜로디를 만드는 재미가 있었으며, 음악 보관 및 배포면에 있어서도 부족하다고 느끼지는 않았다. 물론, ODDADA 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음악 만들기 프로그램이라는 건 아니다. 음악을 녹음할 때 최대로 녹음할 수 있는 시간 – 즉, 카세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주어지는 시간이 – 생각보다 그리 긴 편이 아니며, 이 때문에 장시간 길이의 음악을 만들고 싶다면 제한된 시간이 조금 답답할 수 있다. 또한, 녹음을 할 때 실수를 하게 되면 특정 부위만 녹음할 수 없고 처음부터 큰그림을 다시 그려야 하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다. 그래도, “본격적으로 음악에 조예를 가지기 위한 디딤돌” 보다는 “작곡에 큰 실력이 없어도 가벼운 난이도의 음악 만들기와 아기자기한 비주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경험” 을 찾는다면 ODDADA 는 목적을 달성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불협화음만 생겨나는 걸 보고 “왜 이렇게 음악 만들기가 힘들지?” 라고 생각을 하게 되겠지만, 여러 개의 카세트 테이프를 만들다 보면 음정 및 박자가 좋은 레이어를 만드는 데 재미를 느끼게 되고, 엔딩을 보기 전까지 가면 배경에 틀기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게 매우 어려운 건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될 정도로, 가볍게 음악을 만들어 보는 과정에서 도전 정신을 적당히 자극하고 재미도 잘 넣어 놓았다. 비주얼의 경우도 아기자기한 장난감 상자를 뒤적거리며 나온 오브젝트들로 음악을 만드는 듯한 비주얼을 구현해 두었으며, 귀여운 애니메이션 및 소소한 디테일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기에, 비록 게임의 비주얼이 화려하기보다는 단순한 편에 속하지만 눈이 심심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여러모로 “디지털 장난감” 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게임플레이 및 비주얼을 지닌 게임이 아닌가 싶다. 결론적으로, 보기보다 음악을 만드는 면에 있어서 유연한 게임플레이, 독특한 음향 효과 및 단순하면서 매력이 있는 그래픽을 잘 결합하여 나온 음악 만들기 게임이라 추천. 플레이타임의 경우, 모든 컨텐츠 해금 및 엔딩 감상에 초점을 맞출 거면 약 2.5 시간 정도로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으므로, 간단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찾는 마음으로 이 게임을 할 거면 어느 정도 할인할 때 구매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업적의 경우 게임을 하다 보면 대부분 쉽게 딸 수 있다. 대부분의 업적이 게임을 진행하며 자연스레 딸 수 있는 업적이 아니라 특정 행동을 해야 / 특정 조건 하에 음악을 만들어야 하는 업적들이지만, 업적 설명을 읽어 보면 뭘 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게 그리 어렵지는 않다. 한 가지 헷갈릴 수 있는 업적이 “Absolute Pitch” 인데, 설명을 읽으면 하나의 음악을 만들 때 모든 음정을 넣어서 작곡해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각 음정별로 음악을 1개씩 만들어야 한다. 소리굽쇠 처럼 보이는 도구로 음정을 설정한 뒤 작곡을 하고, 새로 작곡을 할 때 음정을 바꾸는 방식으로, 게임 속 존재하는 음정의 개수인 8종류 만큼 음악을 작곡해야 한다. 처음에 이 업적을 따는 법을 몰라서 소리굽쇠를 가지고 별 헛짓거리를 다 했는데, 이후에 게임을 접하는 플레이어들은 나처럼 이 업적 하나 때문에 정신이 나가지 않기를 바란다.

