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Hero of Nostalgaia는 뒤틀리고 악랄한 이야기로 되살아난 풍자적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어렵지만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의 전투, 캐릭터 *완전 개인 맞춤화, 독특한 전투 방어구, 그리고 풍부한 이야기를 전하는 매력적인 서술 매커니즘이 특징인 Nostalgaia에서 당신을 매 턴마다 거의 확실한 죽음으로 곤두박질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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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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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70,200,000+
원
개거지같은 히트박스에 판정 내가 이쑤시개가 아니라 무기가 이쑤시개임
We need steam work shop.
1회차 클리어 기준 유기적이고 탐험하는 맛이 있는 맵 구성!(+후반가야 열리는 화톳불 전송) 목숨을 걸어야 하는 잡몹과의 전투! 쉽고 그저 그런 보스전! 다른 리뷰들 말대로 B급 다크소울 리마스터 맛 메인만 쭉쭉 밀면 10시간 정도, 이것저것 다먹으면 20시간? 나올듯 70% 할인할때 사면 혜자겜
갑옷거치대의 모험, 의외로 괜찮은 소울라이크게임
잘 만든 컨셉이 게임을 캐리함 소소하게 재밌는 요소들이 많고 엉성한 척하면서 세밀한 모습을 보임 불편한 점도 물론 존재하지만 1회차만 진행하고 깊게 파고들지 않는다면 은근 친절한 맵 구성을 보여줌 대부분의 스탯을 행운으로 찍었는데도 최종보스까지 막히지 않는 점도 새롭고 좋았음 친구랑 둘이서 진행했는데 딱히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었고 제작자의 의도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재미있는 포인트들이 많이 있어서 꽤나 만족할만한 게임이었음
내가 스틱맨 소울류 게임으로 샷건을 칠줄은 ㅠ
노스가이아가 왜 잊혀진 게임 됐겠어요 역겨워서예요... 제작자님 소울류 안 해보셨나요... 진지하게 어려운게 아니라 역겹습니다 발소리는 무슨 고저차 무시하고 360도 서라운드로 들려서 거슬리고 적들은 무슨 벽을 뚫고 플레이어를 조지려해요 록온은 또 왜 이리 불편하게 만드셨나요? 제가 해본 모든 액션게임중 최악이었습니다 그리고 길찾기는... 걸작으로 불리는 게임은 왜 이 게임처럼 안 만들었겠어요 플레이어가 길 못찾아서에요 ㅅㅂ 배경과 색이 다르거나 소리가 나거나 빛이 나거나 적어도 테두리가 있거나 무슨 힌트라도 줘야지 안 그래도 그래픽 그지 같은데 벽이랑 일심동체해서 이게 벽 무늬인지 문인지 모르겠어요 그런 설정이니까 그래픽으론 안 까려했는데 이건 그냥 생각없이 만들고 설정이다 우기는 거 같아서 괘심해요 무기는 어떻고요 도끼, 삽자루, 망치, 검까지 다 그냥 휘두르고 속도만 달라요 그나마 특수기술과 몇몇 무기는 다르긴 한데 이럴거면 직업 왜 나눴어요 더군다나 행운에 특수 패시브가 달려있어서 걍 도적으로 하는게 무조건 이득이에요 그리고 컷신 스킵기능은 왜 없는건가요 명색의 소울류라고 데미지가 한두대 맞으면 죽는데 도전할때마다 그 긴거 다시 봐야해요 사지마세요 진짜 궁금하면 스트리밍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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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도과작을 끝내고 적어본다 아마 이 게임으로 소울라이크 입문하는 사람은 없을거같고 대부분 다크소울이나 엘든 링은 해보고 소울라이크 더 찾다가 입문하는 사람이 90%는 될거 같은데 나름 팁들 적어봄 1. 단순히 한 번 깨는것과 올도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냥 1회차만 하고 끝낸다치면 그렇게 오래 안걸린다. 단순히 엔딩까지 직행한다쳐도 다크소울보다 분량 짧은 편이고 나름 소울라이크 구현은 제법 잘되서 괜찮게 즐길 수 있음. 대신 이 게임의 진짜는 올도과 도전하는 순간 드러난다. 일반적으로 한 캐릭터로 회차 돌리면 되는 프롬겜하곤 다르게 이 게임은 올 도과하려면 아예 캐릭터 두 개 이상 키우면서 해야한다. 