  • 다양한 퍼즐로 즐기는 뮤직메이커 ODDADA는 장난감 기차와 여러 퍼즐을 통해서 자신만의 음악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뮤직메이킹 게임이다. 일반적인 DAW(Digital Audio Workstation)프로그램은 아니고, 퍼즐을 통해서 나오는 다양한 음원을 혼합해서 만드는 게임이라 자신이 원하는 방향, 원하는 장르의 음악을 만들수는 없다. 하지만 퍼즐을 통해서 나오는 여러 음원을 혼합하여 또다른 음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이 게임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해보면 따로 튜토리얼이라고 할 것들이 나오지 않고 냅다 바로 퍼즐이 나온다, 여기서 각각의 퍼즐이 어떤식으로 상호작용하는지를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야한다. 퍼즐의 답은 따로 정해져있지 않고, 이것저것 만지면서 나오는 음원들을 들어보면서 각 도구들이 어떤식으로 작용하는지 하나하나 알아가야한다. 그렇게 하나하나 퍼즐을 만들고나면, 하나의 기차 칸이 완성되고, 주어진 트랙들을 반복하면 지금까지 만든 노래들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는 동산 맵이 나오는데, 여기서 음의 pitch 등을 조절하면서 운행종료를 하면 하나의 최종 곡이 완성되는 형태이다. 이 곡은 테이프 하나로 완성되는 과정까지 마무리가되고, 이 테이프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이라고해도 주어진게 많이 없긴 하지만, 여튼 퍼즐은 이 테이프까지 완성하는 것이 끝이고, 이게 하나의 음원을 작성하는 과정이다. 하나의 노래가 완성되는 과정은 위에서 기차가 다니는 각 정거장에 따른 퍼즐을 다루면서 음원을 녹음하고 그것을 동산에서 한꺼번에 합쳐서 듣는 것으로 완성이되는데, 노래가 완성이 되고나면 아이템이 하나씩 해금된다. 이 해금된 아이템은 퍼즐을 만져가면서 음원을 만드는데 조금 더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여러개의 퍼즐 중에 자신이 원하는 퍼즐로 향하게 하는 이정표가 있고, 음원의 피치들을 조정하는 아이템이나, 메트로놈 같은 것도 존재한다. 따라서 처음에 퍼즐을 완성해서 음원을 완성하게되면 그저 불협화음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데, 여러 음원들을 만들고 여러 아이템을 해금하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름 괜찮은 음원이 만들 수 있다. 물론 전문 DAW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본격적인 음원을 만들 수는 없지만, 게임을 진행하고 아이템을 해금할수록, 랜덤하게 구성된 음원을 혼합했는데도 생각보다 괜찮은 음원이 나와서 나중에는 꽤 놀랐었다. 심지어 아이템을 다 얻고나서 대충 업적이나 해금해야지 하고 대충 찍어낸 음원도 처음에 만든 불협화음보다도 퀄리티가 좋아서 놀라웠을 따름..... 요약하면 퍼즐을 통해서 음원을 만든다는 내용을 꽤나 신박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아기자기한 퍼즐들을 통해서 다양한 음원을 조절하고 섞으면서 하나의 완성된 음악을 만들어내는게 재밌었고, 처음에는 불협화음이었지만, 갈수록 생각보다 좋아지는 퀄리티에 웃기면서도 놀랍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한 번 음원을 완성하는데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고, 모든 아이템을 해금하는데도 2~3시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궁금한 분들은 할인할 때 구매해서 갖고 노는 것을 추천한다. P.S) 도전과제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냥 퍼즐을 만들면서 음원을 만들면 자연스럽게 달성할 수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도전과제 설명을 보고 대충 따라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그러나 Absolute Pitch라는 도전과제는 얘기가 다른데, 이게 업적 설명에 'Create a song in every scale'이라고 되어있어서, 하나의 카세트에 여러 scale의 음원을 만드는 것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실제로는 한 음원에 하나의 pitch를 사용해서 모든 pitch의 음을 만들어야하는 것이었다. 도전과제 설명에 'create songs in every scale'이라고 적혀있었으면 뻘짓을 하는 불상사는 없었을텐데, 이거 때문에 진짜 뻘짓을 엄청나게 많이했다. 진짜 정신 나갈 뻔... 마지막 업적해금에 도움을 주신 'Nixmachine'님 정말 감사합니다!

  • 미리 판 만들어서 주고 아기자기하게 악세사리로 사운드 만들고 쌓고 이런거 전부 신박하고 재밌고 좋은데 녹음 시 사운드 별 음량 조절 및 조작에서 약간 애매해지는 부분이 있다..물론 이건 게임이니 별 상관없는 부분이고 막 이거저거 만지는거 좋아하시는분은 사면 크게 후회 안하고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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