도과중에 모든 장비 기억찾기와 모든 장비 해방하기 이런게 있을탠데 둘 중 아무거나 하는 순간 그 캐릭터에 영구 귀속되버린다(그나마 npc 퀘스트 연관 아이템은 회차 넘기면 초기화 되지만 그거 몇개 안된다) 그래서 올 도과는 최소 캐릭 두 개 키우면서 똑같이 장비들을 다 모으는 과정을 거쳐야한다. 그거 외에도 5시간 내에 엔딩 보기 같은것도 있기 때문에 상황따라선 캐릭터 3개까지 늘어남. 2. 행운 5는 무조건 찍어놔라 아예 행운 테크 안가는 이상 행운 거의 안찍긴하는데 그래도 최소 5만 찍어도 도움이 된다. 행운이 높아지면 공버프나 드랍률 증가 이것저것 생기지만 5만 찍으면 치명타 확률이 생김. 치명타가 제법 세서 연속으로 뜨면 적들 갈아버리는 것도 가능할 정도. 딱 5만 찍으면 확률 높진 않지만 최소한 없는것보다는 백배 낫다. 3. 상태이상 상태이상 여럿 있는 엘든 링과 다르게 이 겜은 딱 두 개 있다. 근데 직관적이진 않아서 이게 뭐임? 할거 같아서 미리 적어준다. 열화: 엘든 링 식 출혈. 상태이상 게이지에 구 같은 무언가가 그러져있으면 그거다. 재귀: 엘든 링 식 독. 뭔가 원이 여러개 그려진 모양. 약간 스콜라 감성이라서 독 뎀 생각보다 아프니까 조심해라. 4. 보스 DLC 빼고 본편만 따지자면 보스는 7+2의 구조를 갖고 있다. +2는 특정 루트 안타면 못보는 보스라서 그렇고 7은 필수 보스. 참고로 도과 이야기 한번만 더 하자면 pve 모드라고 npc 협력 없이 혼자서 다 잡기 이런 과제가 있다. 이거 특정 루트 타서 보는 보스들까지 포함이라 그쪽 안타면 업적을 못얻는다;; 이것도 나중에 업적 가이드 보고나서야 알았다. 5. 방패 이 겜 하면서 느낀건데 방패가 생각보다 좋다. 주문들은 분명 약한건 아닌데 스왑하는게 생각보다 불편해서 솔직히 쓰기 어렵다. 그나마 수리검 코드로 풀링 하는 정도? 하다보면 걍 방패+무기 조합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가드 크러시 나도 바로 스테미나 충전 시작되는 식이라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음. 방패 기술들 보면 튕겨내기라던가 역공 있는데 튕겨내기는 걍 패리고(참고로 이거 키보드 마우스로 하면 기본 세팅이 G니까 left ctrl로 바꾸던가 해라) 역공은 방패로 막는 자세 취하다가 공격 오는 순간 자세 풀면 발동되는 식이다. 역공이 쓰기는 쉬운데 대신 패링 후 앞잡보다는 딜은 덜 나오는 편. 어쨌건 방패 성능 꽤 좋으니까 적극적으로 쓰면 좋다. 6. 스토리 대충 원래 3D 비디오 게임 세상인데 어쩌다가 애들이 2D로 변하는 ㅈㄹ이 생겨서 그걸 해결하는 내용이다. 아무래도 프롬류 느낌 강하게 나오는 소울라이크라 그런지 인물들 대사로만 스토리 다 아는건 솔직히 안되고 기억 찾기를 통한 장비들의 기억을 보면서 알아내야 한다. 이거 다 읽으면 왜 세상이 ㅈㄹ이고 등장하는 보스들이 뭘 위해서 저러고 있나 이런걸 알 수가 있음. 기억찾기 어려운건 둘째치고 나름 보다보면 하나같이 의도는 좋았는데 결과가... 이런게 많았다는 생각이 들더라. 7. npc 이 겜에서 욕하고 싶은데 있다면 npc 퀘스트 라인인데 공략 안보면 이게 되나? 싶은것들이 많다. 아예 좀 늦게 해도 된다면 모르겠는데 좀만 늦으면 바로 증발해버려서 퀘스트 수행이 안된다. npc들 퀘스트 하고 싶다면 공략은 걍 필수라고 해도 좋다. 잘 따라간다면 필수보스는 아마 하나빼고 전부 npc가 도와준다. 참고로 선택지도 있는데 너무 e키 연타하면 적대되는 선택지로 가는것도 있으니까 그건 주의해라. 8. 봉화(엘든 링 식 축복) 이 겜에서 두 번째로 욕하고 싶은게 이 봉화 시스템이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 게임엔 봉화간 이동이 없다. 하나의 봉화를 결속 시켜서 다른 봉화에서 그 봉화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은 있는데 이게 편하겠냐? 특히 기억찾기라는 시스템 특성상 이 지역 저 지역 다 돌아봐야 하는데 봉화 간 이동이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매우 불편하다. 나름 그 보답으로 숏컷들 제법 있고 '여기로 이어진다고?'식 통로 연결이 많긴 한데 이걸 1회차에서 다 외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진 모르겠다. 나도 한 3회차에서부터 이용하기 시작했지 처음엔 다 기억하기도 어렵더라. 이건 열심히 욕을 박아도 되는 부분이다. 대충 도전과제하다가 생각난 부분들을 적어봤다. 물론 ㅈ같은게 없진 않지만 나름 소울라이크중에선 퀼리티 제법 좋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난 무조건 올도과하는 사람이라면 솔직히 추천하고 싶진 않고... 적당히 즐기기에는 나름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